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져서 눈물흘리며 잠든지 10일째
맘속으론 골백번도 더 전화하고 싶지만
얼마나 더 울며 참아야 할까요
1. ㅡㅡ
'20.12.22 11:36 PM (111.118.xxx.150)위로 안되겠지만...
나중에 그렇게 운거 미쳤지 할 날 와요.2. ㅡㅡㅡ
'20.12.22 11:37 PM (172.58.xxx.158)ㅋㅋㅋㅋㅋ 윗님
3. ...
'20.12.22 11:39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진짜 미련 많고 심적인 집착 심한 사람들은 2-3년도 끌더라구요.
울고 불고 하는 와중에도 내 성향이 어떤지를 들여다 보세요.
본인이 답을 갖고 있어요.4. 공지22
'20.12.22 11:39 PM (211.244.xxx.113)토닥토닥....잊혀지긴하더라구요..시간이 해결해줘요..진짜 아무렇지도 않을때가 오더라구요
5. ...
'20.12.22 11:40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이유라도 풀어봐요. 아주 실날하게 말해드릴게요.
6. ..
'20.12.22 11:41 PM (1.231.xxx.156)다른 만남을 시작하면 더 빨리 잊혀지구요
헤어짐에 집착하면 만남의 새월과 비례하거나 더 필요하구요7. ㅇㅇ
'20.12.22 11:42 PM (1.177.xxx.117)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얼른 좋은분 만나세요~8. 82
'20.12.22 11:59 PM (1.249.xxx.200)전 2주 걸리더라구요
얼마안남았어요 좀만 버텨보세용ㅇ9. 음
'20.12.23 12:15 AM (222.114.xxx.32) - 삭제된댓글와 전 5일만에 인정되더라고요
문득문득 생각나서 미칠것같더만...
근데 제가 사귀었던사람중에 제일 절절했던 그남자
지금 제 남편인데 옆에서 다 흘리며 밤까먹고있어요;;
지금이 기회에요
얼른 도망가요!!!10. 음
'20.12.23 12:16 AM (222.114.xxx.32)와 전 5일만에 인정되더라고요
문득문득 생각나서 미칠것같더만...
근데 제가 사귀었던사람중에 제일 절절했던 그남자
다시 만나
지금 제 남편인데 옆에서 다 흘리며 밤까먹고있어요;;
지금이 기회에요
얼른 도망가요!!!11. 저는
'20.12.23 12:26 AM (124.54.xxx.37)첨며칠은 눈물만 나고 아무것도 못하지만 내 할일 죽어라 하든 죽어라 자든 그러다보면 잊혀지더라구요..일부러 사람들 많이 만나고 영어 배우러 다니고 미친듯이 시간을 채웠어요 그러다 문득 어 나 걔 생각안하네? 이런날이 옵디다
12. ᆢ
'20.12.23 12:29 AM (114.203.xxx.20)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 노래 가사 중
제일 와닿아요
첫남친한테 차이고
맘고생으로 살이 빠져서
진짜 날씬 청초해져서
백배는 나은 남자 만났어요13. 여자는
'20.12.23 12:38 AM (223.62.xxx.104)선폭풍 남자는 후폭풍이 온다네요
지금 님은 울고 있지만 남자는 훌훌털고 게임중일겁니다
그리고 여자가 다 털어 내고 나면 남자는 그제서야 현타오고 그리움이 시작된다더군요 그래서 헤어진 한참 뒤에 남자가 연락오는 경우가 허다하죠 님은 지금 많이 울고 빨리 털어버리세요
나중에 그 남자가 연락오면 담담해 질겁니다 왜이래 아마추어처럼 소리 나온게 됩니다 경험이에요 믿으세요14. ..
'20.12.23 12:50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나 29때 그랬는데ㅎ
한달되니까 좀 괜찮아지더라고요ㅎ15. ...
'20.12.23 1:36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7년 사겼는데 한달
나머지는 한 3일 정도
이 또한 지나갑니다16. hap
'20.12.23 2:15 AM (115.161.xxx.179)홀몬 장난이예요
아직 뿜뿜중이니 참기 힘들뿐
시간 지나고 다른 사람 만나서
다시 뿜뿜 해요.
지금 보내는 시간이 헛짓이었다
아까울 거예요 그 때는
하루라도 더 빨리 다른 좋은 사람
만날 걸 하고요.17. ㅓㅓㅏㅏ
'20.12.23 2:36 AM (92.184.xxx.207) - 삭제된댓글왜 헤어지셨는지 이유라도 적어주셔야 위로를 해주죠 ㅠㅠ
저도 헤어진지 4개월 다돼어가요..게다가 연말에 헤어지셔서 더 외로운 기분 드시겠네요..제가 진짜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나서...
너무 너무 힘들어서 죽을것 같았는데 제지인 병문안 갔다가 정신이 확 들더라구요..반신불구가 됀 사람을 보니...고작 이따위이별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던 제가 정신이 확들었어요...
그냥 누구나 다 겪는 감기같은거라고 생각하세요 ㅠㅠ
그렇게 힘들어서 일도 심지어 울면서 했는데 병문안 갔다온뒤로
제 사지 멀쩡한거에 우선 감사하게 되더군요 ㅠㅠ 그냥 내 마음하나때문에 힘든거니까요..또 만나면 됩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돼겠지만 ㅜㅜ 힘내세요...18. 알리
'20.12.23 3:53 AM (211.205.xxx.33)365일
들어보세요, 내노래 같을거에요19. 시계바라기00
'20.12.23 8:14 AM (180.228.xxx.96)시간이 약입니다~~~헤어졌기 때문에 더 그럴수 있습니다ㅠㅠ
20. ...
'20.12.23 8:48 AM (175.114.xxx.39)그럴 땐 헤어진 이유를 생각하세요.
그럴만해서 헤어진 거예요.
그라고 따뜻한 목욕 등 몸을 따뜻하게 하세요.
재미있는 영화를 보시고요.
생각의 열차를 타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