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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이사 예정인데 짐 부탁하는 남편 회사사람 ..

라임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20-12-21 13:25:40

외국 발령 받아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해외이사 준비중인데 현지 남편 회사 부하 직원이 미안해 하면서 짐을 부탁한다고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그때가 이미 집에 세박스 도착 .. 전집이라 무거워서 문앞에 놓았는데

아침에 출근하니 왠 서점 주인 아줌마가 큐알 코두 등록 및 머 어쩌구 설명을 들으라는 겁니다 ...

책 구매한적 없다고 했는데 그 회사 직원 부인이 제이름과 전화번호로 전집을 구매해서 발소ㅇ전에 알림 설명을 들어야 발송이 된다고 하네요

이런 전집이 또 두박스 랍니다 도합 다섯박스

아침부터 출근해서 일하는데 서점 주인 전화와서 이러니 너무 짜증나고 화나는데

해외 이사짐 다섯박스 부탁하는거 저는 여러번 해외 이사 하면서 부탁안하거든여

짐도 다 책이고 저당 밥솥 이런데 암튼

회사까지 짐땜에 전화받고 제이름과 핸폰으로 주문하고 이런 전화 오게 하니까 정말 너무 신경질 나요

직장 상사한테 이런 부탁하는 사람도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속이 좁나요 ?

회사 다니면서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쁜데
택배 다섯박스 부탁하는게 외국 이사면 노멀한건지

제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는데

보통 그러시나요

처음 하는 해외이사는 아니구요 저도 여러번 하지만
남한테 한번도 부탁한적 없고 부탁받아도 한두 박스 정도 였어요

비용이야 저희가 안내지만 회사에 일하는데 전화와서 일에 지장주게는 안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IP : 117.111.xxx.11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
    '20.12.21 1:30 PM (39.7.xxx.48)

    홍콩여행할 때 호텔에서 만난 한국인 언니가 짐이 많다며 우리 수화물에 대신 좀 넣어줄 수 있냐고 해서 흔쾌히 부탁을 들어줬는데, 밀수를 그렇게 한다고 듣고는 기절할뻔요 ㅠㅠ
    무거운 책도 싫도 그냥 짜증날 거 같아요

  • 2. 상사든
    '20.12.21 1:32 PM (223.62.xxx.154)

    부하직원이든, 주재원으로 나갈 때 흔한 케이스예요.
    컨테이너 반 이상을 남의 짐으로 채워 세번 나갔다 들어 온 경험자입니다.

    어ㅉ됐든 서로서로 돌보고 부탁하는 경우니까 최대한 깔끔하게 원글이나 원글 남편에게는 추가 짐 관련 전화 한통도 안 가게 하는게 매너이긴 한데..

  • 3. ...
    '20.12.21 1:34 PM (14.39.xxx.161)

    주재원들이 해외 현지에서 필요한 거 부탁하는 경우 많아요.
    저도 처음 갈 때 부탁 몇개 받았고
    나중에 새로 오는 사람에게 부탁하기도 했고
    물론 나중에 넘치게 사례했습니다.

    모르는 사람 부탁으로
    바쁜데 짐도 오고 전화도 오니 짜증나시겠지만
    서로 돕고 살면 좋겠어요.
    부탁한 사람이 진상이 아니어야 할텐데
    그건 겪어봐야 알겠지만요.

  • 4. ㄱㄱ
    '20.12.21 1:35 PM (210.217.xxx.231)

    상사도 아니고 부하직원이 보통은 그런 부탁을 잘 안하지 않나요? 부피 작은 물건도 아니고 전집 5박스라니.. 해외 이사는 부피가 돈이라 본인들 짐도 줄여가는데 말이예요.

  • 5. 심하게
    '20.12.21 1:35 PM (118.42.xxx.172) - 삭제된댓글

    무개념 부하 직원인데요.

    저도 해외 이사 경험 있는데
    들어본 적 없네요;;
    전집 포함 다섯 박스라니
    어이가 없긴 하네요.

  • 6. ...
    '20.12.21 1:38 PM (14.39.xxx.161)

    주재원 끝나고 귀국할 때도
    짐 부탁하는 사람 많아요.
    누가 새 골프채 세트 부탁해서 가져왔는데
    세금 나와서 놀랐는데
    그 세금 다 내도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싸대요.

  • 7. 해외생활
    '20.12.21 1:40 PM (123.215.xxx.118)

    주재원 나가고 들어갈때 흔해요...
    한국 휴가 갈때도 부탁하는걸요~
    해외 살다보면 물자 귀하고 아이한테 필요한것도 많고
    서로들 품앗이 해요.

  • 8.
    '20.12.21 1:42 PM (39.7.xxx.94)

    회사 분위기 마다
    조금 다른가보네요.
    잘알거나 친하면 부탁할 수 있대도
    안면없는 부하직원이
    좀 그러네요.

  • 9. Hell 야
    '20.12.21 1:47 PM (223.62.xxx.211)

    국제이사 여러번 하시고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화들짝 놀라셨다면...ㅠㅠ
    암튼, 주재원 생활하면서도 많이 놀라시겠어요.

  • 10. ....
    '20.12.21 1:48 PM (222.99.xxx.169)

    보통 남의 짐이 반이다 할 정도로 서로 짐부탁하고 그러긴하죠. 그런데 전집 주문한분은 좀 뭘 모르고 하긴 했네요.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그런 번거로운 일은 잘 처리해야하는데...

  • 11. ......
    '20.12.21 1:49 PM (182.229.xxx.26)

    주재원인 경우는 흔한일이기도 하고, 그럴 때 무거운 거 들여오거나 내보내는 데 활용하곤 하죠. 더구나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해외배송이 비싸고 불편해지기도 했구요. 친분있는 사람 따져가며 가릴 처지도 아니구요. 전화받는 일까지는 안하게 했으면 좋았겠지만, 그 직원가족이 해외에 있어서 어쩔수 없었던 것 같아요. 나중에 좋게 돌아오리라 믿고 좋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 12. 와 전집
    '20.12.21 1:50 PM (110.9.xxx.145)

    전집이면 진짜 박스 크고 여러개 오는데요.. ㅠㅠ

  • 13. ...
    '20.12.21 1:52 PM (14.39.xxx.161)

    주재원 해외이사 비용은
    어차피 회사에서 내주니까
    나갈 때랑 들어올 때
    서로서로 부탁 많이 해요.

  • 14. IIllIIllll
    '20.12.21 1:53 PM (223.38.xxx.63)

    우으..전 진짜 싫네요. 제 상식엔 아무리 돈 회사가 내줘도, 부탁 하지도 않고 받지도 않을겁니다.

  • 15. 다섯 박스요?
    '20.12.21 2:00 PM (110.11.xxx.116)

    컨테이너 이사에 다섯 박스야 가소롭죠.
    그거 한 명한테만 부탁받으셨어요???
    열 댓명한테 부탁이 아니라?
    저 위에 누가 쓰셨네요.
    주재원 생활은 품앗이 생활이예요.
    그 컨테이너, 님네 컨테이너가 아니예요.
    그렇지만, 원글이 전화까지 받아 어레인지하게 하는 거 그건 좀 아마추어같네요.
    부하직원이라니 뭘 모르나보다해야겠죠.

  • 16. ㅜㅜ
    '20.12.21 2:06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댓글들에 너무 놀라서ㅠ

    주재원생활 굉장히 오래했구요
    최고책임자 가족이었어요 미주지역.유럽지역이요
    도대체 어느회사가 남의 짐을 보내고 부탁받고 그러나요???
    감사 대상이예요
    큰일납니다 짐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어찌 알구요ㅜ

    한번도 남의짐은 부탁한적도 부탁받은적도 없어요
    회사규정이 얼마나 엄격한데요ㅠ
    이사비용 결국 회사돈입니다ㅜㅜ

    오늘 밤 남편한테도 이야기해야겠네요
    확실히 규정을 챙겨보라구요

  • 17. 그정도
    '20.12.21 2:08 PM (183.106.xxx.47)

    그정도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넘어갈 수 있다고 봐요. 나중에 원글님도 부탁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구요. 특히 해외에서 애들 책이 갈때 되도록 많이 준비하는데 가서는 아쉬운 물건이고 근데 무게때문에 쉽지 않고 그렇잖아요. 조금의 손해보는 느낌에 하나하나 스트레스받지 말고 맘을 여유있게 가지는 게 좋습니다.

  • 18. aaa
    '20.12.21 2:11 PM (147.46.xxx.180)

    이삿짐에는 서로들 많이 부탁하니 너그럽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큐알코드 등록이며, 다른 곳에 개인정보 알려주는 건 무개념입니다.
    다행히 상사가 아니라니 들어가셔서는 적당히 선긋기하세요.

  • 19. 주재
    '20.12.21 2:13 PM (61.216.xxx.181)

    해외 주재 2번째인데 저희는 서로 조심하는 분위기라 회사분들에게 부탁 받은 적은 없어요~ 부탁 받으면 신경쓰이긴 하지요

  • 20. ㅜㅜ
    '20.12.21 2:15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저희가족은 2년전에 귀국했는데요
    여기 82에 젊은새댁들 많으신데 저렇게 귀국이삿짐들 받아주지들좀 마세요 회사규정에 어긋납니다
    감사대상이예요ㅠ

    최근 몇년간 주재원부인들보면 별별 여자들 다많던데
    미국.유럽들어와서 물 흐리는 젊은한국 여자분들ㅠ
    그거 해결하느라 인사쪽 직원들 미칩니다
    도둑질에 남의집 주재부인들과 쇼핑몰에서 머리채 잡고 싸우기 등등

    회사규정상
    하지말라는 행동들은 쫌...ㅜ
    하지마세요ㅠ

  • 21. 솔직히
    '20.12.21 2:20 PM (223.39.xxx.29)

    부탁은 할 수 있는데 어렵게 하는 겁니다.
    통관이라는게 내가 그 짐 때문에 세금이나 과태료, 벌금물 수도 있는거구요.
    저 위에 그 컨테이너 님네 컨테이너 아니라는 분 ㅎㅎㅎ
    내용물에 대한 책임은 내가 다 지는데 왜 내 컨테이너가 아닌가요.

    게다가 상사한테 부탁하면 저같음 힘들어도 이삿짐 싣는 날 맞춰 직접 들고 오겠어요.
    이리 보내놓음 집에 쌓아놔야잖아요.

    저도 해외서 귀국할 때 짐 맡아봤습니다만 그것도 상사가 저희한테 부탁한 케이스였는데 두 박스였고 사례로 귀한 김치도 주시고 너무나 고마워하고 미안해 하셨어요.
    새 물건이라(따님 혼수;;) 사실 저희도 부담스럽긴 했구요.
    안 뜯어보면 모를까 쓰던거 아닌 새 물건은 원래 신고하고 세금 내야합니다.

  • 22. 어딘지
    '20.12.21 2:31 PM (118.42.xxx.172)

    흔하다는 댓글에 놀라네요.
    서로 인사로 오가는 선물이면
    몰라도요.

    저는 부탁하지도
    부탁 들어준 적도 없어서요;;

  • 23. 짜증
    '20.12.21 2:43 PM (221.144.xxx.178) - 삭제된댓글

    짜증나는 인간 생각나네요.
    제가 평소 좋아햇던 출판사가 있었어요.
    그런데 외국 단체 여행에서 그 출판사 사장이 같은 팀에 있는거에요.
    반가웠는데 그 반가움은 잠시!
    얼마나 수다스럽고 경솔하고 주책맞은지 출판사 이미지 다 나빠지고
    나중에 귀국할때 그 부인과 쇼핑한 엄청난 그릇들...을 자기 짐에 넣지 못해서

    이사람 저사람 짐에 분산해서 받아달라고 하는데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지? 싶더군요.
    그 이후 그 출판사 책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 24. ...
    '20.12.21 2:52 PM (14.55.xxx.176)

    요즘 해외 택배보내기 힘들고 못가는 나라도 있는데 귀찮아도 도와주면 좋죠.
    받기만하면 이삿짐에서 알아서 다 해줄일을...

  • 25. 저도 경험
    '20.12.21 3:11 PM (14.187.xxx.176)

    회사사람들끼리 더러 그런부탁하더라구요
    저는 김치냉장고랑 교자상가져가준적 있어요
    첨엔 의아했는데 밥사주셨고
    가서 살다보니 흔하게 부탁하고 그러더라구요

  • 26. ^^
    '20.12.21 3:53 PM (125.176.xxx.139)

    회사마다 정말 다른가봐요.
    남편회사는 칼 같이 규칙대로! 절대로 그런거 하지 말라고 해요.
    일일이 감시하진 않지만, 어쩌다 한번 검사할때 재수없이(?) 걸리면! 그땐 승진은 영원히 아웃이죠.

    그리고, 아무리 회사 분위기상 다 그렇게 한다~고 해도.
    저렇게 이사전에 미리 갖다놓고, 전화도 오게하고 막 그러는건... 아니지않나요?
    게다가, 회사 상사 부인의 이름과 폰번호로 주문을? ? ?
    이 사람, 승진할 생각이 없는건가... 싶네요.

  • 27. 원칙
    '20.12.21 4:48 PM (59.17.xxx.172)

    원칙 대로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외란 아주 특별한 경우, 그럴수 밖에 없다고 객관적으로 판단될 때라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원칙을 어긴다면 원칙이 왜 있겠어요.
    하지 않기로 한것은 지키는 것이 질서가 세워집니다.

  • 28.
    '20.12.21 5:13 PM (86.181.xxx.46) - 삭제된댓글

    주재원으로 10년 넘게 유럽 살고 있는데요.
    한국에 들어갔다 다시 나오고 그래서 해외 이사 해봤는데..
    그렇게 남의 짐을 부탁한다는 소리 주위 주재원들에게 못들었어요.

    큰일나요..
    비행기 탈때 이것좀 가지고 가달라고 해서 마약으로 잡힌 사람들이
    얼마나 믾은데요.

    물론 해외 이사는 컨테이너 박스로해서 남든 다 차든 가격이 같지만
    무거워서 부탁하는건 이해하지만..
    다음부터는 해주지 마세요.

  • 29. ㅎㄹ
    '20.12.21 10:55 PM (116.123.xxx.178) - 삭제된댓글

    5개 나라 돌아다녔는데.. 많이들 부탁해요..
    책 같은 경우는 현지에서 구할 수 없는 품목이라 당연히
    양해해 줍니다..
    그분도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부탁 했을거예요..
    오래전에 피아노 부탁한 사례도 알고 있는데
    그 회사분들은 결국 원수가 되었어요..
    좋은마음으로 해 주세요..
    내가 상사고 이것 까지 운반해 줘야하나?? 이런마음으로는
    그 좁은 주재원 생활 서로 불편하니까.. 좋게 마음 먹으세요..

  • 30. 흔하긴요
    '20.12.21 11:47 PM (97.70.xxx.21)

    내짐도 컨테이너 넘어가면 돈 더내는데 넘어갈지 남을지 어찌알고 5박스나 부치나요.
    양심없는 여자구요 저 주재원 나와있는데 들어올 사람한테 그런거 부탁하는 경우 한번도 못봤어요.
    갈때 같이 가는데 한집은 짐이 넘치고 한집이 컨테이너가 남으면 좀 넣어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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