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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조회수 : 3,435
작성일 : 2020-12-25 01:14:11
잠이 오지 않네요.

급격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이석증이 다시 왔습니다. ㅠㅠ

화나고 어이없고 기가 차고 그러다 헛웃음만 나오다가......이제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생각을 좀 했어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우선 민주당 당원으로서 목소리를 내야 겠습니다. 

게시판에 가서 의견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국회의원들 지지도 하고 압박도 해야겠습니다. 

잘하겠지.....하는 느슨한 마음에 당비만 자동이체 시켰는데 제가 너무 게을러져서 소홀해 진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열린민주당에도 가입을 해야겠습니다. 

요즘 너무 잘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소한 일이지만 가입되어있지 않은 진보 유투브를 찾아 구독하고 '좋아요' 가급적 많이 눌러주어 자주 노출될 수 있도록 도와 주겠습니다.  

전에 어떤 회원님이 진보 유투브 찾아서 올려 주신게 있던데 찾아 봐야 겠네요.

사소한 일일지 모르지만 많은 분들이 해 주시면 그분들께 힘을 주고 여론을 형성하는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투브 뉴스 영상에 댓글도 신경써야 겠습니다. 

가짜 뉴스는 댓글로 팩트를 알리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자주 쓰는 문구는 메모장에 저장 해 두었다가 복사해서 붙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올라오는 가짜 뉴스들도 열심히 팩트 체크 해서 올리고 다른 분들이 올려주신 좋은 정보나 자료, 수준 높고 논리적인 댓글들은 복사해 두었다가 써먹어야 겠습니다. 

저쪽 사람들과 저속한 언어로 다투지 말아야겠습니다. 

저질 댓글에 처음에는 저도 열 받아서 똑같이 욕설이나 토착 왜구... 같은 단어로 응수하거나 ㅋㅋㅋㅋㅋㅋ 거리면서 조롱하기도 했는데 몇 번 해보니까 저 자신만 피폐해지더군요. 

(이성도 교양도 예의도 상실한 저의 댓글 몇 개를 본 아들이 배꼽을 잡고 웃더군요. 댓글만 보면 누가 엄마를 알만한 학부 출신이라고 하겠느냐고....사실 아들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

서로 머리 뜯고 악쓰고 싸우는 일.... 아무나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더군요.

대신 논리적이고 예의를 갖춘 댓글로 응수 하는 것이 더 편해졌습니다. 

오히려 상대의 비 논리적, 조롱 섞인 응대에 이제는 화가 안 납니다.  

(대깨문이나 토착왜구.... 이런 단어는 관리자님께서 금지어로 해 주시면 좋겠지만 안 하시더군요.)

사실 저는 '대깨문'이란 단어가 화가 나지 않습니다. 

사용하는 상대는 저를 모욕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지만 

그 사람들은 누군가를 '대가리가 깨져도 좋을 만큼...' 절대적으로 믿고 지지해 본 적이 있을까요?  

정부와 여당을 지독하게 왜곡하고 원색적으로 비난하지만 단 한번도 국짐당을 옹호하지 못하는 걸 보면

우리가 갖는 그런 믿음을 갖는 게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지요.

정부와 여당이 싫어서, 아니면 660원 이라도 벌어야 해서  윤석열 같은 인간을 알면서도 응원해야 하는 그 입장도 

헤아려보면 한편 안쓰럽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명박 박근혜가 징글 징글하게 싫었던 것처럼 쟤들도 싫은가보다.....라고 생각하게 되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싸우자고 올린 글이던, 조롱하려고 올린 글이던, 관심이 필요해서 올린 글이던, 먹고 살려고 올린 글이던 앞으로는 댓글 안달고 패스 하려구요. 

그들이 원하는게 우리 화를 돋구는 일일텐데 그들이 원하는 그대로 행동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들에 가장 두려운게 '무관심' 일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허위 사실 주장에는 강력 대응해야죠.

여기는 대 댓글 기능이 없지만 다른 커뮤티니를 가면 대 댓글로 몹시 험한 말들을 쏟아냅니다. 

그런데 그런 댓글에 정중하게 논리적으로 응수를 하면 이상하게 제 마음은 편해지고 상대방은 이성을 잃고 날뛰더군요.

결국 지쳐 나가 떨어지는 건 상대방.....

또한 공부를 계속 해야겠습니다.

공부라고 하기엔 뭣 하지만 조국 전장관님 재판에도 계속 관심을 갖고 정부의 정책이나 여당의 활동, 이슈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옳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겠더라구요.   

이렇게 적어보니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습니다. 

2021년은 더 바빠질 것 같네요.

오늘의 결과가 어떤 후폭풍이 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무너지던 때가 생각납니다. 

부정과 비리,무능을 언론이 감싸주었고 그로 인해 부모의 과보호에 망나니로 자란 자식처럼 브레이크 없이 내리막길을 질주하는 것도 모르고 스스로 낭떠러지로 추락했죠. 

그리고 우리끼리 싸우지 맙시다.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도 지금은 분열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잠이 오지 않아서 좀 주절거렸습니다. 

----------------------------------------------------------------------------------------------------

눈길을 걸어갈 때

어지럽게 걷지 말기를.

 

오늘 내가 걸어간 길이

훗날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 김구



IP : 211.211.xxx.18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모두
    '20.12.25 1:15 AM (116.125.xxx.188)

    힘냅시다~~~

  • 2. ...
    '20.12.25 1:15 AM (116.41.xxx.225)

    아주 웅장하네요.

  • 3. ..
    '20.12.25 1:16 AM (58.227.xxx.1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긴글 잘읽었습니다
    제 마음속도 좀 정리되는것 같아 좋네요

  • 4. ㅠㅠㅠ
    '20.12.25 1:16 AM (61.97.xxx.133) - 삭제된댓글

    이석증이 도질 정도라니
    역시 진성 대깨문
    인정!!!!!!!

  • 5. 홧팅
    '20.12.25 1:17 AM (14.45.xxx.72)

    동감합니다. 저도 할수있는건 다 하겠습니다

  • 6. ..
    '20.12.25 1:19 AM (211.58.xxx.158)

    한줌들이 움직이니 벌레들이 글마다 염탐중이네요

  • 7. 나옹
    '20.12.25 1:21 AM (39.117.xxx.119)

    훌륭한 글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은 왠지 머리가 맑아지면서 냉정해지네요.

    대깨문이라는 단어에 화내지 않기 명심하겠습니다.

  • 8. 000
    '20.12.25 1:21 A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샤이로, 어둠의 지지자로 남아서 저들에게 위협이 되고 싶었는데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 9. 동감
    '20.12.25 1:29 AM (89.247.xxx.33)

    차분하게... 조국장관님 가족들과 함께합니다.

  • 10. ..
    '20.12.25 1:34 AM (222.104.xxx.175)

    좋은 글 고맙습니다
    힘이 불끈 솟네요

  • 11. 오수
    '20.12.25 1:35 AM (125.185.xxx.136)

    고맙습니다. 같이 힘냅시다

  • 12. 함께
    '20.12.25 1:38 AM (106.101.xxx.4)

    화이팅해요!!

  • 13. 궁금
    '20.12.25 2:03 AM (1.232.xxx.102)

    토왜 벌레거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보며 그나마 댓글이라도 달아볼까 하는 맘이 생기네요. 정부와 여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지만 국힘당을 옹호하지 못하는 이유가 뭐냐하면요. 국힘당은 그냥 쓰레기이기 때문이에요. 왜 옹호합니까? 하는 짓거리들이 수준에 너무 미달되는데.

    그럼 정부는? 국힘당이 쓰레기면 정부와 여당은 자동 선입니까? 아니죠. 정권 잡고 하는 꼬라지가 국힘당과 다를게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 어떻게 옹호하나요? 여당 지지자들의 문제는 태극기부대랑 다를게 없다는 겁니다. 아묻따 우리 대통령님 최고. 절대선. 우리 대통령님 조국님 추미애님에 반대하는 것들은 다 알바고 벌레고 국힘당지지자야. 하는 생각땜에 망하는 거에요. 아니라고요 쫌 아니라고!!! 정부에 팬심을 가지면 안돼요. 잘하는건 잘한다 못하는건 안된다 말할 줄 알아야죠. 팬심 갖기 시작하면 정책비난이 다 모욕으로 느껴지고 내 연애에 잿물 끼얹은 것 같고, 내 정의가 헤쳐진 거 같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다 물리쳐야할 악의 세력으로 느껴지는 거에요. 이게 바로 아드님이 놀란 지점입니다. 왜 그런 수준낮은 댓글을 달고다니셨겠어요 알만한 학부 나온 분이.

    진보 유튜버가 기레기들보다 나은 점이 뭘까요? 눈꼽만큼도 없어요. 진보유튜버나 보수유튜버나 가짜뉴스 양산하는 수준 거의 비슷해요. 기레기들 기사 안본다면서 유튜버들 영상은 곧이곧대로 믿는 거 자체가 너무 부끄러운 거에요. 좀 너무 사랑에만 웅장해지지 마시고 팬심에서 벗어나 현실을 보시기 부탁드립니다.

  • 14. 현명한
    '20.12.25 2:05 AM (112.153.xxx.31)

    82분께 위로 받습니다. 힘 냅시다.

  • 15. ㅇㅇ
    '20.12.25 2:13 AM (112.150.xxx.151)

    1.232 궁금님 댓글 명문이네요.

    222하고 갑니다.

    지지자분들
    그 사랑 조금은 넣어두시고
    이성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16. 1.232
    '20.12.25 2:19 AM (211.211.xxx.184)

    좋은 글 감사합니다.

    국힘당이 쓰레기면 정부와 여당은 자동 선? -------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님께서 제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쓰신 글이니 몇 가지 표현상의 문제는 크게 개의치 않겠습니다.

    다만 저에게 객관적 시각을 충고하시는 님께서도 지독하게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계시네요.

    팬심과 현실의 경계가 님과 제가 같지 않은 것은 당연하겠죠.

    제가 가진 팬심..은 맹목적이 아닌 칭찬과 회초리를 같이 가지고 있는 부모의 마음입니다.

    내 자식이 부족하다고 옆집 불량배와 같이 취급하지는 않죠?

    어떻게든 믿고 사람 만들려고 노력하죠.

    제가 정부를 지지하는 이유는 '완벽하기 때문이 아니라 좀 더 낫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런면에서 양비론이 가장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짜뉴스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줄 아는 지성 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긴 글 감사합니다.

  • 17. 1.232
    '20.12.25 2:22 AM (1.253.xxx.29)

    자 그러면 오로지 자신만의 감상적인 생각말고
    팩트로 문재인정부가 박근혜 정부랑 똑같이
    어떤일을 어떻게 해서 똑같다고 느꼈는지
    객관적 사실을 나열해 봅니다.

    대깨문하고 태극기 부대하고 어떤 생각과 행동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똑같은지 적어봅니다.

    님한테는 객관적이라는 말이 좀 어려울 수 있는데
    쉽게 표현해 드리면 있는 사실 그대로를
    적으시라는 뜻입니다.
    돈벌기 위해서 극우유튜버가 퍼뜨리는 가짜뉴스는
    적으시면 안됩니다.
    순진하게 자극적이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는
    극우유튜버의 가짜뉴스를 보고 세뇌당하신 건 아니겠지요?

    사실 그대로 적어주세요
    10분 드리겠습니다.

    사실 그대로를 못 적으시면
    극우유튜버에 사기 당하신 불쌍하신 분으로
    제 맘대로 생각하겠습니다.

  • 18. 1.253
    '20.12.25 2:27 AM (211.211.xxx.184) - 삭제된댓글

    님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는 관심이 없습니다.

    뭐라고 생각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숙제를 내주시다니..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

    그리고 좋은 분 같습니다.

    그럼 우리 서로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2021년 덕담 하나 씩 마음으로 보냅시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19. 궁금
    '20.12.25 2:31 AM (1.232.xxx.102)

    제가 만약 부모라면 이럴 때 회초리를 들겠습니다만 ^^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세월호 특조위 연장법안 같은 건 안중에도 없는, 부동산 실책이 계속되는, 백신구매결정권은 정은경 청장이 가지고 있었다고 떠넘기는, 이런 때 말입니다. 뭐 생각은 다 다른거니까요. 지독하게 편협하다 할 지언정 660원 버니 좋냐 쥐닭이 좋았다는거냐 이딴 후진 소리 안듣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 20. 1.232
    '20.12.25 2:41 AM (1.253.xxx.29)

    원글님께 드린 숙제 아닙니다.

    궁금님께 드린 숙제에요.

    잘 읽어보세요

  • 21. 1.232
    '20.12.25 2:42 AM (1.253.xxx.29)

    궁금님
    비교분석요~

    비교분석은 아시죠?

  • 22. 1.253님...
    '20.12.25 2:51 AM (211.211.xxx.184)

    저한테 내신 줄 알았네요. ^^

    댓글을 다 읽질 않아서....

  • 23. 1.232님
    '20.12.25 3:07 AM (49.167.xxx.126)

    우리 나라에 3권 분립이 있습니까?
    입법 사법 행정부가 견제와 균형의 원리로
    작동 됩니까?

    문재인 정부는 기울어진 권력구조가 가져왔던 폐해들을
    제대로 잡으려고 하는 것일뿐이고
    그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어서
    국민들이 지지와 관심으로 힘을 주는거예요.

    대깨문의 시초는 그렇게 시작되었고
    변함없이 진행중이고
    그것이 두려운 이들이
    대깨문은 국민이 아닌양 조롱하며 흔들기하네요.

  • 24. 제 인생
    '20.12.25 3:15 AM (1.253.xxx.29)

    최고의 가치 기준은 이 정부가 우리나라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공화국이다 라는
    본연의 업무에 부합하는가 안하는가가 기준입니다.
    다수결의 원칙을 지키면서도
    다수의 독재로 흐르지 않고 소수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게 민주주의 의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이명박근혜 정부는 자신들의 의견과 다르다고
    물대포를 쏘고 감옥에 보내고 심지어
    정당을 해체하며 교원노조단체를
    법외노조로 만들어 버립니다.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의사표현의 자유를 깡그리
    무시한 겁니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공화국 이 아니게 만들었지요.
    그러나 문정부 들어서서 국민들이 요구하면
    작은 요구도 들어주는 진정한 민주주의 가치가 실현되었습니다. 태극기 할배들이 소란을 피워대도
    물대포 등장하지 않고 해체당하지도 않네요?
    내 마음엔 안 들지만 민주주의 가치에는 부합하니까요.
    비난은 하지만 맘껏 떠들어라인데 이 태극기
    할배들은 사실 욕 먹어야 합니다.
    고막이 터져나가라고 큰 소리로 시위하는 건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방종으로 스피커 소리를
    자율적으로 줄이는 게 민주주의 가치에 부합합니다.
    자율과 방종은 다르거든요.

  • 25. 궁금님...
    '20.12.25 3:19 AM (211.211.xxx.184)

    세월호 특조위 연장법안 ---이번에 통과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 사실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이 법안은 몇 가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민주당 게시판에 의견을 피력한 적이 있는데 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부동산 정책 부분에 관해서는 저는 한국감정원 통계방식 부터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방식은 부동산 시장의 상승 반영이 늦고 이는 계속 정책의 타이밍을 놓치는 원인이 됩니다.

    이에 대해 계속 국토부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있었는데 이번 국토부장관 후보자가
    통계방식개선을 지적한 것은 옳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언행과는 상관없는 의견입니다.

    부동산 정책 관련해서는 제가 좀 아는 분야라 국토부 게시판에 글을 자주 올리는 편인데 별로 반영되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

    백신 구매 결정권에 관련해서 저는 언론의 왜곡이 있었다고 봅니다.

    앞뒤 자르고 중간 과정을 무시하는 언론 보도는 너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쨌거나 제가 회초리를 드는지 안 드는지 님은 모르실테니 구구절절 설명하기도 우습네요. ^^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물건인지 고쳐서 다시 쓸 물건인지 판단의 각자의 몫이지요.

  • 26. 백신구매
    '20.12.25 3:37 AM (1.253.xxx.29)

    결정권이 정은경 청장에게 있는 건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윤짜장이 저렇게 날뛰는 건
    검찰청장이기 때문이죠~

    최종결재권자가 뭔지를 모르나봅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예로 들면
    대부분의 기관들이 중요하지 않고 일상적인
    업무들은 전결처리 합니다.
    표창장 같은 경우는 중요하지 않기에 전결처리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러나 돈이 들어간다, 계획서가 있어야 한다 같은
    중요한 일들은 최성해 총장이 그 대학교의 최종결재권자
    이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총장이 결재합니다.

    정은경청장도 질병관리청장이기 때문에
    최종결재권자이죠~

    질문을 백신 살 때 누가 최종결재권자입니까,
    라고 물으면 당연히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죠.

  • 27. ...
    '20.12.25 4:17 AM (115.137.xxx.43)

    원글님께 깊이 공감합니다.

  • 28. 원글님
    '20.12.25 6:34 AM (180.68.xxx.100)

    우리의 사소함이 모여 나비효과를 부를거랖생각하니 희망이 샘솟습니다.
    지키려는 열망이 강한 자가 승리한다는데.조국전장관 가족과 대통령과 민주주의를 함.께 지킵시다.

  • 29.
    '20.12.25 8:17 AM (86.49.xxx.156)

    원글님 감사합니다.

  • 30. 촛불시민
    '20.12.25 8:26 AM (113.199.xxx.26)

    다같이 힘내봅시다.
    이런 꼴 보려고 촛불들지 않았어요.
    이대로 대한민국을
    우리가 대대손손 살아가야할 조국을
    다시 시궁창으로 만들어선 안되죠.

  • 31. 원글에
    '20.12.25 8:40 AM (118.221.xxx.144)

    깊이 공감합니다.
    나 역시 머리가 어떻게 되어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변하지 않으니 대깨문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급한 표현 너무 듣기 싫네여.
    일부 사람들 날뛰는거보면 현실에선(제 주위엔 없어서 다행)
    본 적이 없지만 왜 저런 판단을 하게 됐을까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 32. phua
    '20.12.25 9:15 AM (1.230.xxx.96)

    대응3팀 재무장 !!!!

  • 33. phua
    '20.12.25 9:17 AM (1.230.xxx.96)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다음 댓글에 추천, 비추 열심히 하렵니다.

  • 34. ..
    '20.12.25 9:14 PM (59.152.xxx.173)

    정신 이상자 집단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 00
    '20.12.26 3:44 AM (1.227.xxx.56) - 삭제된댓글

    정신치료 한번 받아보세요
    진심 걱정됩니다...

  • 36. 00
    '20.12.26 3:47 AM (1.227.xxx.56)

    김구선생님은 왜 갖다붙이시나요..
    그쪽분들은 온갖 위인 갖다붙이며
    자기 미화시키는게 일상인가본데
    그런거 떼시고 그냥 님말이나하세요
    이 이상으로 위인분들
    그만 더럽히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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