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너무 힘들지만 재밋게 제2외국어를 배웠어요.
이제 1회 남았는데
허탈해요..뭘해야할지 모르겟어요..
내년 플렉스 시함 보면
회화를.하고싶은데..
사실 올해 배운 기관에서 수강생들과
너무나 재밋었어요..
그래서 부여잡고 허탈해 해요..
내년 51
뭘해야할지 몰겟어요..
언니가 아이돌팬질을 해보라고 권하내요..
너가 그럴나이라며..뭔가에 빠져 즐거움을 느껴보라네요.
운동도 그닥..
좋은건 외국어나 영언데..
돈도 아껴가며 배워야해요 아직 애들이 고딩이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허무 허탈
콩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20-12-25 23:50:29
IP : 124.49.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나다가
'20.12.25 11:53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팬질을 하고 싶다고해서 되는게 아니랍니다. ㅎㅎ
그런데 뭘 꼭 이뤄야 하나요?2. ...
'20.12.25 11:54 PM (106.101.xxx.17)복습은 꾸준히 하고 계시죠?
언어는 복습 또 복습이예요.
영어는 공부할 길이 많고 많아요.3. ...
'20.12.26 12:15 AM (210.218.xxx.137)50대가 그렇더군요.갑자기 인생의 한가운데서 길을잃어버린듯한.저도 뭘 하고 살아야할까요?
4. ㄴ
'20.12.26 12:46 AM (124.49.xxx.61)네 읫님 딱정확한 표현..길잃엇어요.
어떻게 찾죠 ㅠㅠ5. 00
'20.12.26 2:51 AM (222.120.xxx.32)부럽네요. 돈은 안벌어도 될 가정경제인가봐요.방향을 잃으셨다니..
저는 돈 벌어어야하는 방향이 굳건히 있어서,
알바 이것저것 하고, 안정된 수입을 위해서 자격증 공부하고, 매일 영어,중국어 공부해요. 중국어는 상위인데 잊지 않으려고.영어는 회화를 해야 나중에 여행가더라도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근데 돈 버는게 1번이라 허탈,허무할 시간이 없네요.
허무하시면 일을해보세요. 알바도 일입니다.6. 제가 처음
'20.12.26 12:23 PM (124.49.xxx.61)영국에 갔을떄 런던 주택가를 헤메이다 어느집 창안으로 할아버지가 책을읽는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나요..
그땐 제갈길을 갔는데...목적이 있었ㅇ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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