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무서운 얘기
첨엔 아파트 1층 엘베 앞이라 핸펀벨소린줄 알았는데 계속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베란다 너머 놀이터에서 들리는 소린가 하고 끊기길 기다리는데 거기도 아닌거 같고 계속 들려요~ 가만 생각해보니 밤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조용한곳인데 이렇게 몇분동안 음악이 들릴수가 없는곳이란걸 알고 자다 벌떡 일어나 어디서 들리나 현관도 가보고 했는데 음악소리가 안들리는거에요 이젠 그쳤나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다시 그 클래식음악이 들리는데 잠이 안오겠더라구요 낮에 못다한 세탁기 소리가 시끄러워 방문을 닫았더니 조용한데 음악소리 들릴까봐 무서워 억지로 잠을 청했네요
1. 좀
'20.11.15 10:28 AM (223.62.xxx.176)무서워야할텐데...
2. 오오
'20.11.15 10:37 AM (49.174.xxx.190)저 로비층인데 . . . 무서우셨겠어요 상식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일을 실시간으로 겪으면 느므 무섭잖아요
3. 00
'20.11.15 10:39 AM (182.215.xxx.73)아마도 윗집에서 틀어놓은듯
새벽 세시쯤 잠결에 노랫소리가 들려서 소름돋으며 깼어요
섬집아기였는데 작은데 목소리는 또렷하게 들려서 진짜 공포 그자체였어요
찾아보니 안방 화장실 통해서 윗집 애기엄마가 자장가 불러줬던거 였나보더라구요
가끔 갓난애기 울음소리도 들리곤 했건든요
그래서 자장가 들으며 다시 잠들었답니다4. ..
'20.11.15 10:44 AM (115.40.xxx.21)저도 눈 뜨자마자 클래식 라디오 켜고 자기 전에 라디오 끄는 사람인데요. 좋아하는 음악 나오면 볼륨 조금 높혀요. 조용한 밤이니 아파트면 윗층 소리가 더 잘 들리지 않았을까요??
5. 어릴때
'20.11.15 10:47 AM (203.81.xxx.82)안개가 낀듯한 골목을 걸어오는데
마트 불빛이 희미하게 비추고 있던 마트앞 골목 중간쯤
검은 운동복을 입은 남녀가 저멀리 걸어오는 저를
쳐다라도 보듯 길 중간에 우뚝 서있더라고요
마트에 뭐 사러왔으면 들어가면 되지
왜 걸어오는 저를 쳐다보고들 서 있는건지....
길에 사람은 없었고 어둑어둑 했는데
날보는건가 하면서 마트를 지나야 집이라서
계속 그들 서있는 길로 걸어갔어요
점점 가까워 오는데 그들이 길 가운데 서있어서
정면돌파는 안되길래
가장자리로 비껴 지나려고 잠시 옆으로 틀고 다시 보니
그들이 온데간데 없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마트에 들어갔나 다른골목으로 빠졌나 두리번 거려도
없더라고요......그들은 누구였는지....6. 몽이깜이
'20.11.15 10:49 AM (124.216.xxx.176)그게요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확인하려고 일어났는데 언제 그랬냐는듯 음악소리가 안들려서요 여긴 세대수에 비해 동간 거리가 넓고 이층엔 서너살 둘 키우는집이라 밤에 음악 틀어놀이유가 없어요 많이 조심하기도 하는집이구요
7. 영통
'20.11.15 11:45 AM (106.101.xxx.207)화장실 환기구 타고 소리 퍼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