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장 상인분들 수입 엄청 많겠죠?
두부 콩나물 팔던 할아버지
이젠 아들이 나와서 일하던데
두부 묵 5천원 안팍으로
거의 현금이고 매번 일찌감치 마감 하시더라구요
전집도 부부 두분이서 하시던데
갈때마다 5시 이전에 판매 다끝내시고 가던데
이런 큰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수입이 거의 월 천만원도 넘겠죠?
1. 월천
'20.12.22 11:43 PM (39.7.xxx.28) - 삭제된댓글월천 그 이상일거 같은데요.. 삼천만원은 찍을듯요.
2. 흠흠
'20.12.22 11:44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저희집근처 노점시장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잘됩니다
야채파는 아주머니
건물주라고 하더라구요3. 흠흠
'20.12.22 11:46 PM (125.179.xxx.41)저희집근처 노점시장도..
진짜 어마어마하게 잘됩니다
야채파는 아주머니
건물주라고 하더라구요4. 잘되면
'20.12.22 11:46 PM (221.154.xxx.180)잘되면 천 이상이지만 아닌 집은 빚더미
사업이라는게 그렇죠5. 월급쟁이만
'20.12.23 12:09 AM (93.203.xxx.246) - 삭제된댓글투명지갑이죠. 소득에 따른 세금 적절히 다 매긴다면, 저렇게 순수입이 날 수가 없죠.
자영업하는 사람들 영수증 안 주는 곳도 많고, 소득 적게 보일려고 꼼수를 많이 부리더군요.
월급쟁이들만 세금징수에서 투명지갑입니다.6. 그러니
'20.12.23 12:19 AM (223.62.xxx.162)카드내면 돈더받고 이까짓거 계산하면서 카드낸다고 눈부라리고 ㅠ
그런식으로 세금안내고 매출적게신고하니 온갖국가혜택 다받고
그런답니다 그러니 시장서도 카드쓰세요7. 자영업
'20.12.23 12:28 AM (124.54.xxx.37)잘버는 사람들은 정말 잘벌어요 동네 붕어빵 아저씨 천막접고 벤츠타고 퇴근..이런말들이 한둘이 아님..
8. ㅇㅁ
'20.12.23 12:30 AM (211.224.xxx.115)20년도전에 은행원이던사촌오빠말이
자기은행앞에서 붕어빵파시던아저씨 적금만 한달에250만원(그당시 어지간한월급쟁이 한달월급)넣으서서
그은행직원이 출퇴근할때마다 90도로 인사하고다녔다고9. ..
'20.12.23 12:44 AM (116.37.xxx.65)원래 월급쟁이가 제일 돈 못 벌어요
그놈의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못하는거지 돈은 장사가 제일 많이 범10. ...
'20.12.23 1:34 AM (222.236.xxx.7)요즘은 모르겠고 저희 친가 큰댁에 시장에서 닭도매점 크게 했는데 건물도 사고 90년대에 부동산 사모아서 지금은 장사관뒀는데 재산 수십억 되는것 같더라구요 ... 저희 큰어머니가 그러시던데 ..그시절에는 인터넷도 없고 해서 수입이 정말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도 옛날에 비하면 못하겠죠 .. 큰대형마트도 있고 쇼핑몰도 있고 그렇니까요
11. 김밥집
'20.12.23 8:29 AM (118.43.xxx.176)서울에서 아주 조그만 김밥집 10년한 형제.
서울에 아파트 3채 샀어요...12. 맞아요
'20.12.23 11:04 AM (125.139.xxx.194)친구가 예전에 시장에서 알바로
청과물 도와줬다가 놀랬대요
마진이 장난 아니다고..
생선도 마진 많아요
노량진 수산시장
건물주고 외제차 타고 다니는사람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