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새로 들어갈 저희집에 세입자 만기가 2달 정도 차이가 있어서 2달 정도는 단기 임대를 구하던가, 아니면 친정에 신세를 지던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단기 임대 2달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친정에 부득이하게 신세를 져야 하는데, 애들이 어려서 엄마 눈치 보이고 지금 오시는 출퇴근 시터 이모님을 오시게 하는 것도 좀 그런데 시터 이모님은 어떻게 해야 하나 그것도 걱정입니다.
친정이 같은 동네가 아니고 옆동네인데 대중교통이 안 되서 엄마가 애들 라이드(첫째 초등학교, 둘째 어린이집)를 해 주셔야 하거든요. 이것도 생각해 보니 엄마가 너무 싫어하실 것 같아서요.
비용이 많이 나가도 그냥 단기임대 오피스텔에서 구하고 큰 짐은 보관이사 해서 사는게 낫겠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