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 10년쯤 지나서 보니까 만기도80세로 되어있고, 좀 부실한 부분도 있고 그래서
다시 일부 새로 가입했거든요. 나름 신뢰할만한 보험업자에게 한다고 했는데 지금 보니 또 좀 과한 느낌 ㅠㅠ.
하~
그래서 유튜브 보고서 실손보험을 새로 가입하고, 보험 다이어트를 해야 하나 하고 있는데요.
각종 재태크 까페에도 보험업자들이 댓글을 달아주니 이게 객관적으로 맞는 답변인지도 잘 모르겠고.
제가 궁금한건요,
'가입할때 온라인 다이렉트/ 오프라인 보험판매자 에게 가입하는 것, 어느것이 맞느냐?'에 의문입니다.
의문1.
당연히 다이렉트가 저렴한건 아는데요, 가격말고 나중에 보험금 청구를 하는 과정에서
비교적 소액이거나, 누가봐도 보험청구가 명확한 부분은 상관이 없는데
좀 액수가 크거나, 이게 보험사에서 인정하고 해줄지 안해줄지 약간 애매~한 경우,
개인이 상대하기보다는 중간에 판매자가 요런요런 부분이 청구 가능하다고 안내해주고 청구하는게 그나마 유리하지 않을까?
의문2.
처음 가입할때 책임감 있어보였던 판매자가, 막상 10~20년 내가 청구할 일이 생겼을때 그만두고 없는 경우 많던데... 물론 보험사에서는 대체 담당자를 연결해주지만, 그 사람이 내 입장에서 과연 적극적으로 청구하는데에 도움을 줄까?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