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데리고 소아과 병원 가주신 어린이집 원장님
1. ilovemath
'21.1.9 7:50 PM (216.58.xxx.208)마지막날 품에 꼭안아주시고 뭔가 먹여보려 애쓰시던 모습도 감사합니다
2. ......
'21.1.9 7:52 PM (110.70.xxx.14)요즘 나쁜 선생님이 많은거처럼 보이는데
좋은신분이 훨씬 더 많은게 느껴지네요
최선을 다해주신거 같아요 ㅠㅠ3. ...
'21.1.9 7:54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그렇죠. 보호자가 있는데도 몰래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간다는게 부모가 나중에 문제 삼을수 있고 그래서 정말 응급상황이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에 데리고 갔던 거 같네요. 저도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데 이런 경우는 상상도 못했어요.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아이를 원 밖의 병원에 간다니... 어린이집에서도 정인이 양부모를 완전히 쓰레기로 본거지요.
4. ..
'21.1.9 7:55 PM (118.235.xxx.90)정인이 먹을거 주시던 선생님.. 정인이가 팔벌리고 안아달라니 얼른 안아주시더라구요 ㅠ 입양후 기댈 사람은 어린이집 선생님들 뿐이었네요
5. 공지22
'21.1.9 7:57 PM (211.244.xxx.113)애들 자는 시간에도 정인이를 데리고 나와서 계속 살피고..엄마 몰래 애 데리고 나와서 병원데려가서 상담하고...ㅜㅜ 정말최선을 다하셨습니다
6. 고마운 분들
'21.1.9 7:59 P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유튜브 그알 취재 뒷얘기 들어보니
어린이집 선생님들
그알 pd 와 인터뷰 하면서 많이들 우셨다고 ㅠㅠ.7. ......
'21.1.9 8:04 PM (182.229.xxx.26)덕분에 정인이 학대신고 기록, 병원기록도 남길 수 있었고 만행의 증거도 되었으니 감사한 일을 하신거죠.. 그 분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음이 너무 힘들 것 같아요.
8. 어린이집
'21.1.9 8:09 PM (122.36.xxx.14)하다 못해 정인이 또래 아이가 친구가 아프다고 자기 놀던 장난감 주던 것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린 애들도 본능처럼 약자 돕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어른들이 참 ㅠ9. 맞아요
'21.1.9 8:1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그 꼬마도 그날 정인이가 범상치 않음을 본능으로 알고
장난감을 양보한건데...
어린이집샘들 낮잠시간 유일한 휴식시간인데
그때마저도 아이를 데려와 옆에 두시더라고요.10. 어디
'21.1.9 8:25 PM (14.138.xxx.75)어디에 있는 어린이집인가요?
11. 정말
'21.1.9 8:29 PM (217.149.xxx.139)이렇게 여러 분들이 본인 손해와 위험을 무릎쓰고
한 아이를 구하려 노력했는데
무능한 경찰과 구내염 명의 연똥 소아과 김골드전 선생이 죽였어요.12. ㅇㅇ
'21.1.9 8:37 PM (119.149.xxx.122)정말 저때만이라도 병원에 갔었으면 살았을텐데
아.. 쌤 안겨있던 모습이 너무도 지워지지 않네요13. 아
'21.1.9 8:41 PM (39.7.xxx.245) - 삭제된댓글감사한 마음에 눈물나네요.
14. 정말
'21.1.9 8:46 PM (211.36.xxx.190)그 분들 감사하네요
어느 어린이집인지 이런 것도 알려주면 좋은데
오래 전 유치원 교사였는데 정말 좋은 선생님들도 많거든요15. ᆢ
'21.1.9 8:47 PM (58.140.xxx.225)고맙습니다.선생님들
16. ...
'21.1.9 9:23 PM (110.70.xxx.153) - 삭제된댓글맞아요. 언론에 일부 나쁜 사람들이 나와서 그렇지 좋은 교사가 더 많아요. 애초에 돈만 생각하고 하기에는 너무 힘든 일이거든요. 아이 좋아하고 착한 분들이 더 많아요.
17. 평생
'21.1.9 9:51 PM (211.36.xxx.87) - 삭제된댓글트라우마를 지니고 사실거예요
18. ㅎㅎㅎ
'21.1.9 9:56 PM (115.40.xxx.89)두달간 학대사진 찍어서 기록 남겼잖아요 그래서 더 장하영의 악독함이 만천하에 알려진거같아요
오랜만에 온 정인이 몸을 구석구석 살피면서 돌보던데 정말 고맙던데요19. 어휴
'21.1.9 10:03 PM (59.18.xxx.83)위탁모도 그렇고...선생님들 지금 심적으로 하루하루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알 보면, 양모가 첫째 데리러 왔을 때 선생님이 정인이 안고 현관가서 보여주는데
애가 엄마를 보면 나 데려가라고 막 엉겨붙고 울고 보챌텐데 그러질 않더라고요. 당연하겠지만 얼마나 무서웠으면..
양모가 가고나서 선생님한테 안아달라고 손을 뻗던데
선생님들이 계셔서 그래도 다행이었다. 그날 하루는 그나마 덜 맞고 안겨있었겠구나 했어요..ㅠㅠ20. 정말
'21.1.9 10:58 PM (211.246.xxx.88)감사합니다 정인이에게 진정한 쉼터였을 것 같아요 진정으로 아이를 아껴주시고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그 품에서 쉬었을까요 !!
21. ....
'21.1.10 3:07 AM (106.102.xxx.65)말이 쉅지 양부모가 진상 부릴지도 모르는데
지기 목 걸고 병원 간건 정말 용기 있는 행동 이고
정말 고마워요.22. 그죠
'21.1.10 8:36 AM (212.182.xxx.146)항의 받을 수도 있는데 정말 고마우신 분들이예요.. 잠시라도 그분들 품에서 쉬었기를..
23. ...
'21.1.10 10:20 AM (223.62.xxx.59)좋은 샘들이 더 많죠
양모가 아기 죽은 걸 어린이집 잘못으로 몰아가려고 했다지 않나요. 악마 맞아요.24. bb
'21.1.10 10:34 AM (112.150.xxx.84)그렇게 안아주시고 케어하신 선생님이 만삭이셨대요 ㅠㅠ
정인이가 그래도 선생님들 품에서는 편안했길 ㅠㅠ25. 네...
'21.1.10 10:42 AM (175.113.xxx.17)보면서 선생님들의 안타까워하는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고요.
두 번의 병원 내원에 양부모들이 무지하게 화를 냈었어서 더 뭔가를 못 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심정이 어땠을까 싶어요. 그 일을 계속 이어가야 하는 입장에서 정인이가 눈에 많이 밟힐텐데 심리치료라도 받으실 수 있게 해드리면 좋겠어요.26. 악마들
'21.1.10 11:16 AM (218.150.xxx.126)양부모는 어린이집에서 애가 죽길 바란거 같아요
27. 그분들
'21.1.10 11:20 AM (175.223.xxx.240)평생 가슴에 응어리로 남을거 같아요.
지켜주지 못한거 같아서 괴로우실듯 ㅠ
어린이집 선생님들 고맙습니다.28. 자운영
'21.1.10 11:30 AM (1.215.xxx.189)뿌린대로 거두겠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29. 맞아요
'21.1.10 4:19 PM (125.139.xxx.241)너무 감사한 분들이죠
정인이 아가 그 짧은 삶에서 그나마 사람의 온기를 느끼게 해주신 분들일듯해요
위탁모님도 감사하고..30. ..
'21.1.10 4:40 PM (59.31.xxx.34)어린이집 선생님들 아니었다면 정인이에게 가해진 학대의 실상을 파악하기 어려웠을거 같아요.
무엇보다 소아과에 데려가신 거 정말 감사하구요.
정인이 귀와 팔, 다리, 얼굴, 목.. 여러 상처와 학대의 흔적을 꾸준히 사진 찍어 기록하신것도요.
짧고 슬픈 삶을 살다간 정인이의 희생이 이 땅에서 아동학대를 근절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정인이 너무 가여워서, 불쌍해서요.
제발 악마같은 양부모 무기징역 받기를.31. 소름이 끼쳐요
'21.1.10 6:13 PM (114.203.xxx.61)너무가슴아파 내용
다보지도
않았어요
그냥 소아과의사의견이 기억나네요
황소에 받힌것같은 충격이 아니면 췌장파열은 없다고
그래서 이건 살인죄다 라고
ㅜ32. 그러니까요
'21.1.10 7:19 PM (14.47.xxx.244)정말 좋은 분들 인거 같아요
전 그알을 안 봐서 떠도는 동영상 잠깐 잠깐 봤는데 선생님이 조심히 안고 있는 모습이 ...
어떻게 한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신고가 됬는데 .... 그냥 돌려보낼수 있을까요?
전 도저히 이해가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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