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이준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되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꿈꾸는 것처럼 다른 나라보다 빨리 코로나19 청정국이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의 경쟁이 한 단계를 넘어섰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서정진 회장님이 비상한 각오로 다음 단계에 가시적인 뭔가를 내놓으실 때가 됐다"고 격려했다.
이 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등 민주당 의원 10여 명은 토론회에 앞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 국가감염병임상시험 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전임상시험참여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서명했다.
이 대표는 "그래서 저도 그것을 위해 기꺼이 (임상 시험에) 동참하겠다고 서명했다. 14년 전 장기기증 서명을 했을 때보다 훨씬 체감된다. 장기기증은 사후지만 이것은 생전이지 않나"라고 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에 이어 당대표 당선 후 "코로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는 취임 일성을 밝혔을 만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하다.
그는 이날 토론회에 입장하자마자 서 회장과 주먹인사를 나눈 후 당 관계자들과 "제발 좀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간절함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서 회장은 "11월 20일 근방에는 (치료제 임상) 2상을 종료하고 3상으로 가려고 한다. 백신도 우리가 내년 하반기에는 공급받는 것이 충분할 정도로 10개 이상의 백신이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