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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여러분들 올 한 해 어떠셨나요?

000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20-12-05 13:15:55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분들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다들 일은 많이 하셨나요? 
저는 원래 일이 많은 프리랜서는 아닌지라 예전에는 8-10개정도 일했다면, 올 한 해는 외주 일 3개밖에 못 했네요. 대신 그 밖에 프리랜서로 하는 일 외에 부업 비슷한게 2가지 정도 더 있어서 거기서 최소 월급정도는 나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일이 없고, 일도 없으니 미팅도 없고 마감도 없고 해서 그런가 무기력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어요. ㅠㅠ
프리랜서겸 개인 사업자로 일하고 있어서 내가 좀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면 돈이 될 것 같은데, 그냥 집에서 누워있고 일도 안하고 우울하니 배달음식 시켜서 먹기만 해서 그런가 살도 엄청 쪘구요. 살이 찌니 더 나가기 싫고 더 힘들고, 힘드니 누워있고 더 찌고... 악순환의 반복이네요. 

프리랜서 여러분들 올 한 해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처럼 약간 무기력하게 보내신 분들 계시다면 서로 응원도 해주고
성공적으로 잘 보내신 분들 계시다면 기운 좀 받고 싶네요. 



IP : 124.50.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5 1:19 PM (118.235.xxx.145)

    본업에선 수입이 절반도 안됐는데
    주식에서 몇년치 년봉 벌었죠.ㅎㅎ
    이번에 주식 시장이 좋아서 개인투자자들이
    돈 많이 벌었더라구요. 외국인과 기관들 돈
    털어가는 개인들 홧팅~~*

  • 2. ..
    '20.12.5 1:22 PM (180.69.xxx.139)

    전 그냥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일 꾸준히 했어요.
    단지 애들이 학교를 못가니 일하고 살림하고 애들 밥 주고 하느라
    마음에 여유가 없이 좀 피폐합니다.
    책도 읽고 산책이랑 여행도 많이 하고 그렇게 살고 싶어요.
    그래도 전 출퇴근직보다 프리랜서의 삶이 좋고
    미래에는 점점 우리같은 직종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 3.
    '20.12.5 1:26 PM (110.70.xxx.64)

    베스트 글에 3천 벌었다는 뇨자에요
    저도 9개월 쉬면서 무기력감에 힘들고 우울해서 먹는데 중독(이란 표현이 맞는 거 같아요)되고 먹고 안움직이고 그래서 지금 비만녀 됨요 ㅠㅠ 글도 죽으라는 법은 없는지 일이 팍 쏟아져 들어와서 행복하네요. 원글님도 어서 추스르시고 일복 터지시기를! 아자잣!
    저도 프리랜서 좋아요^^

  • 4. ...
    '20.12.5 1:57 PM (121.157.xxx.114) - 삭제된댓글

    4분의1토막 났어요 ㅜㅜ

  • 5. 망했어요
    '20.12.5 2:10 PM (58.123.xxx.4)

    공예강사입니다
    주민센터 평생학습원 고정에
    지자체 지원 단기강좌,청소년,다문화센터 특강 등등이
    주요 수입원인데
    2월 중순이후 수입 0입니다.
    망했어요 ㅠㅠ
    어떠겠어요 그냥 웃고 산책하고 살림하고 독서하고
    하루하루 살아야지요

    공공기관 강의다보니 수업은 모두 중지
    이용자 입장에서는 안하면 큰일나는거 아닌 취미이니 어쩔수업지만
    저한테는 생업이 날아가버린 한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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