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버는게 목표라는 남자 어때요?
돈에 너무 혈안이 되어 있어요
안정된 직장도 있어요 전문직인데 그걸로 자긴 만족을 못한대요
원래도 자기애가 넘치고 욕심이 많은 스타일이에요
자긴 40살까지 100억을 벌겠대요 사업을해서요
그래서 뭔가 아이디어를 맨날 생각하는데...
물욕도 많구요 그래서 자긴 다 우스워 보여서 많이 벌거래요
너무 돈돈 거리니 지치네요
1. 그 사람은
'21.1.9 7:40 PM (112.154.xxx.91)40살에 100억 채우고 결혼해야겠네요.
2. ㅇㅇ
'21.1.9 7:41 PM (211.193.xxx.134)다음에 돈 많은 여자가 다가오면.....
3. 울
'21.1.9 7:41 PM (1.230.xxx.106)시누언니도 강남에 백억짜리 빌딩 올리는게 목표라는데...
4. 꿈
'21.1.9 7:42 PM (218.54.xxx.13) - 삭제된댓글꿈일지언정 목표도 없는 사람보다는
낫네요5. ...
'21.1.9 7:44 PM (115.40.xxx.254)너무 돈돈 거리면 피곤해요. 돈도 많이 중요하지만 인생에서 돈보다 중요한것도 많은데...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그냥 백억 있음 좋겠다... 정도가 아니라 모든 걸 다 돈과 연관시키는 사람 너무 별루에요.6. ..
'21.1.9 7:44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입으로 떠드는거 싫어요. 피곤해요. 진중하고 추진력 있는 사람은 입으로 떠들지 않아요
7. ...
'21.1.9 7:45 PM (203.142.xxx.31)돈이 아니라 목표를 쫓아야 돈이 따라오죠
전 별로예요8. 사고
'21.1.9 7:48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한번 치겠네요 현재 재산이 얼마냐에 따라 가능할수도 있는데 투자습관이며 소비습관 등등 기본 습성은 어떤지 잘 살펴보세요 인생의 목표가 오로지 돈이라 가족과 인간관계는 어떤지도 보시구요
9. 꿈이 큰건
'21.1.9 7:4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좋지만 입부터 터는 남자는 대개 결실이 없어요. 100억이 뭔지도 모르는 무지개 쫓는 애송이 같은 느낌.
10. ...
'21.1.9 7:5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자존감 낮고 본인이 속한 집단에서 찐따일 가능성 높은 부류
11. 아이고
'21.1.9 7:51 PM (222.109.xxx.13)피곤해...
12. ... .
'21.1.9 7:52 PM (125.132.xxx.105)사업하는 사람이 아니고 전문직인데 저딴 소리하는 건 욕심스럽고 매력없어 보여요.
그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경력 쌓이면 독립을 하던지 그 분야에서 고수가 되면
큰 돈이 생길 기회가 올텐데 너무 유별난 거 같아요.13. 결국
'21.1.9 7:53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서울대 나오고 아무리 똑똑해도 입으로 저렇게 떠드는 남자는 엄청 속물이고 이쁘고 어린 여자 좋아하고 결국 사고 치더라고요.
14. 글쎄요.
'21.1.9 7:54 PM (124.5.xxx.197)친구 중에 부잣집에 시집갈거야
재벌부인 될거야 노래 부르는 부류 어떻던가요.
여자로 치면 그런 사람이에요.15. 흠
'21.1.9 7:55 PM (112.171.xxx.103)전문직 중 혹시 변호사인가요
그러면 이번에 옵티머스 변호사처럼 되고 싶단 거아닐까요16. ㅇㅇ
'21.1.9 8:03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그러다 사고. 병나면????
17. ㅡㅡ
'21.1.9 8:1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그남자 절대 피하세요.
십년쯤 살고나면 여자가 병나요.
돈돈거리느라 여자도 못살게 굴어요.
돈의 노예는 거기서 벗어나기 힘들어요18. 한심해요
'21.1.9 8:20 PM (112.161.xxx.15)딱히 취미도 없고 삶의 낙이란게 돈에만 꽂혀 있으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 생기는 일이라면 다 하겠죠. 크게 사고 칠 사람이구요. 결혼도 돈 보고 하지 않을까.19. ㅡㅡ
'21.1.9 8:27 PM (122.45.xxx.20)차분하게 일궈야지 걱정되네요.
20. ..
'21.1.9 8:38 PM (115.140.xxx.145)거르세요
저 건너건너 아는 사람은 돈 번다고 다니던 대학도 1년만에 그만두고 장사하는데 모든게 돈이랑 연결해서 생각해요
불우했던 어린시절에 대한 보상심리로 저러는걸로 보이는데 옆사람까지 달달 볶아요
알바하는 여자아이들 쥐어짜고 난방도 제대로 안하고 손님 끈다고 문열고 장사해요21. 새옹
'21.1.9 8:42 PM (112.152.xxx.4)우리땐 30대 10억 모으기였는데
이젠 40대 100억이군요
진짜 물가상승 장난아니네 ㅋㅋ22. 하
'21.1.9 8:50 PM (118.235.xxx.98)10억모으기도 버거운데
23. 사람
'21.1.9 9:20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사람보다 돈이 우선인 사람은 인성이 별로인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사람도 다 돈수준으로 보고......
24. ha
'21.1.9 9:24 PM (115.161.xxx.179)그런 남자 예전에 하나 알았었죠.
말 그대로 돈의 노예로 살아요.
30대 중반에 20억 자산 있었는데
100억이 목표라더군요.
돈이 되면 어떤 취급 받아도 좋은건지
재산 많은 친척 회사에서 마치 마당쇠처럼
살더군요.
본인은 못느껴요.
제일 웃견던게 압구정 현대 살면서 bmw7
신차 뽑았는데 자기는 타보지도 못하고
친척 부인 호칭이 뭔지 모르겠지만 작은엄마뻘
되는 여자가 며칠만 쓰자고 가져가서는
몇달이 되도 안돌려주고 타고 다녔어요.
바보같이 돌려달라 말도 못하고 완전
눈치만 보고...
그집안에서 일하고 받는
돈이 많으니까 그냥 다 맞춰주고 살더라고요.
총각이니 그리 살지 결혼하면 부인,애들도
그집 눈치 보고 살아야 하는거죠 ㅉㅉ
돈의 노예25. ..
'21.1.9 10:02 PM (49.164.xxx.159)다른 사람 만나세요.
저런 사람 큰돈 벌기는커녕 망하는 경우 많아욪26. ㅇㅇ
'21.1.9 10:49 PM (110.8.xxx.17)시댁 식구들이 다 돈돈 거려요
다들 전문직에 능력도 좋은데 20년 전에도 100억 목표였어요
집에 가면 온통 재테크 자기개발 서적뿐..
그런데 그렇게 돈 쫒더니 시동생은 부동산으로 100억 달성했고
시누는 몇백억 재산가 집안 외아들이랑 결혼했어요
남편은 상대적으로 그냥그런데 지금도 입버릇처럼 100억 노래불러요
지금도 온갖 재테크 자산관련 유투브 시청하고 있네요-_-;;
그냥 가족한테 강요 안하고 본인 혼자 난리치면 사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어요 돈 허투루 쓰진 않거든요
근데 주변에 동참하길 강요하면 피곤..
전 원래 그냥 개가 짖나보다하는 성격이라 혼자 돈돈 거리든 말든지 냅둬요
재테크는 남편이 알아서 하라하고 난 맘대로 내돈내산하고
대신 남편이 돈을 벌든 날려먹든 암말 안해요
본인이 경제력 좀 있고 오히려 돈에 초연한 성격이면 잘 맞을수도 있어요27. ㅇㅇ
'21.1.10 2:24 AM (113.92.xxx.217) - 삭제된댓글천하에 정경심도 강남 건물주 되는게 꿈이랬는데
자본주의사회에서 돈 많이 벌고 싶고 노력하는게
흠은 아닌듯 싶네요28. ㅇㅇ
'21.1.10 10:53 AM (1.247.xxx.29)모 유명선수도 자기 목표가 100억 벌기였는데 자본주의에서 돈돈하는게 죄는 아니죠 ㅎ
29. 그게
'21.1.10 11:39 AM (182.221.xxx.208)목표가 같음 상관없는데
님은 지치니 함께가긴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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