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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들들 있는집...다 이런거죠?

궁금이 조회수 : 26,271
작성일 : 2021-01-10 22:36:41
대학생 아들 둘 있는데 진짜 딱 밥먹을때만 나타났다가 밥먹으며 말 몇마디하고 자기 식사 끝나면 그릇 싱크대에 갖다놓고 다시 각자 자기방으로...



각자 친구들이랑 게밍하고 전화하고.



네 식구 다 있는데 아무도 없는 집 같은 느낌?



저는 딸만 셋인 집에서 자라 아들많은 시댁 분위기도 적응이 안됐었는데,



지금 내 집이 그렇게 되어가네요.



남편한테 얘기하니 걍 냅두라고. 남자애들 다 그렇다고.



저는 집안 분위기는 만들어가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다 큰 아들들한테 집착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다 큰 아들들만 있는 집 남편말대로 그냥 다 이런거죠?



엄마는 그냥 알아서 엄마 일 만들어 살면 되는거죠,



뭔거 참 허무하네요.


IP : 223.39.xxx.87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만
    '21.1.10 10:39 PM (182.219.xxx.35)

    둘 있는 집인데 남편포함 남자 셋이 각자 방에 들업가 따로 놉니다.
    저도 저 혼자 놀아요. 쓰고보니 가족이 뭐 이런가요ㅠㅠ

  • 2. 아들만
    '21.1.10 10:39 PM (182.219.xxx.35)

    들업가를 들어가로 오타수정합니다.

  • 3. ..
    '21.1.10 10:40 PM (223.39.xxx.142)

    아들 1명인데 저희도 밥먹을때만 모이고 각자 방에서 따로 놉니다.

  • 4. ...
    '21.1.10 10:41 PM (14.39.xxx.161)

    20대 두 아들과의 관계는 아주 원만하고 화목한 편인데요.
    평소에 일상적인 대화를 많이 하진 않아요.
    아주 사소한 것까지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하진 않죠.

  • 5. . .
    '21.1.10 10:41 PM (203.170.xxx.178)

    그 아들 미래의 와이프는 복장이 터지며 원글님을 원망하겠죠
    원래 그런게 어딨을까요?
    설거지도 시키고 청소도 시키고 대화도 해보세요

  • 6. ㅇㅇㅇㅇ
    '21.1.10 10:41 PM (123.214.xxx.100)

    밥도 다 따로 먹고
    다 남 같아요

  • 7. 저희
    '21.1.10 10:41 PM (223.39.xxx.143) - 삭제된댓글

    딸 둘, 작은애 고3 평소 수다 많은 애인데
    한번씩 몰아서 공부후 나와서 아무나 붙잡고 폭풍수다.
    밥먹을때 폭풍수다.
    오늘 남편이랑 클래식 틀어놓고 우아하게 밥 먹고 싶었는데
    애들수다에 결국 얼른 방에 들어가라고 고래고래 소리 질렀어요.
    내 팔자에 뭔 고상한 클래식있는 조용한 식사인가 했네요.

  • 8. 남자와
    '21.1.10 10:42 PM (210.103.xxx.120)

    여자는 정말 달라요 외동아들 밥먹을때만 대화 나누고 그외엔 자기방에서 안나옵니다 아빠가 퇴근하고 늘 먼저 아들방 기웃거리며 대화 몇마디 시도하다 나오네요

  • 9. ...
    '21.1.10 10:42 PM (125.177.xxx.182)

    저희도 남 둘인데 대학생 고등학생.
    소파에 옹기종기 모여서 핸폰해요. 제가 82에서 읽은 결혼 문화 얘기하면 그걸로 한참 얘기하다가 웃다가..또 소파에 누워 폰질하다 침대로 드가기도 하고..
    어떨땐 소파에 널부러져 먹고 떠들고 웃기도 하고..
    지금은 전 소파에 누워 82하고. 아들은 소파에 앉아서 넷 ㅡㄹ릭스 봐요. 그러다 제가 허리 아프다고 침대로 슝. 그럼 아들도 쫌 있다 슝.
    전 그러다 자고..
    맨 나중에 자는 사람이 다 불끄고 들어가고...

  • 10.
    '21.1.10 10:42 PM (222.113.xxx.47)

    저희집은 20대 대학생 남매 있는데
    저희집도 그래요.
    밥 먹을 때랑 간식 먹고 싶을 때만 나타납니다.

    뭐 궁금한 거나 할 얘기 있으면
    집에서도 카톡 보내요.
    카톡 답은 잘해줍니다

    그냥 저는 남편이랑 잘 지내면 된다고 생각해요.
    부부의 분위기가 그 집안 분위기죠 뭐

    그래도 애들과 사이는 좋습니다.
    저 대학생 때 생각하면
    부모님은 내 머리에 없었던 것 같아요.

  • 11. 카톡함
    '21.1.10 10:45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아들 딸 다 식사 시간만 나옵니다.
    각자 방에서 줌으로 친구들과 놀고
    핸드폰 보고..
    유일한 친구 남편하고 수다떱니다.정들듯~~^^

  • 12. 행복이
    '21.1.10 10:50 PM (115.137.xxx.62)

    애들이 어려서 그런가 저는 집이 좀 조용한게 소원입니다
    엄마엄마엄마. 둘이 싸우고 지지고 볶고.
    각자의 방으로 분리해도 조금있다 쪼르르 가서 또 아웅다웅..오죽하면 이시간이후부터는 엄마찾지말라고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희집 아이들도 그렇게되고 저는 또 그게 서운해지는 날이 올까요ㅜㅜ

  • 13. 아들 둘
    '21.1.10 10:53 PM (14.35.xxx.21)

    집이 절간 같아요. 각자 방 하나씩 차고앉아 영화를 봐도 방 4개에서 각자 돌아가요. 밥 먹을 때 식탁에 모여 앉으면 조용...... 코로나라 주말이면 식후 넷이 산보나가도 조용.......남편과 저만 잘 때 둘이 침대에서 두런두런. 재택근무하는 제 입장에서는 사실 좋아요.

  • 14. 원글
    '21.1.10 10:55 PM (223.39.xxx.178)

    웟님 저희 애들도 진짜 그런 장난꾸러기들이 없었고 엄마, 엄마 찾아대서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사춘기 넘기고 성인이 되니 진짜 적응이 안될정도 확 바꿔네요.
    저도 아이들이랑 사이 좋은 편인데 뭔가 가족 문화없이 각자의 시간만 보내는게 옳은건가 싶어서요. 남편은 무조건 그냥 냅둬만 시전하구 성의가 없네요. 그래도 크게 이상한 느낌은 아닌 듯 하니 일단은 지켜보면서 얘기는 해봐야겠네요

  • 15. ...
    '21.1.10 10:58 PM (125.177.xxx.182)

    저희도 각자 방에서 놀아요. 전 엄청 좋은디..
    사이는 가족 모두 좋습니다. 웃고 떠들고..
    저도 혼자 있는거 좋아해서 혼자 침대에 들어가서 82하는 시간이 젤 좋네요

  • 16. 그렇죠
    '21.1.10 11:01 PM (175.208.xxx.164)

    그러다 취업하고 결혼하면 남이죠. 명절에나 얼굴 보고 밥 한끼먹는..

  • 17. 우리집
    '21.1.10 11:03 PM (110.70.xxx.72) - 삭제된댓글

    우리집 아들도 딸도 수다스럽고 다정스런 애들인데 매일 집에만 있다보니 수다의 한계를 느끼는거 같아요.코로나시대에는 코로나시대에 맞게 요구하지말고 게으르고 편하게 살자 하고 있습니다.
    남편도 심심한지 이것저것 시켜서 요리도 하고 청소도 하고..얼마나 심심하면..
    요리하면 고시생들 각자 방가서 불러오라고..ㅋㅋㅋ
    퇴근하고 오면 아빠가 각각 방문 열고 다녀왔습니다.인사한다는..이어폰 끼고 있어서 아빠 퇴근 소리를 못들어서..ㅋㅋ

  • 18. sens
    '21.1.10 11:09 PM (49.167.xxx.205)

    저희는 오히려 고딩 딸은 자기방
    아들은 거실에서 기타치고 같이 티비로 유투브 보고 얘기하고 그러네요 다담주 군대갑니다.
    많이 보고 싶을것 같아요 얘교 많은 아들입니다 .
    작년엔 기숙사에 있어서 못보고 지냈거든요

  • 19. ....
    '21.1.10 11:13 PM (112.151.xxx.45)

    성인된 자녀들이 그렇긴 한데 그래도 가족문화라는 것도 있는 것 같긴해요. 분기별로라도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가자고 부탁(?)해 보세요. 아직은 맛있는 거 사주면 따라 가지 않을까요. 그렇게 모시고(?)가면 어쨌든 말도하게 되고 그러더라고요.

  • 20. 아들둘엄마
    '21.1.10 11:16 PM (112.148.xxx.5)

    저희조카들이 중고등 아들둘.. 언니집도 그래요.. 형부가 굉장히 자상한데도..초등까진 그렇게 살갑더니..애들이 어느순간 말을안하더니..묻는말에만 대답..
    저도 유치원생 아들둘 키우는데..저희집도 그러겠죠ㅠ

  • 21. 아 너무
    '21.1.10 11:27 PM (122.32.xxx.181)

    너무 슬프네요 저도 유치원생 아들 둘 키우는데
    물고 빨고 하거든요.
    나중에 각자 방으로 들어가면 ㅜㅜ. 너무 슬플거 같아요
    방문은 떼어내야 하나 ... ㅋ

  • 22. ...0
    '21.1.10 11:33 PM (121.168.xxx.239)

    아이들 성향이죠
    큰애는 그런편인데 작은애는 딸같아요
    종알종알대고 엄마 놀리고
    저희 작은애도 담주 군대가네요
    집이 절간될거같아요

  • 23. ...
    '21.1.10 11:40 PM (59.15.xxx.61)

    핸폰 컴퓨터 때문이에요.
    각자 가기 방에서 그것만 들여다 보잖아요.
    울집은 딸들만 있어도 그래요.
    한가족이 둘러 앉을 시간이 없어요.

  • 24. 음...
    '21.1.10 11:48 PM (58.140.xxx.79)

    저희집 아들 셋과 남편. 밥 각자 다 따로 먹고 (덕분에 제가 하루종일 상차림 ㅠㅠ) 밥 먹을 때도 폰하고 먹자마자 몸만 빠져나가서 자기 방으로~~ 식탁 치우려면 열불나는 저... 하지만 코로나니까 참아요. 지들도 힘들겠죠 ㅠㅠ

  • 25. 그린 티
    '21.1.10 11:53 PM (39.115.xxx.14)

    저희집도 남자만 셋..
    작은아들 군장교 복무로 집 떠나 살면서 그나마 코로나때문에 얼굴 본 지 반년이 넘었고요, 직장생활 큰아들 퇴근 뒤 저녁 먹고나면 10시쯤이면 자고요. 휴일에도 저 ,남편,아들 각자 흩어져서 놀아요.

  • 26.
    '21.1.10 11:57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휴 다행이네요. 울아들만 그런줄
    밥먹을때만 대화할수있는데 어쩔땐 차려논 밥도 들고 들어가요
    오늘은 얼굴 한번도 못봤어요 헉.
    죽었는지 살았는지 방에 귀 대보니 통화하는 소리는 들리네요

  • 27. 차라리
    '21.1.11 12:04 AM (110.15.xxx.45)

    그게 낫지 않나요?
    울 대학생 아들은 늘 거실상주파인데 아주 제가 미치겠어요
    방에 좀 들어가래도 답답하다며 안들어가요
    저도 티브이도 보고 혼자 커피도 조용히 마시고 마음껏 좀 왔다갔다하고픈데
    마치 시아버지가 쇼파에 있는 느낌이랄까?
    전업의 좋은점은 혼자 활개치면서 고즈넉함을 누리는건데
    아 너무 우울합니다
    전 방에 들어가서 안나온다는 댓글과 원글님들의 아이들이 부럽기 그지 없네요

  • 28.
    '21.1.11 12:12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윗님 아들같은 아이도있군요
    시아버지ㅋㅋ
    울아들 너무 방에만 있으니 좀 서운하긴한데 주구장창 거실 나와있어도 괜히 신경쓰이고 불편할거 같긴하네요

  • 29. ..
    '21.1.11 12:12 AM (115.140.xxx.145)

    저희아들은 올해 입대인데..ㅠ...
    거실. 안방 침대. 자기방 침대. 식탁 등등 순회하며 핸폰하고 넷플렉스보고 그래요
    참 이상한애다..싶구요
    전 하루종일 집안일로 바쁜 사람이라 이리저리 다니다보면 애가 동에번쩍 서에 번쩍..가는 곳마다 있어서 심심하진 않아요
    저놈 군대가면 너무 허전할것 같아요

  • 30. ...
    '21.1.11 12:40 A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저희 작은 아들은 다정한 편이에요
    어깨도 가끔씩 주물러주구요 (요즘은 뜸하네요)
    많이 수다 떨지는 않지만 간식만 챙겨줘도 고마워요 인사 잘하구요
    어릴 때부터 힘들게 한 기억이 거의 없는데 순하고 착한 성품이라 말 한마디를 해도 스윗하고 명절 때 전을 부치면 슬쩍 김밥 사와서 먹으라고 챙겨주는 마음 씀씀이가 고마워요

    친정에서 저보다는 남동생이 엄마에게 안부 전화 더 잘 챙기고 세심하게 살펴드려요

    저희는 시동생이 매일 시어머님께 전화 인사드려요
    시누이도 그렇게까진 못하구요
    저도 엄마에게 남동생만큼 자주 연락 못 드려요

    그냥 성품 차이 같아요

    시아버님 아프실 때 아들들이 매주말마다 번갈아 병간호 헌신적으로 하는 것 보고 남편이지만 감동 받았어요
    딸은 실제 병간호 한적 없고 사위는 무관심이더라구요
    결정적일 때 효자 아들들이 묵묵히 효도하더라구요

  • 31. ...
    '21.1.11 12:42 AM (218.48.xxx.16)

    저희 작은 아들은 다정한 편이에요
    어깨도 가끔씩 주물러주구요
    많이 수다 떨지는 않지만 간식만 챙겨줘도 고마워요 인사 잘하구요
    어릴 때부터 힘들게 한 기억이 거의 없는데 순하고 착한 성품이라 말 한마디를 해도 스윗하고 명절 때 전을 부치면 슬쩍 김밥 사와서 먹으라고 챙겨주는 마음 씀씀이가 고마워요

    친정에서 저보다는 남동생이 엄마에게 안부 전화 더 잘 챙기고 세심하게 살펴드려요

    저희는 시동생이 매일 시어머님께 전화 인사드려요
    시누이도 그렇게까진 못하구요
    저도 엄마에게 남동생만큼 자주 연락 못 드려요

    그냥 성품 차이 같아요

    시아버님 아프실 때 아들들이 매주말마다 번갈아 병간호 헌신적으로 하는 것 보고 남편이지만 감동 받았어요
    딸은 실제 병간호 한적 없고 사위는 무관심이더라구요
    결정적일 때 효자 아들들이 묵묵히 효도하더라구요

  • 32. dork3
    '21.1.11 12:50 AM (110.70.xxx.35)

    울 아들들은 얘기도 많이하고 다정한데
    가운데 낀 딸은 말이 없고 냉소적이예요ㅠ

  • 33. ...
    '21.1.11 7:43 AM (61.80.xxx.102)

    성향 차이 아닐까요?저희 집은 딸이 지 방에서 꼼짝 안 하고 이제 20살 된 아들이 겜 끝나면 옆에 와서 오만 얘기 조잘조잘 제가 막 니 방에 가라고 해요

  • 34. .....
    '21.1.11 8:11 AM (112.151.xxx.25)

    애도 아니고 성인이면 자기 그릇은 설거지해야죠. 설마 방청소도 원글님이 해주시는 거 아니죠?

  • 35. me
    '21.1.11 8:32 AM (220.72.xxx.73)

    우리집 얘긴줄 알았네요~
    어제저녁준비 하는데 주방으로 온 아들에게 넌 밥먹을시간에만 나오는구나! 했네요 ㅋㅋㅋ
    식사후 싱크대 그릇넣어놓고는 바로 아들둘다 자기방으로 고고~~
    방 네개라 각자 방으로 들어가면......... 담날 아침에 만나요!

  • 36. ..
    '21.1.11 9:32 AM (121.176.xxx.79)

    아들 하나인데 남편까지 다 각자 따로 놀아요 아이랑 엄청 사이 좋고 밥먹을때 시시콜콜 친구들이야기도 하고 하는데 밥먹고 하루 한두시간 정도만 저랑 둘이 노는데 본인 피셜 엄청 다정다감한 아들인 줄 알아요 친구들은 아예 가족이랑 이야기도 안한다고...^^;; 근데 저도 이정도가 좋아요 저도 살가운 딸 아니라서..

  • 37. 딸도
    '21.1.11 9:36 AM (47.136.xxx.6)

    그래요.
    아빠오면 좀 놀아주긴하지만
    주로 자기방에서 폰끼고 삽니다.

  • 38. ㅇㅇ
    '21.1.11 9:39 AM (116.38.xxx.94)

    고3 올라가는 제 아들은 저랑 수다 떨며 밥 먹고 방에 들어가는데
    공부할 때 외에는 방 문이 활짝 열려 있어요.
    자기 방에 있지만 나와 있는 느낌 ㅋ
    잘 때도 살짝 틈이 보이게 열어놓고 자요.

  • 39. .....
    '21.1.11 9:43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대학생 남매 있는 집
    각자 방에 살아요. 목소리는 각자 친구와 통화할때나 흘러나오면, 살아있구나..하구요
    키우는 개도 남매가 방밖으로 나오면 엄청 반가워해요. 외출했다 돌아온 사람 반기듯이요 ㅠㅠㅠ
    저는 괜찮아요. 정말 괜찮아요 하아....ㅠㅠㅠㅠㅠ

  • 40. ㅇㅇ
    '21.1.11 9:45 AM (122.32.xxx.120)

    지금 상황을 바꾸고싶으세요? 타고난 성향이 그러면 부모가 노력해야죠. 가족간 문화는 노력이 중요해요. 아들은 특히 아빠

  • 41. 우리집
    '21.1.11 9:48 AM (14.52.xxx.225)

    외동아들이라 그런지 우린 친구처럼 지내요.
    딸래미들처럼은 아니라도 얘기도 많이 하고 같이 넷플릭스도 보고...
    물론 친구들도 만나고 게임도 하지만요.

  • 42. 식사준비같이해요
    '21.1.11 9:57 AM (121.190.xxx.146)

    저희집 가족 셋 기본적으로는 각자 놀기 맞는데,
    식사준비할 때 아들 불러서 주방보조로 써요. 그리고 점심, 저녁을 되도록 같이 먹는데 그때 우리집은 좀 말을 많이 해요. 그리고 져녁 식사 후 과일 같이 먹고,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 - 요리, 음식탐방 - 프로그램 나오면 불러서 같이 얘기하면서 보고 ...그리고 중간중간에도 자기가 필요할 때 와서 물어보면 대답해주고...주말엔 반주도 같이 하고, 영화보면서 맥주도 같이 마시고 등등 뭐 그 외엔 절간이죠. 가끔씩은 부르기 귀찮아서 서로 카톡한다는....

    근데 우리애도 방에 들어가서 작업할 때 외엔 문은 살짝 열어놓긴 해요.

    저도 이정도로 만족해요. 더 이상 말시키면 내가 대꾸해주기 귀찮아서....밥도 기본 30분은 먹는 집이고 필꽂히면 한시간 두시간도 밥상머리에서 떠드는데 가끔은 중단시키고 상 치우라고 합니다.

  • 43. 딸같은 아들
    '21.1.11 10:15 AM (203.142.xxx.241)

    뱃속에 있을때부터 딸같은 아들이었으면 했어요. 그래서 대화도 많이하고 아들 입장에서 많이 이야기했어요. 식사준비도 항상 함께하고... 가끔 귀찮을정도...
    키우기 나름 같다는 생각 많이해요. 타고난 기질도 있겠지만.

  • 44. ㅇㅇ
    '21.1.11 10:20 AM (203.170.xxx.208)

    먹었으면 설겆이 좀 하라고 시켜요

  • 45. 203.142 님
    '21.1.11 10:37 AM (210.221.xxx.43)

    키우기 나름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정말 뭐든 아이와 함께하며 딸처럼 살갑게 서로 지냈어요
    집안일도 같이 했어요
    고등학교 가면서부터 다 소용없더라구요
    착하고 사랑도 많은 아이인데 지 방에 처박혀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더라구요 ㅎ

  • 46. 저희집
    '21.1.11 10:54 AM (39.120.xxx.19)

    딱 예전 저희집이네요.
    꼭 그 이유만은 아니지만 어차피 쓰지도 않는 공간이 태반인 큰집 팔자마자 방2개짜리 24평 얻어서 이사했어요. 두아들 한방 쓰게하니 그래도 둘이 대화도 하고 그러네요. 스치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가족 간 대화도 쫌 는거같고 집이 휑하지 않고 좋아요.

  • 47. 여자에 비해
    '21.1.11 11:10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원래 말수가 적다고 하니까요.

    여자들은 하루에 몇만단어를 사용하는게
    남자들은 몇천도 안된다든가..

    할말도 없는데 멀뚱히 보고있느니
    자기방에 들어가 하고싶으너 하는게 ..

  • 48. 여자에 비해
    '21.1.11 11:13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말수가 훨씬 적다고 하니까요.

    여자들은 하루에 몇만단어를 사용하는데
    남자들은 몇백 마디도 안한다든가..

    할말도 없는데 멀뚱히 보고 가만히 있느니
    자기방에 들어가 하고싶으너 하는게 ..

  • 49. 저희집은 반대
    '21.1.11 11:18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아들은 대학생인데 가끔 재잘대고 수다떠는데
    올해 고등졸업하는 딸은 자기방에 콕 ~~~ㅋ
    밥도 새벽에 자기 혼자 먹음 배고프면 ㅋㅋ

  • 50. 돈있음
    '21.1.11 11:26 AM (211.218.xxx.145)

    대학생 아들 둘 다 독립시켜버리고 싶어요.

  • 51. 봉다리
    '21.1.11 11:53 AM (39.7.xxx.194)

    우리집도 아들만 둘인데 공동생활해요.
    방에 들어가도 방문을 닫지 않아요.
    아이들이 아직 중, 고등이라 어려서 그런진 모르겠지만요.

  • 52. 00
    '21.1.11 12:16 PM (121.183.xxx.200)

    저도 대학생 아들,딸 예비고등학생 막내아들 있는데요. 대학생들은 밤낮이 바뀐 생활에 저녁 먹을 때 잠깐 얼굴보는세 다예요. 막내도 거실에 컴퓨터가 있어 어쩔 수 없이 거실에 머무르고요. 그래서 요며칠 저녁상 물리고 고스톱쳐서 간식사오기게임을 하니 하하 호호 즐거웠는데 어제 제가 밑반찬 만드느라 주방에만 잇었더니 남편만 남아 티비보다 자고 있더라구요. 보드게임을하던 같이 영화를사서보던 같이 즐길 꺼리가 없으면 다들 방으로 해산이예요.

  • 53. 다들
    '21.1.11 12:35 PM (211.36.xxx.170)

    다들 그렇다고 눈감을 일은 아닌것 같아요 1주 한번? 2주 한번 안되면 한달에 한번이라도 회식처럼 모이는 자리가 필요할듯

  • 54. 아니
    '21.1.11 12:5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코로나 아니었으면 대학생들 ..
    아들이고 딸이고 간에 지금 집에 있는 게 더 이상한 거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집콕하는 건데 꼭 부모랑 함께 해야 하나요
    각자 자기 삶을 열심히 살면 되는 거죠.
    학생은 공부와 진로 준비하면서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고 인간관계 넓히느라 바쁠 때에요.
    밖에 못 나가니 톡이나 전화로 연락하면서 교류하는 거고요.

  • 55. 생각해보면
    '21.1.11 12:59 PM (180.226.xxx.59)

    부모님과 하하호호ㅡ격의없는 대화는 성장기에 저도 없었던듯요
    친구들과 대화했죠
    외출 아니면 내 방..

    그랬던것 같아요
    지금 아이들도 지네들이랑 대화가 즐겁겠죠

  • 56. 딸도
    '21.1.11 1:44 PM (110.9.xxx.132)

    저희집은 딸만 있는 집인데 저희도 그랬어요.

    자식이 나이가 차면 포기할 건 해야죠ㅠㅠ

  • 57. 아니
    '21.1.11 1:52 PM (203.229.xxx.14)

    당연한 거 아니예요?
    저도 지금 60이 다 되었지만.
    저나 제 형제들은 평일은 학교 가느라 바쁘다가
    일요일은
    눈만뜨면 다 안방으로 가서 엄마아빠옆에 누워
    수다떨고 치대다가 아점먹고 거실에서 티비보며 수다떨었는데
    고학년으로 갈수록 각자 방콕했어요.
    집이 넓어 부모님 호출이나 식사시 부를때는
    딩동 울리는 초인종을 각방에 설치해서 이용했어요.

  • 58. .........
    '21.1.11 3:19 PM (112.221.xxx.67)

    상상하니 눈물이 나네요
    지금은 엄마엄마 부르는소리때문에 환장할지경인데
    그게 그리워질거라고 생각하니..넘 외로워져요...
    그땐 강아지라도 키우면 될까요

  • 59. 하나
    '21.1.11 3:32 PM (222.116.xxx.33) - 삭제된댓글

    아들 하나 있는집입니다,
    밥 같이 먹고 좀 있다가 제가 그럽니다,
    전부 자기 자리로 돌아가 .,
    우리 강아지까지 아빠, 형 따라서 졸래졸래 자기네 집으로 갑니다,
    저는 특권이 있어요
    아들방 언제든지 들어가고, 아무때고 부르면 바로 와야 되는 특권이요
    장가 가기전까지 그러기로 했어요
    어릴때 얼마나 엄마를 못살게 하면서 컷는지 본인이 아주 잘 알거든요 ^^

  • 60. ㅇㅇ
    '21.1.11 3:45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청소년기 부터 20대까지 부모가 뭐 얼마나 좋겠어요
    눈만 마주치면 잔소리에 아님 원글님 처럼 뭘바라고 서운해 하는눈빛 말안해도 다 알죠~
    이땐 친구들하고 놀고 연애하고 스팩쌓고
    딱 할일은 이거에요
    인간관계 배우고 자기 할거 무던히도 연습하고 부딪히는..
    물론 이런거 다 하면서 부모님하고 친밀하게 지내는 애들도 있지만 이런건 개인차가 있으니...
    아무래도 남자애들이 더 그렇긴 하겠죠

  • 61. 아들셋있는 엄마
    '21.1.11 5:20 PM (114.203.xxx.61)

    꿋꿋하게 잘살아야 합니다!

  • 62. ㅎㅎ
    '21.1.11 5:55 PM (39.7.xxx.247)

    저는 밥차려놓고 암만 불러도 안나와서 문열어보니 아들이 없어요.
    성질내면서 전화했더니 엄마한테 나간다고 했는데? 이래요.
    저 혼자 입속으로 웅얼거렸는지 내가 못들었는지는 몰라요.
    그런데 그만큼 말을 많이 안하고 필요한 일 외엔 나오지도 않아요.
    원래 저 위에 님처럼 형제가 맨날 싸우고 아옹다옹 이르고 그랬는데
    중고딩되니 완전 손님이에요.
    저는 참 좋아요. 밥주고 빨래 되어있고 방해 안하면
    저도 종일 자유에요ㅋㅋ
    대신 엄마도 좀 독립적으로 살 각오를 해야해요. 잔정도 기대하지
    말고 쿨하게 인생 즐기고요.

  • 63. phrena
    '21.1.11 7:19 PM (175.112.xxx.149)

    아이고~~

    아들만 있는 집들 풍경이 그런 것이군여~~

    흑ㅠ

    딸아이만 있어서 아들 기르는 건 어떤
    쏠쏠한 보람과 재미진 일상이 있을까
    가끔씩 궁금했는데ᆢ

    딸도 사춘기 이르면 크게 다르지 않긴 한데요

    암튼 자식 기른다는 게
    여자 개인의 인생에선 참ᆢ헛헛하고 쓸쓸한 거 같아요
    물고 빨고
    날밤 꼴딱 새우며 열 펄펄 끓는 아이 간호하고
    금이야 옥이야 키워내지만

    자식 사랑은 본질적으로 짝사랑
    댓가와 보상을 전혀 바라지 않는 무주상보시의
    연습이 자식 양육과 교육이라지만

    정말 고되고 애쓰고 맘 졸이는데 비해
    자식들은 전혀 몰라준다는ㅈ거ㅡ

  • 64. 시모가
    '21.1.11 7:28 PM (218.48.xxx.98)

    아들둘있는 집인데..
    큰아들이 우리남편...결혼전에도 집 분위기가 싸~하드라구요.
    결혼해선 딸랑 남동생 하나있는거 서로닭보듯..
    동서가 들어와도 뭐 똑같아요..
    그냥 서로 연락도 안하는 남남...
    부모와의 문제만이 아니라 형제지간에도 서로 그모양될듯요..
    아들둘인집이 이래서 불쌍하단거구나..느꼈어요.

  • 65. 그 아버지에 그
    '21.1.11 9:0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아들.
    님이 만들어 가면 좀 나아지긴 하는데. 이미 좀 늦었고
    얼마 안가서 되돌아 갈겁니다.
    타고나고. 보고 배우고.

  • 66. ...
    '21.1.11 9:07 PM (180.230.xxx.233)

    아들 둘이여도 하나는 딸노릇하는 집도 있고
    아들 둘 같이 여행도 다니고 친구처럼 지내는 집도 있어요.
    또다른 아들 둘인 집은 외국에 있는데 부모랑 매일 아침 저녁으로 통화하구요.
    애들 성격에 따라 다른 것같아요.

  • 67.
    '21.1.11 9:26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남동생 있는 남매였는데
    우리도 귀가하면 각자방으로 들어갔어요.

    이 시절은 스마트폰도 없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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