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든 가족이든
상대방이 원치도 않았고 해달란적도 없는데
선물이며 축하금이며 해주고선 막상 본인애게 아무런 댓가없으면
서운하다 너무하다 블라블라...
주위 이유없이 퍼주기 좋아하는분 10이면 9은 그렇더라구요..
그냥 좋은맘으로 해줬으면 그걸로 된거 아닌지...
막상 받기 원하면서 해줄땐굉장히 선심쓰듯 퍼주고...
막상 상대는 그거받고 맘불편하고 받은만큼 돌려주지 못할 상황일수도 있는데 그럴순없으니 너무 부담이고...
하지말라고 하면 또 섭섭해하고....
제발 안주고 안받았음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주고 안받기가 그리 어렵나요??
제발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20-12-28 10:56:28
IP : 118.130.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놈의
'20.12.28 10:57 AM (180.68.xxx.100)정 정 해가면서 징징징.
2. ...
'20.12.28 10:57 AM (68.1.xxx.181)처음부터 받질 말아야 가능하죠.
3. 흠
'20.12.28 10:58 AM (222.109.xxx.155)그러게말이에요
하지말라고 하면 정이 없다고 하고...4. 안섭섭합니다
'20.12.28 10:58 AM (203.81.xxx.82)그러나 다음차례엔 마음이 안가죠....
5. 안받고싶죠
'20.12.28 10:59 AM (118.130.xxx.39)맘대로 해주고선 안받으면 섭섭하다니 그렇죠~~
하지말래도 막무가내.6. ㅇㅇ
'20.12.28 11:0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안받으면 안받는다고 싸가지없다고 엄청 뭐라 해요
7. ...
'20.12.28 11:06 AM (211.108.xxx.109)저도 제발 안주고 안받기 바래요
원래 잘 못챙기는 성격인데 ㅠㅠ 자꾸 뭘주니 또 기다렸다가 기억해서 챙겨야되고 안하면 욕먹고 귀찮네요8. ㅇㅇ
'20.12.28 11:08 AM (175.117.xxx.173) - 삭제된댓글그냥 주고 안받고...
그 다음 번부터 안주고 안받아요.9. ㅇㅇ
'20.12.28 11:09 AM (175.117.xxx.173)그냥 주고 안받고...
그 다음 번부터 안받고 안줘요.10. 보석
'20.12.28 11:14 AM (175.120.xxx.219)내가 다시 마음돌려 주고픈 사람에게만
받아요.
그 외는 서운했다..어쨌다 그래도...그랬나보다 합니다.
사실 거절당했으니 서운했겠죠.
그리고 줬는데 안돌아와서 서운했다해도
그랬구나...그러려니합니다.
그 사람문제니까요.
내가 그사람 고쳐서 지낼수 있나요^^11. 지인이
'20.12.28 12:23 PM (118.130.xxx.39)주변인이나 가족들 기념일이나 생일 잘 챙기는 스타일인데..
만날때마다 하는말이 “이만큼 챙겨줬는데 암것도없다,섭섭하다”
하소연해요.
해주지말라고 하면 본인은 그게 또 안된다고.....
진짜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맘으로 해준게 맞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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