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뻔뻔한 남편.. 이거 제가 화내는게 부당한건가요??

뻔뻔한인간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20-12-23 11:12:16
결혼하고 지금까지 쭉 맞벌이에요.
거기다 아들쌍둥이는 저랑 친정엄마가 거진 다 키웠어요.

남편은 바쁘다는 이유로 임신때부터 애들 한참 어려서 손 많이 갈때도
아플때도 90프로는 저혼자 싱글맘처럼 다 챙겼고

화가 부글부글 났지만
남편 회사가 바쁜걸 알기때문에(상대적으로 저는 널널) 많이 참았어요.
그래도 가끔가다가 남편도 회사를 안가거나 일찍 끝나거나 하는날이 있잖아요?
애들이 둘이고 쌍둥이라 동시에 해결해야할 일들이 있을때가 많은데
(학교일이라던지 평일만 가능한 병원진료라던지 하는식으로)
저는 백프로 회사 휴가나 반차를 애들 일처리 해줘야 할때로 맞추는데
남편은 자긴 그러기 힘들다면서 그렇게 매번 요리조리 빠져나가고
정작 아무것도 해야할꺼 없는날 지 맘대로 쉬더라구요.
그때도 자기가 일부러 그런거냐고 일이 그렇게 됐는데 자기보고 왜 화를내냐고 어찌나 당당하던지..

암튼 그러다 이제 애들도 제법 크고
남편도 직급이 올라가서 이제 예전처럼 그렇게 회사휴가 내는것 눈치를 안보고
이제는 저보고 더 많이 쉬더라구요.
근데 지금도 자기 쉬고 싶을때 실컷 쉬어 놓고
정작 또 애들때문에 이날이날 휴가내면 안되냐고 하면
안된다고 펄쩍 뜁니다.

오늘만해도 그래요.
지난주부터 회사 허락하에 몇달간 오전에 교육받고 회사에 늦게 출근하고 있는데
마침 제일 추운날 애들 녹색차례가 되어서 
남편이 교육만 아니면 요즘은 회사가 한가한 시즌이라
녹색좀 시킬까 했떠니 딱 제가 녹색서는날부터 교육시작 이라 안된다 해서
아.. 또시작이구나 했지만 어쩌겠어요. 그냥 제가 녹색하고 회사에 늦게 출근했죠.

그러더니 그 담날은 또 교육 끝나자마자 회사로 안가고 집으로 일찍오더라구요.
그렇게 며칠 일찍 퇴근하길래 오늘도 일찍 퇴근하려나보다 했더니
(오늘 학원수업이 온라인으로 5시반부터 8시반까지 있는날이라 저녁을 5시쯤 미리 먹어야 해서
남편이 챙겨주면 되니깐 잘됐다 했더니)
오늘은 그동안 회사를 안나가봐서 가봐야 한다는겁니다.
기가차서..

제가 코로나시작된 이후로 애들 등교때도 학교서 급식먹지 말고 도시락 싸줄테니
집에서 먹으라고해서 매일 출근전에 애들 도시락을 두개씩 싸놓고 출근한지 1년이 다 되갑니다.
(남편도시락도 싸주다가 요즘은 다이어트한다고 샐러드 먹겠다 해서 안싸고 있어요)
근데 수요일은 애들 학원수업때문에 도시락을 저녁껏까지 4개를 싸는데
그러면 오늘은 일찍 못온다고 미리 말을 해주던지..
전 당연히 요며칠 계속 일찍 오니깐 오늘도 일찍올줄 알고 도시락 2개만 싸면 되는구나 하고 있었는데..
열이 확 받지 않겠나요??
그래서 아니 어떻게 그렇게 타이밍이 매번 그럴수가 있냐고 짜증을 냈더니

역시나 자기가 일부러 그런거냐며 맞대응을 하는데..
사람이 그걸 일부러 그러면 정상이냐.. 일부러 아니라도 이렇게 매번 이런 타이밍이면 염치가 있으면
미안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니냐..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게 버럭버럭 화를 내냐고 해도
절때 납득을 못하더니 기껏 반찬준비 다 하고 있는데 나중가서 오늘 그럼 일찍 와서 애들 밥 차려주겠다는겁니다.

와..아니 그렇게 할수 있는거면 진작에 제가 오늘 일찍올수 없냐 할때 흔쾌히 알았다 하더니
실컷 속 다 긁어놓고.. 준비도 다 해놨는데 일찍 오겠다는건 뭔지..
필요없으니 일찍오지 말라고 했네요.

도대체 이게 지금 제가 화가 안날 상황인가요??
결혼한 이후 내내 반복되는 일입니다.
이건 누가 봐도 남편이 얄밉고 잘못한일 아닌가요??
남편은 항상 자기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는 이유로 너무도 당당하게 제가 짜증나는 상황을 이해를 못하고
오히려 절 탓하는데.. 미쳐버리겠습니다.


IP : 61.74.xxx.24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23 11:15 AM (223.38.xxx.127)

    어우 진짜 얄밉네요.

  • 2. ...
    '20.12.23 11:16 AM (122.38.xxx.110)

    원글님이 잘못하셨죠.
    맞벌이신데 처음부터 싸우더라도 무조건 육아에 참여시켜야했어요.
    남편분 지금처럼 살면 당신 퇴직하고 갈 곳이 없어요.
    아내도 자식도 당신과는 타인이라고

  • 3. 샐리
    '20.12.23 11:17 AM (175.121.xxx.179)

    미치겠네요 진짜
    뻔뻔하기가 국대급 ㅜㅜ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자식들이 다 알아요
    그리고 미리미리 계획짜서 요구하세요

  • 4. ...
    '20.12.23 11:19 AM (175.192.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열심히 사시네요.
    좀 적당히 하고 사세요.
    애들 나이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애들에게도 너무 과하게 희생하고 살 필요 없습니다.
    남편 원망마시고 원글님도 남편 하는 정도로만 하시면 화 안 나요.
    아무리 화를 낸다 한들 남편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일 거예요.
    화낼 일을 만들지 마세요.
    내가 다 해야 한다는 생각도 내려놓으시고요.
    내가 안 하면 뭐가 잘못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다 잘 굴러갑니다.
    내가 꼭 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놓으세요.

  • 5. ...
    '20.12.23 11:23 AM (61.77.xxx.2)

    그동안 넘 잘해주셔서 남편이 간이 배밖으로 나온 상황이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딱 맞습니다.

  • 6. ㅇㅇ
    '20.12.23 11:24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애들 스케쥴이 수요일은 늦게 끝난지가 일년이 다 되어 가는데..그동안 제가 도시락 저녁까지 싸놓는거 알고 있으면서 완전히 그일은 자기랑 상관없는일이라고 생각했다는거죠.
    애들 일이라는게 미리미리 계획짜서 해야할일보다 갑자기 생기는 변수가 많아서 그럴때면 전 회사서 점심시간에 점심도 제끼고 집에가서 처리해주고 다시온적도 여러번이고(남편이나 저나 직장이 같은동네인데도)
    회사서 휴가 쓰기 눈치 보이는 분위긴데 애들때문에 눈총받으면서 휴가쓰고 처리한적도 많은데..
    남편은 오히려 저보고 너무 애들한테 잘할려고 하지 말라면서(지가 좀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애들도 한끼정도는 시리얼 먹으라고 하라는 논린데..
    직장맘들은 아실꺼에요. 가뜩이나 애들 집에 혼자 두고 나오는데 먹는것까지 부실하면 죄짓는것 같은 마음..ㅠ

  • 7. .....
    '20.12.23 11:24 AM (1.233.xxx.68)

    화내는 것 이해 함.
    녹색만 빼고 ...

  • 8. 애들은 초4에요.
    '20.12.23 11:25 AM (61.74.xxx.243)

    애들 스케쥴이 수요일은 늦게 끝난지가 일년이 다 되어 가는데..그동안 제가 도시락 저녁까지 싸놓는거 알고 있으면서 완전히 그일은 자기랑 상관없는일이라고 생각했다는거죠.
    애들 일이라는게 미리미리 계획짜서 해야할일보다 갑자기 생기는 변수가 많아서 그럴때면 전 회사서 점심시간에 점심도 제끼고 집에가서 처리해주고 다시온적도 여러번이고(남편이나 저나 직장이 같은동네인데도)
    회사서 휴가 쓰기 눈치 보이는 분위긴데 애들때문에 눈총받으면서 휴가쓰고 처리한적도 많은데..
    남편은 오히려 저보고 너무 애들한테 잘할려고 하지 말라면서(지가 좀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애들도 한끼정도는 시리얼 먹으라고 하라는 논린데..
    직장맘들은 아실꺼에요. 가뜩이나 애들 집에 혼자 두고 나오는데 먹는것까지 부실하면 죄짓는것 같은 마음..ㅠ

  • 9. 진짜
    '20.12.23 11:29 AM (183.171.xxx.102)

    남편님 이기적이고 유아적 기질이 강하네요.
    댓글들 보여주고 지금이라도 바꾸세요.
    듣기만해도 얄밉네요

  • 10. ㅁㅁㅁㅁ
    '20.12.23 11:31 AM (119.70.xxx.213)

    남자들이 이래서 맞벌이가 힘들죠 ㅜㅜ

  • 11. ...
    '20.12.23 11:32 AM (175.192.xxx.178) - 삭제된댓글

    한 끼 시리얼 먹어도 큰일 안 나요.
    원글님의 기준이 너무 높습니다.
    잘하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최선인 것은 아닙니다.
    벌써 남편과 불화가 시작되었잖아요.
    시리얼 먹더라도 화목한 가정이 더 좋아요.
    뭐가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다 잘한다, 나만 최선을 다한다, 이런 생각들은 억울함을 불러옵니다.
    내가 내 단속 못하면 무슨 상황에서도 괴로워요.
    잘하고 싶은 욕심도 욕심입니다.
    나는 이만큼 하는데 너는 왜 안 따라주냐 이것도 엄청난 폭력이에요.
    완벽한 모습으로 살고 싶은 욕심에 따라주지 않는다는 화는 자신이 다스려야지 누가 따라줘서 해결되는 게 아니랍니다.
    냉정한 말씀같지만 사실이 그런 거예요.
    나중엔 남편도 애들도 누가 해달랬냐, 해 주고 화낸다 이럴 거예요.
    해 주고 화낼거면 화내지 말고 해 주시도 마세요.
    그건 자기 문제입니다.

  • 12. 패턴을보니
    '20.12.23 11:38 AM (210.112.xxx.40)

    닥쳐서 일을 시키면 다 빠져나가네요. 최소한 일주일 전부터 계획을 잡으세요. 달력 펼쳐놓고 필요한 날 지정하고 남편이 가능한 날, 원글님이 가능한 날 정해서 하게끔 하세요. 계속 같은 패턴으로 빠져나가는데..

  • 13. 아니
    '20.12.23 11:41 AM (116.32.xxx.73)

    뭐 저렇게 요리 빠지고 조리 빠지죠?
    자기 아이들인데 아빠로서
    뭘 해야할지 관심도 없고 무책임하네요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 14. ㅎㅎ
    '20.12.23 11:42 AM (61.74.xxx.243)

    미리 얘기 하잖아요? 그럼 그건 그때가봐야 알수 있다고 해요.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제가 미리 얘기하면 이런식으로 빠져나가고..
    닥쳐서 얘기하면 일정이 다 짜여져 있는데 갑자기 얘기하면 어쩌란거냐고 펄쩍 뛰어요.
    그러면서 제가 자기를 일부러 그러는 그정도 놈으로밖에 생각 안한다고 더 불쾌해 합니다.
    저도 백번 양보해서.. 일부러는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제 불만은 본인은 집안일 관련해서 안중에 없이 자기 스케쥴을 편할대로 정한다는 겁니다.
    그로인해 모든 일처리는 제차지가 되서 희생하는건 전데 왜 자기가 화를 내는건지 하는겁니다.
    그래서 댓글좀 달리면 이글 보여주려구요.

  • 15. ;;;;;
    '20.12.23 11:54 AM (112.170.xxx.67)

    많은 가정이 그럴겁니다., 저도 물론.....
    맞벌이 여자는 육아, 살림 독박에 돈까지 벌어야 해요. 요즘 안그런 남자 많다지만 그건 남자 인성이 바른경우고 그냥 평범한 남자만나면 맞벌이 여자는 많은걸 희생해야해요.
    솔직히 직업 탄탄한 여자면 결혼하지 않는것이 나을것 같아요, 자기보다 훨씬 돈을 벌어다 주는남자 아니면 결혼 메리트가 없어요, 어차피 싱글맘처럼 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 16. ...
    '20.12.23 11:55 AM (175.192.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원글님 편할 대로 하세요.
    정말 억울하시면 죽이 되는지 밥이 되는지 그냥 내버려 두세요.
    자꾸 자기를 희생해서 수습하려고만 하지 마시고요.
    일부러 잘못되게 하라는 게 아니라 희생하지 마시라는 거예요.
    희생한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하지 마시고 기분좋게 할 수 있을 때까지만 하세요.
    내가 있어야 세상도 있는 거예요.
    억울하게 살지 마세요. 나를 억울하게 만들지 마세요.
    같이 맞불 놓고 망치라는 얘기가 아니라
    나에게 미워하는 마음 억울한 마음 들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
    자꾸 남편이 그래서 화난다는 것을 이해받고 싶고 동조받고 싶으시겠지만
    남편은 그냥 자기 생각대로 사는 거예요.
    원글님 골탕먹이려고 그러는 거 아니니 화내는 원글님을 이해 못할밖에요
    내가 하는 것은 내가 좋아서 하는 겁니다.
    억지로 하는 것 같지만 안 하기로 하면 안 할 수도 있는 거예요.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을 인정하면 굳이 화낼 이유도 없어요.
    내가 못 참아서 하는 것을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화낼 거리 만드는 것은 원글님 자신입니다.
    쓴소리 죄송하지만 해결 방법은 남편이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서 그럽니다.
    원글님 자신에게 키가 있어요.

  • 17. ;;;;
    '20.12.23 11:55 AM (112.170.xxx.67)

    아무리 참여시킬려고 해도 안되는 남자들 많습니다
    대강대강 하는 시늉만해서 도움안되는 경우도 많고, 오히려 육아관, 교육관 달라서 미친듯이 싸우게 되는경우도 있고 (많은 남자들이 교육도 방관... 그냥 알아서 하는거다~ 내버려둠)

  • 18.
    '20.12.23 11:58 AM (110.70.xxx.81)

    진짜 생양아치 같은 짓을 자기 가족에게 하고 있네요 진짜 싫겠다..

  • 19. ㅎㅎ
    '20.12.23 12:21 PM (1.127.xxx.151)

    전 그냥 시리얼 먹여요.
    주말에나 데리고 외식하던지..
    도시락도 정말 간단하게 해주구요.
    남편 신경 끄고 알아서 대충~ 하네요

  • 20. ㅇㅇ
    '20.12.23 12:22 PM (1.243.xxx.254)

    내편한데로 하면 중간에 애들만 피해를
    보게 되니 그게 어려운거죠

  • 21. 남편 분
    '20.12.23 1:00 PM (125.178.xxx.135)

    진짜 이기적이네요.
    그러면서 듣기 싫은 소리는 또 조금도 못 참고 화내는 못된 성미까지.

    주변에 님처럼 이기적인 아빠는 보덜 못했네요.
    동동거리고 열심히 사는 원글님이 불쌍하네요.
    원글님 같이 착하니까 저런 남편 데리고 살지요.

  • 22. 너무하다
    '20.12.23 1:23 PM (27.174.xxx.166)

    애들 초등생이고 엄마가 하지 않으면 애들이 피해보니 엄마는 하루하루 애들 스케줄에 맞취 살수밖에 없는거지요 답답한 현실이네요

  • 23. 아유
    '20.12.23 1:50 PM (223.38.xxx.47)

    진짜 인간이 하는 짓이 얄밉네요.ㅉㅉㅉ

  • 24. ㄱㄱ
    '20.12.23 3:28 PM (1.225.xxx.151)

    그때가봐야 안다는거 자체가 성의 없고 발빼는 제스처에요.
    회사 상사가 물어보면 네 알겠습니다 하지 그때 가봐야 안다고 하지 않잖아요.
    원글님 부탁이 우선순위가 한참 뒤처진다는 증명이고, 앞으로는 그때가봐야 안다고 하지 말고 무조건 맞추라고 하세요. 물론 그러다가도 진짜 피치못할 일이 생기면 못하더라도요.

  • 25. 홍이
    '20.12.23 6:42 PM (121.134.xxx.180)

    그만든다 하심안돼나요?
    니새끼 키우는거 니가 안도와주니 내가 그만드고 니가 벌어오는돈으로 살아야지 방법이 없다구요
    저건 모른척하는거에요
    왜냐
    편하니까
    그냥 냅두니까
    남자로 태어난게 금수저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280 날도 흐리고 늦잠 잘 수 있는 날인데 신기해 06:59:48 254
1635279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 무료티켓 신청 5 오페라덕후 .. 06:25:55 588
1635278 대통령사저140억의 음모 사기꾼 06:22:17 579
1635277 아파트 공동명의 3 궁금 05:52:13 569
1635276 저도 강아지 고양이 엄청 좋아하는데 ..... 05:32:49 390
1635275 전종서 가슴 보형물 뺐어요? 4 전종서 05:28:32 3,050
1635274 4-50대에 발치교정 부작용 있을까요? 4 aa 03:38:03 787
1635273 요즘 남녀공학 분위기 이렇대요 5 ... 03:15:39 3,747
1635272 尹, 내일 한동훈 빼고 추경호 등과 만찬 15 또 만찬 02:38:16 1,841
1635271 대구 경기 어떤가요 2 dbtjdq.. 02:37:44 906
1635270 중간고사 끝났어요! 저 오늘 놀렵니다.... 9 시험은 애가.. 02:20:18 1,278
1635269 간병인은 천차만별 복불복인 것 같아요 8 정말 02:13:39 1,287
1635268 펌) 아들이 데려온 며느리 정체 6 ㅠㅠ 02:12:27 4,913
1635267 베스트 상해 글을 보고 생각난일 1 02:02:06 1,110
1635266 요즘 냉동짬뽕 맛이 중국집맛이랑 똑같네요?? 2 김짬뽕 01:59:04 1,399
1635265 주한미국대사가 이재명대표를 접견했네요 10 ㅋㅌㅊㅍ 01:33:07 1,885
1635264 조국, ‘꾹다방’ 통해 혁신당 대국민 효도 정책 홍보 12 !!!!! 00:58:27 884
1635263 길고양이 데려오는거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23 마음이 00:43:33 5,169
1635262 성경김 독도에디션 구매했어요 5 .. 00:40:44 1,244
1635261 부정적인 가족 1 ㅁㅁㅁ 00:40:20 968
1635260 제이크루 5 00:29:11 1,477
1635259 60대후반분들은 인터넷이나 sns활동 어떤게 재미있으세요? 5 aa 00:23:24 1,379
1635258 햇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밤짜증 00:23:17 868
1635257 하늘색청원피스입으려는데요. 코디좀 알려주세요 4 청원피스 00:17:22 1,063
1635256 미 허리케인 헐린 뉴스를 보면서 궁금증 8 그렇군 00:08:03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