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3줌 수업중이에요

화이팅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20-12-16 13:19:49
오전에 국어 수학 단원평가치고요(금욜시험지 배부ㅎ)
체육 줌으로 실시간도 하고요
점심먹고 5교시 수업중이에요
담임쌤 존경스러워요
원격 이번주 처음이에요
인원적어 매일등교했거든요~
IP : 211.205.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들
    '20.12.16 1:23 PM (124.5.xxx.139)

    학원 강사인데 왜 선생님들이 줌 수업 싫어하는지 알겠어요.
    잔소리를 엄청 해야해요. 딴데 보는 것 같다 싶음 난리난리
    대답 안하면 독촉독촉 자세히안보이니 더예민해자고
    목이 아파요.

  • 2. 생각하기
    '20.12.16 1:26 PM (211.205.xxx.33) - 삭제된댓글

    단합잘되는거 같아요
    호명 한 명씩하면서 질문도 하고 대답도 잘하고요.
    12명이에요
    선생님이야말로 힘들겠죠
    이런 선생님 더 없을것 같아 글 올렸어요

  • 3. 화이팅
    '20.12.16 1:27 PM (211.205.xxx.33)

    단합잘되는거 같아요
    호명 한 명씩하면서 질문도 하고 대답도 잘하고요.
    12명이에요
    선생님이야말로 힘들겠죠
    이런 선생님 더 없을것 같아 글 올렸어요

  • 4. ㅠㅠ
    '20.12.16 1:29 PM (124.5.xxx.139)

    좋은 선생님이에요. 전 줌 수업 3번하면 저녁 내내 누워있어요.

  • 5. ....
    '20.12.16 1:31 PM (1.230.xxx.166)

    성의 없이 동영상 몇개가 다 인 곳도 많다던데
    저희 학교 샘들도 줌으로 얼마나 열심히 이신지
    가끔 쉬는 시간도 끝내는 시간도 깜빡하실 때가 있네요
    2학기부터 줌수업 했구요
    숙제 체크도 엄청 꼼꼼히 하시구요

  • 6. 문예체
    '20.12.16 1:32 PM (211.177.xxx.72)

    수업으로 학교 나가던 강사에요 제가 나가는 초등학교는 9월부터 담임 샘들이 실시간으로 계속 줌 수업했었어요. 문예체 수업도 학교가서 줌으로 실시간 강의하고 화요일부터는 집에서 실시간 수업하고 있어요 주변이 제가 나가는 학교 말하면 초등학부모들이 놀래요. 매일 줌수업하는 학교 드물다고요. 학교마다 천차만별인가봐요

  • 7. 화이팅
    '20.12.16 1:35 PM (211.205.xxx.33)

    선생님의 열정이 더해진 역량이지 싶어요
    아이들의 인성도 바르게 지도해주시는 참다운 스승이세요
    젊으신 분이신데도요
    동아리수업이라
    아이들과 자유로운 대화하는 모습 아름답기까지 하네요

  • 8. 우와
    '20.12.16 1:40 PM (223.62.xxx.75)

    진짜 부럽네요
    저희애 학교는
    줌으로. 월요일-2교시, 수요일-2교시, 금요일-1교시 하고. 화,목. 등교 했다가
    학교 등교. 중지 하면서
    매일 1교시만 일주일에 총 5번 줌수업 하네요 --
    줌수업 하는거 힘드시겠지만
    등교도 안하는데. 하루에 1교시 줌수업은
    너무 하다 싶네요--

  • 9. ...
    '20.12.16 1:49 PM (180.230.xxx.161)

    윗님 저희랑 같은 학교이신지ㅋㅋ 완전 똑같네요
    저희도 줌수업 하루 1교시만 하는데
    줌하고 온라인수업 대충 끝내고
    나머지 시간은 애가 할 일이 없어서 계속 방황하네요ㅜㅜ
    보고있음 속터져요

  • 10. qnfjdn
    '20.12.16 2:00 PM (1.225.xxx.38)

    굉장히 특수상황이네요.

    1. 매일 등교하다 줌수업 이라는 것 만해도 이미 엄청나게 합이 맞춰져 있으므로
    일반적인 수도권 상황 처럼 등교가 단절 (혹은 일주일에 1번) 되었다가 진행하는 줌수업양상 과는 완전 다른 상황.

    2. 12명이라는 소수 인원. (학원도 12명 넘는 곳 많음)
    `
    3. 코로나라는 외부적 위기상황에 따른 담임역량 고취 라는 점은 아주 칭찬할 만 한것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821 사망 5개월 만에 발견된 엄마..공무원 2차례 방문하고도 몰라 1 뉴스 2020/12/15 3,904
1146820 폴댄스 유투버들은 왜 17 폴댄스? 2020/12/15 6,865
1146819 그 뭐죠, 개인적인 공간, 팔길이 만큼이요 9 생각이안나요.. 2020/12/15 2,453
1146818 pann) 제사좀 안지냈다고 자손들에게 보복하는게 악령이지 그럼.. 30 .... 2020/12/15 8,315
1146817 고3아들 눈사람 아직 만들더라구요 8 눈사람 2020/12/15 2,588
1146816 과외샘이 맘에 드는데 점점 루즈해질경우... 6 과외샘 2020/12/15 2,311
1146815 용산개발 본격적으로 4 ... 2020/12/15 2,364
1146814 더 해빙이란 책 읽고 있는데 6 .... 2020/12/15 4,325
1146813 본인이 동안이라고 착각하는 여자들 볼때마다 짜증나요 18 ... 2020/12/15 9,452
1146812 중문을 현관문처럼 도어락되는걸로 가능할까요? 2 ... 2020/12/15 3,236
1146811 토끼똥 먹는 강아지 3 아후 2020/12/15 1,700
1146810 난 애를 못말리겠네요. 부글부글 6 아오 2020/12/15 3,084
1146809 서울 집값 상승에 이분들도 동참을 2 .... 2020/12/15 2,091
1146808 오늘 별똥별 두번 봤어요~ 2 D 2020/12/15 1,481
1146807 에어팟 살까요 저가 무선 살까요 19 ㅇㅇ 2020/12/15 4,354
1146806 [탄원서 전문] 조정래 소설가의 정경심 교수 탄원서 20 경기신문 2020/12/15 2,124
1146805 정은경 "항체치료제 개발, 백신보다 빨라".. 48 뉴스 2020/12/15 7,176
1146804 영어 이 문장 해석 어려움 9 KG 2020/12/15 1,622
1146803 수시합격 발표가 거의 27일에 몰려있는데.. 창살없는 감옥.. .. 8 고3맘 2020/12/15 3,146
1146802 윤서방파 두목은 18 천벌 2020/12/15 2,279
1146801 고생안한엄마 밑에서 자란 분은 엄마를 생각하면 어때요? 7 도생 2020/12/15 4,963
1146800 싱크대 싱크볼 좀 작아도 안 불편한가요? 12 ... 2020/12/15 2,431
1146799 5개월 전 숨진 엄마…노숙하던 장애 아들이 내민 쪽지 9 ㅇㅇ 2020/12/15 4,285
1146798 양배추즙 . 도라지 액들 별로 효과 없어요.. 8 양배추 도라.. 2020/12/15 5,344
1146797 근데 장영란도 이미지 개선된거죠 9 2020/12/15 6,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