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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이 정말 손이 많이 가는거지만

...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20-11-26 13:36:14
절인 배추 사다 쓰니까 그 앞부분이 정말 힘든데 줄어든다해도

마늘 생강 무 채 썰고 새우젓 좋은거 사놔야 하고 생새우도 사고 고춧가루도 여름 지나서 좋은거 장만 해 놓고

찹쌀풀도 쑤고. 갓도 썰고 쪽파도 썰고 이거저거 할게 많아요

김치통 깨끗히 씻어두고 버무려서 넣고 나면 어깨부터 다 아파요

그치만 그래도 그게 익어서 돼지고기라도 넣고 지져 먹을때면 정말 김장김치만 한게 없어요

아무리 맛있다는 사먹는 김치는 집김치 같은 맛이 절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힘들지만 꾸역꾸역 하는거 같아요
IP : 125.177.xxx.2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장하느라
    '20.11.26 1:38 PM (175.205.xxx.212)

    고생 많으셨어요. 겨우 내 맛있게 드시길..

  • 2. ...
    '20.11.26 1:39 PM (125.177.xxx.217)

    네 김장 꽉 담아놓은 김치통 보면 그래도 뿌듯해요

    저 40대 중반입니다.

    넘 귀찮지만 그래도 담궈야 맛을 볼수 있다는걸 이제 좀 알겠어요

  • 3. nnn
    '20.11.26 1:41 PM (59.12.xxx.232)

    전 육수 풀 갓 미나리 둥둥 생략하고
    쪽파만 넣고
    절임배추도 막김치로 썰어서
    무 배 새우젓 액젓 갈아서 버무려요
    김치통 아래 청각한줌씩 넣구요
    20키로 두시간걸려요

  • 4. 윗님
    '20.11.26 1:43 PM (118.235.xxx.145)

    저도 절임배추 썰어서 막김치로 해볼까요?
    안하려다 님 댓글보니 해보고싶단 생각이..

  • 5. 맞아요
    '20.11.26 1:46 PM (175.223.xxx.88)

    힘드는데 사먹는건 맛이 달라요
    방부제 안넣는다는 보장도 없고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월동준비 끝내셨네요

  • 6. 저도
    '20.11.26 1:47 PM (222.239.xxx.26)

    그래요. 뿌듯해요. 시원한 맛이 또 다르고요.

  • 7. 무슨 김치에
    '20.11.26 1:50 PM (222.110.xxx.248)

    방부제 운운.

  • 8. 원글님처럼
    '20.11.26 1:53 PM (223.62.xxx.28)

    자기먹을거 자기몸써가며 하는건 정말 좋아보여요.
    나이드신 분들이 자기가 해결못할 양을 욕심부려가며
    다른사람 손빌려 하는게 싫죠.

    핵가족을 위한 김치키트같은거 아주쉽고 좋은가격에 나오면
    사서할 의향있어요.진짜 소량씩이요.

  • 9. 생배추
    '20.11.26 1:55 PM (112.167.xxx.92)

    사 내가 절였어요~ 귀찮아 소금을 걍 던져넣었는 것까진 편했는데 과연 제대로 될까 조마조마했잖아요 결론은 잘 됐ㅎㅎ 모르면 싹 쳐넣으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을 체험하면서ㅎ

    양념도 과감히 싹다 쳐넣었더니 맛있게 됐네요 김장은 덜 넣은것 보단 더 넣은게 차라리 나요 체험상ㅎ 모르면 에라 모르겠다 다 쳐넣는 버전이 맞다고 봐요ㅎ 다 이제 담그고 나니 왠지 든든 1년치니까

  • 10. ....
    '20.11.26 1:56 PM (211.250.xxx.45)

    당연하죠
    가족들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으로 하는건데요
    고생하셨어요

    손수하신분들 존경합니다

  • 11. 윗님 공감
    '20.11.26 2:03 PM (112.154.xxx.91)

    저는 김치 다 먹고 자질구레 채소가 남는게 너무나 싫었어요. 히트레시피에 보니 채소 안남기는 레시피가 있더라고요.

    엄마는 육수를 만들지도 않으셨는데 웬 황태를 넣으라고 되어있길래 그냥 시키는대로 다 했어요. 콩가루까지.

    우왓! 완전 맛있어요.

    절임배추도 하나로마트 가서 제일 비싼걸로 질렀어요.

    우왓! 완전 맛있어요.

  • 12.
    '20.11.26 2:0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수고스러운만큼 하고 나면 뿌듯하죠.
    김장김치가 일년내내 얼마나 맛있는 양식을 제공해 주는지.

  • 13. 그쵸..
    '20.11.26 2:09 PM (211.58.xxx.158)

    맨날 조금만 해야지
    사먹어야지 하지만
    겨울 되서 무 배추 맛보면 김장 안할수 없죠..
    김냉이라는 보물창고에 종류별 김치 담아두고 오늘도 뿌듯한 50대 입니다 ㅎ

  • 14. 쪽파야
    '20.11.26 2:11 PM (211.177.xxx.34)

    저는 김장 과정 중에서 제일 귀찮은 게 쪽파 다듬는 일이더라구요.

  • 15. 쪽파는
    '20.11.26 3:11 PM (222.120.xxx.44)

    뿌리 자르고 겉에서 1-2 잎을 무조건 벗겨내면 편해지더군요.
    벗겨낸 것중 싱싱한건 한꺼번에 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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