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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보낸 엄마라는 말 신기해요..

조회수 : 6,256
작성일 : 2020-11-25 13:34:33
나 울애 고등학교 보낸 엄마다 이런 말은 잘 안하는데..
유독 대학.. 그것도 의대면 의대 보낸 엄마라고 표현을 하시더라구요...

딸 시집보낸 엄마, 아들 장가보낸 엄마는 이제 아이를 독립시켜서 어딘가로(?) 보냈으니 맞는 표현 같은데..
대학도 성인이라 독립시켰다고 생각해서 대학보낸 엄마라고 표현하는 건지..
아니면 대학.. 특히 의대라는게 엄마의 전적인 지지와 헌신과 정보력 등등이 조합되어야만 갈 수 있어서 그렇게 표현을 한건지...

무심코 듣던 말이었는데 오늘따라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또 어디 자식을 보냈다고 쓰는 표현이 있나 생각도 해보게 되구요..
결론은 의대생 엄마 부러움!으로 끝내볼까 합니다 ^^; (올해 수고한 고3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IP : 121.135.xxx.10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대생 부럽다
    '20.11.25 1:36 PM (118.235.xxx.9)

    그 고생.시행착오 다 아니까요..

  • 2. ㅇㅇ
    '20.11.25 1:38 PM (49.142.xxx.36)

    전 애 공기업직장 보내본 엄만데요 ㅎㅎㅎ
    공기업 다니는 딸이 있는 엄만데요.. 이렇게 말한적은 있는데
    보내본???이 이상한거였군요.
    의대쯤이면 뭐 엄마가 절반이상 고생했을테니 자기 지분도 있다 싶은가보네요.. ㅎㅎ
    전 직장이 대학병원이라서 매일 보는 사람들이 죄다 교수 의사 이래서 그런지 의사 그깟것 싶어요. 의사가 뭐라고 ㅉㅉ 풉
    (실제로... 의사들 의외로 바보같은 사람들 많아요.. ㅋ)

  • 3. 원래
    '20.11.25 1:38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의대 보냈다
    서울대 보냈다
    이런말은 많이 들어서 적응이 되던데요
    의대, 서울대
    이 정도는 인정하는 분위기니까요

  • 4. 원래
    '20.11.25 1:39 PM (119.71.xxx.60)

    의대 보냈다
    서울대 보냈다
    이런말은 많이 들어서 적응이 되던데요
    의대와 서울대는 다들 인정하니까요

  • 5. ....
    '20.11.25 1:4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한국사회에서 대학입시가 가진 의미

    게다가 아이 혼자 공부해서는 안되고
    엄마의 정보력이나 도움 여러가지 노력이 같이 해야하고

    이런거 모두 알고 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그렇게 말하는게 뭐가 이상한가 싶네요.
    그렇다고 **이엄마! 이렇게 안 부르고 '의대어머니'라고 부르는것도 아니고요.

    결국 호칭이 아닌 특정대화에서 특정한 상황에서의 지칭이 그런거잖아요

  • 6. ..
    '20.11.25 1:41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뭐가 신기한가요?
    애를 의대 보냈으니 부럽고 대단해보이니 그런 말 생긴거겠죠.

  • 7. ㄹㄹ
    '20.11.25 1:41 PM (14.49.xxx.199)

    저도 그런 식의 호칭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원글님 아이(들)이 의대에 가고도 이런글을 쓴다면 인정....

    아닌거면 자격지심이나 뭐 좀 어디가 꼬인분으로.....

  • 8. ..
    '20.11.25 1:42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뭐가 신기한가요?
    애를 의대 보냈으니 부럽고 대단해보이니 그런 말 생긴거겠죠.

  • 9. 울 아들 왈
    '20.11.25 1:45 PM (180.230.xxx.233)

    "학교는 엄마가 보내신게 아니고 제가 간겁니다."하더군요. ㅋㅋ
    외국에서 모두가 엄청 선망하는 학교갔는데 제가 타지에서 자기 뒷바라지 하느라 엄청 고생한거 잘 알거든요. 라이드며 기타등등.. 그래서 감사하지만 그래도 학교는 자기가 간거래요. 그래서 제가 맞다고 그랬어요.
    근데 요즘 더 생각해보니 전 보낸거고 본인은 간거예요.
    각자 입장에서 둘다 맞는 말 같아요. ㅋㅋ

  • 10. ㅇㅇㅇㅇ
    '20.11.25 1:45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입시글 보면 엄마가 잘 모르면 절대 안됀다!!! 고 피튀기며 열변하잖아요.
    혹은 자식 키우고 대학 보낼 때 남편은 아무 것도 안했다!! 내가 다 했다!!! 라던가
    그 다했다, 가 의대 보낸 엄마잖아요?

  • 11. ...
    '20.11.25 1:46 PM (125.177.xxx.82)

    주변보면 외고보낸 엄마, 스카이 보낸 엄마등등
    많이 쓰이더라고요. 의대보낸 엄마에만 국한된게 아니예요.

  • 12. ..
    '20.11.25 1:47 PM (125.131.xxx.60)

    저도 큰애가 메이저 의대가긴 했는데,, 이상하게 저 표현이 너무 오글거리고 이상하더라구요 사실 의대갈 정도면 보통 알아서 공부하니까 제 기분상 그닥 제가 한 게 없는 거 같고..

    오히려 둘째는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편이라 큰애 대비 10배는 신경쓰고 있어요 같이 공부도 하고.. 얘가 어디 적당한 곳 들어가면 세상사람들 한테 나 얘 ..어디어디 보냈다 라고 외치고 싶네요.. ㅠㅠ

  • 13. ㄴㄴㄴㄴ
    '20.11.25 1:47 PM (211.192.xxx.145)

    입시글 보면 엄마가 잘 모르면 절대 안됀다!!! 고 피튀기며 열변하잖아요.
    혹은 자식 키우고 대학 보낼 때 남편은 아무 것도 안했다!! 내가 다 했다!!! 라던가
    그 다했다, 가 의대 보낸 엄마잖아요?
    학원 보내고, 간식 챙기고, 라이드 하고 등등등 이게 전업이 아무 일도 안 한다니! 나 이런 거 하거든??
    혹은 나 직장 다니면서 이런 거 다 하니까 내가 더 희생하고 고생했거든?
    이런 거가 저런 거인 거죠.

  • 14. ...
    '20.11.25 1:50 PM (182.231.xxx.53)

    정작 그 자식은
    본인이 잘해서 갔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 15. ㅇㅇ
    '20.11.25 1:58 PM (39.7.xxx.220)

    저 아는분이 딸을 서울대 공대보냈거든요..과외한번 안하고
    딸이 공대를 원해서 보냈는데..그분은 의대보낸 엄마가 부럽다하더라구요. 아직도 의대는 최곤가봐요

  • 16. 자식은
    '20.11.25 1:59 PM (223.39.xxx.131)

    본인이 잘해 갔다 생각하는게 아니라 82보니 한결같이 우리 남편은 저절로 컸다 하던데요. 혼자 잘나서 어디 다닌다 하면서

  • 17.
    '20.11.25 2:00 PM (223.194.xxx.71)

    얼마나 의대 서울대 가기가 힘들면 그러겠어요 다들 인정한다는거죠~

  • 18. ......
    '20.11.25 2:02 PM (14.6.xxx.48)

    대한민국에서
    전문직 라이센스가 가진 위력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19살이 희망찬 미래를 만들었는데
    그게 아이의 공부만으로 가능한가요?
    2020년에?

  • 19. ㅇㅇㅇㅇ
    '20.11.25 2:02 PM (211.192.xxx.145)

    제 자식이 의대 가면 의대 보낸 엄마고 남편이 의사면 남편 혼자 큰 거고.

  • 20.
    '20.11.25 2:06 PM (210.217.xxx.103)

    요즘 들어가는 애들 성적을 보면 그런 소리 할 만한거 같아요.
    제 아빠 시절엔 경기고 보낸집 뭐 이런 얘기 있었다는데.
    요즘 수능 2~3개이내여야 인서울의대, 전국도 5개 이상이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인데.
    그정도로 키워냈다면 뭐....

  • 21. 저도
    '20.11.25 2:09 PM (121.133.xxx.198) - 삭제된댓글

    사실 별루에요.
    일종의 관용구?처럼 되었지만
    솔직히 의대 서울대 애가 잘해서 간 거죠.
    그 아래 대학 간 애들은
    엄마가 의대 스카이 등 안 보내줘서 못 갔나요? ㅎ

    이상은 까칠한 고3맘 이었습니다.
    물론 현실에선 공부 대학 등 얘기에 과묵한 편입니다 ㅎ
    아이가 고3 되서 학원도 안 간다 하는데
    마침 코로나까지 난리라 학원도 못 보내고 있긴 하내요.

  • 22. ㅎㅎ
    '20.11.25 2:11 PM (175.195.xxx.149)

    그냥 예전의 나 이대나온 여자야~ 하는 그런 비슷한 느낌이에요

  • 23. 의대랑
    '20.11.25 2:17 PM (223.38.xxx.211)

    서울대는 인정하는거죠.
    외국나가면 하버드, 예일, 버클리 보낸 맘들도 봐요 ㅋ

    외국 사람들도 와우해주더군요.

  • 24.
    '20.11.25 2:30 PM (121.135.xxx.102)

    음 원글인데... 제 글이 꼬여보였나요? ^^; 신기하다는 표현이 나쁜 뉘앙스는 아니었는데...; 본문에도 썼듯이 엄마의 절대적 헌신 정보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25. ㅁㅁㅁㅁ
    '20.11.25 2:47 PM (119.70.xxx.213)

    저도요 신기해요
    애가 잘해서 간거 아니고 엄마가 잘해서 보내는거에요?

  • 26. ㅁㅁㅁㅁ
    '20.11.25 2:50 PM (119.70.xxx.213)

    하긴 요즘은 뭐 입시정보도 복잡하고 학원알아보고 라이드라도 하긴하죠..
    예전에야 딱히...?

  • 27. ...
    '20.11.25 2:50 PM (39.7.xxx.49) - 삭제된댓글

    댓글러들중에 꼬인분들 진짜 많죠
    적당히 해야하는데 말이죠.

  • 28. 교육의힘
    '20.11.25 2:50 PM (112.154.xxx.91)

    어른이 개입하는 교육의 힘을 강조할수록 돈을 버는 시장이 생길 가능성이 높죠.
    아이가 알아서 갔다고 말하면 게임끝
    엄마가 정보력 발휘해서 보냈다고 하면 무한한 시장이 펼쳐지잖아요.

    솔직히 아이가 간거죠.

  • 29. ㅇㅜ
    '20.11.25 3:19 PM (125.180.xxx.185)

    요즘 코로나 때메 학교도 잘 못가니 초딩이 수학 가지고도 엄마 초딩이 씨름중인데 의대 보내면 그럴만 한 거 같아요. 남이 오글거리든 말든 ㅋㅋ

  • 30. ....
    '20.11.25 3:42 PM (221.157.xxx.127)

    제친구가 아들 의대보내겠다고 고1인데 사교육비 한달 300 이상이 든다고 하네요 그렇게 시켜도 성공 못할 수도 있지만 요즘은 뒷바라지없이는 힘들긴 한가 보더라구요.

  • 31. ㅎㅎㅎㅎ
    '20.11.25 3:45 PM (125.177.xxx.100)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원글님 글을 읽어보니 어법상 이상하기는 합니다

  • 32. 별로,,
    '20.11.25 6:29 PM (223.38.xxx.88)

    그런갑다
    합니다
    180,223 님처럼 생각해요
    결과에선 간 애가 있으면 보낸 엄마도 된 거죠
    고3맘 화이팅
    애가 가는데 무슨 엄마 화이팅 하시는지.

  • 33. ...
    '20.11.26 2:15 AM (121.134.xxx.75) - 삭제된댓글

    의대도 보낸다는 표현을 쓰지만
    저는 집 앞 초등학교도 보낸다고 말하는데요
    이게 자부심 들어가 있는 표현인 줄은 몰랐네요

  • 34. ㅁㅁㅁㅁ
    '20.11.26 11:14 AM (119.70.xxx.213)

    초등학교 보낸 엄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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