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이 코로나로 문을 닫아서 일용직으로 살던 중,
같은 공장을 다녔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 역시 공장이 문을 닫았으니 실직자임. 게다가 가장.
평소 너무 고맙게 생각되는 친구라서
만나서 밥을 사고 똑같은 번호로 로또 사서
나 한장 친구한장 나눠 가졌는데 그 번호가 1등 당첨.
909회 당첨자.
와우 두분다 축하합니다
세상에 그런 일이
받을 분들이 받앗네요.
기사 봤어요. 이 분 대단한게
빚갚고 부모님좀 드리고 나머지는 통장에 넣어놓고
여전히 일용직 하신다네요.
하긴 지금은 투자도 창업도 마땅치 않은 시기이긴 하죠
현명하시네요. 대단..
진짜 감동.
궁금해서 찾아보니 정말 광진구 편의점 두명 나왔네요
와 ~신기하고 감동적이고 ㅋ
두분 똑같이 너무 감동입니다 ㅜㅜ 신은 정말 있나봐요
울컥하더라구요..
돈보다 사람인거죠..
두 분의 우정에 박수를 보내며..일용직으로 힘들게 살아오셨을 그 분의 인생에..조금이나마 쉴 틈이 생긴 것 같아 참..제가 다 고맙습니다..
기적같은 일이네요.
선량한 마음이 느껴져요.
영화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