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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에 영어유치원은 너무 이른가요?

=.= 조회수 : 4,334
작성일 : 2020-11-17 00:03:18

내년에 5세 남아 영유/일유 고민중입니다.

영어유치원 설명회에 다녀왔는데
유치원이라기 보다는 학원에 가까운 느낌이고
교실도 좁고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이에요.

다만 한 반에 10명 내외로 소수케어
원어민 선생님들이 활기차고 분위기 좋은 느낌
유치원활동을 조금 축소해서 영어로 자연스럽게 보고 듣고
하는게 좋아보였어요.

일반사립유치원은
24명을 선생님 두 분이 봐주시고
정말 넓고 좋은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요.

아이는
지금까지 기관 경험은 없어서 아직도 엄마 껌딱지고요.
똑똑한가 싶다가도 많이 어벙합니다.

한글은 세 살에 혼자 떼서 지금은 긴 문장도 빠르게 읽고 이해하고
영어도 대소문자 혼자 다 익히고
씨디나 디비디 보는거 즐거워하고
일상생활에서 잘 따라합니다.
기억력이 엄청 좋구요.
숫자 레고 등등 잘하는건 또래 1등 일거에요 아마도?

다만
잘 하는것 빼고는 다 못합니다.

옷입기 밥혼자먹기 가위질 글쓰거나 그리거나 색칠 붙이기 등은
당연히 못하고

선생님이 앞에서 말씀하시면 들어야 한다는 개념이 없고
혼자 자동차놀이 하다가
흥이 오르면 마구 춤추고
선생님 물건 만지려하고
엄마는 수시로 찾아다니고요. 안보이면 난리난리납니다. ㅜㅜ

지금 급하게 어린이집을 두어 달 보내면서
기본적인 생활태도 학습태도를
연습시키려고해요.

영어는 아이가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고
즐기기도 하는데
이런 태도로는 수업에 방해만 될 것 같고
원어민 교사가 어벙한아이를 살뜰히 보살펴주지 못할것같고요.

일반유치원은
아이의 모자란 점을 잘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이의 장점을 키워주지는 못할 것 같아요.

영유/일유 너무 고민스러워요..
의견 좀 부탁드릴게요~~

IP : 119.67.xxx.1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하세요
    '20.11.17 12:06 AM (211.193.xxx.13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08361&page=3

  • 2. ..
    '20.11.17 12:10 AM (125.31.xxx.233)

    기관경험도 없는데 영유 떼어놓기는 좀..
    저같음 일반보내다 6살정도에 주몇회 보내면서 적응시킬듯. 82의 영유글 다년간 보니 너무 일찍보내도 좋은것같지않았어요. 6살도 늦지않아서 오히려 놀람..

  • 3. ..
    '20.11.17 12:29 AM (218.51.xxx.60) - 삭제된댓글

    영유가 진짜 타고난 애들한테는 효과 있을수도 있겠죠
    근데 대부분 평범한 애들은 그닥이요
    영유 다니고 집에서도 선생님들 수준으로 영어로 응대해줘야 확실히 늘어요
    결국 부모가 영어 잘해야한다는거죠
    학원강사였는데 영유 출신들 수준 다 제각각이었고
    뛰어난 애들은 한명도 못봤네요

  • 4. 영어
    '20.11.17 12:38 AM (175.119.xxx.87)

    일찍 할수록 애들한텐 문화로 받아들여서 찬성입니다
    주변에 영유 나와서 후회한다는 사람 거의 못 봤어요
    오히려 매우 똑똑한 아이라면 영유 반대
    하지만 평범한 아이라면 효과 좋긴행요윗님 넘 웃겨오ㅡ 뛰어난 애 하나 못 봤다니 ㅋ
    대치 탑반 영유 다 게이트 출신들인데
    6세도 늦진 않지만
    여유가 된다면 5세가 좋긴 하죠
    어릴수록 거부감이 덜하고 발음 스피킹이 확실히 달라요
    5세는 어려서 음가 파닉스 노출정도고 과학 미술 요리 등을 영어로 수업해서 재밌어해요
    오히려 6세 입학하면 학습이 더해져서 힘들어할수두 있으니
    돈 여유된다면 5세 추천드립니다

  • 5. 초록솜사탕
    '20.11.17 12:40 AM (119.67.xxx.192)

    영유 일유 어느 것을 추천드리지는 못하겠으나,

    저희 아들 학습력, 기억력이 굉장히 좋은데 님 아들처럼 뭔가 엉성해서 제가 계속 의심하며 ㅋ 인정하지 않는 맘인데,
    영어 공부 좀 시켜야 되겠다 싶어 엄마표로 리틀팍스 2주차..말 트이고 있네요.
    남편이랑 돌고래 이야기 하고 있는데, 웟 두유 애니멀? (물론 틀린 문장이긴 하나), 돌핀 앤드 씨 이러면서 궁시렁 궁시렁.
    2주차임에 감격...

  • 6. 175.119.xxx.87
    '20.11.17 12:45 AM (218.51.xxx.60) - 삭제된댓글

    이 분 이상하시네
    개인적 생각인데뭐가 웃겨요?
    그냥 제 경험 애기한건데 무슨 제가 일반화를 했나요?
    님도 좁은 소견으로 남의 의견 함부로 무시하지 마세요
    진짜 누가 웃긴건지 모르겠네
    애들 가르쳐보면 오히려 늦게 초등학생때 영어 시작한애들이 훨씬 많았어요
    그 애들은 어떤걸 시켰어도 잘했을 애들이죠
    그애들이 영유까지 다녔다면 날개달려서 더 잘했겠죠

  • 7. 175.119.xxx.87
    '20.11.17 12:47 AM (218.51.xxx.60) - 삭제된댓글

    이 분 이상하시네
    개인적 생각인데뭐가 웃겨요?
    그냥 제 경험 애기한건데 무슨 제가 일반화를 했나요?
    님도 좁은 소견으로 남의 의견 함부로 무시하지 마세요
    진짜 누가 웃긴건지 모르겠네
    애들 가르쳐보면 오히려 늦게 초등학생때 영어 시작한애들이 훨씬 질하는 애들 많았어요
    그 애들은 어떤걸 시켰어도 잘했을 애들이죠
    그애들이 영유까지 다녔다면 날개달려서 더 잘했겠죠
    대치동 애들이 무슨 전국 표본인가
    참나

  • 8. 그리고
    '20.11.17 1:24 AM (218.51.xxx.60) - 삭제된댓글

    발음 두루뭉술하게 좋아지고 리스닝 좋아지는 거? 아무 의미없어요.
    제가 잘하는 애 하나 못봤다는건 엄격한 기준이에요
    원어민이 하는 말 다 알아듣고 풀센턴스로 막힘없이 이야기 하는 수준이죠.
    오히려 늦게 시작해서 어학원 다니면서 디베이팅 수업 했던 애들 중에 그런 아이를 본 것이구요.
    그 나이대 애들 교육은 사교육보다 엄마표가 중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아무튼 님은 님 의견 알아서 피력하세요. 취사선택하시는 건 원글 님 몫이죠. 왜 남의 의견가지고 왈가왈부인데요?

  • 9. cinta11
    '20.11.17 1:35 AM (149.142.xxx.37)

    차분하게 앉아서 공부하는거 좋아하는 애들은 효과가 있는데.. 활동적인 남자아이는 아마 좀 힘들수 있겠더라구요. 저도 보내려고 상담 갔는데 외부활동이나 다양한 액티비티가 없고 학원같이 학습 위주더라구요. 저는 수업 분위기를 보고 싶다고 하니 수업중간에 데려가주시더라구요. 근데 들어가는 방마다 하나같이 애들이 표정이 썩어있는;; 표정들이 너무 지루한 표정들 ..
    저는 활동적인 남아라서 그 표정들 보고 그냥 등록 안했어요.

  • 10. 음.
    '20.11.17 2:06 A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요.
    아이가 활동적인 남아라면요..
    저희 아들은 넓고 크고 시설이 좋고 놀잇감이 많고 친구를 다양하고 폭넓게 사귈 수 있는 유치원을 엄청 좋아했어요.
    4살때 작은 어린이집은 너무 가기싫어하고 울길래 선생님이 잘 안해줘서 그런가했는데 7살인 지금 하는말이 좁고 답답하고 지루해서 싫었다고해요.
    대형 유치원은 하루도 안가겠다는 날이 없고 3년 내내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서 원복 챙겨입고 나갔어요.
    그리고 커리큘럼 잘돼있는 일유면 영어도 어느정도 해올거에요. 저희애는 학습적으로 흡수가 잘되는 아이라 다른 사교육 하나도 안해도 유치원에서 아주 많이 배워왔거든요.
    사실 젤 좋은건 다양한 기관에 아이를 데리고 상담가보는거에요. 많이 다녀보면 엄마눈에도 들고 아이도 좋아서 여기다닐래요!!하는 곳이 있거든요.

  • 11. 음.
    '20.11.17 2:09 A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요.
    아이가 활동적인 남아라면요..
    저희 아들은 넓고 크고 시설이 좋고 놀잇감이 많고 친구를 다양하고 폭넓게 사귈 수 있는 유치원을 엄청 좋아했어요.
    우리 유치원은 아이들의 천국이에요!!라고 말해요.
    4살때 작은 어린이집은 너무 가기싫어하고 울길래 선생님이 잘 안해줘서 그런가했는데 7살인 지금 하는말이 좁고 답답하고 지루해서 싫었다고해요.
    대형 유치원은 하루도 안가겠다는 날이 없고 3년 내내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서 원복 챙겨입고 나갔어요.
    저희 아이도 숫자며 알파벳이며 24개월에 다 떼고 그이상 가르쳐도 다 따라오던 앤데요..
    커리큘럼 잘돼있는 일유면 영어도 어느정도 해올거에요. 저희애는 학습적으로 흡수가 잘되는 아이라 다른 사교육 하나도 안해도 유치원에서 아주 많이 배워왔거든요.
    사실 젤 좋은건 다양한 기관에 아이를 데리고 상담가보는거에요. 많이 다녀보면 엄마눈에도 들고 아이도 좋아서 여기다닐래요!!하는 곳이 있거든요.

  • 12. /////
    '20.11.17 7:15 AM (188.149.xxx.254)

    일유보다 영유가 더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들 5세반 일유에서 절반도 더 넘게 실패하고 안와요.
    여름방학 후엔 정말 썰렁해지고요.
    영유는 애들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왜 그런지 모르지만 만족도가 더 높고 실패한애들 없이 쭈욱 잘 올라갔어요.
    차이점이 뭘까...모르겠구요. 울 아이 5세때 일유 보내면서 안가겠다는거 엄마손잡고 걸려서 겨우 들여보내고 넘 힘들었네요. 6세때 영유 보내니깐..아이고...저~멀리서 영유버스 꼭지만 보여도 빨리 타야한다고 방방 뛰고 좋아했어요.

  • 13. 빠빠빠후
    '20.11.17 8:04 AM (180.83.xxx.134)

    음..영유선택 만족해요.돈이 문제지.
    초등들어가서 거부해서 여기저기 영어학원가느니.노출된 애라 자연스럽게 학원연계하면 쉽게쉽게 갈거같아요.
    욕심내지않고 .
    어설프게엄마표,가정방문보다 더좋네요.

  • 14. 빠빠빠후
    '20.11.17 8:05 AM (180.83.xxx.134)

    아 그리고 저는 학습식이 아닌 놀이식 입니다.
    질리게할 이유가 없어서요.

  • 15. 엄마표 추천
    '20.11.17 8:38 AM (112.97.xxx.147)

    엄마표로 하세요. 영어학원에 쏟아붓는 돈으로 영어 동화책 사주시구요. 영어 음원 많이 듣게해주시구요.
    그 나이에는 책한권 반복해서 들려줘도 돼요.음원과 같이요.

  • 16. ...
    '20.11.17 9:10 AM (58.226.xxx.77)

    5세때 영유는 영어실력은 향상 안되요.
    그런데 그냥 놀이로 봐도 일유 보다 훨씬 좋아요.
    아무래도 훨씬 수준이 있고 케어가 잘되요.
    애 영어실력이 중요하고 가성비가 중요하면 6세때부터 보내시고요.
    놀이학교 수준으로 애가 재미있게 놀길 바라면 5세때부터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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