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변에서 티미하다는 말을 쓰는 분을 직접 본 적이 없고 82에서만 봐서요..
여태 그 말이 timid (소심한 내성적인 겁많은) 을 한국말처럼 쓰는 건 줄 알았어요 티미드하다 = 티미하다 이렇게요
그런데 밑에 글에 티미하다는 표현을 충청도 강원도 어른들이 쓰셨다고 해서 아니.. 영어단어를?? 싶어서 사전검색해봤더니
티미하다는 투미하다의 방언이라네요
투미하다 어리석고 둔하다 라고 나오고요
나름 책은 많이 본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언어의 세계는 넓고도 넓어서.. 내 맘대로 추측하면 안되겠네요
티미하다 투미하다 timid
티미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20-11-16 10:41:31
IP : 112.154.xxx.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티미하다
'20.11.16 10:49 AM (1.253.xxx.55)오랜만에 들어보네요.
40초반인데 어렸을 때 들어보고 사용했던 단어.
경상도쪽 살지만 부모님은 충남분.
커서 timid 란 단어보고 웃었던 기억도 나네요2. 제제
'20.11.16 10:53 AM (125.178.xxx.218)경상도출신인데
전 티미하다 썼어요~~와저리 티미하노^^
충청강원사투리인가요?3. ㅋㅋ
'20.11.16 10:54 AM (222.239.xxx.26)충정도 사투리인가요? 저도 어릴때부터
많이 쓰던 단어인데 선을 그렸을때 확실하게
안그려지고 슬쩍 그려진것같은 그런걸
티미하다고 했어요. 사람이 셈이 흐려도 티미하다고 하구요.4. 경상도
'20.11.16 11:00 AM (39.7.xxx.233)저희아빠가 저 어릴때
애가 티미하다고 걱정많이 하셨어요.ㅠㅠ
맹하다는 의미로요.5. ㅇㅇ
'20.11.16 11:09 AM (118.130.xxx.61)알라가 티미~해가 우째쓰겐노
6. ㅎㅎ
'20.11.16 11:12 AM (114.203.xxx.61)우리이모 잘쓰는 말ㅎㅎ
오랜만이구료7. ㅋㅋ
'20.11.16 11:20 AM (112.154.xxx.63)알라가 티미~해가 우째쓰겐노
음성지원되네요
많이들 쓰시는 말이었는데 저만 몰랐네요 ㅋ8. 하하
'20.11.16 11:25 AM (14.52.xxx.225)timid 라는 단어를 아는 사람이 뭐 얼마나 될까요
9. ᆢ
'20.11.16 11:27 AM (211.224.xxx.157)충청도서는 샘 흐리고 뭔가 딱딱 맺음을 깨끗하게 안하는 사람을 티미하다 해요.
10. 강원도
'20.11.16 11:36 AM (1.235.xxx.28)어려서 지금은 70대후반인 부모님 친척 어른분들이 늘상 쓰는 말이라 방언표현인줄도 몰랐네요.
11. ㅎㅎ
'20.11.16 11:36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저도 여전에 timid단어 외울때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12. 음
'20.11.16 12:00 PM (121.174.xxx.14) - 삭제된댓글부산서도 많이써요.
근데
티미드하다=티미하다
?????13. ..
'20.11.16 12:39 PM (110.70.xxx.218) - 삭제된댓글어릴적 할머니가 티미하다는 표현 쓰셨던 거 같은데
사회생활과 오프라인에선 들은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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