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죽고싶은데 반려동물들이 신경쓰여 못죽는다면.

ㅎㅎ 조회수 : 3,598
작성일 : 2020-11-16 20:02:32
이해 안가시겠죠? ㅎㅎ

강쥐2 냥이2


한녀석은 신장병이라 하루 두번 약먹고.


남은 식구들은 동물들을 이뻐만 했지 별관심 없고


힘들면 누구 줘버릴 수도.


아님 집을 돼지 우리처럼 살 수도.


남은 사람들한테 ,,남은 세상에 미련없는데


쟤들 걱정에 못 죽어요ㅠ



집에 들어오면 네명은 각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네마리만 냐옹,꼬리 휘저으며 나오네요ㅜ


IP : 116.120.xxx.1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옹멍멍
    '20.11.16 8:03 PM (121.129.xxx.92)

    그러니 그런 나쁜 생각은 하지도 마셔요

  • 2. ㅇㅇ
    '20.11.16 8:04 PM (117.111.xxx.170)

    그냥 살고싶은거예요
    살아요.
    해보고싶은거 다 하면서

  • 3. 원글
    '20.11.16 8:04 PM (116.120.xxx.141)

    전 죽고싶다 할 때.
    쟤들을 안락사 시켜야하나ㅠㅠ
    어찌해야 하나 싶어요ㅜ

  • 4. ㅇㅇ
    '20.11.16 8:05 PM (220.72.xxx.184) - 삭제된댓글

    가족이잖아요
    힘내세요

  • 5. 님과운명공동체
    '20.11.16 8:07 PM (125.135.xxx.135) - 삭제된댓글

    고독사 자살하신 이십대 여자분들 아는데.. 그둘의 멍뭉이들 또한 일년을 못넘기고 죽었어요. 누군 주인따라 갔다고 하기도 하고..

  • 6. 이해하죠.
    '20.11.16 8:09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의 무의식은 살고싶은거랍니다.
    반려동물이 끈인거지요.
    강쥐냥이도 원글님 많이 사랑할텐데...
    갸들 생각해서 꼭 존버하세요.

  • 7. 이해해요
    '20.11.16 8:11 PM (220.120.xxx.70)

    하지만 그러지마요 ㅠ
    울야옹이도 구내염 심해요.
    걍 사는 날까지 같이 삽시다.

  • 8. 저도요
    '20.11.16 8:14 PM (175.223.xxx.130)

    저는 10살 멍이 키우는데
    실외배변만 해서
    이 아이를 두고 죽을수는 없어요..
    누가 10살 노견 데려가서 애지중지 키워주고
    실외배변겸 산책을 하루 세네번씩 시켜주겠어요.

    사는게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데
    우리 멍이 땜에 버티고 삽니다.

    게다가 전 큰 병을 앓고 있는데
    수술했는데 또 재발을 했어요.

    또 수술을 하라고 하는데
    너무 두렵고...
    혹시나 잘못될까봐.....

    우리 멍이 두고 잘못될까봐...


    제 소원은 우리멍이보다 하루라도 더 사는겁니다.

  • 9. 이해합니다
    '20.11.16 8:18 PM (223.62.xxx.104)

    저는 냥이랑 단둘이 살아요
    그래도 님은 가족도 있고 냥이 강쥐 친구들이라도 있네요
    한번씩 우울할때는 죽고 싶다는 생각 저도 하긴 하지만
    잘자고 있는 냥이 보면 얘를 어쩌나 싶어서 그런생각 접어요
    까칠하고 예민하고 이기적인 내 고양이 어디가서 천덕꾸러기 되면 제가 귀신이라도 되서 나타날 거 같거든요 눈이 밟혀서 못 죽어요 힘내세요 그런생각도 한때라 생각하시고 아이들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0. 여기도
    '20.11.16 8:22 PM (180.70.xxx.42)

    그러잖아요 죽고싶어도 자식때문에 못죽는다고..
    님에겐 애완동물이 자식이나 마찬가지니 걔들을 위해서라도 일단 살아야죠

  • 11. ..
    '20.11.16 8:34 PM (180.67.xxx.130)

    삶의 의지인거죠
    내가 그들을 살게해주는거지만
    실은 그들이 나를 살게하는 끈인거죠
    자식이 있으면 못죽듯이요
    책임감이 있는사람이라는 전제하에말입니다
    긍정적인생각 하루에 한개씩하시고
    부정적인생각이나 상황도 그냥 지나간다생각하시고
    말이죠
    조금씩이라도 변화되기를

  • 12. 다 죽으면
    '20.11.16 8:38 PM (223.39.xxx.227)

    그때 생각해보세요.
    지금은 책임질 가족이 있으니 사셔야지요.

  • 13. 슬프지만
    '20.11.16 8:47 PM (125.182.xxx.27)

    살아요‥하루하루 돈벌고 소소하게 하고싶은거 하나씩하면서 그리삽시다 별거없잖아요 인생

  • 14. 사랑해요♡
    '20.11.16 9:15 PM (59.8.xxx.220)

    원래 다 그런거예요
    저도 죽고싶은 생각 간절했는데
    자식땜에 못 죽고
    누구땜에 못죽고..그랬답니다
    ..때문에 못죽었는데 지금은 ..덕분에 내 목숨 건졌구나 싶어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우리집에도 고양이2, 강아지2 있어요
    하나는 열살 넘어서 힘이 없어보여 걱정이구요
    지금은 얘네들땜에 외출도 힘들어요
    강아지들이 얼마나 주인바라기인가요
    날 살게해주는 소중한 존재라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힘내세요♡♡♡

  • 15. 비슷해요
    '20.11.16 9:32 P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사회화 안되서 성질 더러운 강아지 키우는데
    제 손 놓치면 몽둥이질 당첨인 녀석이라 제가 끝까지 지켜줘야 해요.

  • 16. 오래 전에
    '20.11.16 9:40 PM (122.36.xxx.234)

    노견만세라는 티비 프로에서 노견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분들이 출연했는데, 한 여성분이 종일 자리보전하고 있는 아픈 노견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계셨어요. 그분이 젊을 적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고 하던 차에 지인의 권유로 키우게 된 강아지인데, 그 아이 먹을 사료값 벌어야 해서 돈을 벌기 시작하고 산잭시키고 치닥거리 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다가 삶을 다시 찾아서 결혼까지 하셨대요. 그 강아지 때문에 못 떠난 게 아니라 '덕분에' 산 거죠. 원글님도 동물가족이 님을 살리고 있는 거예요. 결론은 그러니까 떠나지 말고 살아주세요. 아시잖아요, 그 아기들에겐 원글님이 세상의 전부란 걸요.

  • 17. ㅜㅜ
    '20.11.16 9:44 PM (14.47.xxx.33)

    저도 그래요.올해 여름초쯤에 한마리 떠나보내고 남은 한마리가 그이후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어요.저도 지금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끈을 놓아버리고 싶은데 얘때문에 버티고 있어요.적어도 얘를 먼저 보내고 따라가려구요.

  • 18. 이해 감
    '20.11.16 10:07 PM (58.121.xxx.69)

    저는 혼자사는데 어느날 갑자기
    내가 사고나서 죽음 우리개는 어찌되지하고 겁나더라고요

    매일매일 본가에 연락하는 것도 아니고
    울 부모가 나 죽었는데 젤 먼저 개한테 가볼것도 아니고
    개가 방치되다 죽는게 아닌가

    별별 생각을 다 했습니다

  • 19. 얼마전
    '20.11.16 11:01 PM (223.62.xxx.120)

    스스로 생을 마감한 젊은여성,유서엔 키우던 대형 반려견은
    안락사를 해달라써놨더라구요. 반려견은 건너건너 시골에서
    키우게됐는데 좀 살다가 죽었다고.
    죽으면안돼요. 어차피 끝날인생 맞지만 돌이킬수 없는 일 중
    최악 아닌가요

  • 20. ..
    '20.11.16 11:24 PM (223.62.xxx.207)

    원글님 저도 아픈 노견 때문에 마음이 힘들 때가 많은데
    3마리 키우고 있어 이해가 되어요
    죽지 마세요
    세상은 다 뻔한 거 같아도 원글님 행복한 날 꼭 올 거에요
    제 말 믿으세요!!
    생각이 가득차서 괴로운 시간에 차라리 아가들 찍어서 유투브라도 조금씩 짧게 올려보세요
    원글님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4968 넷플릭스 ‘자기앞의 생’ 추천합니다 9 에밀 아자르.. 2020/11/16 4,762
1134967 파주 운정집값이 무섭게 오르네요 19 송이 2020/11/16 8,261
1134966 스티로폼 용기에 뜨거운 만두를 담아와 아기에게 먹였네요. 11 왜그랬을까 2020/11/16 4,901
1134965 폴딩카트 추천해주세요 2 폴딩 2020/11/16 1,080
1134964 지지자들 집단폭행 방관 의혹..국민의힘 김형동 "못봤다.. 1 ㅇㅇㅇ 2020/11/16 839
1134963 이시간 이후 방영 예정 TV프로그램 안내 6 ... 2020/11/16 1,042
1134962 혜민 중의 인스타 참회 글에 좋아요 7700개.. 6 ... 2020/11/16 4,094
1134961 요즘 마스크 다 끼는데 확진되신 분들은 벗고 밥 드시다가 걸린.. 6 dd 2020/11/16 3,642
1134960 밥물 궁금증요~ 2 3일차 2020/11/16 1,155
1134959 지난주 매도한 하이닉스ㅠ 오늘 고공행진 5 2020/11/16 2,374
1134958 미친거 같아요 둘이 사는데 고정비랑 생활비가 600이 넘어요.... 50 .... 2020/11/16 27,317
1134957 임플란트 어디가 좋을까요? 4 arhet 2020/11/16 1,468
1134956 사유리씨 기사를 보고 옛날 생각이.. 14 그땐 2020/11/16 7,152
1134955 혹시 조갑박리증이라고... 8 Aa 2020/11/16 3,114
1134954 사유리 홀로 출산. 8 ㅂㅁㅂ 2020/11/16 6,182
1134953 sad의 비교급 최상급 6 . . . .. 2020/11/16 8,795
1134952 신경정신과 진료 실비처리 되는거 맞나요? 4 정신과 2020/11/16 1,693
1134951 보건소 직원 껴안고 방역방해 50대女 구속영장 법원서 기각 6 ㅇㅇㅇ 2020/11/16 1,687
1134950 내가 미국을 포기 못하는 이유.. 12 ㅜㅜ 2020/11/16 4,000
1134949 미성년자 명의 주식매매 통장 어떻게 만드나요? 2 ... 2020/11/16 1,469
1134948 죽고싶은데 반려동물들이 신경쓰여 못죽는다면. 16 ㅎㅎ 2020/11/16 3,598
1134947 싱크대 배수구 물이 고여있는 구조 4 ... 2020/11/16 4,609
1134946 바세린 눈가에바르면 안되나요? 6 ... 2020/11/16 3,556
1134945 유아 잔기침..항히스타민 3 질문 2020/11/16 1,167
1134944 3학년 아들이 혼자 책읽고 싶다고 방에서 나가달래요. 3 ddd 2020/11/16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