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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은 어떤가요?수능망한아이..

bb 조회수 : 4,921
작성일 : 2020-12-27 09:37:16

지방사립대 가느니 기술익힐수 있는 곳을 권해볼까하는데..

전문대보다는 폴리텍은 어떤곳인지.

저도 너무 몰라서요

솔직히 상위권대학만 생각했는데. 재수는 안했으면 싶어요..경제적으로 어려운건 아니지만 일년 얼마나 힘들지..그리고 내년수능에선 성적이 오를수 있을지 불안합니다..

IP : 182.214.xxx.20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0.12.27 9:38 AM (218.238.xxx.44)

    폭망한 게 맞아요??
    상위권 성적이었구요?
    그럼 재수해야죠
    무슨 폴리텍..

  • 2. 좋죠
    '20.12.27 9:39 AM (218.144.xxx.231) - 삭제된댓글

    국비지원 되니 공부 못하는 아이가 가서
    기술 배우면 좋죠.
    실습위주로 하고 학위도 받을수 있어요.
    주위에 저기 나와서 취업 잘한 사람 여럿 봤습니다
    전문대 보다 나아요.
    실습위주고 하고 기숙사도 공짜라네요

  • 3. ...
    '20.12.27 9:41 AM (220.75.xxx.108)

    상위권 대학만 생각했다면서 어떻게 폴리텍으로 바로 건너뛰시나요?
    경제적으로도 문제가 없다면 기숙학원에 넣고 심약한 엄마는 아이를 눈앞에서 안 보는 게 도움이 될 거에요.
    고생스러운 1년은 맞는데 그 1년이 무서워서 암것도 안 하기는 넘 아깝잖아요.

  • 4. ㅇㅇ
    '20.12.27 9:41 AM (49.142.xxx.33)

    제가 보기에도 지방 사립대보다는 폴리텍이 좋아보이긴 하는데, 아이가 폴리텍대학 받아들이긴 하나요?
    상위권 대학만 생각했던 거라면 원래 내신 모의고사 성적이 좋았던것 같은데...
    지금 실습 위주라고 해도... 코로나 사태때문에...실습이 힘들긴 해요.

  • 5. ㅜㅜ
    '20.12.27 9:41 AM (121.141.xxx.138)

    상위권이었는데 폴리텍 가라고 하면 너무 절망일것 같아요.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으면 재수도 생각해보세요.. 인생 길어요.
    울딸도 수능망해서 재수생각중인데 그래도 혹시 몰라서 미술학원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원래 가고싶었던 곳 실기 봐보려고요.
    그러다 붙으면 완전 땡큐고요..

  • 6. 재수
    '20.12.27 9:43 AM (116.127.xxx.144) - 삭제된댓글

    아이가 간절히 원하면 시켜 주세요
    기숙학원으로 보내고 남자 아이들 독하게 하면 성적 올라서 나오더라구요
    수시도 6개 다 넣고 정시도 노리고 마지막이다 하고 다시 해보세요
    인생에서 일년 아무것도 아닙니다
    돈이 들어서 고민이지 능력 된다면 시킵니다

  • 7. 긴긴
    '20.12.27 9:43 AM (218.238.xxx.44)

    인생에서 겨우 1년, 뭐가 무섭나요
    설사 잘안된다해도 분명 얻는 것이 있어요
    엄마가 힘이 되어주셔야죠
    왜 어른인가요

  • 8. 경희대 문과
    '20.12.27 9:44 AM (59.8.xxx.220)

    나온 친구가 폴리텍대학 다시 들어가서 졸업했어요
    엄청 만족하던데요?
    사촌 하나는 거기서 전기 배워서 지금 연매출 수백억짜리 회사 대표 됐어요
    자식이 공부 싫어해서 일찌감치 기술 익히게 해서 회사 물려주겠대요
    명절때마다 아이스박스로 선물 한박스씩 배달하는데 내돈주고 못사먹을 귀한것들이예요
    기술은 썩지 않아요

  • 9. ㅡㅡ
    '20.12.27 9:45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기술배우는곳이예요
    당장 취업은 된다지만
    그런 일자리를 받아들일수있는 아인가요?
    상위권이라면서요

  • 10.
    '20.12.27 9:45 AM (39.7.xxx.249)

    실업계 졸업한 제 친동생이 폴리텍 나왔는데요.
    전공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기계나 자동차쪽은 인문계출신들이
    넘 힘들어한데요. 실업계나 공고나온 애들이 다 고등때 자격증까지 따고 입학한거라 놀면서도 학점잘받는데요.
    물론 영어 이런거는 못따라가서 제가 과제도 대신 해줬다는 ㅋ

  • 11. ...
    '20.12.27 9:49 A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아이의 결정이 중요하죠.
    아이가 재수하기 싫다고 하면 폴리텍 권해 보겠지만
    아이는 재수를 원하는데 부모가 지레짐작 재수 힘들거라 생각해서 그러는거라면 안되는거죠.
    상위권 대학 썼을정도면 내신도 괜찮은거 같은데
    아이 인생을 놓고 봤을때 재수는 생각보다 할만해요.

  • 12. 폴리텍
    '20.12.27 9:52 AM (118.216.xxx.42)

    저의 둘째아이.. 대전에서 명문고라는 서대*고에서 중위권.
    충대넣고 떨어지고, 한밭대도 떨어지고, 결국 폴리텍갔지요
    폴리텍 2년 졸업하고 어찌하다 바로 삼양사 취업(대전연구소)
    -짐작컨데 지역할당제?또는 학교 T/0에 의한 것 일 수도..-
    연구소다 보니 칼퇴근.. 한밭대 3학년 편입생으로 입학.. 졸업
    작년 충대 대학원 입학.. 벌써 삼양사 근무한지 5년이 넘어가네요

    주변을 보면..
    처음부터 공고를 보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결국 기술이 평생을 담보해주는 것 아닐까 싶어요 (백프로 제 생각입니다)
    공고생들 졸업때즈음이면 자격증 5-6개는 기본으로 보통 10개쯤
    취득한다고...

  • 13. 폴리텍
    '20.12.27 10:01 AM (118.216.xxx.42)

    "전문대보다는 폴리텍은 어떤곳인지."

    참.. 전문대학이 폴리텍으로 바뀌었어요
    폴리텍대전캠퍼스, 폴리텍서울캠퍼스,
    이런식으로 지역명으로 구분하지요

  • 14. ..
    '20.12.27 10:04 AM (182.214.xxx.203)

    특목고 다녔고 성적은 그럭저럭했어요 ..특목다니면 아이들이 눈이 너무나 높답니다..
    현실적으로 특목고라고 애들 다 잘하지도 않고요.. 폴리텍으로 건너뛰어 권하면 너무 잔인한가도 싶은데..
    문과면 대졸후에도 현실이 녹록치 않기에 생각해봤어요..지금이나 미래나 기술이 최고니까요..
    아이가 재수 결정하면 지지해줘야지요..
    특목다닌게 독이네요....의견들 감사합니다...

  • 15. ㆍㆍ
    '20.12.27 10:04 AM (223.39.xxx.17)

    뭘 전문대가 폴리텍으로 바뀌어요? 전문대는 전문대고요 예전 직업훈련원이 폴리텍으로 바뀐거죠

  • 16. ㆍㆍ
    '20.12.27 10:08 AM (223.39.xxx.17)

    특목고면 영어랑 공부머리는 있을텐데 정시로 지방 전문대 간호학과나 응급구조과는 어때요?
    인서울 나와도 문과 취업 힘들고 인서울 문과 졸업후 지방 전문대 다시 가서 취업하는 경우도 많아요

  • 17.
    '20.12.27 10:12 AM (219.254.xxx.73)

    윗글 폴리택 쓰신대전분 만나뵙고 차한잔 하고 싶어요
    중2 아들있는데 전 공고 보내서 기술이나 자격증 따게 하고싶거든요
    댁 아드님은 공부도 어느정도 하니 더 발전한것 같네요
    아드님 모델삼고 싶어요

  • 18. ㅡㅡ
    '20.12.27 10:13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전문대가 아니라
    기술직 직업훈련원같은곳으로 알아요
    아이가 문과라지만 특목고나오고
    갑자기 폴리텍을 가겠다고 할리는없고
    엄마가 밀어부치면 안될거같아요
    잘풀린 케이스도있겠지만
    대부분은 졸업후 전기기술자 같은 기술직으로 살아요

  • 19. ㆍㆍ
    '20.12.27 10:24 AM (223.39.xxx.17)

    옛날 직업 훈련원이 기능대학으로 다시 폴리텍으로 바뀐걸로 아는데 1년과정도 있고 전문대와 같은 전문학사 나오는 전공 과정도 있고 그래요. 폴리텍은 지역이 중요한데 용접 쪽이면 울산 창원 가까운 곳 그런식으로 많이 가더라구요.

  • 20. 아이가
    '20.12.27 10:28 AM (203.81.xxx.82)

    간다고 해야 보내죠
    4년 나와도 취직이 안되서 기술대학이나 전문대 다시 다니는 핵생들도 있긴해요

  • 21. ..
    '20.12.27 10:31 AM (180.71.xxx.240)

    폴리텍 기술특화된곳이면 좋을것같아요.
    저희지역에도 하나 있어요.
    기술직 정년도 길고 좋다고생각해요.
    문과나와서 자기길 못찾는 동기들 많이봤거든요.
    그런데 폴리텍은 본인선택이 최우선조건인것같아요.

  • 22.
    '20.12.27 10:33 AM (118.35.xxx.89)

    자녀와 의논해 보세요
    정말 산업현장에 바로 갈 생각이면 진로를 그쪽으로 정하지만
    특목고까지 나왔다면 충분히 공부로 미래에 대해 계획을 세울수 있을듯 폴리텍은 마지막 선택이라 생각해요

  • 23. 특목고
    '20.12.27 10:36 AM (180.226.xxx.225)

    나온 아이가 폴리텍 적응 못할거 같아요.
    점수 맞춰서 지방 사립이든 4년제 보내시고
    뜻이 있다면 다른 대학 편입하라고 하세요.
    재수도 생각해 보라고 하시고요.
    안타깝네요.

  • 24. 아구...어머니
    '20.12.27 10:40 AM (116.34.xxx.209)

    좀 알아보셔요.
    폴리텍이 대학인가요...한번 가보세요.

  • 25. 폴리텍은
    '20.12.27 10:41 AM (220.78.xxx.226)

    직업전문학교에요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겠지만
    울남편 50대 실직자 거기서 전기 기능사 따고 취업했어요

  • 26. 매란정
    '20.12.27 11:11 AM (39.115.xxx.201)

    폴리텍대학도 과를 잘 선택해야해요, 글구 거기 4년데 아니라서 취업했을 때 4년제 대학과 차별은 좀 있어요. 경제적 여유 있으시면 4년제 취업되는과로 보내시면 어떨까요?

  • 27. ..
    '20.12.27 11:49 AM (119.149.xxx.160)

    본인이 생각이 있어서 들어가도 아마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나와 다른 사고 방식, 문화가 다른 친구들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잖아요.

    또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쓰지 말라고하지만...
    특목고까지 나왔다가 폴리텍 가는 경우 주변 시선도 만만치 않겠지요. 그런걸 의연하게 넘길 나이는 아닌 것 같아요...

    저희 친언니가 원서 영역 실패로 욱하는 심정에 어릴적 꿈 찾아 전문대로 갔는데요..( 원서 서울대 썼었어요 .. 나머지고 부모님 희말대로 원서 씀)
    반년만에 자퇴하고 시험 다시봐서 대학 갔습니다.
    이유는 동기들이 너무 달랐다고 영 적응을 못하더니 반수했어요

  • 28. 창원이
    '20.12.27 11:51 AM (223.38.xxx.202)

    폴리텍 잘되어 있다 들었어요.
    아님 엘리베이터학과?이런 차별화된 학과
    알아보시는 거는 어때요?

  • 29. ..
    '20.12.27 1:11 PM (211.58.xxx.158)

    폴리텍 대학 잘 되어 있어도 아이가 적응을 잘해야죠
    결국 기술직인데
    성실하고 자기가 만족해야 해요
    시동생네 아들 공부 안되서 보냈더니 맘에 안든다고
    투덜투덜
    기술이라도 배워야 밥먹고 산다 했는데 성실하지 않으니
    결국은 무용지물이에요

  • 30. 폴리텍
    '20.12.27 1:53 PM (180.230.xxx.146) - 삭제된댓글

    맨날 눈팅만하다 아이디 이멜로 찾아서 겨우 로긴해서 일부로 글씁니다
    울딸이 2000년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멋내기 아이돌 노래방 좋아하고 공부는 아예 손놓고 지냈답니다
    큰애가 건강이 안좋아 넘 힘든기간이 있어서
    이아이만은 건강이 최우선이다..하고 그저 사랑 듬뿍받고 행복하게만 살아다오 였어요

    그상태로 중학교가니 이아이의 미래가 넘 걱정됩니다
    부모가 뭔가 방향제시라도 해야할거 같아
    뭔가 집중할거리를 찾아줘야지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다
    학교에 있는 운동부에 구경삼아 가보래니 관심생겨서
    고등3학년 1학기까지 운동에 집중했습니다
    본인이 재밌어하고 뭔가 할게있는게 그나마 다행이었고 각종 경기 쫓아다니며 응원도 해주고 나름 최선 다했어요

    그러다 고3되니 자기도 이상태로는 전국메달 석권 못하고 미래도 불안하다고 그만두겠답니다
    남편도 나도 완전 멘붕
    정신 차리고
    공부 다시 하겠다하면 재수 시켜주겠다니까 지방사립대라도 가겠다고..
    이과도 아니고 시간만 4년없애지 나와서 대책이 없어보여서
    폴리텍 보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이어려운시기에 올해2학년 7월달에 취업했어요
    우리가 넘나 신기한건
    공부를 그렇게 싫어했던 아이가
    연구소계통이라 직원이 석박사가 대부분이다보니
    당연히 공부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전문용어도 많다보니 영어논문도 찾아서 읽어야하고 영어도 자연히 늘더란 말입니다
    힘들지 않냐니까
    힘들지만 새로 공부하는 재미도 있고 아직은 신입으로 열심히 일합니다
    회사분위기가 그렇다보니 당연 학교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연봉차이)

    운동 5년 반정도 한것도 집요함이나 집중력에 도움이 된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ㅡ우리생각
    우리애말론 대학문과4년 나왔던 사람들도 취업안되니 다니는사람들도 몇몇 있답니다

    선택은 알아서 하시겠지만
    참고로 이런예도 있다고 써봅니다

  • 31. 폴리텍대
    '20.12.27 1:59 PM (180.230.xxx.146)

    맨날 눈팅만하다 아이디 이멜로 찾아서 겨우 로긴해서 일부로 글씁니다
    울딸이 2000년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멋내기 아이돌 노래방 좋아하고 공부는 아예 손놓고 지냈답니다
    큰애가 건강이 안좋아 넘 힘든기간이 있어서
    이아이만은 건강이 최우선이다..하고 그저 사랑 듬뿍받고 행복하게만 살아다오 였어요

    그상태로 중학교가니 이아이의 미래가 넘 걱정됩니다
    부모가 뭔가 방향제시라도 해야할거 같아
    뭔가 집중할거리를 찾아줘야지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다
    학교에 있는 운동부에 구경삼아 가보래니 관심생겨서
    고등3학년 1학기까지 운동에 집중했습니다
    본인이 재밌어하고 뭔가 할게있는게 그나마 다행이었고 각종 경기 쫓아다니며 응원도 해주고 나름 최선 다했어요

    그러다 고3되니 자기도 이상태로는 전국메달 석권 못하고 미래도 불안하다고 그만두겠답니다
    남편도 나도 완전 멘붕
    정신 차리고
    공부 다시 하겠다하면 재수 시켜주겠다니까 지방사립대라도 가겠다고..
    이과도 아니고 시간만 4년없애지 나와서 대책이 없어보여서
    폴리텍 보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이어려운시기에 올해2학년 7월달에 취업했어요
    우리가 넘나 신기한건
    공부를 그렇게 싫어했던 아이가
    연구소계통이라 직원이 석박사가 대부분이다보니
    당연히 공부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전문용어도 많다보니 영어논문도 찾아서 읽어야하고 영어도 자연히 늘더란 말입니다
    힘들지 않냐니까
    힘들지만 새로 공부하는 재미도 있고 아직은 신입으로 열심히 일합니다
    회사분위기가 그렇다보니 당연 편입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연봉차이)
    관련과가 어느대학 있는지 준비도 열심히합니다
    운동 5년 반정도 한것도 집요함이나 집중력에 도움이 된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ㅡ우리생각
    우리애말론 대학문과4년 나왔던 사람들도 취업안되니 다니는사람들도 몇몇 있답니다

    선택은 알아서 하시겠지만
    참고로 이런예도 있다고 써봅니다

  • 32. 윗님
    '20.12.27 2:41 PM (121.88.xxx.134)

    폴리텍 나와도 연구소계통 취직이 가능한가봐요? 저 위에 삼양사 취직시키신 분도 그렇고. 대략 학생의 몇 프로정도 가능할까요? 저희애도 그렇게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33. 폴리텍대
    '20.12.27 3:37 PM (180.230.xxx.146) - 삭제된댓글

    윗님
    글쎄요 과특성마다 다를거같아요
    얘네과는 그런쪽으로 취업하더라고요
    들어보니 우리애가 좀 좋은쪽으로 간거같기도 해요
    교수님 추천도 있었구요

    그나이 또래에 맞게 도깨비화장에 멋 엄청 부렸는데
    똥머리에 화장도 안하고
    손톱 깔끔깎고(초딩때도 손톱길러 매니큐어칠하고 ㅎ)
    직장 다니니 신기하고 기특합니다
    영어논문을 항상보니 공부 싫어했던 내딸이 맞나 싶기도하구요
    직장분위기가 학구적이라 당연하게 받아들이니 넘나 다행입니다
    더 가봐야알겠지만
    인생의 흐름이 참 맘대로 안되고
    운동도 시켜봤고 딸아이 미래 넘 걱정되서 잠도 안오고 했었는데
    취업도 하고 나름 편입은 몇년도 하고 이리저리 미래설계도 짜면서 대화하며
    엄만 너무 고맙고 다행이고 사랑한다고 몇번씩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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