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에 인터넷 게시글로 모욕을 준 사람을
고소했어요.
네이버 아이디 하나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글 캡쳐하고 고소장 접수하고
고소인 조사 받은 후 여태 그냥 뒀는데
오늘 피고소인 담당지역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어요.
피고소인이 반성하고 있으며 죄를 다 인정했고
합의를 원한다고.
벌금 맞고 민사 하는 과정이 엄청 귀찮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합의금 받고 반성문 받고 그럴까 해요.
혹시 모욕죄나 기타 인터넷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서 합의해 보신 분 계실까요?
제가 처음이라... 여쭤봅니다.
인터넷 게시글로 모욕죄 고소했는데 오늘 연락에 왔어요.
조언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20-11-13 17:21:53
IP : 211.219.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1.13 5:29 PM (118.222.xxx.59)예전에 모카페에서 모욕댓글, 메일로 욕설 협박을 당해서 신고했거든요.
잡고보니 명문대4학년 재학중으로 취업에 불이익 생긴다고 싹싹 빌더라구요. 합의금 반성문 받고 합의해줬더니 경찰서 문 나오자마자 쌍욕을 퍼붓더라구요. 누구랑 꼭 같이가세요.2. 저는
'20.11.13 5:31 PM (211.219.xxx.131)남편과 같이 갈 예정입니다.
3. 저는
'20.11.13 5:37 PM (211.219.xxx.131)과연 그 피고소인이 사과를 제대로 할 지
그게 의문입니다.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던 사람이
형사 앞에선 잘못했다 했다는데..
더 웃긴 건 그 피고소인 관할 지역 경찰서까지
가야한다는 거... 그 인간이 와서 빌어도 모자랄 판국인데 말이죠..4. 사과를 제대로
'20.11.13 5:41 PM (119.71.xxx.160)하겠어요
억지로 하고 싶지 않은데 상황이 그러니
시늉하는거죠. 진심어린 사과 그런건 기대 하지 않는게 좋죠.
그리고 원래 고소하면 피고소인 관할 경찰서에서
담당해요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어요5. ㅇㅇ
'20.11.13 5:47 PM (61.74.xxx.243)첫댓글 보니 누구랑 같이 가고.. 피고소인이랑 헤어질때까지 녹음해놔야겠네요..
만약 경찰서 나오면서 욕하면 녹음 증거로 또한번 고소당해야 정신차릴듯.. 그땐 합의해 주지 마시구요!6. 근데 너무
'20.11.13 5:51 PM (119.71.xxx.160)빡빡하게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감정상하면 상대방이 돌변하는 수도 있고
요즘 세상이 무섭잖아요7. ㅡㅡ
'20.11.13 6:05 PM (58.122.xxx.94)그냥 전과 만들어주시고
민사는 관두시죠.
합의안하면 만날 일도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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