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딩아들이 ..엄마아빠는 돈을 참 막쓰는거 같데요 ㅎㅎㅎ

789 조회수 : 3,359
작성일 : 2020-12-07 11:39:50
좋은의미래요.^^
그래서 자기가 결핍 없이 큰거 같다고..

그말이 너무 웃겨서 ㅎㅎㅎ웃었어요.
그랬더니 남편은 또 표정 관리 안되면서 짜붓하게
우리가 뭘 그리 돈을 썼냐며.....ㅠㅠ

자식위해 돈버는거지 ..평소에 그런말 잘하거든요.

아마 아들 생각은...
저희가 별로 계산하지 않고(생각을 깊이 않하고)뭐든 즉각사버리니
그렇게 느끼나봐요.(수입에 비해, 아님 다른집에 비해..친구들한테 듣는 얘기가 있겠죠)
전 기분 좋던데..남편은 또 다큐로 받아들이고 심각..그것도 웃기네요.
IP : 124.49.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7 11:41 AM (210.99.xxx.244)

    요즘 결핍없이 키우죠 하지만 부모는 자식결핍없이키우느라 결핍생활을 합니다. 저흰

  • 2. ㄱㄱ
    '20.12.7 11:44 AM (124.49.xxx.61)

    그러게요..윗님도 맞는말..
    저흰 사실 사교육비 많이 쓰거든요. 큰애는 특목고라 기숙사비에다 이것저것
    저 밍크코트 몽끌...(죄송) 없어요. 친한 엄만 있는데...그집은 남편이 일반고 보내고 우리가 사고싶은거에 쓰자..주의라..ㅠ그엄마가 불만이 많더라구요.
    모르겠어요.인생은 뭘까요.자식은...
    맘편한게 전 좋아요..

  • 3.
    '20.12.7 11:46 AM (210.99.xxx.244)

    제친구는 아이둘이 자기주도를 하니 엄마가 벤츠뽑아타고 다녀요. 아빠는 그냥 공기업 다니는데ㅠ사교육비로 벤츠 탄다고

  • 4. 저희애는
    '20.12.7 11:53 AM (124.49.xxx.61)

    본인이 학원체질 인정 ㅋㅋㅋ

  • 5. 울집
    '20.12.7 12:17 PM (118.130.xxx.39)

    아이가 그러는데..
    엄마아빠 부럽대요.
    자기도 엄마아빠처럼 살거라고..
    딸아인 본인이 부족함없이 자라서 하고싶은개 없대나;;;;
    아이가 입이 엄청 고급인데;; 친구 도시락반찬 싸온거보고 반성했대요(평범한 나물에 마른반찬)자기같음 벌써 반찬투정했을거라고@@
    지극히 평범한 가정이고 딸아이가 많이 까탈;;;;
    제가 그랬어요.
    넌 너하나 감당키도 힘드니 능력키워 혼자살라고.....

  • 6. ㅇㅇ
    '20.12.7 2:10 PM (39.117.xxx.72)

    저희 아들은 자긴 나중에 아이 못 키울것 같다고 해요
    엄마아빠처럼 풍족하게 키울 능력이 생기지 않는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074 영상) 방탄 MMA 다이너마이트 댄스브레이크 14 .... 2020/12/07 2,226
1144073 피부과 와서 레이져티켓팅중인데요. 남자 환자가 자꾸 웃기네요 5 ... 2020/12/07 2,327
1144072 삼광빌라 보시나요? 7 ㅐㅐ 2020/12/07 2,268
1144071 공익인아들이다니는노인케어센타에서확진자 7 푸른바다 2020/12/07 1,282
1144070 금고 쓰시는 분들 9 금고 2020/12/07 1,432
1144069 팟빵 다운 받아 들을 기기.. 2 2020/12/07 668
1144068 체지방 줄이는 운동 뭐가 있을까요 4 yyyyy 2020/12/07 2,566
1144067 급질: 새우감바스) 만드는데 양파,당근,표고버섯 넣어도 될까요?.. 16 감바스 2020/12/07 2,139
1144066 집안 경제 사정 아이들한테 이야기 하나요? 11 학부모 2020/12/07 3,069
1144065 내년2월 제대하는 아들, 내년3월에 대학3학년 복학 안하고 휴학.. 2 휴학 2020/12/07 1,466
1144064 아직 미련못버리고 1월 시험이야기 하네요 3 의대생들 2020/12/07 1,804
1144063 서울대 민주동문회 성명서] 검찰 개혁의 촛불을 다시 듭시다! .. 21 ... 2020/12/07 1,788
1144062 환불 못 받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6 헬미 2020/12/07 2,017
1144061 민주당의 맹성을 촉구합니다 / 김영식 신부님 10 ... 2020/12/07 1,162
1144060 이 정도면 병원 진단 받아봐야 할 정도의 치매일까요? 7 50세 2020/12/07 1,541
1144059 [냥이얘기] 양치 시키기 어렵네요 ㅎ 3 집사 2020/12/07 857
1144058 82 시스템이 조금달라졌네요 9 모모 2020/12/07 2,093
1144057 시댁 이야기가 많이 줄었어요 26 이젠 2020/12/07 5,057
1144056 집안재산 다 날리는 엄마.. 후견인제도? 한정치산자? 11 ... 2020/12/07 3,221
1144055 고2영어모의고사 고3이랑 차이 많이나나요 8 . . . 2020/12/07 2,781
1144054 혹시 요리블로거나 살림블로거 꾸준히 보시는 거 있으세요? 2 살림하고파 2020/12/07 1,531
1144053 코로나 때문에 시국선언 기자회견에 9분의 신부님 수녀님만 나오셨.. 6 ... 2020/12/07 1,494
1144052 김치찌개 먹고 싶어요 9 아. 김치 2020/12/07 1,914
1144051 아무 일 없는 오늘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16 무지개 2020/12/07 3,071
1144050 당근거래 여쭤요~ 8 ㅁㅁ 2020/12/07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