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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구해요-시모불륜자기합리화 하소연들어주기

rr 조회수 : 4,894
작성일 : 2020-12-15 23:19:17
1년전 시모의 불륜이 드러났어요
상대 영감님이 시가로 찾아오고 행패를 부리고 경찰까지 오고 동네체면도 말이 아니었죠
근 10년을 감쪽같이 기만했더라구요

현재 별거1년째인데 첨에는 말도 조심하시고 조용히 지내시더니 요즘 부쩍 저에게 자주 하소연을 해요
주내용은 
시부같은 사람이랑 살면서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사람무시하고 말도 차갑게 하고  그런사람이랑 같이 살면서 내가 어찌 안답답할수 있겠냐 나도 답답해서 놀러 다니다가 그만.....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날 얼마나 좋은 사람으로 보고 인정받는데 집에만 오면 난 아무것도 아닌사람처럼 취급받아 힘들었다......
뭐 이런내용으로 기본 통화1시간여 하고 나면 제가 너무 힘들어요

솔직히 시부랑 소름끼치게 언행이 닮은 아들(제남편)이랑 사는 저는 
"어머님! 아버님보다 더 한 사람이랑 사는 저도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외치고 싶답니다
그리고 시모도 절대 지지않는성격이라 저희신혼때부터해서 손주들 앞에서도 별거아닌 일로 시부말 받아쳐 다투는통에 저 너무 스트레스받았어요 시외가를 결혼하고도  십수년을 다니게 한 사람인데  희생의 아이콘으로 자기연민에 빠져 저리 하소연 하니ㅠㅠ
솔직히 두분다 별나신데 그래도 시부는 명분이나 원칙이있는데 시모는 정말 기분파여서 제가 더 힘들었어요

첨에는 이런저런 자리마련하여 두분 마음푸시게 노력도 하고 발 동동거렸는데 
오히려 원망만듣고  저도 이제 지치고요  
제가  코로나시국으로 주업이 위태해져서 몇달전  주말알바를 시작했는데 업무강도가 높아 주중에는 애들챙기기도 솔직히 벅차요 
주중 쉬는날 딱맞추어  전화주는 시모
전화받기가 참 부담스러워요

참고로 아들앞에서 시모가 "그때 안들켰으면 내가 이리 되지 않았을걸" 이런 말해서 아들앞에서도 외면받아서 더욱 저에게 하소연하는 것 같은데 친구분들 많다면서 저에게  뭔가 원하는 게 있어서 일까요? 
당신같은 시모없다고 하면서 늘 교묘히 사람 힘들게 해서리.....
아들(남편)은 언제나처럼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저에게 떠넘깁니다
시가에 같이면 저만 차에서 내리게 하고 본인볼일보고 식사때 딱맞춰와요 
저보고는 신경끄라고 하면서 짜증만 내고요 
제가 그냥 못보는 성격인거 알면서요ㅠㅠ


솔루션
1.그래도 힘든 사람이니 스피커폰해놓고  딴짓하더라도 들어준다
2.제 본심을 여과없이 말해버린다--"어머님이 얼마나 엄청난 일을 저지르신지 아시잖아요 그래도 아버님한테 면목없어야한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아버님성정을 똑 닮은 사람이랑 같이 사는 저도 어떤 피난처를 함 찾아볼까요?"

워낙에 고구마라 염치 없지만 지혜구합니다

솔직히 정말 이런집이랑 엮인거 부터 제 죄가 많아서 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결혼전 힌트에도 불구하고 저의 나약함과 어리석음 게으름 3종셋트로 이지경까지 왔네요ㅠㅠ
IP : 211.204.xxx.1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20.12.15 11:22 PM (175.223.xxx.153)

    시모년이 미친 년이넹.
    시어머니 뭐라고 하면 어머니 애들 들을까 부끄럽고 겁나요. 다음에 이야기해요하고 5분내로 끊을듯요.

  • 2. 날날마눌
    '20.12.15 11:24 PM (118.235.xxx.72)

    에고 철없다기에도 참 대책없는 어르신ㅜ
    맞불같이 저도 아버님같은 남자랑 살기힘들다고
    시모얘기에 더보태서 하고
    이혼하고싶다고 징징
    남편이랑 우리 애 잘부탁한다고 ㅠ

  • 3. 어머
    '20.12.15 11:29 PM (116.32.xxx.73)

    그런 얘기를 며느리한테 하신다구요?
    생각없으시고 자기 얼굴에 침뱉기죠
    그걸 왜 듣고 계세요
    딱 잘라 말하세요

  • 4.
    '20.12.15 11:33 PM (111.118.xxx.150)

    전화 당분간 차단하겠음.
    시모가 완전 미쳤네요

  • 5. 힘들면
    '20.12.15 11:37 PM (223.38.xxx.16)

    이혼을 하지 불륜은 아니지 않나요?
    불륜이란게 유전자도 따지던데 어머니 보면서 아범도 주의깊게 보고 있어요.
    불륜을 무슨 독립운동 쯤으로 생각하시나 본데 솔직히 저는 불륜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사람 안 변하는거 아실테고
    아버님은 여전히 그 모습으로 사실텐데 어머닌 또 위로 받기 위해 불륜하실 건가요? 궁금해서 여쭤요
    하고 물어보세요.

    자그마치 10년
    강산도 변한가는 세월을 주구장천 불륜 저지르느라 짜릿 했겠어요 그 어머니~~~아 더러웡~~
    그리고 더럽다고 한 마디 해주세요
    뭐가 그렇게 당당한거야~~~
    며느리에겐 불륜이 인정돼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보네

  • 6. 어디가서
    '20.12.15 11:38 PM (111.118.xxx.150)

    쪽팔려서 얘기도 못할것 같아요.
    완전 콩가루..

  • 7. ...
    '20.12.15 11:41 PM (121.135.xxx.78)

    선수치세요.
    돈없다, 힝들다, 아프다, 다른집은 원조해준다 등등

  • 8. 답없네요.
    '20.12.15 11:57 PM (175.208.xxx.35)

    아들탓 해야죠. 방법 없네요.
    어머니랑 통화하면 애기 아빠가 싫어해요. 애기 아빠가 어머니랑 연락자주하지 말래요... 하면서 전화 피해야죠. 자기 아들도 싫어하는 엄마를 며느리가 어떻게 참아요.

  • 9. 미친
    '20.12.15 11:59 PM (217.149.xxx.180)

    염치없는 뻔뻔한 시모 전화를 왜 받아요?
    차단하세요.
    뭔 콩가루 집안도 이런 콩가루 집안이 있나 ㅉㅉㅉ.

  • 10. ........
    '20.12.15 11:59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전화를 받지 말아요.
    안 받는다고 난리 피우면
    어머님 아들이 받아주지 말랬다고 (사실이니까)
    차갑게 저한테 하소연 그만 하시라고 하세요.

  • 11. 나마스떼
    '20.12.16 12:01 AM (14.47.xxx.175)

    저라면 무조건 2번이구요
    "
    저보고는 신경끄라고 하면서 짜증만 내고요
    제가 그냥 못보는 성격인거 알면서요ㅠㅠ"

    남편 말대로 신경끄세요
    그냥 못보는 성격? 그런 성격.. 시댁일에 발휘하는 거
    멍청한 짓인거 모르세요?

    님의 그런 성격 못고치면 시부모 진탕 인생에
    발같이 담그고 허우적 되도
    그건 다 님 탓입니다.






    시어머니 전화오면
    바빠다고 긴말 못하게 끊으시고

    그래도 계속 그러면..

    2번 처럼 지르세요..제발

  • 12. ㅇㅇ
    '20.12.16 12:04 AM (58.77.xxx.16)

    시부 잘못 천개 vs. 시모 불륜 (무조건 시모 잘못)
    불륜은 짐승들의 짓거리예요. 짐승 말을 왜 들어줘요.

  • 13. 그런말씀은
    '20.12.16 12:30 AM (223.62.xxx.253)

    이제 그만하시라고 해요
    듣기 거북하다고요
    세상에 오는 전화도 창피해서 못 받겠고만...

  • 14. 어머
    '20.12.16 12:46 A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아예 상대하지 마세요
    그런다고 님 욕할 사람 아무도 없구요
    님도 그런 집구석에서 살다보니 판단능력이 정상은 아닌듯 ㅠ

  • 15. ....
    '20.12.16 12:55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신경 끄세요.
    전화 받지 마세요.

  • 16. 더러워
    '20.12.16 1:08 AM (61.74.xxx.59) - 삭제된댓글

    불륜시모 전화를 왜 받아요..10년불륜이라니
    모럴은? 양심은? 염치는?

  • 17. 나옹
    '20.12.16 1:33 AM (39.117.xxx.119)

    제발 2번이요.

  • 18. ㅎㅎ
    '20.12.16 1:47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10년이라니.. ㅋㅋ 보통 시어머니가 아니네요
    딸도 아니고 며느리한테.. ㅜ
    어머니 저도 아버님이랑 똑같은 남자랑 사는데 죽겠어요
    어머님 제맘 이해 하시겠죠?
    저도 숨좀쉬게 남자하나 소개시켜주세요~~ 해보세요ㅎㅎ
    정신나간 시모가 뭐라하는지 궁금하네요.

  • 19. ...
    '20.12.16 1:50 AM (59.15.xxx.61)

    2번으로 나가세요.
    그걸 왜 들어주세요?
    들어주니 더 하잖아요.
    냉정하게 말하세요.
    말 할 자신 없으면 써놓고 읽으세요.

    어머니 그 말씀 1년을 들어드렸어요.
    듣기 좋은 말도 한두번이지 저도 힘듭니다.
    저도 애들아빠랑 맘 안맞고 힘들면
    딴 남자 만나도 되지요?
    어머니는 되고 저는 안되나요?
    민망스럽지도 않으신가요?
    어머니 체면이 있으시면
    며느리에게 이런 말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이제 그만 듣고 싶습니다.
    1년이면 많이 참고 들어드렸어요.
    부모님 일은 두 분이 해결하세요.
    더 이상 이런 비상식적인 일로 전화하지 마세요.
    나중에 애들이 알까 두렵습니다.

    말로 못하면 문자로 보내는 방법도 있어요.
    불륜 시어미가 원글님에게 뭐라고 하겠어요?

  • 20. 당연
    '20.12.16 2:17 AM (120.142.xxx.201)

    2번 답이죠
    할 말은 해야하고 잘못함 시모에게 잡혀 살 수 있어요
    정당화할걸 정당화해야지....
    꼭 제대로 말하세요 염치가 있어야죠

  • 21. rosa7090
    '20.12.16 3:39 AM (219.255.xxx.180)

    그냥 대놓고 똑바로 말하세요.

    그래도 저한테 하소연 하시는 거는 아니죠.

    그럼 아버님이랑 똑 같은 아들이랑 사는 제가 불륜해도 되나요.

    듣기 싫습니다. 이런 말 하려고 전화하지 마세요.

    애들 들을까 무섭습니다. 끝

  • 22. 와..
    '20.12.16 5:14 AM (86.181.xxx.46) - 삭제된댓글

    2번이요.
    인간이면 수오지심 자기의 과오를 창피해 해야하는데..
    그걸 며느리한테 하소연을 한다니요..
    인간이되 인간이 아니네요..
    그런 사람의 말을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옮습니다.

    괜히 불교에서 향 싼 종이에 향냄새나고 생선 싼종이에 생선냄새
    난다는게 아닙니다..

    피하시다가 뭐라하면 강하게 나가세요.
    원글님이 참..누울자리이신가 보네요.

  • 23. 3번 안받는다.
    '20.12.16 7:16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회피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24. 원글
    '20.12.16 7:24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ㅈ번하면 속도 후련하겠지요 전에도 시모게 소심하게 할말 한적있는데 본인이 더 난리쳐서 어이가 없던 적도 있어요 유전자 승계..오싹하네요 시부도 이런말 한적 있네요 시외가에 문제도 좀 있구요 결혼하고 시모도 남편도 이상한 말들이나 행동을 하길래 제가 예민하고 저만 잘 하면 되는줄 알았어요 한번씩 이런저런 시가일로 주위에 넋두리하면 주위에 바보취급받았어요 남들 발벗고 뻗을 누울자리 열심히 만들어온 제가 이리라도 살면 제 업장이 소멸되리라 정신승리나 오지게 하구요
    그저 아이들 따뜻한 밥이나 해주려는 제 소망을 이런식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이젠 원망스럽지도 않아요

    82에서는 질책을 받아도 맘이 편해요 감사해요

  • 25.
    '20.12.16 7:24 AM (124.50.xxx.9)

    보기드문? 콩가루 집안얘기네요.
    그런데 등장인물중 제일 이해 안가는게 며느리, 원글님입니다.
    아니 왜 저런 소리를 계속 힘들어하며 듣고있죠?
    전화 차단해야 할 상황인데요.
    듣다듣다 시모가 일년간 불륜한 이유를
    자기합리화 감정호소를 며느리한테 한다니요.
    위에 멘트 적어주셨네요.
    종이에 적어 읽고 입에 익혀 시모 전화오면
    그대로 말하고 이후 차단하세요.

    시댁에 가서 며느리만 내리게 하고
    아들인 자긴 다른데갔다가 밥먹을때만 온다는
    남편도 이상하고 그걸 계속 허용하는 원글님.
    왜 남편한테 슈퍼을로 사는지 이해불가에요.

  • 26. 원글이rr
    '20.12.16 7:24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2번하면 속도 후련하겠지요 전에도 시모게 소심하게 할말 한적있는데 본인이 더 난리쳐서 어이가 없던 적도 있어요 유전자 승계..오싹하네요 시부도 이런말 한적 있네요 시외가에 문제도 좀 있구요 결혼하고 시모도 남편도 이상한 말들이나 행동을 하길래 제가 예민하고 저만 잘 하면 되는줄 알았어요 한번씩 이런저런 시가일로 주위에 넋두리하면 주위에 바보취급받았어요 남들 발벗고 뻗을 누울자리 열심히 만들어온 제가 이리라도 살면 제 업장이 소멸되리라 정신승리나 오지게 하구요
    그저 아이들 따뜻한 밥이나 해주려는 제 소망을 이런식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이젠 원망스럽지도 않아요

    82에서는 질책을 받아도 맘이 편해요 감사해요

  • 27.
    '20.12.16 7:25 AM (124.50.xxx.9)

    일년간X
    10년간 불륜O

  • 28. 원글이rr
    '20.12.16 7:26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3번 좋으네요 2번하면 속도 후련하겠지요 전에도 시모게 소심하게 할말 한적있는데 본인이 더 난리쳐서 어이가 없던 적도 있어요 유전자 승계..오싹하네요 시부도 이런말 한적 있네요 시외가에 문제도 좀 있구요 결혼하고 시모도 남편도 이상한 말들이나 행동을 하길래 제가 예민하고 저만 잘 하면 되는줄 알았어요 한번씩 이런저런 시가일로 주위에 넋두리하면 주위에 바보취급받았어요 남들 발벗고 뻗을 누울자리 열심히 만들어온 제가 이리라도 살면 제 업장이 소멸되리라 정신승리나 오지게 하구요
    그저 아이들 따뜻한 밥이나 해주려는 제 소망을 이런식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이젠 원망스럽지도 않아요

    82에서는 질책을 받아도 맘이 편해요 감사해요

  • 29. 원글이rr
    '20.12.16 7:28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3번 좋으네요 2번하면 속도 후련하겠지요 전에도 시모dp게 소심하게 할말 한적있는데 본인이 더 난리쳐서 어이가 없던 적도 있어요 유전자 승계..오싹하네요 시부께서도 이런말 한적 있네요 시외가에 문제도 좀 있구요 결혼하고 시모도 남편도 이상한 말들이나 행동을 하길래 제가 예민하고 저만 잘 하면 되는줄 알았어요 한번씩 이런저런 시가일로 주위에 넋두리하면 주위에 바보취급받았어요 남들 발벗고 뻗을 누울자리 열심히 만들어온 제가 이리라도 살면 제 업장이 소멸되리라 정신승리나 오지게 하구요
    그저 아이들 따뜻한 밥이나 해주려는 제 소망을 이런식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이젠 원망스럽지도 않아요

    82에서는 질책을 받아도 맘이 편해요 감사해요

  • 30. 원글이rr
    '20.12.16 7:32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3번 좋으네요 2번하면 속도 후련하겠지요 저에게 늘 앓는 소리 하셨는데 장장10년이상 다른 차원의 삶을 동시에 살고 있어더라구요 시부도 충격이었지만 저도 나름 충격이었고 공포였어요 전에도 시모에게 소심하게 할말 한적있는데 본인이 더 난리쳐서 어이가 없던 적도 있어요 유전자 승계..오싹하네요 시부께서도 이런말 한적 있네요 시외가에 문제도 좀 있구요 결혼하고 시모도 남편도 이상한 말들이나 행동을 하길래 제가 예민하고 저만 잘 하면 되는줄 알았어요 한번씩 이런저런 시가일로 주위에 넋두리하면 주위에 바보취급받았어요 남들 발벗고 뻗을 누울자리 열심히 만들어온 제가 이리라도 살면 제 업장이 소멸되리라 정신승리나 오지게 하구요
    그저 아이들 따뜻한 밥이나 해주려는 제 소망을 이런식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이젠 원망스럽지도 않아요

    82에서는 질책을 받아도 맘이 편해요 감사해요

  • 31. 원글이rr
    '20.12.16 7:34 AM (211.204.xxx.10)

    3번 좋으네요 2번하면 속도 후련하겠지요 저에게 늘 앓는 소리 하셨는데 장장10년이상 다른 차원의 삶을 동시에 살고 있어더라구요 시부도 충격이었지만 저도 나름 충격이었고 공포였어요 전에도 시모에게 소심하게 할말 한적있는데 본인이 더 난리쳐서 어이가 없던 적도 있어요 유전자 승계..오싹하네요 시부께서도 이런말 한적 있네요 시외가에 문제도 좀 있구요 결혼하고 시모도 남편도 이상한 말들이나 행동을 하길래 제가 예민하고 저만 잘 하면 되는줄 알았어요 한번씩 이런저런 시가일로 주위에 넋두리하면 주위에 바보취급받았어요 남들 발벗고 뻗을 누울자리 열심히 만들어온 제가 정신승리나 오지게 하구요
    그저 아이들 따뜻한 밥이나 해주려는 제 소망을 이런식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이젠 원망스럽지도 않아요

    82에서는 질책을 받아도 맘이 편해요 감사해요

  • 32. 차단
    '20.12.16 9:57 AM (222.106.xxx.155)

    그냥 번호 차단하고 받지 마세요. 솔직히 왜 그런 시모 전화를 받죠? 저라면 시모가 아이들하고 가까이 할까 봐도 연 끊겠음.

  • 33. 저라면
    '20.12.16 10:33 AM (218.153.xxx.204)

    안받습니다. 바빠서, 일하느라, 애들 보느라 못 받았다고 나중에 뭐라고 하면 할 거 같아요.
    2번은 솔직히 싸우자는 이야기이구요.. 그러기도 귀찮지 않으세요?
    2번을 알아들을 정도면 저런 낯부끄러운 이야기도 하지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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