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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날 시험장에서 장항준 아버지가 해준 조언

긴장푸세요 조회수 : 6,773
작성일 : 2020-12-03 09:33:24
준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라!


라고 샤우팅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사랑이 지극하셨는지 시험이란 시험은 다 따라 다니셨다는데
심지어 운전면허 시험장에도 쫓아와서 철조망에 기대서 보고 계셨대요. 
멀리서 장항준이 오케이 표시를 보내니 철조망 밖에서 아버지
두 손을 불끈 주고 막 흔들면서 환희하셨다고
우리 항준이가 해냈다 막  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75.119.xxx.2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3 9:34 AM (114.129.xxx.57)

    시네마운틴 보셨군요^^

  • 2. 극성
    '20.12.3 9:34 AM (183.98.xxx.95)

    대단한 아버지 두셨네요
    많이 피곤하셨겠다

  • 3. 봤어요 ㅋ
    '20.12.3 9:36 AM (223.62.xxx.48)

    오늘 아이아빠가
    수험장 앞에 내려줄 때
    아이한테 긴장풀라고 그 말 했줬어요 ㅎㅎ

  • 4. ㅇㅇ
    '20.12.3 9:36 AM (39.7.xxx.110)

    ㅋㅋㅋㅋㅋ 유쾌하네요

  • 5.
    '20.12.3 9:36 AM (210.217.xxx.103)

    극성이나 피곤은 아닌거 같아요.
    부자 아빠였고 자식 사랑 지극했고 이후에 결혼하고도 도움도 많이 주셨고.
    에피소드들이 피곤이 아니라 사랑으로 느끼게 이야기 하던데

  • 6. ㅋㅋㅋㅋㅋㅋ
    '20.12.3 9:36 AM (14.52.xxx.225)

    가족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겠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이 꼬인 데 없이 유쾌하잖아요.
    환경이 참 중요하네요

  • 7. ㅎㅎㅎㅎ
    '20.12.3 9:39 A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해맑으신 이유가 있었네요. 부럽네요.

  • 8. ㅇㅇ
    '20.12.3 9:39 AM (183.78.xxx.32)

    운동할때 시네마운틴 듣는데 진짜 숨넘어가요.

  • 9. ㅁㅁㅁㅁ
    '20.12.3 9:42 AM (119.70.xxx.213)

    수단과 방법...은 좀 ㅋ

  • 10. 부정
    '20.12.3 9:43 AM (110.70.xxx.226)

    부정도 모정못잖잖아요
    사랑많이받고 자란아이들이
    티가없잖아요
    몇해전 아부지가 수능장데려다주고
    아이가 긴장해서 아부지 쟈켓
    잘못가져가 수능장서 벨울려
    바로퇴장한 슬픈 흑역사도있죠

  • 11. 그렇군요
    '20.12.3 9:45 AM (58.227.xxx.158)

    그 분이 어딘가 나와서
    아이가 태어났을 때 부인이랑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할리가 없지 않느냐 그런 거 기대하지 말고 잘 키우자 그랬다던데 ( 정확한 말은 기억안나지만 내용이 그랬어요)
    그런 생각하면서 유쾌하게? 대범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었던 성장배경이 있었나 봅니다.

  • 12. ...
    '20.12.3 9:48 AM (222.236.xxx.7)

    윗님의 부정도 모정못지 않다는말씀 공감해요 .. 전 아직 애가 없고 남동생이나 저희 아버지만 봐도 알겠던데요 ... 어릴떄 아버지 생각하면 날 정말 많이 사랑해주셨다는 생각만 들어요 ... 그 사랑은 엄마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 장항준도 ㅋㅋ 사랑하는 아버지의 대한 걍 에피소드인것 같은데요 . 피곤하다는 생각보다는.. 유쾌하네요 ..

  • 13. 원글
    '20.12.3 9:49 AM (175.119.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기억이 있어서 더 웃기더라고요 ㅋㅋㅋㅋ
    아버지가 엄청 무뚝뚝한 분인데 저 운전면허시험장이 멀어서 태워주셨거든요.
    시험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계셨는데, 제가 시험 다 치고 나오면서 환하게 웃으니까
    아버지 막 이까지 다 드러내고 웃으시면서 저를 막 안고 등을 토닥여 주셨어요. ㅋㅋ
    어째 대학 합격했을 때보다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 14. 원글
    '20.12.3 9:49 AM (175.119.xxx.29)

    저도 비슷한 기억이 있어서 더 웃기더라고요 ㅋㅋㅋㅋ
    아버지가 엄청 무뚝뚝한 분인데 저 운전면허시험장이 멀어서 태워주셨거든요.
    시험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계셨는데, 제가 시험 다 치고 나오면서 환하게 웃으니까
    아버지 막 이까지 다 드러내고 웃으시면서 저를 막 안고 등을 토닥여 주셨어요. ㅋㅋ
    어째 대학 합격했을 때보다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때 처음 아버지의 사랑을 느꼈어요.(응?)

  • 15. 원글
    '20.12.3 9:51 AM (175.119.xxx.29) - 삭제된댓글

    장항준 감독 이야기를 너무 재밌게 해서 ㅋㅋ 직접 들어보세요.
    엄마 얘기도 있는데 엄청 웃겨요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xkG57ofZRi4

  • 16. 원글
    '20.12.3 9:52 AM (175.119.xxx.29)

    장항준 감독 이야기를 너무 재밌게 해서 ㅋㅋ 직접 들어보세요. 짧아요 ㅋ
    엄마 얘기도 있는데 엄마도 못지 않아요 ㅋㅋㅋ

    http://www.youtube.com/watch?v=xkG57ofZRi4

  • 17. ....
    '20.12.3 9:54 AM (175.223.xxx.82)

    울 아부지 겁나 무뚝뚝해도 나름 딸바보라 대입때 그 추운 날 시험장에 종일 일도 안하시고 기다리셨어요. 그렇게 몇년 밖에 못사실걸 알았으면 짜증안냈을텐데 너무 일찍 떠나셔서

  • 18. ....
    '20.12.3 9:57 AM (202.7.xxx.6)

    이분 잘나가는 와이프에 잘나가는 친구들 말하는거 보면 꼬인게 하나도 없더니 부모님 영향이였네요.
    저도 우리 아이 이렇게 자존감 높게 키우고 싶어요.

  • 19. 원글님~
    '20.12.3 9:57 AM (121.141.xxx.124)

    원글님~ 댓글로 쓰신 아버님과의 운전면허 일화에 눈물나요 ㅠㅠ 에잉 ㅠㅠ

  • 20. ㅋㅋ
    '20.12.3 9:59 AM (106.102.xxx.183)

    이분 예전에 와이프분이랑 결혼한 스토리도 너무 웃겼었는데
    그게 다 본캐의 해맑음에서 온 거였네요

  • 21. 옛동료
    '20.12.3 10:01 AM (125.191.xxx.204)

    결혼전 장항준 감독과 가까이 지낸 사람 치고 아버님 안뵌 사람 없을거에요. 우리 항준이 잘 부탁한다고 밥도 사주시고, 술취한 아들 데려다주면 택시비도 주시고, 아들이 술먹고 사람들 데려와도 봐주시고... 대단한 부자는 아니지만 아들을 위해선 아낌없이 쓰고 당신 아들이 훌륭한 작가, 감독이 될거란걸 믿어의심치 않고 지원하셨죠. 그렇다고 무작정 우쭈쭈는 아니고 등짝스매싱도 적절히 하시는 스타일? 그리고 너무 재미있으셔서 뵙는것 자체가 부담이 되지도 않았구요 ㅋ 여튼 아들을 저렇게 믿고 사랑할수 있구나, 나도 저런 부모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아버님이셨어요. 저 에피소드는 몰랐지만 저런 말씀 하고도 남으셨을거 같네요 ㅎㅎ

  • 22. ㅇㅇ
    '20.12.3 11:02 AM (124.49.xxx.217)

    장항준 감독님 정말 부러워요
    일화들 보면 부모님한테 정말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거 같아요
    아내도 김은희 작가님이고 ㅠㅠ
    부모님이 아들을 그리 믿고 그 존재로 인정하는 사랑을 주셨으니
    (무조건 애지중지도 아니고... 정말 부모다운 참사랑??)
    장감독도 아내를 그리 믿고 외조랄까? 내조? ㅎㅎ 를 잘해주지 않았을까 뇌피셜 해봅니다
    그런 사랑을 받고 자기도 할 줄 아는 게 너무 부러워요 ㅎㅎ

  • 23. ㅋㅋ
    '20.12.3 11:49 AM (180.230.xxx.161)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라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너무 웃겨요

  • 24. ㅎㅎ
    '20.12.3 12:21 PM (218.55.xxx.159)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 한국의 스티븐 킹 김은희 작가의 남편 장항준 감독이군요 ㅎㅎㅎ
    사네마운틴 듣다보면 정말 사람이 꼬인데가 없고 유쾌한게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것 같더라구요.
    장항준 감독님이 공부도 못 하, 아니 안하신 것 같은데, 자식의 능력치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그야말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신 부모님이 부러웠어요.

  • 25. ㅎㅎ
    '20.12.3 12:38 PM (14.34.xxx.196)

    저도 시네마운틴팬인데
    이 에피소드 듣고 엄청 웃었어요 ㅎㅎㅎ

  • 26. . . .
    '20.12.3 1:02 PM (121.145.xxx.169)

    다음주 유퀴즈에 김은희 작가 나옵니다. 팬인데 볼려구요. 이부부 너무 재미있어요.

  • 27. 이분
    '20.12.3 8:01 PM (14.32.xxx.215)

    아버지도 그렇고 곽경택 아버님도 최고에요
    의대생 아들이 감독한다는데 안좋은 감독 하재말라고 생계 책임져주신분...저도 돈많아서 그런 부모 되고싶어요

  • 28. 소통
    '20.12.4 1:21 AM (221.139.xxx.103)

    저도 시네마운틴 팬입니다..
    듣다 보면 진짜 숨 넘어가요.
    넘 재밌어 아껴 들어요.
    장항준 감독이 유쾌한 부모님 밑에 성장하여 학창시절에 친구들 선생님들께 인기가 많았나봐요...
    어릴 적 에피소드 들으면 참 좋은 부모님들이세요.
    절대 부모님에게 공부에 대한 기대를 주지않으면 뭐든 하려하면 응원해 주신다는 긍정적 마인드에 뿜었네요^^

  • 29. ㅡㅡ
    '21.3.1 11:23 AM (211.202.xxx.183)

    그런부모님 만난것도 복이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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