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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는 오늘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무지개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20-12-07 12:13:20
이 말 동의하시나요?
저 살림살이 넉넉한 사람 아닌데요
최근 몇년 많은 일을 겪어보니 느낄수 있더라구요
그냥 아무 일 없는게 행복이라고..
IP : 118.235.xxx.18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7 12:14 PM (211.226.xxx.247)

    하지만 매일이 코로나라면?

  • 2. 별일없는게좋은거
    '20.12.7 12:14 PM (223.62.xxx.121)

    신체도 위장 대장 부위가 나오면
    아플 때

  • 3.
    '20.12.7 12:15 PM (1.225.xxx.38)

    맞네요 정말그렇습니다

  • 4.
    '20.12.7 12:15 PM (125.132.xxx.156)

    맞아요 동의합니다
    늘 뭔일이 있네요 ㅠㅜ

  • 5. ....
    '20.12.7 12:16 PM (112.145.xxx.70)

    아직까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으니
    운이 좋고 행보한 거죠

  • 6.
    '20.12.7 12:16 PM (180.224.xxx.210)

    맞아요.
    특별히 기쁘고 행복한 일 없어도 다 감사하죠.

  • 7. 당연하죠
    '20.12.7 12:18 PM (175.223.xxx.199)

    아픈가족이 있거나
    통증이 심한 병 있어봐요.


    통증도 없고
    아무일 없는 하루가 얼마나 축복인지
    알거예요.
    암진단 받아봐요.
    하루아침에 절망으로 바뀝니다.

  • 8. 그럼요
    '20.12.7 12:26 P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자주 까먹어서 문제지
    크게 아픈데 없이 가족 양가 부모님 다 건강하고
    남편 이와중에도 수입 괜찮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9.
    '20.12.7 12:35 PM (116.124.xxx.163)

    가족들 건강하고, 내일 먹을 양식 있고, 내 한몸 뉘일 곳 있으면 그게 행복이더라구요. 그런게 일상으로 반복되다보니 행복이라는게 멀리 있는 거라고 여겨지는데 행복은 내 손이 미치지 않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는 거라는 파랑새의 교훈을 한번 더 새기게 되네요. 원글님 덕분에 기분좋게 일주일을 시작하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 10. 백퍼
    '20.12.7 12:36 PM (118.130.xxx.39)

    공감.
    하루하루 평안한 삶에 감사해야죠~~
    인생 하루아침에 어찌될지 아무도모르니....
    서로 싸우지말고 아껴주며 감사한 맘으로 삽니다^^

  • 11.
    '20.12.7 12:40 PM (222.239.xxx.26)

    지인이 사십대 후반인데 갑자기 유방암3기라고
    임파선 전이됐고 뼈에도 전이가 되서 종양만
    제거하고 항암치료는 못한다는데 믿어지지않아요.
    해마다 건강검진도 받았다는데 어찌 이럴수 있는지
    허무하네요.

  • 12. 추천
    '20.12.7 12:42 PM (220.72.xxx.77) - 삭제된댓글

    .
    장기하


    추천합니다.????♩????

  • 13. ㅁㅁㅁㅁ
    '20.12.7 12:43 PM (119.70.xxx.213)

    맞아요
    큰일겪어본사람은 알거에요
    안겪어봤으면 잘 모르죠

  • 14. 최애곡
    '20.12.7 12:43 PM (220.72.xxx.77)

    .
    장기하 노래

    별일없이 산다

    추천합니다.

  • 15. O1O
    '20.12.7 12:45 PM (180.134.xxx.218)

    지금 병원입니다.
    굴러오는 복 그딴거 필요없구요
    아무일 없는게 행복 맞아요

  • 16. 맞아요
    '20.12.7 1:11 PM (115.139.xxx.86)

    정말 동감해요

    근데 첫댓글은 왜 맨날 저럴까요?

  • 17. aa
    '20.12.7 1:51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그럼요 그럼요
    저 오늘 입원하고 내일 수술해요
    남편은 토요일 퇴원은 했는데 항암 계속 받아야해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오늘 보내세요

  • 18. 격하게
    '20.12.7 3:03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동감이네요.
    나이들수록 전화오는게 싫어요.
    좋은 소식은 거의 없다는....

  • 19. ..
    '20.12.7 4:19 PM (210.97.xxx.59)

    맞아요 항암치료중인데..ㅠ 아무일도 없는 일상이 세상 가장 소중한거였어요 그 아무리 지겨운 일상일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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