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동지라 팥죽이 아닌 팥떡을 먹는거라고
제가 한게으름 하는데, 먹을땐 부지런해져요.
떡집에 당장 전화해보고, 떡사러 궈궈~~
밖에 나가니 오늘은 매섭게 춥지 않네요.
이따 오후에 산책겸 운동 나가도 되겠어요.
따끈한 찹쌀떡을 품에 안고 흐뭇하게 집에 왔습니다.
하얀 모찌떡도 사고 싶었는데 아직 안나왔답니다. 이런~ 아쉽.
깜짝 놀랐습니다~. ㅠㅠ 찹쌀떡 한조각 순삭이네요~ 넘 맛있어요. ㅠㅠ
떡집 사장님들 오늘은 모처럼 웃으실수 있기를~~
다들 오늘 동지팥떡 챙겨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얼른 나가세요! 찹쌀떡 사러~ 궈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