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을 구입하였고
내년에 입주합니다.
대출 전혀 없이 가진 자본으로 중도금, 잔금등 다 치를 계획이고요
금액은 크진 않아요.
총 오억정도 입니다.
맞벌이로 죽어라 모아서 뒤늦게 내집마련으로 구입하는 경우고
제가 정말 아끼면서 겨우 모았습니다.
분양권 계약서는 남편 명의로 하였고
그냥 단독명의로 진행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몇년 후에 지역을 옮겨야 할 상황이 있다보니
그곳에서 계속해서 살 수 없을 듯 하고
몇년 살다가 매도후 다른 지역으로 옮기게 될 예정이라서
굳이 번거롭게 공동명의 할 필요 있을까.. 하는건데
그래도 내년에 등기할때 공동명의로 해놓는게 나을까요?
별거 아닌 듯 하면서도 또 고민도 되고 그러네요.
공동명의하세요
아는 분도 전업주분데도 공동명의하더라구요
사실 2-3년 살다 매도후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니
번거롭게 할 것 없이 단독으로 했다가 후에 집살때 그때 공동으로
하면 되지 않겠나.. 했는데
한켠으론 그 2-3년 사이에 혹시 무슨 일이라도 (예를 들어 집담보로 대출을 받는 다던지
혹은 누구 보증을 선다던지.../ 물론 남편이 그렇지는 않겠으나 그래도 또 몰라서요.)
생길까 하여...
혹시 다른 대출이 있으면 집 담보로 대출 못 받거나 하나요?
그렇다해도 공동명의가 나은 거겠죠?
등기할때 셀프로 할까 생각중인데 공동명의 등기하는거 어렵거나 하지 않나요?
단독일때랑 같고 서류만 한사람꺼 더 챙기면 되는 건가요?
그건 차차 또 알아보면 되겠지만요. ^^;
공동명의 한다고 번거로울 일이 뭐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