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붙어 있다시피 나란히 있고
간판부터 인테리어나 문이나 거의 흡사해요.
근데 사람들이 희한하게 한 군데만 가네요.
저도 왠지 한 곳은 가기 싫고
사람 많은 약국이 뭔가 들어가고싶은 느낌이 들어요.
이건 사람이 많다 적다를 떠나서 비슷하게 생긴 곳인데
왜 한 쪽만 가고싶은지 이상해요.
나머지 한 곳에 가본 적은 있어요.
늘 가는 곳이 일욜이라 문을 닫았는데 거긴 열어서요.
약사도 친절하고 깨끗하고 약 배열이나 모든 게 옆에 제가 늘 가는 약국과 흡사해요.
약의 유통기한도 넉넉하고요.
근데 희한하게 거긴 들어가고싶은 마음이 안 생기네요.
사람들도 저와 같은 마음인지 한 쪽은 늘 사람이 넘쳐나서 앉아서 한참 기다려야 하는데도 옆 약국은 가고싶지 않음데 이게 풍수지리와 연관된 걸까요?
저희 지역에 약국 두 개가 나란히 있는데 신기해요
신비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20-12-22 16:08:44
IP : 116.45.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모
'20.12.22 4:10 PM (180.68.xxx.34)아뇨
한번 들어갔던집이니
계속 가고싶은 심리가작용한거죠2. 모모
'20.12.22 4:10 PM (180.68.xxx.34)내동선이 익숙해서 그런거같아요
3. ㅇㅇ
'20.12.22 4:12 PM (223.38.xxx.181)신기하네요 머리로 생각할 땐 사람 없는데가 편하고 좋을 것 같은데
4. ..
'20.12.22 4:13 PM (175.192.xxx.178)왠지 오른쪽 약국에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5. 원글
'20.12.22 4:15 PM (116.45.xxx.45)오왕!!! 맞아요!!! 오른 쪽 약국이 사람이 많은 곳이에요!!!
6. ..
'20.12.22 4:19 PM (175.192.xxx.178)오른손잡이가 위주인 세상이잖아요.
오른손도 옳은손, right 도 오른쪽이면서 또 옳은 이고요.
백화점 동선도 다 그렇게 짠대요.7. 풍수
'20.12.22 4:19 PM (203.81.xxx.82)있는거 같아요
같은건물에 1호가 나가고 2호가 1호자리로 옮겼어요
1호가 좋아보이긴 했어요
그런데 2호자리 있을때보다 손님덜하고 몸이 아팠어요
지금은 접었지만 여튼 많이 아프고 고생했어요 동생이요8. ㅇㅇ
'20.12.22 8:01 PM (58.228.xxx.102)혹시 ㄱㅅ대 병원 앞 약국?오른쪽 여자 약사님?
9. 원글
'20.12.22 10:36 PM (116.45.xxx.45)그렇네요, 오른 손 잡이가 많다 보니 오른 쪽이 더 익숙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풍수지리 영향이 있을 수도 있겠어요.
풍수님 동생분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지역의 나란히 약국은 근처에 대학병원이 없어요.
약사도 오른 쪽 약국엔 남자 약사 세 분이고
왼 쪽은 여성, 남성으로 두 분이에요.10. ㅎㅎ
'20.12.23 12:30 AM (27.124.xxx.153)오른쪽이 더 잘 되는 거 신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