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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좋아하는 썸남 하염없이 톡 기다리는 마음에 차단하고 싶어요

.... 조회수 : 9,799
작성일 : 2020-12-07 22:42:31
그남자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 하고
톡 답장 시큰둥이면 답답해 미쳐버리겠고
톡 답 안오면 몇시간이고 아무일 못하고...

그냥 차단해버리면 이제 일상 생활 가능할것 같아요
너무 괴로워요...짝사랑이..
일상이 안된게 두달째...

진전은 없을것 같아요
그냥 차단하고 내 삶 찾을까요
IP : 221.139.xxx.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7 10:43 PM (210.99.xxx.244)

    네 그러세요. 다른방도가 없죠

  • 2.
    '20.12.7 10:48 PM (223.38.xxx.53)

    그래도 차단은 하지 마세요.

  • 3. ..
    '20.12.7 10:50 PM (222.237.xxx.149)

    한번 먼저 대시해서 만나 보세요.
    그 사람 맘도 알 수 있고
    환상이 깨질수도..
    그래야 정리 돼요.

  • 4. .....
    '20.12.7 10:52 PM (211.178.xxx.33)

    저 그렇게 해서 사귀어봤는데
    막상 별로였음요.
    이미 썸인데 저러는건
    다알면서 저러는거예요
    님이.자기좋아하는거 다 알고있음

  • 5. ..
    '20.12.7 10:55 PM (14.39.xxx.154)

    안타깝지만 잊어 버리고 일상 생활을 하세요.
    굳이 차단 까진 하지 말고요.
    사랑과 감기는 감출 수가 없다잖아요.
    그 남자는 님 관심없어 하거나 별다른 생각 없어 보여요.
    괜히 카톡 차단하면 오히려 이상하니 혹시라도 연락오면
    시큰둥 하게 받고 절대 먼저 연락하지 마세요.

  • 6. ...
    '20.12.7 10:55 PM (221.139.xxx.46)

    자기두 나한테 관심있다며 데이트도 하고 응답도 하고..그러면서 사람 애태워요 싹 다 차단해야 제가 일상생활 할수 있을것 같아요 ㅠㅠ

  • 7. 일단 까똑방
    '20.12.7 10:57 PM (223.62.xxx.103)

    나가세요.
    그럼 무슨 일인가 연락오고
    까똑방 너무 많아 자주 안쓰고 불필요한거 정리중이라고 하세요.
    연락이 안 온다거나 불필요 얘기듣고도 뜨끔 안하면
    기다릴 가치도 없는거예요.
    이미 그렇게 보이긴 합니다.
    목매는 연애도 아니고 목매는 썸이라니...
    썸은 목매는거 아니잖아요??

  • 8. 신디
    '20.12.7 10:59 PM (175.196.xxx.121)

    카톡 소리에 혹시 하는마음....
    이런 제가 너무 싫어서 대화 지우고 숨김으로 해놨어요...
    시간 지나니 마음이 정리가 되네요....

  • 9. ....
    '20.12.7 10:59 PM (221.139.xxx.46)

    썸부터 목매는 관계...이건 아닌거 저두 알죠
    지금으로선 이성을 잃었어요
    완전 끝맺음을 해야 끝날것 같아요 이관계가

  • 10. 그는
    '20.12.7 11:02 PM (222.96.xxx.44)

    당신에게 반하지않았는데
    혼자 그럼 뭐해요 ㅠ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 만나세요

  • 11. ㅇㅇ
    '20.12.7 11:04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시간 낭비 감정낭비 하지 마세요.
    그걸 즐기는 남자도 많아요. 그 시간에 다른 사람 공략하세요.
    원글님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만나야죠.
    빛좋은 개살구 입니다.

  • 12. ...
    '20.12.7 11:04 PM (1.225.xxx.234) - 삭제된댓글

    제발 알아서 떠나주길 바라는 마음
    악쓰고 화내지 않았을 뿐 분명 많은 신호줬는데
    못 알아들은 건지 못 알아듣는 척을 하는 건지
    결국 정색하고 너는 아니라고!!!!! 소리를 질러서
    나만 나쁜 사람 되는 수준까지 원하는 건가 싶고
    상대방 배려도 좀 해주세요. 좋아하면 헷갈리게 안해요.
    저쪽 입장도 정말 괴롭습니다... 제가 그런 입장이라 그래요

  • 13. ㅇㅇ
    '20.12.7 11:12 P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너는 아니라고 좋게 말하면 되지 왜 악을 써요.
    안맞음 할 수 없는거지요. 신호 주는게 더 잔인해요.
    헷갈리게 안한다면서요.

  • 14. ㅡㅡㅡ
    '20.12.7 11:23 PM (122.45.xxx.20)

    같은 마음이 아니면 아닌 것이더라고요.

  • 15. ...
    '20.12.8 3:10 AM (222.110.xxx.211)

    처음이 어렵지 전화번호차단하고 지우고 하니 잊어지더라구요.
    가끔 생각나긴 하지만 이젠 더이상 끌려다니지 않으니
    내생활을 할수 있었어요.

  • 16.
    '20.12.8 7:07 AM (182.211.xxx.69)

    그깟 카톡이 뭐라고 차단하나도 내맘대로 못하나요 ㅋㅋ
    내맘대로 하고 살아요
    근데 차단하면 더 불안할수도 있어요
    혹시 상대가 톡 보냈는데 내가 차단해서 못본건 아닌가괜히 전전긍긍
    그럴땐 차라리 친구숨김 후 삭제를 하세요
    내 눈에 일단 안보이면 마음은 편해지고 혹시나 상대가 톡을 보내면 나한테 톡이 오거든요
    만에하니 내가 톡 보내야할일이 생기면 전화번호로 친구추가하면 언제든 다시 친구가 되는 ㅋㅋㅋ

  • 17. ghdkgl
    '20.12.8 11:27 AM (211.114.xxx.72)

    남자 꼬시는거 잘해요 대놓고 나 너맘에 든다 나랑 사귀자! 하고 몇번 연락하고 좋아하는척 하다가 남자가 시큰둥하길래 그냥 냅두고 연락 끊으면 백퍼 연락 옵니다 다른 버전은 항상 좋아하고 걱정하고 수시로 연락하고 만나자 해서 자주 보고 얼굴 마주하고 정들다가 너 진짜 나에게 마음없냐? 그럼 나 너 포기하고 다른 남자 찾겠다 하고 연락 끊어서 백퍼 연락옵니다. 남자가 나에게 조금 마음있으면 나는 전혀 마음 없는척 친구처럼 지내면서 마음을 절대 내보이지 않고 만날때 웃으면서 친한 친구 대하듯 친하고 편하게 대하면 넘어옵니다 연애요? 공부해야해요 남자 꼬시는 법 진짜 어릴때부터 연구 많이 하고 남자에 대해서 고민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었어요 그게 한 10년 넘어가니 남자 마음은 손바닥 안이네요

  • 18. ghdkgl
    '20.12.8 11:28 AM (211.114.xxx.72)

    일단 마음이 갔으니 그냥 좋아하시고 연락도 자주하시고 좋아한다고 간접 표현도 하시고 선물도 주세요 그리고 12월31일까지만 해보고 아닌것 같으면 마음 접으시고 연락끊고 다른 남자 찾으세요 연락이 올수도 안 올수도 있지만 연애는 그렇게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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