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은 왠지 넘넘 슬픕니다.
삼개월전에 돌아가신 엄마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슬픈 마음을 남편에게 외롭다고 하소연 했드니 화를 내내요.
하염없이 소리 없는 눈물이 흐릅니다.
지난번에 저에게 기댄다는 남편의 한마디에 전 너무나 절망했어요.
전 너무나 여리고 가슴에 슬픔이 서려 소리없는 눈물을 매일 흘리는데...
어떻게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오늘밤은 왠지 넘넘 슬픕니다.
삼개월전에 돌아가신 엄마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슬픈 마음을 남편에게 외롭다고 하소연 했드니 화를 내내요.
하염없이 소리 없는 눈물이 흐릅니다.
지난번에 저에게 기댄다는 남편의 한마디에 전 너무나 절망했어요.
전 너무나 여리고 가슴에 슬픔이 서려 소리없는 눈물을 매일 흘리는데...
어떻게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남편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참 힘이 되실텐데ㅠㅠ
제가 다 서운하네요..ㅜㅜ
힘내세요..ㅠㅠ
많이 힘드시겠어요.
사무치는 그리움을 달랠 길이 무엇이 있을까요.
남편분이 저도 원망스럽네요. ㅠㅠ
저도 오늘 많이 외로워요.
친정아버님 기일이 다가오니 아버지 생각도 많이 나네요.
원글님..지금 많이 힘드실 거에요.
세월이 약이라고 시간이 지나면 슬픔도, 사무침도 점점 옅어지기는 하더군요.
어머님은 원글님이 슬퍼하는 모습 원치 않으실 거에요.
이럴 때 따뜻한 한 마디의 위로가 필요한 건데 남자들은 그걸 잘 모르나봐요.
원글님..부디 힘 내시고 기운 차리세요,..
문제가 많아... 원글님 뭐라 위로 드려야 할지... 지금은 아직 딱지가 앉기엔 이른 시기이군요.... 하지만.. 모든 이가 겪고 또 우리 자신도 겪어야 할 일 인걸요... 의지하는 신께 어머님을 위해 기도하시고 평생 살아오시면서 함깨한 아름다운 추억들을 감사한 마음으로 되새기시며 가슴에 영원히 사실 어머님과 대화해 보심이 어떨까요.. 말로만 위로드려 죄송할 따름 입니다.. 앞으로 몸과마음의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16 | 인생의 가을 '아름다운 마침표'를 준비하다! | safi | 2011/09/25 | 2,737 |
16515 | 꼭 갖고 싶은거 있으세요? 8 | 허무 | 2011/09/25 | 3,284 |
16514 | 환생 후에 먹어보자" 유통기한 2107년 과자 온라인 화제 2 | 환생에 관심.. | 2011/09/25 | 2,593 |
16513 | 왜 회원탈퇴가 안되나요???? 1 | 니나스 | 2011/09/25 | 1,765 |
16512 | 세척기 고민 3 | .. | 2011/09/25 | 1,987 |
16511 | 도가니 영화보고~ 3 | 아기엄마 | 2011/09/25 | 3,004 |
16510 | 미국에서 뭘 사야할까요? 2 | 버츠비 | 2011/09/25 | 2,181 |
16509 | 서화숙 기자 블로그 찾아요. 1 | 50대의 블.. | 2011/09/25 | 2,423 |
16508 | 20개월난 아들 하는 행동 때문에..ㅋㅋ 7 | 아기엄마 | 2011/09/25 | 3,381 |
16507 | 승리자정신 | 보람찬하루 | 2011/09/25 | 1,516 |
16506 | 꿈꾸다소리지르니딸이다독이네요 | 꿈 | 2011/09/25 | 1,987 |
16505 | 식당,발우공양 어떤가요? 3 | 달과 | 2011/09/25 | 2,758 |
16504 | 복권 당첨된 사람 주변에 있나요? 3 | 고단해요 | 2011/09/25 | 6,071 |
16503 | 생협추천 해주세요~ 4 | 한라봉 | 2011/09/25 | 2,245 |
16502 | 친구의 이런 장난..장난맞나요? 20 | eee | 2011/09/25 | 8,890 |
16501 | 이어폰 얼마정도면 사나요? 4 | // | 2011/09/25 | 2,526 |
16500 | 마이홈의 내글과 리플 삭제 안 되나요? 3 | .. | 2011/09/25 | 1,883 |
16499 | 수영장 다니는데, 귀가 너무 아파요 4 | 수영장 | 2011/09/25 | 2,756 |
16498 | 원금 갚을 능력없이 빚내 집사서 이자만 내며 살거라는 사람들 15 | 집값 | 2011/09/25 | 15,452 |
16497 | 분당에서 여학생, 중 고등, 학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11 | 분당 | 2011/09/25 | 7,700 |
16496 | 민주당은 75 | 희안 | 2011/09/25 | 3,295 |
16495 | 억울해서 도움좀 청합니다 11 | .. | 2011/09/25 | 4,040 |
16494 |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이번 중간고사 못보면 어떻게 점수 계산하나요.. 20 | 삶이 허망 | 2011/09/25 | 11,979 |
16493 | 손재주 없는 남편 괴로워용~~~ 13 | 수국 | 2011/09/25 | 4,322 |
16492 | 게장비빔밥의 쓴맛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손님 | 2011/09/25 | 4,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