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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결혼하는데 부모집이랑 바꾸자고 그랬다네요 ㅎㅎ

.. 조회수 : 27,767
작성일 : 2020-12-23 18:53:05

좀전에 뉴스 나오는데

아들집이 2억 부모집이 6억

신혼생활하기 26평이 작다고 부모집이랑 바꾸자고 ㅎㅎ

부모님이 너 처가가서 그대로 말했냐니깐

처가는 식구들이 많아서 안된다고

부모님집이랑 바꾸자 그랬다는데

이 아들 어떤가요?

전 정신병원에 데려가야 하지 않나 싶은데

IP : 203.175.xxx.236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적에서
    '20.12.23 6:54 PM (14.32.xxx.215)

    파내고 상속권 박탈 ㅋ

  • 2. ...
    '20.12.23 6:55 PM (59.15.xxx.61)

    부모가 어릴때부터
    좋은거는 아들이 먼저였겠죠.
    그렇게 키웠기에
    좋은 집도 당연히 내꺼 아닌가요?
    부모가 잘 키운 결과에요.

  • 3. ㅇㅇ
    '20.12.23 6:55 PM (1.243.xxx.254)

    절연해야 정신을 차리려나..

  • 4. ..
    '20.12.23 6:55 PM (221.167.xxx.150)

    서글플거 같아요. 속으로 쌍욕하겠죠.

  • 5. ..
    '20.12.23 6:56 PM (116.39.xxx.162)

    여자가 그러자고 했을 듯

  • 6. 한대
    '20.12.23 6:57 PM (203.81.xxx.82)

    맞았을거 같음요 ㅋ

  • 7. ...
    '20.12.23 6:5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점점 그런 자식들 많아질듯해요. 요새 워낙 자식들은 귀하게 키우다보니..

  • 8. ...
    '20.12.23 6:58 PM (222.236.xxx.7)

    남자형제라고 해도 쌍욕나올판에 부모라면 걍 내가 아들 잘못키웠구나 이런감정 들것 같아요..ㅠㅠ

  • 9. ㅇㅇ
    '20.12.23 6:58 PM (49.142.xxx.33)

    뉴스에 그런것도 나와요? 그래서 결론이 뭐래요?

  • 10. ...
    '20.12.23 6:59 PM (14.32.xxx.64) - 삭제된댓글

    여자가 그러자고 그런 요구 하는 아들이라면
    더 등신이죠.
    엄한 여자탓을 하는 사람도 있군요

  • 11. ..
    '20.12.23 7:00 PM (203.175.xxx.236)

    실제 사연 가지고 패널들이 토론하던데 결말은 안나오던데요 ㅎ설마 바꿨겠어요

  • 12. ....
    '20.12.23 7:00 PM (1.237.xxx.189)

    눈 뜨고 코 베어갈 놈이네요
    요즘이야 다 어릴때 좋은거 주고 키우죠
    헌거주고 밥이나 먹이고 키우나요
    어떻게 키우고 컸던간에 이제 그만 베풀어야죠
    이제 호의를 거~~둬~~

  • 13. ..
    '20.12.23 7:01 PM (203.175.xxx.236)

    여자가 시키거나 자기가 알아서 했거나 아들이 등신인건 사실인듯요 근데 이런 사례들 실제로 가끔 있을거 같기도 해요

  • 14. ..
    '20.12.23 7:02 PM (222.236.xxx.7)

    근데 요즘이랑 상관없이 80년대이후에 큰 사람들 다 요즘애들 처럼 크지 않았나요 .?? 요즘애들이나 우리때나 잘먹고 부모 사랑 듬뿍 받고 큰건 마찬가지이죠 .. 만약에 그런애가 80년대생이라고 해도 똑같을것 같아요 ..70년생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이구요 .

  • 15. ...
    '20.12.23 7:02 PM (203.175.xxx.236)

    요즘은 자식들한테 더 헌신하는 부모들 많아진거 같은데 오냐오냐 키우다가는 진짜 나중에 집도 뺏길듯요 부모자식간에도 기브인테이크 확실히 해서 싹을 자라게 하지 말아야죠

  • 16. ......
    '20.12.23 7:03 PM (121.130.xxx.18)

    제 친구 조카는
    결혼할때 집에서 돈을 많이 못해줬데요.
    자기랑 여자친구랑 번 돈 합쳐서 결혼했는데
    결혼식 날 잡고서 부모한테 그러더래요.
    결혼자금 안보태주셨으니 축의금 들어온건 나 다 달라고 ㅋ

  • 17. ...
    '20.12.23 7:05 PM (106.102.xxx.136) - 삭제된댓글

    지능이 모자란 아들인가 싶을 정도네요

  • 18. 00
    '20.12.23 7:09 PM (49.166.xxx.109)

    부모가 오냐오냐 버릇없이 키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뉴스에 나오도록 떠들어댔으니
    부모는 참 자기얼굴에 침뱉기네요.

  • 19.
    '20.12.23 7:10 PM (110.70.xxx.27)

    자식들이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가 있는거죠?
    저런 자식들은 안만나고 사는거밖엔 답이 없나요?

  • 20. ...
    '20.12.23 7:10 PM (223.39.xxx.183) - 삭제된댓글

    동네지인중 그런사람 알아요
    시부모살던집이었는데 아들며느리가 애들 학교때매들어와 산다고. 시부모는 다른동네로 이사가셨어요
    평생 사신 집을 내주고 갈땐 그맘이 어땠을지..
    그집보면좀 그렇더라구요 겉으론 그냥 웃으면서 대하는데 그집볼때마다 뭐 저런 뻔뻔한 사람들이 있나 싶어요
    그집엄마도 매사에 아는척 잘난척 해서 지인들 다들 속으로 재수없어하구요

  • 21. ,,,,....
    '20.12.23 7:14 PM (203.175.xxx.236)

    그러니깐 저런 경우 은근 있을거 같기도 해요 진짜 얼마나 오냐오냐 키웠음 아들이 그렇겠어요 그 아들에 그며느리니깐 둘이 합심해서 뺏은거죠

  • 22. ..
    '20.12.23 7:15 PM (61.72.xxx.76)

    제 남동생이 전에 사귀던 여자

    엄마 집 명의를 아들명의로 해주면 결혼하겠다
    그래서 남동생이 그 여자랑 결혼하려고 엄마에게
    졸랐어요 명의변경해달라고

    엄마를 내쫓을 심산이었나봐요
    결국 결혼 안 하고
    다른 여자 만나 결혼했는데
    거기서 거기네요 ...
    집 명의 변경도 결국 해줬고
    울 엄니 안방 내줬어요

  • 23. ..
    '20.12.23 7:16 PM (203.175.xxx.236)

    아 윗님 답답 ㅜㅜ 안해주면 되지 않나요 억지로 뺏진 못할건데 그렇다고 부모님 평생 모시며 산데요? 같이 산다 해도 하는걸로 봐서는 부모가 아기 봐주고 집안일 할텐데 그런 아들 같음 그냥 손절 때리고 사는게 좋은듯

  • 24. ..
    '20.12.23 7:21 PM (61.72.xxx.76)

    원글님
    소중한 막내 아들(장남)이 ㅈㄹㅈㄹ 하면
    엄마들 못 견뎌서 해줍디다

    딸 입장에선 내가 모실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집 사줄 것도 아니니
    안 끼어들게 되네요
    당신 좋으니 줬겠죠
    그렇게 생각하고 말아요

  • 25. 30년
    '20.12.23 7:27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

    30여년전 제가 사는곳에 신도시가 생겼는데
    동네 어른이 당첨이 되었어요
    그 후 아들을 결혼 시키는데 본인들이 살고 있던 아파트를
    리모델링 해서 아들부부를 주고
    본인들이 새아파트로 이사 가려는데 새며늘 될 여자가 방방 뛰면서
    새아파트를 우릴 줘야되는거 아니냐
    노부부는 우리도 살아생전 새아파트에서 좀 살아 봐야겠다!
    그집 아들은 부모껀 내꺼 내꺼도 내꺼로 살고 있어서
    부모님이 새아파트를 당연히 자기네 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니까
    연 끊고 살자며 난리쳐 동네 씨끄러웠던적 있었어요

  • 26. ㅡㅡ
    '20.12.23 7:28 PM (203.175.xxx.236)

    에휴 무자식이 상팔자네여 ㅜㅜ

  • 27. 61.72님네는
    '20.12.23 7:29 PM (110.70.xxx.27)

    그 아들이 나쁜놈인거네요..결혼하려는 여자마다그럴리가 있나요 지가 그집 뺏고 싶었던거지

  • 28. 네이트판
    '20.12.23 7:29 PM (125.132.xxx.178)

    네이트판에 올라온 글이래요

    안녕하세요.. 제가 아들한테 서운한일이 있어서 이게 부모로서 당연히 이해해야 하는 부분인지 조언을 얻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남편이랑 꽤 젊을때 결혼해서 저희 둘다 다둥이 부모가 되고 싶었는데 제가 자궁이 약해서 아이하나 품고 있다가 개월수도 못 채우고 떠나보낸뒤 그 뒤에 몇년간 노력해서 얻은 귀한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당연히 외동에 어렵게 얻어서 오냐오냐 하면서 키웠지만 다행스럽게도 아들은 버릇없게 자라지는 않았고 공부도 꽤 하며 인서울 전액 장학금으로 들어가서 현재 아들은 구청에서 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공무원시험에 2년전에 합격해서 현재9급 공무원입니다.


    아들은 고등학생부터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요즘 결혼을 얘기하더라구여... 지금 당장 하는 것은 아니고 코로나 끝나면 한다구... 저희 부부는 당연히 찬성 했죠, 반대할 이유도 없고, 워낙 오랜시간 함께 하다보니 부모님들도 서로 친하고 당연히 결혼 할거라 생각했던 터라 기뻐하며 금전적으로 지원 해줄까 물어보니


    아들은 이제껏 생활비 한번 부모님에게 지원해 준적 없는데 결혼 자금 까지 받으면 그건 양심없는 놈이라며 그 동안 생활비를 안줘서 서운했겠지만 사실 그 동안 자기 결혼자금을 모은 것 이라며 저희에게 지원은 괜찮다고 그래서 나름 기특하기도 하면서 내심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아이들이 스스로 결혼준비 하는것 관여 안하고 있는데 오늘 저녁에 아이가 퇴근 하는 길에 소주랑 안주를 사와서 같이 식탁에 앉아서 한잔 기울이던 도중 아들이 어렵사리 말을 꺼냈어요,


    자기랑 여친이랑은 부모님이랑 가까운데 살고 싶어서 같은 구에 있는 아파트 구해보려고 노력해봤는데 그건 어렵고 현재 여친이랑 모은 돈을 합치면2억8천 정도 되는데 이 정도면 신축 빌라 28평 매매가 가능 하다며 현재 저희집은 34평 방3개 장실2개 베란다2개 있는 집인데 시가 6억2천 정도 하는데 부모님은 이제 자기 출가하면 두분 밖에 없으니까 부모님이 아들부부 명의로 산 빌라에서 살고 자기네 부부가 저희명의 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즐기면 안되냐고 묻더라고여...


    저희 부부가 벙쪄서 차라리 돈을 2억정도 모아놓은 것을 보태줄테니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는것은 어떠냐 하니 전세는 뭔가 불안해서 싫다네여...


    그리고 저희한테 손벌리는거 며느리가 부담스러워 한데요. 그래서 그러면 월세로 들어가라고 하니 다달이 나가는 고정지출이 생기는게 부담스럽데요. 그래서 은행대출도 안 받는거고...


    솔직히 아들 중요한데 굳이 이렇게 까지 해주야 하나 싶기도 하고 같은동에 사는 며느리 친정댁에는 왜 그런말 안 하냐 하니 자기는 외동이라 출가하면 부모님은 두분인데 며느리친정은 아이가 셋이라 빌라에서 살기는 좁을 것 같다네요...


    이 말 듣고 제가 표정관리를 못하니까 아들이 서운해 하면서 정리하고 들어가길래 저랑 남편이랑 집 근처 가서 이야기좀 나누어 봤는데 제 남편은 자식새끼 중요하긴 한데 제가 좀더 중요하고 그런 빌라에서는 살고싶지 않다고 하고 솔직히 저도 34평 에서 28평으로 이사가면서 이사짐 싸는것도 힘들고 버려야 하는 물건도 많아서 싫기는 한데 또 아들부부가 아이도 낳고 할려변 아파트가 있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심란하면서도 아들한테는 못내 서운하네요... 어떻게 해야 좋은 선택일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긴 글 읽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 29. ...
    '20.12.23 7:32 PM (203.175.xxx.236)

    뉴스에서 나온 사연이 이 사연인가봐요 헐!

  • 30. 이게
    '20.12.23 7:33 PM (14.47.xxx.130)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지가 벌어 사야지
    어이없네요
    저라면 아들 안 봐요

  • 31. 네이트판
    '20.12.23 7:38 PM (125.132.xxx.178)

    다른데서도 (저 아들 또래들 많은 곳이에여) 아들 뭐냐고 난리에요. 부모가 2억 보태준대도 싫다고 뻗대는 건 그냥 부모집 홀랑 집어 삼키려는 거 아니냐고요. 얼척없다고...생각보다 저렇게 집뺏기는 부모가 많은 가 보더라구요...

    저 분들은 2억도 주지말고 그냥 아들없다치고 둘이서 살아야지요 뭐.

  • 32. 동네
    '20.12.23 7:41 PM (112.154.xxx.39)

    친한 학부모
    시부모집 32평 아들집 20평였는데 아들이 자식 낳고 집이 좁은데 돈이 없으니 같은단지 사는 시부모집이랑 바꿔서 이사했어요
    시부모는 두분이 살아 20평도 괜찮다고 이경우는 결혼할때못해준거 뒤늦게 해준다며 시부모가 제안했어요
    근데 가장 작은방에 시부모 가구 많이 두고 가서 방하나는 못썼어요
    그래도ㅈ엄청 만족하며 살더라구요

  • 33. 애 두명이나
    '20.12.23 8:06 PM (219.251.xxx.213)

    낳고 집 좁아지면 나올 말이지 지네 신혼위해 부모집 내놓으라니 저런걸 아들이라고

  • 34. 날도둑
    '20.12.23 8:14 PM (223.38.xxx.2)

    시부모한테 손벌리는게 부담스러운데 집을 홀랑 삼킬 생각을 하다니...

  • 35. ...
    '20.12.23 8:22 PM (211.108.xxx.109)

    아들이 일단 병신이구요
    들어올 며느리도 그런 생각을 했다는거 자체가 양심없는X이네요

    저같으면 아들이고뭐고 진짜 정떨어지겠어요

  • 36. ...
    '20.12.23 8:29 PM (180.224.xxx.53) - 삭제된댓글

    이게 이 글의 원글이예요.
    저도 어제보고 기가막혀서..



    [펌] 안녕하세요..

    제가 아들한테 서운한일이 있어서
    이게 부모로서 당연히 이해해야 하는 부분인지
    조언을 얻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남편이랑 꽤 젊을때 결혼해서
    저희 둘다 다둥이 부모가 되고 싶었는데
    제가 자궁이 약해서 아이하나 품고 있다가
    개월수도 못 채우고 떠나보낸뒤

    그 뒤에 몇년간 노력해서 얻은
    귀한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당연히 외동에 어렵게 얻어서 오냐오냐 하면서
    키웠지만 다행스럽게도 아들은 버릇없게
    자라지는 않았고 공부도 꽤 하며
    인서울 전액 장학금으로 들어가서

    현재 아들은 구청에서 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공무원시험에
    2년전에 합격해서 현재 9급 공무원입니다.

    아들은 고등학생부터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요즘 결혼을 얘기하더라구여...
    지금 당장 하는 것은 아니고 코로나 끝나면 한다구...

    저희 부부는 당연히 찬성 했죠, 반대할 이유도 없고,
    워낙 오랜시간 함께 하다보니 부모님들도
    서로 친하고 당연히 결혼 할거라 생각했던 터라
    기뻐하며 금전적으로 지원 해줄까 물어보니

    아들은 이제껏 생활비 한번 부모님에게
    지원해 준적 없는데 결혼 자금 까지 받으면
    그건 양심없는 놈이라며 그 동안 생활비를 안줘서
    서운했겠지만 사실 그 동안 자기 결혼자금을
    모은 것 이라며 저희에게 지원은 괜찮다고 그래서

    나름 기특하기도 하면서 내심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아이들이 스스로
    결혼준비 하는것 관여 안하고 있는데

    오늘 저녁에 아이가 퇴근 하는 길에
    소주랑 안주를 사와서 같이 식탁에 앉아서
    한잔 기울이던 도중 아들이 어렵사리 말을 꺼냈어요,

    자기랑 여친이랑은 부모님이랑 가까운데
    살고 싶어서 같은 구에 있는 아파트 구해보려고
    노력해봤는데 그건 어렵고

    현재 여친이랑 모은 돈을 합치면 2억 8천 정도 되는데
    이 정도면 신축 빌라 28평 매매가 가능 하다며

    현재 저희집은 34평 방3개 장실2개 베란다2개
    있는 집인데 시가 6억2천 정도 하는데
    부모님은 이제 자기 출가하면 두분 밖에 없으니까
    부모님이 아들 부부 명의로 산 빌라에서 살고
    자기네 부부가 저희 명의 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즐기면 안되냐고 묻더라고여...

    저희 부부가 벙쪄서 차라리 돈을
    2억정도 모아놓은 것을 보태줄테니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는것은 어떠냐 하니
    전세는 뭔가 불안해서 싫다네여...

    그리고 저희한테 손벌리는거 며느리가
    부담스러워 한대요. 그래서 그러면 월세로
    들어가라고 하니 다달이 나가는 고정지출이
    생기는게 부담스럽대요.
    그래서 은행대출도 안 받는거고...

    솔직히 아들 중요한데 굳이 이렇게 까지 해줘야 하나
    싶기도 하고 같은동에 사는 며느리 친정댁에는
    왜 그런말 안 하냐 하니 자기는 외동이라 출가하면
    부모님은 두분인데 며느리친정은 아이가 셋이라
    빌라에서 살기는 좁을 것 같다네요...

    이 말 듣고 제가 표정관리를 못하니까
    아들이 서운해 하면서 정리하고 들어가길래
    저랑 남편이랑 집 근처 가서 이야기 좀 나누어 봤는데

    제 남편은 자식새끼 중요하긴 한데
    제가 좀 더 중요하고 그런 빌라에서는 살고 싶지
    않다고 하고 솔직히 저도 34평 에서 28평으로
    이사가면서 이사짐 싸는 것도 힘들고
    버려야 하는 물건도 많아서 싫기는 한데

    또 아들부부가 아이도 낳고 할려면
    아파트가 있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심란하면서도 아들한테는 못내 서운하네요...

    어떻게 해야 좋은 선택일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긴 글 읽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 37. ㅣ들
    '20.12.23 8:32 PM (14.49.xxx.87) - 삭제된댓글

    정말 아들들 결혼할때 집해주지 말아야 합니다.
    어차피 결혼하면 남보다 살짝 좋게 살아야 하는대요
    엊그게 구해줘 홈즈 보다가 울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젊어서는 좋은집에 살고싶고
    나이들면 지금사는 우리집도 좋다고,
    우리집이 오래된 단독이거든요
    솔직히 신혼은 근사한데서 하고싶기는 하겠지요

  • 38. 비슷한집
    '20.12.23 8:37 PM (14.6.xxx.48)

    비슷한 케이스들은 많지않나요?
    부모집 팔아서 강남이 아들 신혼집 전세 얻고
    시부모도 전세 얻고
    그 집 10억은 더올랐을텐데

  • 39. 헐헐
    '20.12.23 9:56 PM (223.62.xxx.12)

    자식은 왜키우는걸까요

    저런자식 지금이라도 버리심좋겠네 그 이억은 어디 쉬운줄아나봐

  • 40. ...
    '20.12.23 9:56 PM (112.214.xxx.223)

    부모가 자식에게
    헌신하다 집도 빼앗길판이라니
    과장하고는...ㅉ

    아들이 결혼전부터 본색드러냈으니
    앞으로 가진 재산
    잘 움켜쥐고 살면 되겠네요

    자식도 다 키워 결혼까지 시켰는데
    뭐가 걱정?

  • 41. 0099
    '20.12.23 9:57 PM (116.33.xxx.68)

    저는 결혼할때 한푼도 안해줄거고 그런자식은 그냥 인연끊어야죠
    진짜 양심도 없지

  • 42. 믿어지지
    '20.12.23 10:04 PM (222.120.xxx.44)

    않는 사연이네요.

  • 43. 헐...
    '20.12.23 10:11 PM (121.88.xxx.22)

    그 이야기.. 뉴스까지 났어요 ?

  • 44. 리슨
    '20.12.23 11:19 PM (122.46.xxx.30)

    자업자득.
    부모가 그리 키운 거죠.

  • 45. 와.우리는
    '20.12.24 2:40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전세해준거 고대로 친정 부모님 드리고 몸만 외국 나가서 전세값 벌어서 한국와서 그걸로 버텨나갔어요.
    결혼축의금 울 친정서 천만원주시고 시댁서 백만원 줫어요 .ㅋㅋㅋㅋ 남편 월급도 홀라당 시엄니가 가져가서 69만원 찍힌거 나한테 줍디다. 그것도 결혼식 한 다음 한 달 뒤에. 어덯게 결혼한 다음의 것까지 탐내는지.
    어이구...난 효순이 남편은 효돌이었어.
    결혼비용 시댁은 오히려 벌었고...결혼전 남편 월급 다 써버리고. 어휴...ㅋㅋㅋㅋㅋㅋ
    결혼때 돈 보태주는거 당연한거였구마.

  • 46. 아니
    '20.12.24 5:32 AM (59.31.xxx.34)

    그게 고민할 거리가 되나요?
    따끔하게 혼내고 의절해야죠.
    못된 넘.

  • 47. ////
    '20.12.24 6:02 AM (188.149.xxx.254)

    옛말 틀린거 하나 없네요.
    자식도 약간 모자라게 키우라던 말이 맞네요.
    젊어 고생도 좀 시켜보고, 부모가 다 해주지 말라고. 애들도 좀 굴리기도 해야한다고.
    맞네.
    어른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더만.

    82에서 들은말.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남녀 관계에서만이 아니고 부모자식 관계 에서도 맞네요...

  • 48. 건너아는집
    '20.12.24 6:14 AM (211.108.xxx.29)

    아들에게 대치동아파트물려주고 부부는 경기도왜곽으로 이사감 문제는 곧 재개발들어갈아파트라
    몇년동안 전세들어가야하는데 돈이없어(?) 원룸들어가서살아야한다는데 다들그래도
    아들부부 부모덕분에 로또두번맞았다고 했음

  • 49. 세상에
    '20.12.24 7:38 AM (118.220.xxx.115)

    그부모가 그렇게 키웠겠죠 뭐든 오냐오냐 떠받들어서 부족함없이~

    헌신하면 헌신짝된다22222

  • 50. 일단
    '20.12.24 7:44 AM (175.195.xxx.178)

    아들 내외가 잘못했고요. 생각은 할수있어도 말로 꺼내면 안되죠.
    재테크 차원에서. 아들 내외가 2억8천이나 있으면 대출 내어 25평 아파트를 장만하면 원금 이자는 강제 저축이죠.
    그릇이 작아 2억8천으로 빚없이 빌라간다고 밖엔 생각 못하고, 그러곤 부모님 집에 눈 돌리는 건 몰라도 뭘 한참 모르는 겁니다.
    젊을 땐 좋은 집 살고 나이들어 좀 못한 집 살아도 된다고요? 한번 올라간 눈 내리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겪어보지 않아 하는 소립니다.

  • 51. 명의
    '20.12.24 8:46 AM (116.124.xxx.142)

    내가 보기엔 명의는 그대로
    집만 바꾸자는 얘기인데요
    바꾸면 다시 들어가기 어려울까요?

  • 52. ㅎㅎ
    '20.12.24 8:54 A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부모가 어릴때부터
    좋은거는 아들이 먼저였겠죠.
    그렇게 키웠기에
    좋은 집도 당연히 내꺼 아닌가요?
    부모가 잘 키운 결과에요.
    222222222222

    ㅡㅡㅡㅡㅡ

    저는 맛있는거 무조건 애들 주는것도 이해 안감.
    같이 먹어야죠.

  • 53. 힘들죠
    '20.12.24 8:59 AM (121.190.xxx.146)

    내가 보기엔 명의는 그대로
    집만 바꾸자는 얘기인데요
    바꾸면 다시 들어가기 어려울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
    그게 쉬운 일이면 어차피 빈 집인에 우리가 좀 쓰자는 친척들한테 집 공짜로 빌려주는 걸 왜 다들 반대하겠어요? 명의는 그대로인데?

  • 54. 남동생 여친
    '20.12.24 9:02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초딩동창이라 같은 동네 살고 집안형편 부모나이 단지 비슷해요.
    우리는 2단지 걔네는 8단지 이런식.
    비슷한 평형 사는데
    남동생도 모아놓은 돈 한푼 없고 여자애네 집은 노후자금 해야되니
    부모님집 팔아서 좁혀가시고 집 사달라고 일년 내내 조르고
    독립할때 전세집 보증금 해줬는데 또달라고 연로한 부모님 조르고 졸라 이번 여친 생일에도 호텔가서 호캉스하고 이벤트해주고 가방사줬더라고요.
    제동생이 머리빈 미친놈이긴 하지만 저정라서 여자들 합법적 창ㄴ소리 들을만 하다 싶어요.

  • 55. ㅇㅇ
    '20.12.24 9:48 AM (61.76.xxx.133) - 삭제된댓글

    112.149
    님 남동생이 머리빈 미친놈이지 여자들을 싸잡아 창녀라고 하는건 웃긴거죠^^ 사람은 어릴때 보고자란환경으로 가치관이 형성되고 잘안바뀐다는데 님 엄마가 창녀짓 많이 보여주셨나봐요 제 주변에서 그런 여자 본적이 없어서ㅎ

  • 56. ㅇㅇ
    '20.12.24 9:49 AM (117.111.xxx.157) - 삭제된댓글

    112.149
    님 남동생이 머리빈 미친놈이지 여자들을 싸잡아 창녀라고 하는건 웃긴거죠^^ 사람은 어릴때 보고자란환경으로 가치관이 형성되고 잘안바뀐다는데 님 엄마가 창녀짓 많이 보여주셨나봐요 제 주변에서 그런 여자 본적이 없어서ㅎ

  • 57. 말은 그렇게해도
    '20.12.24 10:04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아들이 원하는대로 해 주겠네요.
    금이야 옥이야 키운 외아들이라니까..

    부모는 니들 여기와서 살아라 우리가 거기 가서 살면 되지 하면
    아들은 말씀은 고맙지만 다시는 그런말씀 마세요.하고

    부모님이 편하게 사셔야지 우리들은 아직 살날이 많은데요
    이래야 하는데 현실은 정반대.

  • 58. 정신병원은
    '20.12.24 10:38 AM (112.167.xxx.92)

    님이 갇히죠 혈기뿐인 머리 큰 아들 함부로 어떻게 건드려요 그아들이 맘만 먹음 부모를 보내버리지

    그래서 자식이 이기적이고 븅쉰같으면 부모의 최대 적이 자식이 되는거에요

    이기적인 자식때문에 부모노후가 순간 날아가요 글서 퇴직금 자식때문 털리지 않나요

    집도 그렇다 부모가 나서서 늙은 우리가 넓은 집 살면 뭐하냐 니네가 살아라 하면 자연스럽잖아요 그런데 아들넘이 지가 달라고 나서면 아.. 뭐랄까 당돌하네 싶고 괘씸도 하고 부모 재산을 이넘이 쉽게 뭘로 보는거야 싶잖아요

    나 라면 이부분 부모가 알아서 할일이지 니가 나설 일이 아니거든 그20평대 집 주는 것도 대박 감사해야지 쉽게 주니까 더 받고 싶디? 왠지 얄밉잖아 기분나뻐 그 20평대도 주고 싶질 않다 니들이 알아서 월세를 살든 하렴 할거 같아요ㅎ 근데 내자식이면 지엄마 성격 아니까 달라는 소릴 못 할듯ㅎ

  • 59. ...
    '20.12.24 11:0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딸만 있는 집들 보면 저집들은 자기집은 딱 지킬 생각들하겠지 싶더라구요
    딸 셋 엄마와 대화해보니 애들 다 키워놓으면 여기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이사를 왜 가냐고
    어디 다른데 재산 더 있는거 같지 않았음

  • 60. ....
    '20.12.24 11:1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딸만 있는 집들 보면 저집들은 자기집은 딱 지킬 생각들하겠지 싶더라구요
    딸 셋 엄마와 부동산 대화해보니 애들 다 키워놓으면 여기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이사를 왜 가냐고
    어디 다른데 재산 더 있는거 같지 않았음

  • 61. ....
    '20.12.24 11:15 AM (1.237.xxx.189)

    저도 딸만 있는 집들 보면 저집들은 자기집은 딱 지킬 생각들하겠지 싶더라구요
    딸 셋 엄마와 부동산 대화해보니 애들 다 키워놓으면 여기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이사를 왜 가냐고
    어디 다른데 재산 더 있는거 같지 않았음
    그래도 사돈은 사는 집 팔아서라도 집 마련하길 바라겠죠

  • 62. ㅎㅎ
    '20.12.24 12:36 PM (117.111.xxx.59)

    아니 딸 부모던 아들 부모던 자기집 지키는게 맞지 언급하신 집이 뭐가 문제인지?

    헐. 본인의 욕심이 드러나는 글이네요.
    이런 분들이 배우자 부모나 사돈댁 집 뺏으려 하는 거겠지요?

    ....
    '20.12.24 11:15 AM (1.237.xxx.189)
    저도 딸만 있는 집들 보면 저집들은 자기집은 딱 지킬 생각들하겠지 싶더라구요
    딸 셋 엄마와 부동산 대화해보니 애들 다 키워놓으면 여기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이사를 왜 가냐고
    어디 다른데 재산 더 있는거 같지 않았음
    그래도 사돈은 사는 집 팔아서라도 집 마련하길 바라겠죠

  • 63. 주작
    '20.12.24 1:58 PM (112.152.xxx.59)

    주작같던데 뉴스에나왔다구요?
    그뉴스 어느방송사인가요?
    네이트판글도 바로옮기는방송사 어딘가요
    진위확인은 분명히했나요?

    진짜라면 저 글의 아들과여친은안봐야죠

  • 64. 가을
    '20.12.24 3:10 PM (122.36.xxx.75)

    실제로 저렇게 집 바꿔 주는집 있더라구요
    아는 언니도 그랬어요,,38평 새 아파트 살다가 20평대 구축아파트로
    아들결혼 시키면서 바꿨어요,
    아들이 좀 망나니고 며느리가 새침떼기 미인..
    아들이 목숨 걸고 덤비니 뭐 부모야 어쩔도리 없죠

  • 65. 나쁜~
    '20.12.24 4:03 PM (211.46.xxx.80)

    저런게 자식인지...
    참 뻔뻔합니다.
    잘못 키운거죠.

  • 66. ...
    '20.12.24 4:06 PM (211.36.xxx.223)

    방법이 다를뿐...
    아들 신혼집 얻는데 돈보태려고 살던집에서 좁은평수로 갈아타죠

  • 67. 근데 진짜
    '20.12.24 4:21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저걸 들어주는 부모가 많다는 게 함정.
    제가 아는 사람은 가진 게 허름한 집 한 채 뿐이라 그걸 아들 주고 늙어서 원룸에 살더라고요.

  • 68. 졸라서
    '20.12.24 4:28 PM (112.149.xxx.254)

    원하는 거 계속 받아본 애들은
    조르는거 그만두지 않아요.
    마트에서 진상 떨면 못이기고 해준 부모들의 말로가 저거죠.
    어차피 아들은 결혼하면 쌩판남보다 못해지는데 자기아들은 안그럴거란 환상을 갖고 저러는 거죠.
    아들 병신으로 키운 댓가죠.

  • 69. 117.111.xxx.59
    '20.12.24 4:5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자기집 지키는거 맞죠
    근데 대부분에 아들부모들 자기 살던집 못지킵니다
    어떤식으로든 그집을 정리해요
    님도 살던집 딱 지키고 살수 있고 딸이 징징거리며 집요구하지 않는거
    그게 아들부모에 어쩔수 없는 희생 때문이라는거 알아두세요
    딸 셋엄마도 되게 있는 집 사위 맞고 싶어하던데 그덕으로 본인은 돈 한푼 안쓰고 노후 풍족하게 보내겠죠

  • 70. 117.111.xxx.59
    '20.12.24 5:0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자기집 지키는거 맞죠
    근데 대부분에 아들부모들 자기 살던집 못지킵니다
    어떤식으로든 그집을 정리해요
    님도 살던집 딱 지키고 살수 있고 딸이 징징거리며 집요구하지 않는거
    그게 아들부모에 어쩔수 없는 희생 때문이라는거 알아두세요
    딸 셋엄마도 되게 있는 집 사위 맞고 싶어하던데 그덕으로 본인은 돈 한푼 안쓰고 자기집 딱 지키고 노후 풍족하게 보내겠죠
    내말을 못알아들으면 할수없는거고요

  • 71. 117.111.xxx.59
    '20.12.24 5:0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자기집 지키는거 맞죠
    근데 대부분에 아들부모들 자기 살던집 못지킵니다
    어떤식으로든 그집을 정리해요
    님도 살던집 딱 지키고 살수 있고 딸이 징징거리며 집요구하지 않는거
    그게 아들부모에 어쩔수 없는 희생 때문이라는거 알아두세요
    딸 셋엄마도 되게 있는 집 사위 맞고 싶어하던데 그덕으로 본인은 돈 한푼 안쓰고 자기집 딱 지키고 노후 풍족하게 보내겠죠
    내말을 못알아들으면 할수없는거고요

  • 72. 117.111.xxx.59
    '20.12.24 5:02 PM (1.237.xxx.189)

    자기집 지키는거 맞죠
    근데 대부분에 아들부모들 자기 살던집 못지킵니다
    어떤식으로든 그집을 정리해요
    님도 살던집 딱 지키고 살수 있고 딸이 징징거리며 돈 요구하지 않는거
    그게 아들부모에 어쩔수 없는 희생 때문이라는거 알아두세요
    딸 셋엄마도 되게 있는 집 사위 맞고 싶어하던데 그덕으로 본인은 돈 한푼 안쓰고 자기집 딱 지키고 노후 풍족하게 보내겠죠
    내말을 못알아들으면 할수없는거고요

  • 73.
    '20.12.24 5:43 PM (117.111.xxx.41)

    여자가 그러자고 했든 안했든
    여자는 남의 자식이니
    본인 아들이 저러는 걸 먼저 탓해야지..

  • 74. ㅇㅇ
    '20.12.24 6:12 PM (117.111.xxx.233) - 삭제된댓글

    근데 대부분에 아들부모들 자기 살던집 못지킵니다
    어떤식으로든 그집을 정리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근거는요?
    근거없이 주장하면 님 피해망상일뿐이죠
    우겨본들 누가 설득될까요

    설마 님 주변에서 봤다고 주변피셜을 근거라고 가져오실건 아니죠?

    다시 물을게요
    ''대부분의'' 아들부모가 살던집 못지킨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는요?
    어떤 집단을 싸잡아 폄하할땐 근거가 있어야죠

  • 75. ㅇㅇ
    '20.12.24 6:13 PM (117.111.xxx.233) - 삭제된댓글

    근데 대부분에 아들부모들 자기 살던집 못지킵니다
    어떤식으로든 그집을 정리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근거는요?
    근거없이 주장하면 님 피해망상일뿐이죠
    우겨본들 누가 설득될까요

    설마 님 주변에서 봤다고 주변피셜을 근거라고 가져오실건 아니죠?
    그렇게 치면 전 한번도 본 적 없는데요ㅎ

    다시 물을게요
    ''대부분의'' 아들부모가 살던집 못지킨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는요?
    어떤 집단을 싸잡아 폄하할땐 근거가 있어야죠

  • 76. !!
    '20.12.24 6:18 PM (39.118.xxx.86)

    제 아들이 나중에 저러면 진짜 정 뚝 떨어질듯요. 어떻게 그런 계산이 나와요,?

  • 77. ㅇㅇ
    '20.12.24 6:18 PM (117.111.xxx.233) - 삭제된댓글

    1.237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기는 짓 그만하고 님 자식이나 잘키우세요 저런 불효자식짓 안하게

  • 78. 117.111.xxx.233
    '20.12.24 6:22 PM (223.38.xxx.246) - 삭제된댓글

    어디 딴나라 살다왔어요?
    관례가 된 일들을 대한민국에서 이런것도 근거를 대고 설명해줘야하나
    평범한 집들이 몇억씩 집값 보탤땐 살던 집을 정리하고 동네 이동을 하거나 평수를 줄이거나 살던 집을 내주는거죠

  • 79. 117.111.xxx.233
    '20.12.24 6: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어디 딴나라 살다왔어요?
    관례가 된 일들을 대한민국에서 이런것도 근거를 대고 설명해줘야하나
    평범한 집들이 몇억씩 집값 보탤땐 살던 집을 정리하고 동네 이동을 하거나 평수를 줄이거나 살던 집을 내주는거죠
    뭘 그렇게 흥분해요
    당신이 손해 본게 뭐가 있다고

  • 80. 117.111.xxx.233
    '20.12.24 6:36 PM (1.237.xxx.189)

    어디 딴나라 살다왔어요?
    관례가 된 일들을 대한민국에서 이런것도 근거를 대고 설명해줘야하나
    평범한 집들이 몇억씩 집값 보탤땐 살던 집을 정리하고 동네 이동을 하거나 평수를 줄이거나 살던 집을 내주는거죠
    뭘 그렇게 흥분해요
    당신이 손해 본게 뭐가 있다고
    당신주변이 허접해서 못봤던 일이라고 있는 사실이 없는게 돼요? 별....

  • 81. ㅇㅇ
    '20.12.24 6:51 PM (14.38.xxx.149)

    뒷배는 며느리였네요.
    하여간 여자들 영악함...

  • 82. 117.111.xxx.233
    '20.12.24 6:59 PM (1.237.xxx.189)

    나에게 자식 잘 키우라니 나도 한마디 하죠
    당신도 남친에게 몇억짜리 집 요구하지않게 딸자식 교육 잘 시켜요
    아들 자식들 잘못 키웠다 잘 키워라 이딴 소리만 하지 말고요
    왜 아들만 교육 잘 시켜야하나요 서로 잘 시켜야지

  • 83.
    '20.12.25 4:18 AM (211.206.xxx.180)

    여러 다리 건널 필요도 없이 모든 게 본인탓.
    설사 여자가 조종했대도 골라도 저런 여자를 고른 것도,
    조종한다고 제 부모에게 저렇게 하는 것도 등신이고.
    결국 그렇게 키운 게 결국 본인 탓이지 누구탓.
    요즘은 비슷한 형편끼리 만나죠.

  • 84.
    '20.12.25 7:51 AM (61.105.xxx.184)

    요즘 누가 아들있다고 자기집 정리해서 아들줘요?
    그 전제부터 잘못 되었는데
    딸가진 집이 집팔아서 딸한테 안 보탰다고 아들부모한테 바란다고 욕하시니
    이게 틀린 거지요.
    본인 욕심이고요.

    본인이 시댁집 정리하게 해서 받으셨거나
    아들 배우자가 부모집 정리하게 해서 돈 들고 왔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 심하게 드러나잖아요.


    117.111.xxx.59

    '20.12.24 5:02 PM (1.237.xxx.189)

    자기집 지키는거 맞죠
    근데 대부분에 아들부모들 자기 살던집 못지킵니다
    어떤식으로든 그집을 정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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