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행복하다면 무엇 때문에
오늘 생각해봤어요
낮에 생각보다 비가 안 오고 멈춰서 좋아하는 길을 걸었어요
나무향기 맡으면서 청량한 공기에
걷고 왔더니 작은 행복감이 있었네요
매일 행복과 감사가 모이면 큰 행복이 되겠죠
지금 작은 행복 느끼는 분들 무엇 때문에 좋으세요?
1. 하이에나
'20.11.18 9:18 PM (124.50.xxx.87)고등아들이 오랜만에 대면 수업과 학원하나 다녀와서
지금 옆에 골아떨어져 자고 있어요.
피곤하다면 눞더니...ㅎ
저는 이런 작은 일상이 참 좋아요2. 어제
'20.11.18 9:20 PM (221.143.xxx.37)오늘 가고싶은 공연 딸들이 티켓팅 잘해줘서
행복하네요.3. 작은 행복
'20.11.18 9:21 PM (175.120.xxx.219)빗소리 들으며
걱정없이
82글 읽을 수 있는 이 시간이 감사해요^^
옆에 귀여운 강아지 함께 누워있고
거실에선 남편 홈트중이고요.
몇년 전만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었어요.
퇴근도 못했을 시간...4. 어깨에 얹은
'20.11.18 9:24 PM (108.28.xxx.214)핫팩이 가격 대비 너무 좋아요.
사용하기도 쉽고 ... 만족도 높음에 행복.5. ㅇㅇㅇ
'20.11.18 9:26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김장이
넘 맛있게 됐어요
울가족
먹고 싶은거 다 먹을만큼
돈 구애 안받구요6. ...
'20.11.18 9:27 PM (14.32.xxx.64)등따시고 배불러요.
저녁 먹은후 잘때까지의 느긋함이 좋구요.
인생 별거없다 라는것을 느끼고 나서부터
그냥 잔잔한 일상이 행복해요.7. 가을밤
'20.11.18 9:34 PM (14.40.xxx.74)어머님이 시골밤을 한자루 주셔서 삶아 파먹고있어요
맛있네요 ㅎㅎ8. 딸아이요.
'20.11.18 9:34 PM (175.192.xxx.252) - 삭제된댓글저녁 맛나게 한그릇 뚝딱 한 아홉살 딸아이가
영어책 몇 권 읽고, 꼼지락 거리면서 박스로 뭔가 만들고 놀았거든요.
지금은 자려고 제 옆에 누워 꽃의왈츠(딸 최애 자장가)틀어주고 전 82하는데 제 팔을 꽉 안으며 ‘엄마, 난 이때가 젤 행복해~’하네요.
그래서 저도 오늘 저녁 행복합니다~9. ...
'20.11.18 9:41 PM (1.225.xxx.75)오늘 오락가락 비맞으면서 라운딩하고
청국장 불고기로 저녁 먹고
빨래 다 끝내놓고
따끈한 물로 월플하고 안마의자에 앉아서 82하는데
알싸한 피곤함에 넘 행복해요10. 저는
'20.11.18 9:41 PM (130.105.xxx.245)Coffee 바람의시 또는 황혼 기타곡 들으며
행복감 느껴요11. 하루
'20.11.18 9:45 PM (125.182.xxx.27)슈베르트피아노곡들으며 운전했는데 좋았고
이사하고일한다고 엄마집에 맡겨놓은 강아지 한달만에 뎃리고와서 산책하고 던킨가서 쉬고 집에와서 남편이 참치도시락사와서 좀먹고 같이 쉬는이시간이 참평화롭고좋아요12. ㅁㅁ
'20.11.18 9:53 PM (125.184.xxx.38)고양이가 있어요.
13. 엇.
'20.11.18 9:59 PM (39.7.xxx.193)저도 코타로 오시오 연주 정말 좋아해요.
14. 훗
'20.11.18 10:07 PM (125.179.xxx.89)신생아 아기냄새
15. ㅎ
'20.11.18 10:10 PM (118.235.xxx.110)낮에 강아지 운동 갔다왔는데 피곤한지 제 엉덩이에다 코를 대고 자고있어요.그냥 보기만 해도 좋네요.저를 얼마나 좋아하면 제 엉덩이에 코를 대고ㅋㅋ
16. wii
'20.11.18 10:11 PM (14.56.xxx.214) - 삭제된댓글이유는 없어! 그냥 행복해! 입니다~.
작년 중순부터 인생 처음으로 충만하다는 기분이 들더니 작년부터 겪을만한 일은 다 일어나고 있는데 마음이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어요. 심지어 내 스스로 엄청 성장했구나 싶어서 자뻑하면서 뿌듯해하고 있어요. 이 김정이 금방 사라지지 않고 1년 넘게 지속되는 것도 신기합니다.17. 길냥이
'20.11.18 10:14 PM (121.133.xxx.125)어제 처음 밥준 냥이인데
알아보더라고요.
경계하면서도 거리를 두면서 눈도 뻠뻑여주고
제가 가니 또 졸래졸래 따라오더군요.18. ..
'20.11.18 10:19 PM (223.33.xxx.200)삶의 활력이 되는 비타민 같은 사람이 있네요..
생각만해도.. 힐링이 되는... 저절로 미소짓게 되는 ..19. ㅎㅎㅎ
'20.11.18 10:19 PM (219.250.xxx.185)김장김치를 이웃주민 1호가 줬는데(저네도 들어온 김치)
길게 죽죽 찢어 구운 항정살에 척척 얹어 밥먹고 있어요
제 입에 맛난거 먹을 때 참 많이 행복합니다
그런 이유로 하루에도 아주 여러번 행복해요
밥 먹고 단감 깎아 먹을 예정인데
아삭하고 달달한 단감 먹을 생각에 벌써 행복해요20. 조용히
'20.11.18 10:29 PM (223.33.xxx.74)냐냥 거리며 날 깨워 주는 고양이가 있어요
그리고 잠에 깨면 늘 와있는 남친의 다정한 톡에 행복해요
어느날은 흐려서 어느날은 밝아서 어느날은 비가 와서 좋네요
소파가 편해서 좋고 혼자 마시는 커피가 좋습니다
그냥 소소하게 행복을 느껴요
힘들일 있더라도 그런 행복으로 견디는 거죠21. 늦은저녁
'20.11.18 10:39 PM (118.221.xxx.222) - 삭제된댓글재택근무인데..일 늦게 끝낸후
늦은 저녁 맛나게 먹고 있어요
기숙사에 있는 울 아들괴 좀전에 통화하고
서로 건강 잘 챙기라고 안부 전하고
빗소리 들으면서 82랑 티비뉴스 보면서
저녁먹고 있는 지금...행복해요...22. 늦은 저녁
'20.11.18 10:40 PM (118.221.xxx.222)재택근무인데..일 늦게 끝낸후
늦은 저녁 맛나게 먹고 있어요
기숙사에 있는 울 아들과 좀전에 통화하고
서로 건강 잘 챙기라고 안부 전하고
빗소리 들으면서 82랑 티비뉴스 보면서
저녁먹고 있는 지금...행복해요...23. 지금
'20.11.18 10:40 PM (82.132.xxx.14)점심먹고 커피마시면서 82쿡해요. 좀 있다 사무실로 돌아가 일해야 하지만 쉬는 시간 너무 좋아요^^
24. 좋은 글들
'20.11.18 10:44 PM (211.107.xxx.74)원글님도 그렇고 댓글들도 그렇고 읽고있으니
그 마음의 편안함이 느껴져서 저도 같이 행복해지네요~
저는 어제 아이를
기다리는 차안에서 창문 열고 살랑살랑 바람에 나무잎들이
흔들리는 소리를 듣는데, 마침 그곳이 아무도 없는
조용한 야외 주차장이였거든요~ 순간 그
평화로움이 너무 행복한거예요~ 행복은 큰 게 아니라 이렇게
항상 곁에 있는 것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일때구나.. 라고 느꼈어요~25. 냉장고
'20.11.18 10:47 PM (124.50.xxx.109)냉장고 사려고 이것저것 검색중...
새가전 사려니까 행복해요 ㅎㅎㅎ26. 흠
'20.11.18 11:02 PM (125.189.xxx.41)저도 슈베르트 피아노트리오 고타로 오시오 황혼들을때
행복해요..윗님들..^^
오늘처럼 비오는 날 통창을 열면 비냄새섞인
숲냄새 나무냄새...넘 좋아요...
조금 전 졸았는데...밤이지만 커피한잔 드립해서
먹고파요..공구하는 아들 따뜻한 차 한 잔도
줘야겠어요...
행복이 별건가요...이런 일상이 좋아요..27. 시골사람
'20.11.18 11:10 PM (183.97.xxx.179)꼭 해야만 하는 일이 없어요.
남편 퇴직해서 지난 달에 시골로 이사왔는데
그냥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요.
모레 절인 배추 예약해 놨는데 김장도 재밌게 하려구요..28. 시골사람님
'20.11.19 12:06 AM (116.36.xxx.157) - 삭제된댓글시골 어느 지역에서 사시나요?
저희도 시골로 이사가려고 알아보고 있어서요
적응은 잘 하고 계시나요?29. ㄱㄴㄷㄹ
'20.11.19 12:47 AM (122.36.xxx.160)일상의 행복이 좋군요‥
30. 지나가다
'20.11.19 12:53 AM (175.197.xxx.202)비 오고요,
우산 있고요,
스웨이드 부츠 신었는데, 버스 내리는 순간 비 그쳐 한방울도 맞이 않았고요.
살도 무려 2키로나 뺐고요 (앞으로 2-3로만 더 빼면 되고요 ㅎ)
건강하고요.
일도 있고요.
저를 믿고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어요.
내일 아침에 먹을, 너무너무 맛있는 감말랭이도 있어요.
자라에서 29000 원주고 산 청바지도 이쁘고요.31. 시계바라기00
'20.11.19 1:16 AM (180.228.xxx.96)사랑스럽고 뭘해도 귀여운 남편이 옆에 같이 있는게 너무 감사해요^^
32. 00..
'20.11.19 3:36 AM (58.148.xxx.236)비에 젖은 낙엽보며
공원걸으며
커피자판기에서
달달구리 커피 한잔마시는거.33. ㄹㄹ
'20.11.19 8:24 AM (118.222.xxx.62)맛있는 전복죽 먹을때 행복하더라구요
34. 소란
'20.11.19 10:42 AM (175.199.xxx.125)새아파트 이사와서 매일매일 행복하네요....
35. ,,,
'20.11.19 3:18 PM (121.167.xxx.120)어제. 오늘. 내일이 변화 없고 평온 해서요.
흔들림 없는 마음의 평화가 좋네요.36. 시골사람
'20.11.20 12:32 AM (183.97.xxx.179)경기도 가평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