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공부를 더하고 싶었는데 집안사정상
어쩔수 없이 생활전선 직장전선에 나가서 일하면서
저는 선택하지 못한 석박과정에 시간강사하던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일단 대졸로 그것도 문과 나와서 조직을 들어가면
입사초기 신입교육부터 대량의 회사 뽕을 맞아야합니다.
울회사 제품이 최고야...울회사 진짜 좋아..최고야..
애사심도 키우고 그런 마인드가 딱 세뇌가 되어야 고객에게 주변인에게
회사 제품을 좋다고 확신을 가지고 말하게 되고
그래야 매출이 늘어날테니까요
간쓸개만 내놓는게 아니라 뇌세포까지 뇌놔야 합니다.
소마한리 잡으면 소꼬리까지 알뜰하게 다 잡아먹는것처럼
직원한명 고용하면 뇌세포에 영혼까지 털립니다.
그리고 여초집단이면 ...아시죠...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인간관계...성질 고약한 상사 만나면 어떤지...
그러나 시간강사는 물론 돈은 처우가 좀그렇지만
강의를 여러개 뛰고 과외를 뛰고 하면 남들 직장인만큼은 벌고
하루종일 일하는것도 아니고 몇시간 일하고
하는 일의 내용이 전문적이고
물론 여기도 인간관계 쉽지 않고 여러고충이 있지만요...
아무튼 사람마다 보는 눈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지만
젊은시절의 저는 저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