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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지하철역에서 갑자기 쓰러지셨다는데..

나무 조회수 : 19,050
작성일 : 2021-01-01 19:41:01
멀리사는 딸인데 새해 인사차 전화드렸더니 말씀하시는데 너무 걱정이네요. 70중반이신데 연말에 시장에 갔다가 욕심나서 좀 장을 많이 보고 카트를 들고 지하철 두정거장 걸리는 시장에서 오던길에 집앞 역에 내려 개찰구까지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탔는데 그때부터 기억이 없으시데요 ㅠㅠ

중간에 깼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웅성 괜찮으시냐 했던 기억은 있는데 거기서부터 집에 어떻게 왔는지는 또 기억이 없데요. ㅠㅠ 집은 지하철역에서 1분 거리라 가깝긴 해요.
씨티 찍어봐도 이상없다 하시고 머리석에 피멍만 잔뜩 드셨다네요.. 아빠가 지하철 씨씨티비 가서 봤는데 화질이 선명하질 않고 에스컬레이터 중간에서 갑자기 쓰러지신 것밖에 안 보이더라네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다른 것보다 기억이 안난다는게 너무 걱정이네요. 어딜가서 뭘 검사를 더 받아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혈압 당 고지혈 같은 약먹는 것도 없으시고 코로나 전에는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셔서 건강하신 편이었어요. 다만 불면증이 좀 있어서 잠을 제댜로 못 주무실때가 많고 넘어지신날은 전날에 탈이 낫ㅓ 설사를 좀 심하게 했다 하네요.

멀리있고 가보지도 못하니 더 걱정이네요 ㅠㅠ
IP : 182.219.xxx.3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 7:42 PM (175.192.xxx.178)

    기립성 빈혈? 시 그런 증상 있어요.
    저희애도 그렇고 저도 그런 적 있는데 별 탈 없이 삽니다.
    기절보다는 일어나서 집에 어떻게 왔는지 모르는 게 더 문제 같아요.

  • 2. 뇌졸증
    '21.1.1 7:43 PM (223.39.xxx.122)

    아닌가요? 저희 시부 지하철에서 쓰러졌는데 기억이 안나더래요
    집와서 일주일후 시모가 아버지가 이상하다고 고추를 찍어 먹는데 김치에 찍고 국에 찍고 하더라고 해서 검사하니 뇌출혈이였어요

  • 3. ㅜㅜ
    '21.1.1 7:43 PM (111.118.xxx.150)

    사촌언니 50중반때 아침 출근해서 직장에서 쓰러졌는데
    중환자실 1주일 입원하고 끝내...
    직장도 대학병원이었어요.
    너무나 활동적이고 건강한 사람이라 엄청 충격받았죠.

  • 4. 나무
    '21.1.1 7:44 PM (182.219.xxx.37)

    그러니까요 ㅠㅠ 며칠 지나면 기억날까 싶었는데 여전히 기억 안나신다는데 원인이 뭔질 모르겠네요.

  • 5. ...
    '21.1.1 7:45 P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쾌유를 빕니다

    이 와중에 설마
    마트 카트 밀고 마트 이탈해서 걸어오신 건
    아니겠지요?

    혹시 그러신 거라면
    카트 돌려드리고
    어머니 걸 사드리세요

  • 6.
    '21.1.1 7:45 PM (210.94.xxx.156)

    과를 모를땐 가정의학과로 가서
    진료후 전과하세요.

  • 7. ㅇㅇ
    '21.1.1 7:45 PM (73.83.xxx.104)

    Ct 에 괜찮으면 뇌졸중 아닌거죠.
    그냥 미주신경성 실신 아닌가요.
    그거 기절 전후 몇 분 동안의 기억이 안나요.

  • 8. 나무
    '21.1.1 7:47 PM (182.219.xxx.37)

    ...님 할머니가 그 큰 마트 카트를 밀고 어떻게 지하철을 탑니까? 진짜 이와중에...엄마가 개인적으로 끄시는 구루마같은 겁니다. 장바구니에 바퀴달린 것 같은...

  • 9. 나무
    '21.1.1 7:48 PM (182.219.xxx.37)

    ㅇㅇ님 뇌졸증이면 씨티에 나오나요? 그럼 정말 다행이구요...mri는 올해 찍을일이 있어서 이미 찍었다고 하시는데 mri를 찍는게 나은지...

  • 10. 대부분
    '21.1.1 7:53 PM (61.253.xxx.184)

    길에서 쓰러지는 중장년층.노년층들 본인들꺼 기억못해요.
    심지어 30대 청년도 킥보다 타면서 횡단보도 건너가다가 혼자 넘어져도 기억못하구요.
    거의 대부분 쓰러지면 기억 못해요. 대개는.

    그냥 병원에서 치료 받으시면 될겁니다.
    그냥 가다가 쓰러짐 . 대부분 그게 끝이에요.

    우리도 길가다가 넘어지면(세게 넘어질 경우)...몇십분의 1초일지라도 넘어지는 순간은 기억못하듯이.

    노인들은 다만 조금 더 오랜시간을 기억못한다는것 뿐이구요.
    병원가서 검사하고 치료 받으시면 되구요.
    뭐 누가 밀어서? 그런거 아닐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혼자 넘어져요

  • 11. 응급실 가셔서
    '21.1.1 7:54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CT나 MRI 등 병원에서 하라는거 찍으세요.
    뇌출혈로 쓰러져 돌아가신 아버지
    병원에서 2차였고
    1차 뇌출혈도 있으셨다네요.
    (똑같이 길에서 혼절하신적 있으세요. 그 때였던것 같아요)
    뇌문제는 빨리 가야 합니다.

    얼마전 동네 중형병원에서 전신마비증세인 할머니와 그 보호자 딸을 봤는데 의사가 큰병원 트랜스퍼 해야한다고 하니
    자꾸 지난주에 MRI찍었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한시가 급한거 같던데 좀 안타까웠어요.
    단순 미주신경성실신 등 아니면 다행이지만
    뇌질환은 환자, 보호자 고생하고 기약도 없어 돈도 많이 드는 병입니다.

  • 12. 응급실 가셔서
    '21.1.1 7:55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CT나 MRI 등 병원에서 하라는거 찍으세요.
    뇌출혈로 쓰러져 돌아가신 아버지
    병원에서 2차였고
    1차 뇌출혈도 있으셨다네요.
    (똑같이 길에서 혼절하신적 있으세요. 그 때였던것 같아요)
    뇌문제는 빨리 가야 합니다.

    얼마전 동네 중형병원에서 전신마비증세인 할머니와 그 보호자 딸을 봤는데 의사가 큰병원 트랜스퍼 해야한다고 하니
    자꾸 지난주에 MRI찍었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한시가 급한거 같던데 좀 안타까웠어요.
    기력이 약하셨다가나 단순 미주신경성실신 등 아니면 다행이지만
    뇌질환은 환자, 보호자 고생하고 기약도 없어 돈도 많이 드는 병입니다.

  • 13. 응급실 가셔서
    '21.1.1 7:56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CT나 MRI 등 병원에서 하라는거 찍으세요.
    뇌출혈로 쓰러져 돌아가신 아버지
    병원에서 2차였고
    1차 뇌출혈도 있으셨다네요.
    (똑같이 길에서 혼절하신적 있으세요. 그 때였던것 같아요)
    뇌문제는 빨리 가야 합니다.

    얼마전 동네 중형병원에서 전신마비증세인 할머니와 그 보호자 딸을 봤는데 의사가 큰병원 트랜스퍼 해야한다고 하니
    자꾸 지난주에 MRI찍었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한시가 급한거 같던데 좀 안타까웠어요.
    기력이 약하셨다가나 단순 미주신경성실신 등이면 다행이지만
    뇌질환은 환자, 보호자 고생하고 기약도 없어 돈도 많이 드는 병입니다.

  • 14. -=-=
    '21.1.1 7:56 PM (121.165.xxx.46)

    오십부터 위험해요
    울 사촌오빠 57세에 길가다 쓰러져 사망했어요
    저도 무서워요.

    가끔 어지럽기만 해도 두려워서

  • 15. 씨티에
    '21.1.1 7:57 PM (223.39.xxx.122)

    안나와서 mri찍었어요. 꼭 찍어보세요.

  • 16. .....
    '21.1.1 7:59 PM (121.130.xxx.115)

    예전에 우리 엄마가 똑같이 그랬어요.
    경동시장에서 장 보다가 쓰러졌는데
    눈 떠보니 매장 안쪽 상인들 쉬는 곳에 누워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엄마도 언제 그렇게 된건지 기억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상인들 말에 의하면 서 있다가 앞으로 그냥 퍽 넘어가더래요.
    경동시장에 있는 한의원에서 한의사도 나와보고 119도 부르고 난리가 났었죠.
    검사 다 했는데 특별히 증상이 발견된건 없었어요.
    당시 엄마가 일이 많아서 피곤해하긴 했었고요.
    우리도 뇌졸증 오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10년 다 되가는 지금까지 멀쩡하십니다.
    혹시 모르니 검사 꼼꼼히 해보세요.
    그래도 검사는 해봐야 안심이 되죠.

  • 17. ㅇㅇ
    '21.1.1 8:00 PM (119.192.xxx.40)

    전날 설사 했다면 저혈당 실신 일수도 있어요
    그래도 MRI 찍어 보세요

  • 18. 당장
    '21.1.1 8:06 PM (217.149.xxx.139)

    MRI 찍으세요.

  • 19. ㅁㅁㅁㅁ
    '21.1.1 8:06 PM (119.70.xxx.213)

    뇌졸증이 아니고
    뇌졸중 입니다

  • 20.
    '21.1.1 8:26 PM (49.161.xxx.66)

    지금까지 뇌졸증으로 알고있는 1인입니다
    뇌졸중이 맞네요

  • 21. ..
    '21.1.1 8:49 PM (218.52.xxx.71)

    친정엄마도 비슷하게 길에서 쓰러지셔서 다 검사했는데 원인을 몰랐어요 그런데 한 의사가 심장 검사 권해서 심장?하고 이상해하며 검사했는데 판막에 문제가 있었어요 작년에 심장수술하셨구요

    혹시 평소 숨찬증세가 있으셨다면 심장검사도 한번해보세요

  • 22. 저혈당
    '21.1.1 9:01 PM (125.143.xxx.50)

    지금 아무렇지 않다면 저혈당으로 그러셨을수도 있어요
    저도 기억은 안나던걸요.. ;;,

  • 23. 나무
    '21.1.1 9:40 PM (182.219.xxx.37)

    다양한 답변들 감사해요. 꼭 mri찍어보시라 해야겠네요...저도 뇌졸증으로 알고 있었네요..별일 아니었음 좋겠어요. 코로나 때문에 일년을 얼굴을 못보고 살았는데 (제가 제주라) 내년에는 자주 뵙고 싶네요 ㅠㅠ

  • 24. dkfmaekd
    '21.1.1 9:42 PM (14.53.xxx.122)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하셨던적 있어요
    전혀 기억도 못하시고 계속 치매처럼 딴소리하시고 의사는 일시적으로 오는 증상이라고 했어요 단기기억상실 뭐 섬망 인가 여러 용어로 설명해주었는데 너무 황당해서 첨엔 안믿었는데 48시간 정도 지나니까 괜찮아 지시고 지금은 잘지내세요
    나중에 원인이 뭔지 알아보고 했는데 갑자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충격을 받으면 나타나는 증상이라 했어요
    엄마는 불면증으로 계속 잠을 못자고 몇달을 힘들어 하셨다는걸 나중에 알았어요

  • 25. dkfmaekd
    '21.1.1 9:48 PM (14.53.xxx.12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도 증상이 심했던 그 몇시간은 기억이 안돌아온다고 했던것같아요 너무 드라마같고 사기치는거 같아서 별 검사를 다했는데 이상 없었고 정말 의사말대로 아직도 쓰러진 이후 몇시간은 기억이 안난다하세요

  • 26. ㄴ ㄴ
    '21.1.1 9:49 PM (1.177.xxx.176)

    부정맥일지도 모르겠네요.
    갑자기 예고없이 나무토막처럼 쓰러집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 심전도 검사 입원해서 받아보세요.

  • 27. dkfmaekd
    '21.1.1 9:53 PM (14.53.xxx.122) - 삭제된댓글

    그 이후로 참 할말이 많은데 눈물없인 못하고요
    나이 50이 넘고보니 효도는 셀프라는거 그게 진리고 아들이고 딸이고 니들이 효도하라고 했어요

  • 28. ...
    '21.1.1 9:57 PM (221.151.xxx.109)

    신경과에서 뇌mri 꼭 찍어보세요

  • 29. ...
    '21.1.1 10:58 PM (39.114.xxx.116)

    MRA가 더 정확할껄요~

  • 30. 여기에
    '21.1.2 7:10 AM (210.2.xxx.37)

    질문 올릴 게 아니라 당장 대학병원 가서 검사 받아야 할 사항입니다.

    2차 실신 오면 더 커질 수 있어요. 응급실로 가세요. 그러면 심장내과든 신경외과든 연결시켜줄테니까요.

  • 31. 그거...
    '21.1.2 8:01 AM (188.149.xxx.254)

    남의 일이 아닐지도 몰라서 나중에 댓글로 꼭 후기 올려주세요....
    멀쩡하기를 바라고요.
    이제는 더이상 젊음이 아니기에 아이처럼 조심조심...하기를 바란다고 말씀 올리시길요.

  • 32. ~~
    '21.1.2 8:31 AM (110.35.xxx.47)

    기립성 저혈압일 수도 있지만
    최악은 뇌졸중이예요. 일시적으로 왔다 간거죠.
    이건 재발이 올수 있어서 (그러면 치명적)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해요. 신경과 진료 어서 받으세요.

  • 33. ....
    '21.1.2 8:41 AM (119.149.xxx.21)

    증상으로만 보면 뇌졸증이에요.
    친구 하나는 한시간 정도 기억이 사라졌는데 남편이 빨리 캐치해서 병원에 가서 mri를 찍었더니 이미 뇌졸증이 왔다가 갔더라네요. 머리 mri 찍으면 조그맣게 하얀 부분이 드문드문 있는데, 그게 우리도 모르게 뇌세포가 죽은거래요.
    큰 놔졸증이 오기 전에 조그만 뇌졸증이 왔다갔다해요.
    저의 엄마는 그걸 알면서도 무섭다고 알리지도 않아서 결국 쓰러져서 큰병원에 한참 입원했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신경과 가셔요.

  • 34. ...
    '21.1.2 9:03 AM (220.122.xxx.137)

    Mri,mra ,둘다 찍어야 해요.

  • 35. 곰돌이
    '21.1.2 9:25 AM (125.132.xxx.207)

    제친구 50 초반에
    집에서 한밤중
    화장실 가다가 쓰러졌는데
    마침 그날 집에 아무도 없었대요.
    쓰러져서 머리 피도 났는데
    3시간 가량이 지나서 혼자 일어나서
    택시타고 아산병원 응급실 가서 샅샅이 조사했는데
    이렇다할 결과 나온게 없었다고 해요.

    지금 7년 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진 별일없대요.

  • 36. ,,,
    '21.1.2 3:45 PM (121.167.xxx.120)

    신경과 가서 뇌 검사해 보세요.

  • 37. 유퀴즈에
    '21.1.2 6:08 PM (125.190.xxx.180)

    뇌졸중 의사 선생님 나와요
    그거 보시면 도움 될거에요
    기억없는건 그닥 문제가 아니에요
    저도 집에서 쓰러진적 있는데 왜 그자리에서 쓰러졌는지 기억이 없어요

    https://youtu.be/a_Tdqvt3skk

  • 38. ...
    '21.1.2 7:24 PM (1.237.xxx.2)

    왜 넘어졌는지 이유없이 넘어지는건
    치매와 관련있어요.친정엄마는 정신을 잃으신건아니고 순간적으로 넘어졌고 왜 넘어졌는지 모르겠고 정신이 없으셨다는데 서울대병원 검사하니 치매의 한증상으로도 보시더라구요.
    뇌검사 PET검사까지 해보니 치매로 곧 진전될 데이터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약드셨는데 십몇년지난 지금까지 상태 좋으세요. 일찍 발견하고 일찍 약을 먹어서라고 생각해요
    그냥 넘어갈일은 아닌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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