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82에 싸우러 오시나요..?

[혹시]

정치글 올리지 마세요
일상글 올리세요
이런말 하는거 아니구요
어쩜 이리 지치지도 않고 싸우는지
정말 안 피곤들 하신지...
어차피 우리나라 보수 진보 비율 비숫하고
유동층이 10퍼센트 미만이라 하던데
어차피 싸워봐야 다수는 생각 안 바뀔꺼고
유동층 10% 때문에 그러시는거에요?
저도 지지하는 쪽이 있고 생각 안 바꿔요..
게시판 글 읽다가도 제 반대쪽 사람들이 덧글 쓰면 그냥 패스에요
뭐라고 하는 지 관심도 안 생겨요.
그런데도 제가 지지하는 쪽에서 얄밉고 싸우는 덧글 올리는 걸 읽어도 속이 후련하지 않더라구요.
제가 마흔넘게 살아보니 사람은 자신이 크게 각성하지 않는 이상 누구의 선동에 쉽게 마음이 바뀌는 존재가 아니더라구요.

덧글로 싸우는것도 굉장히 피곤하고 힘든일인데
어떻게 하면 상대를 조금이라도 기분 나쁘게 할까 연구하는것도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일인데
굳이 이 일을 하시려는 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해요..

[..]

여기 테라포밍 하러 둘어온 세력들이 있어요 기존 회원들 지쳐서 다 내쫒고 자기둘 놀이터 만드려는 세력.
그들은 지치지 않습니다.

[싸움을]

붙이려고 판 까는 글들은 많이 보이네요.

어그로 끄는..

그들의 주업인지 몰라도..

[서로들]

결속을 다지기도 해요 ㅋ

[ㅇㅇ]

싸움 붙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좀 있죠.

[토왜들]

토왜들이 여기 싸움판 만드려고 작정하고 덤비잖아요!에휴
지네나라나 갈것이지 여기들어와서 지랄들 어휴

[같은생각]

알바들이 돈벌려고 작업장으로 이용하고 있어 시끄러운거예요
한줌도 안되는 알바들이 유동 아이피 써 가면서 2222

[예화니]

국정원이 괜시리
댓글부대 만들어 게시글,이나 댓글작성시키고
그에 부합한 지급 가격표를 만들었을까요.

그들의 목적은 단 하나 입니다.
정부를 흔들어 여론을 악화시키고, 정권을 되찾아 오는것.

정치글을 외면하는 순간.. 그들의 마수가 뻗치고 우리는
이명박근혜 시대를 다시 맞이 할것 입니다.

이슬비에 옷 젖는다는 말있습니다.
아무리 작은글 무시해도 좋을 댓글들 속에 숨어있는 의도를
읽어내야 합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으로 맞서서 이겨내야지요

[..]

엠팍 저리 된 거 보세요 모른 척 하다 기존 유저들 다 떠나고 인터넷 여론 점령 당합니다

[ㅇㅇ]

깨시민이 깨어있는시민인지 깨진 시민인지 이제는 잘 모르겠던데.. 뭐든 과하면 부담되기 마련입니다

[원글이]

저도 82생활 10년 좀 넘었는데
요즘처럼 덧글이 사나웠던적은 없는것 같아요
원래 정치글이 대체로 덧글이 사납지만
제게 느껴지기론 요즘은 정말 단어 하나하나 조사 하나하나가 아주 후덜덜한것 같아요
그냥 선거 잘 하고
맘 맞는 분들끼리 대동단결하시먄 될것 같은데..
어차피 그 10%는 잘 안 바뀌어요. 자식이 설득하면 좀 바뀔까
그분들은 아마 선거 안 할지도 모를 사람들이에요.

[ㄱㄱ]

저도 대체 하나하나 다 정치와 연관지어 패가르기, 왜 하나.. 대체 왜하나 생각해봤는데, 맞아요. 피로도를 높여서 떠나게 하려는 거에요. 일상사는 간간히 있고 심지어 일상사에도 정치가 끼어들죠. 온전히 하나의 색으로 정치적 역할을 하고 싶은 겁니다. 명백한 목적성이 있어요.
그 목적성이 있고 관리자가 관리하지 않는 한, 싸움은 한곳으로 다다를때까지 계속되겠죠.

[..]

제가 글 쓰는 이유는 상대쪽이 지저분한 글 쓰는거 대응안하고 그냥 두면 그런 글들이 점점 많아지고 그러다 그런쪽으로 기울어서 애정하는 82를 떠나는 순간이 올까봐서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fighting넘치는것도 맞구요 그 다혈질과 고집이 이루어낸 많은 결과들은 또ㅜ칭송할 만해요.

[익명中]

저도 82너무 피곤해졌다고생각해요. 정치색들어간글들 패스하면 된다지만 도배될땐 그것도 답이아니더라구요. 클린82야 돌아와라~~

[...]

글에서 분노가 느껴지네요 ㅎ

안보면 되지 뭔상관이에요
결국 댁도 댓글로 정치로 싸우는 사람이니까
피곤한 거잖아요!
관심끊으면
세상 편해요

노관심
이런 글이 더 우스워요
쓰고 싶은 글 쓰라고 자게에요

[점점]

정치가 생활이라면서요.

저도 문재인 집권 1년차까지는
이명박근혜 욕하면 했지, 크게 없었어요.
근데, 문재인 집권 후 생활이 나아지셨나요?
저는 힘들어졌어요.
정치가 생활이고, 이명박근혜때보다 생활이 힘들어졌으면
문재인이 문제인거잖아요.
민주당 180석 이후. 더 생활, 주거환경이 불안하기만 하는 데


심지어 대통령이라는 작자는 국민들간 갈라치기 시전까지 하는데 비난, 비판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건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 않나요?


그런데 문지지자들은 비판에도 미친듯이 다구리치면서
입틀막 시도 했고, 지금도 할려고 하죠.
니들이 비난, 비판할 때는 정치가 생활
남이 비난, 비판할 때는 싸우려고 하는 행위고
M내로남불 인가요?

[점점]

쌈닭들이 누구인지?
대깨문들이 최고의 프레임작업자 이자 쌈닭 아니던가요?

[저는]

툭하면 "공산주의자" 이러는 게 아주 싫어서 좀 싸우긴 했어요.
한국에 공산당 없어요. 일본에는 있지만요.

그런데 맨날 "공산주의자" 이러니 좀 답답해서요.
하여간 그만 해야겠어요. 내 밥이 생기나 뭐가 생기나... 그렇네요.

[디-]

"빠가 까를 부른다"는 말이 있죠. 82아줌마들만 모르고 다 알아요.

[ㅇㅇ]

82를 깨려고 한다, 그것 또한 당신의 시선에서 입니다.
누구에게나 잣대는 다른 법이라는 것을 인정하셔야 할겁니다.

[지지자들이]

조용하면 82는 늘 조용해요
평화롭죠 그저 백신걱정이나 부동산하소연글에도
나타나서 온갖 싸움을 걸어대고 공수처 검찰개혁 응원하다 도배하고 너무 피곤해요 각자의 생각이 다르게 마련인데 너무 공격해대니 진짜 정치병자라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

[정부안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하소연 글에도
파르르 하며 나랑 싸우자로 나오는 지지자들
진심 미친거 같아요
제발 실명제 하자구요

[아이고]

가짜뉴스를 아무렇지도 않게 써제끼는데 화가 안나요?
제발 상식적인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원글 말고 가짜뉴스로 선동하는 자들 말이예요.

[왜]

쓰냐면….
사실을 은근 왜곡 하는 해석들 때문에요.

팩트는 하나인데 그것을 바라보는 해석,해법은 다다르잖아요.

그런데 하나의 목소리만 커지면 그게 여론으로 호도되고
각 정당들이나 정책입안자들이 잘못된 여론에 기반한 정책들 나올까봐 꾸준히 정치글에 댓글달아요.

[왜]

원글님은 40넘어 안바뀐다는 입장이니
민주나 국힘 지지하시는 것으로 짐작하고요,

저 같은 중도는 그때그때 사안따라 삶이 나아지는 쪽으로 지지 바꿀수 있는 성향이고 주변도 그러니 더 글쓰는듯해요.

민주든 국힘이든 자신들의 정채은 다들 좋다고 하겠지만,
그것이 정당인들에게만 좋은것과 국민 개개인의 삶의 수준과 권리를 향상시키는건 다른 문제잖아요.

저같은 부동층들 위해서 글씁니다.

[....]

광우뻥 같은데 휘둘리는 어리석은 사람들 때문에 그럽니다.

[그 깨어있는]

조직이 조선족 댓글부대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댓글부대 원조인 국정원 댓글부대도 기가 막혔지만 조선족 댓글부대는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그리고 조선족들이 게시판을 장악해서 국민들 야단치고 조롱하는 것도 어이가 없고
82쿡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