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날 출근하느라 동동거리고 애 맡길데도 없고 택시도 없고 이런건 다 까많게 잊고 사는 거겠죠.
출근한다고 집안일 안하고 애를 안 보는 것도 아니고 애 보기 힘들면 출근 할때 처럼 사람 쓰거나 딴데 보내거나 해도 되고, 식사도 시켜먹거나 대충 먹으면 될 것 가지고 지지고 볶고 다 하면서 재택 힘들다고 칭얼칭얼.
그냥 다 자기 짐이 제일 무거운거죠
님도 애는 사람쓰거나 딴데보내거나 하고 집안 일 도우미 맡기고
일찍일어나 자차로 출근하면 됐잖아요.
그냥 그 사람이 그런거지요
뭘 해도 칭얼거릴 사람
묵묵히 다 하는 사람도 많아요
아줌마 계속 계셔도
애가 엄마가 있는걸 아니까 계속 방에 와요.
아줌마도 청소기 돌리고 마늘빻고 넘 시끄럽고 전화하는데 문열고 들어오고 난리예요.
이런글도 칭얼칭얼
남들 다 출근하는데 난 재택이라 너무 편하고 좋아
이러면 또 눈치없다고 할 거 아닌가요? 그냥 적당히 맞춰 주는거죠
이런글은 왜 쓰는걸까??
이런글이 말로 칭얼칭얼..그 느낌 딱인데
이런 글은 왜 쓰나요?
재택을 하든, 출근을 하든, 전업이든 사람 사정 각자 다 다르고 다 힘든 사정이 있는 거죠.
자기현실만 생각하고 사는거죠. 님의 이런글도 제3자가 보기엔 칭얼대는걸로보여요.
그냥 각자 열심히 살면 그만이에요. 자기 삶에 충실하세요. 누구와 비교하며 낫다 안낫다..그게 의미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