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오해영 드라마 보고 있는데
1. ...
'20.12.19 8:37 PM (61.255.xxx.94)드라마 잘 안 보는데
서현진씨 연기 정말 잘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예뻐보이는 듯
파혼하고 술 먹고 비틀비틀 도로변 걷다가
울컥 울어버리는 장면 아직도 기억나요2. ㄹㄹ
'20.12.19 8:37 PM (180.71.xxx.26)방송할때도 그런말 많이 나왔었어요. 서현진씨가 더 이쁘다고.. 글고 전혜빈씨랑 서현진씨는 실제로 절친이라고 하더라구요.
3. ..
'20.12.19 9:02 PM (112.155.xxx.136)머리숱이 아쉬워요
4. 서현진오해영
'20.12.19 9:16 PM (211.109.xxx.197)세상 든든한 부모님사랑 듬뿍받고
집도 나름 살만큼 살고
회사도 다니고
외모도 괜찮은데
남친하고 파혼했다고
밥먹는거 꼴보기 싫다고 했다고
세상 불쌍한 여자인것처럼
자기연민 쩔어서
맨날 술마시고...
맨날 징징징.
박해영 작가님 너무 좋아하지만
오해영은 자기연민이 너무 심해서 별로였어요.5. ...
'20.12.19 9:22 PM (125.128.xxx.152)자기연민이 아니라 자존감 낮은 여자가 나아가는 모습아닐지요. 지는 엄청 공감되던데
6. ㅡ
'20.12.19 9:33 PM (112.154.xxx.225)헐
입장바뀌생각해보세요.
결혼 전날 차였어요.
그것도 밥먹는꼬라지가 보기싫다고
ㅡㅡ
을마나 수치스럽겠어요.
자기연민과는 다르죠
밥먹을때마다 생각나지 않겠어요??
ㅜㅜ7. 전혀요
'20.12.19 9:39 PM (211.109.xxx.197)전 그런 부모님 사랑을 받을수만 있다면
세상 부러울게 없겠네요.
그깟 남자가 떠나가던지 말던지.
그남자 떠나고 더 좋은 남자도 만났구만
계속 징징징.8. 솔잎향기
'20.12.19 10:10 PM (191.97.xxx.143)저는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 '또 오해영' 보다 말았어요. 공감이 안 가서요.
그리고 왜 그리 술 마시는 장면이 많은지 소주회사에서 협찬을 했나 싶을 정도였고요.
여주인공의 자기연민이 대단한 드라마였는데 엄청 칭송받아서 이상했네요.
저의 기준 쓰레기 드라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