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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에게 푹 빠지는 사람은 어떤 기질이나 특징이 있나요?

.. 조회수 : 8,501
작성일 : 2020-11-12 19:44:33
일단 저는 살면서 연예인 크게 좋아해본적이 없어요.
딱히 흥미가 없어요.

제 친한 친구는 고등학교때부터 대상을 바꿔가며
흠뻑 빠져요.
일명 오덕 스타일인데
학교 다닐때 보면 연예인 누구 하면 그 친구 생각 날 정도로
유난히 좋아하는 친구들 있잖아요.
그런 친구들 특징이 뭘까요?

일단 저는 삶이 무료하고 낙이 없는데도(미혼) 덕질은
귀찮아서 못하겠더라구요.

IP : 118.235.xxx.21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0.11.12 7:45 PM (112.169.xxx.189)

    친한친구가 그렇다면서
    몰라요??

  • 2. ..
    '20.11.12 7:4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출연한 작품에 반해 좋아하다 시간 지나면 자연스레 빠져 나와요.
    펭수는 유효기간이 기네요^^
    펭수는 힐링되거 좋아해요.

  • 3. ㅇㅇ
    '20.11.12 7:47 PM (211.193.xxx.134)

    본인 인생이 재미없어서

  • 4. ...
    '20.11.12 7:49 PM (222.236.xxx.7)

    전 요즘 뭐 텔레비젼을 잘 안보니까.. 요즘 연예인들 그냥 지나가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뭐 연예인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건 어릴때 많이 해봐서..ㅋㅋ 그심리는 잘 알죠 .. 그냥 배우들은 그작품 보다가 캐릭터빨에 빠져서.윗님말씀처럼 좋아하다가 시간지나면 빠져나오고 ..근데 뭐 이상한 행동을 하는거 아닌데 .. 얼마든지 연예인 좋아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

  • 5. .,.
    '20.11.12 7:52 PM (118.235.xxx.217)

    제 친구 몇몇에 국한되어서는 넘 데이타가 작아서요.

    일단 전 게으르고 에너지가 많지 않아서
    내인생에 중요한것도 아닌 연예인에게까지 쏟을
    기운이 없는것이 그 친구와의 차이에요.

    그친구는 회사 다녀와서 손톱, 머리, 피부 손질 하는걸 즐겨하고 뭔가 저랑은 다르게 에너지가 넘친달까.

  • 6. 손윤미
    '20.11.12 7:56 PM (182.214.xxx.193)

    연애 안해 본 애들이 그러던데

  • 7. 하늘
    '20.11.12 8:00 PM (115.92.xxx.94)

    본인 삶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자기 자신을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외부의 화려한 대상을 추종하죠.

    혐오스런 마츠코의 인생에서 그 마지막 행로가 연예인이잖아요.

  • 8. ..
    '20.11.12 8:00 PM (118.235.xxx.217)

    앤애 경험 없는것, 오 공감 백배네요ㅎㅎ

    혹 지능이 높고 상상력이 풍부한것도
    오덕 기질에 영향이 있을까요?

    생각해보면 학창 시절에 연예인 광팬이던 아이들 치고
    공부 심하게 못했던 친구는 없는것 같거든요.

  • 9. ..
    '20.11.12 8:02 PM (118.235.xxx.217)

    아.. 마츠코;;; 음. 그런 부류도 분명 있는것 같네요.

    근데 마츠코가 좋아했던 그사람 저도 괜찮든데. ㅋㅋ 여담.

  • 10. ...
    '20.11.12 8:05 PM (222.236.xxx.7)

    그럼 원글님은 중고등학교시절에도 연예인들 안좋아하셨어요 ..??? 전 쫒아다니는 팬질은 아니더라도 그시절에 연예인 꽤 좋아했거든요 ...드라마도 자주봤던것 같구요 . 드라마는 오히려 그시절이 더 자주 봤던것 같아요 . 지금은 텔레비젼에서 뭐 하는지도 모르니까요 ..ㅋㅋ 그럼 학창시절에 공부만 하셨는지..??

  • 11. ..
    '20.11.12 8:05 PM (116.37.xxx.144)

    덕질도 하던 사람이 계속 하는거 같아요.
    일단 에너지가 넘치고 부지런해야 정보를 모으고 떡밥도 받아 먹을 수 있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굿즈도 살수 있겠지요.
    제가 만난 팬들은 대개 남편들이 아내의 덕심을 이해해주고 삶에 쪼들린 사람들은 별로 없었어요.

  • 12. ..
    '20.11.12 8:08 PM (223.62.xxx.108)

    미혼에다 자기애 뿜뿜하는데 아이돌 5년째 덕질 중이에요
    올해도 코로나 아니었음 해외콘 가려 했구요
    이게 덕통사고 없이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 아이돌 비활동기에 한 번 씩 신인이나 유명 아이돌 영상 쭉 돌려보는데 귀엽고 실력 좋아도 절대 안 빠져요
    그냥 울애들 활동 안 하면 저는 수상스키를 해볼까 합니다만..
    울애들 이번 달 말에 나오니까 달려야져
    원글님 재밌게 사세요
    결혼하고 애들 마냥 귀여운 때에 있는 친했던 동생들 재미 없게 살아요 어떤 애는 우울증이 심하고
    그건 결혼 유무와 달리 본인이 삶을 권태롭다 느끼는 게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 13. ..
    '20.11.12 8:09 PM (118.235.xxx.217)

    네,, 저는 학창 시절에도 딱히 연예인 좋아해본적이 없어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할때 소지섭한테 흠뻑 빠진적은 있지만 드라마가 끝남과 동시에 소지섭 앓이도 끝났어요.ㅎ

    전 좀 건조하고 재미 없는 인간 같아요.

    우리 엄마만해도 지금 송가인 앓이 중이신데..

  • 14. ..
    '20.11.12 8:10 PM (223.62.xxx.108)

    아 저도 에너지 적어서 사람은 많이 안 만나요
    아주 좋아하지 않으면 카톡소통 위주고 그래도 동네친구도
    한 명 정도는 만들고 좋은 사람들 모임도 있어요

  • 15. ...
    '20.11.12 8:13 PM (220.127.xxx.130)

    연애해본거랑 아무 상관없구요,그냥 금사빠 기질이 있어서 그래요.
    인생이 재미없고 무료해서 그런건 맞아요.

  • 16. ...
    '20.11.12 8:16 PM (39.117.xxx.195)

    미드나 일드 매니아들 보면
    작품 하나보다가 거기서 한사람 꽂혀서
    그 배우가 나온 드라마 다 뒤져서 보잖아요
    저도 한때 한 배우에 미쳐서 그랬었고...
    지금은 아니지만요^^;

  • 17. ...
    '20.11.12 8:17 PM (119.192.xxx.97)

    금사빠스타일이더라구요. 연애경험 많고 인간관계도 좋고 리더십 좋고 사회적 직위도 높아요. 적극적이고 외향적 활동적이라 팬질도 겁나 대단해요. 팬들끼리 세력만드는거 주도하고 직접 만나는 일도 많고 해외연예인 팬질할 때는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두루두루 직접 공연 찾아다니더군요. 금사빠에 열정이 높은 친구라 한편으론 부럽더라구요. 저는 일생에 딱 한번 팬질한게 전부인데 그때만 불탔다가 더이상 빠지질 못해요.

  • 18. ..
    '20.11.12 8:17 PM (118.235.xxx.217)

    학창시절 덕질했던 친구들 생각해보면 나름 공부 좀 하던 애들이었거든요.

    우리반 반장은 신화의 엔디 광팬이었어서 사생팬질까지 해가면서도 전교권 유지해서 카이스트 갔고
    제 친구는 고딩때부터 대상 바꿔가면서 덕질을 하지만
    그 친구도 공부는 꽤 했거든요. 서울 상위권 대학 나왔는데

    이게 연관이 있나 모르겠어요.
    일단 저처럼 에너지가 조금 밖에 없고 사람에 대한 흥미가 없는 사람은 덕질같은거 죽어도 못하거든요.

    저는 딱 나 먹고 사는거, 아주 외롭지 않을만큼의 대인 관계, 그정도만 챙기고 사는것도 벅차서..

  • 19. ...
    '20.11.12 8:28 PM (116.33.xxx.3) - 삭제된댓글

    유전자 같아요.
    연예인뿐 아니라 뭐든지 그런 식인 것 같아요.
    남들 해보는 것보다 좀 더 깊은 정도의 지식쌓기와 경험을 단기간에 해치운다는 느낌?
    연예인이 그 대상일 때는 연예인 덕질이 되는거고, 문학, 작가, 미술, 각종 장르의 음악, 요리, 과학, 게임, 역사, 패션... 덕질의 분야는 끝도 없죠 뭘. 시간과 체력과 금전의 한계가 있을 뿐.
    학창시절 공부도 그렇게 덕질하듯 했어요. 고3 재미있었고요.
    많은 걸 알고 싶고 느끼고 싶어요.
    남자도 많은 타입의 남자들 만나보고 싶고요.
    그래서 연애도 꽤 했는데 콘서트장 같이 가거나 데려다주고 픽업하러 오고 그랬어요.
    결혼했으니 남편에게 충실하지만 허용되는 선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감상하는거죠.
    남편이 교통편 티켓이랑 콘서트 티켓 끊어주고 연예인 이름으로 기부이벤트할 때 돈 내주기도 했어요. 스스로 좋은 남편이라 생각하고 으쓱해하고요.
    엄마로서는 그닥 좋은 자질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20. ...
    '20.11.12 8:29 PM (116.33.xxx.3)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는 투표, 스트리밍 그런건 전혀 안 하긴 해요.

  • 21. .....
    '20.11.12 8:39 PM (180.65.xxx.60)

    게으르다면서요
    그럼 덕질 힘들죠 ㅎ

  • 22. 00
    '20.11.12 8:39 PM (119.70.xxx.44)

    제가 덕질을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투표,스트리밍, 해외콘서트 .큰돈 들어가는 덕질 안하고 거의 배우 위주로 합니다.중고등 홍콩배우 덕질하고 중국어전공하고, 일드 푹 빠져서 키무라, 츠마부키사토시, 카메나시카츠야로 (애는 아이돌이니 일드 끝나고 개네 노래랑 예능까지 팠죠.) 일어 jlpt1급 따고.지금은 한국배우 좋아합니다. 지금도 연관된 자격증 땄어요. 덕질은 집중하게 되는 에너지를 줍니다. 다른 게시글에 게으름 무기력 얘기하는데, 덕질하려면 열정과 부지런함이 필수 덕목이라서 저는 나이들어서도 덕질하고 싶네요.

  • 23. ......
    '20.11.12 8:46 PM (211.184.xxx.190)

    오늘 채널돌리다가 아침마당 프로그램을 봤는데
    마침 주제가 어떤 유형의 사람이 쉽게 중독되는가?
    였어요.
    도박이든, 술이든..덕질이든 뇌가 그런 유형이 있다는거죠.
    대개 감성적이고, 자극적유혹에 약한 뇌가 있다고
    거기 나온 정신과의사는 얘기하더라구요.

    사람마다 덕질도 건전하게 적당히가 있고
    사생팬도 있고 다 다르잖아요.
    도박이나 술도 빠져나오는 방법 제각각,
    파멸하는 방법 제각각...

    근데 좀 동의하는 부분이 있긴 했어요.
    몇년째 어떤 연예인을 덕질중인데.

    첫해 덕통사고때는 머릿속에서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뿐...
    중학교 때 어떤 가수한테 한 1년 그러구선,

    25년만에 처음있는 일이긴 했지만
    생활의 활력소가 되긴 했고. 지금도 소소한 즐거움이 되었네요.

  • 24. ......
    '20.11.12 8:47 PM (211.184.xxx.190)

    제가 좀 감성적이고 유혹에 약한 타입이긴해요.
    인내심도 부족하고

  • 25. ..
    '20.11.12 8:57 PM (118.235.xxx.217)

    댓글 보니 덕질은 진짜 아무나 못하는거로군요..;;

    지금 보이그룹 멤버에 빠져있는 친구 보면
    좀 부러워요.
    뭔가 깔끔한 연애를 하는 느낌?
    저랑 제 친구 둘다 남친 없는 미혼인데
    제친구는 덕질하는 연예인 팬미팅 가야하기 때문에
    자기 외모도 열심히 가꾸고 이것저것 하는 일이
    참 많더라구요. 재밌겠다 부럽다. 속으로 내심 생각은 해도 전 절대 못하죠.

    나도 말로만 듣던 덕통사고 한번 나서 덕질의 늪에 한번 빠져보고싶어요.

  • 26. 김수현
    '20.11.12 9:00 PM (125.139.xxx.194)

    TV를 안보니까 김수현을 몰랐죠
    미장원에서 파마하다 켜놓은 드라마
    "별은..."
    그거 보다가 김수현에게 빠져서 팬미팅한거
    찾아보고 드림하이 찾아보고 OST듣고 설레였는데
    몇달지나니 그냥 솜털있는 아이로 보이더라는거 ㅋㅋ
    (내가 나이가 있음 . 큰 누나뻘)
    이젠 생각도 안납니다

    작품 하나보다가 거기서 한사람 꽂혀서
    그 배우가 나온 드라마 다 뒤져서 보잖아요

    저~위의 이말이 맞는거 같아요

  • 27.
    '20.11.12 9:14 PM (222.98.xxx.68)

    그거 변해요. 저 어릴땐 관심 하나 없었는데 나이들어 덕질 알게 되서 즐겁게 합니다.
    인생 즐겁게 사는 방법 중에 하나일뿐이에요.

  • 28. ..
    '20.11.12 9:25 PM (221.167.xxx.150) - 삭제된댓글

    그냥 멋있어서요. 한때 일본배우에 반해서 일드에 빠져살았고
    요즘은 해외가수에 빠져서 직구로 이것저것 사요.
    삶의 재미죠.

  • 29. ㅡㅡ
    '20.11.12 10:12 PM (223.38.xxx.75)

    저도 연옌에 빠져본 적이 없어서
    그 심리들이 궁금하긴 하더군요^^;
    저도 에너지 없어요.. 나 하나 챙기기도 버겁죠ㅋ
    중고딩 때 문학소녀였네요..
    내면에 관심이 많았던 듯. 화려함도 동경했지만
    이뤄질 수 없는 관계라 생각해 에너지 안 쓴듯요^^

  • 30. ...
    '20.11.12 10:15 P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저 게으르고 에너지 없는데 덕질해요
    열성적으로 하지 않고
    게시판 보고 사진 찾아보고 동영상 보고 하는 정도

    인생의 활력소가 된다 생각해요
    사는게 재미없다 이런 글을 가끔 올라오는데
    덕질하면 재미없을 틈이 없어요
    아이돌이든 배우든 커리어 쌓아가는데
    같이 응원해줘야하고
    그 업&다운 같이 겪으면서 희로애락을 같이 하니까

    제 성향은 모르겠고
    저는 그냥 얼빠라 잘생기면 빠져요 ㅋㅋㅋㅋㅋㅋ

  • 31. ...
    '20.11.12 10:17 P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저 게으르고 에너지 없는데 덕질해요
    열성적으로 하지 않고
    게시판 보고 사진 찾아보고 동영상 보고 하는 정도

    인생의 활력소가 된다 생각해요
    사는게 재미없다 이런 글을 가끔 올라오는데
    덕질하면 재미없을 틈이 없어요
    아이돌이든 배우든 커리어 쌓아가는데
    같이 응원해줘야하고
    그 업&다운 같이 겪으면서 희로애락을 같이 하니까

    제 성향은 모르겠고
    저는 그냥 얼빠라 잘생기면 빠져요 ㅋㅋㅋㅋㅋㅋ

  • 32. 에너지
    '20.11.12 10:21 P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아닐까요?
    사람 좋아하는데 에너지 소모되잖아요
    같이 날 좋아 해주는 것도 아닌데 혼자 좋아하려면 에너지가 좀 들겠어요
    전 보답받는 사랑에만 에너지쓰고 싶어요
    한명 좋아하기도 벅차요

  • 33.
    '20.11.12 10:29 PM (211.206.xxx.180)

    남녀, 노소 계층, 학벌 가리지 않던데요.
    만났는데 너무 그 이야기만 하면 힘들어서 안 만납니다.

  • 34. ....
    '20.11.12 10:44 PM (112.152.xxx.246)

    그 에너지가 부럽더라구요.
    남이 그 정도로 좋을까....
    순수한 그 정열이 부러워요. .

  • 35. rmsid
    '20.11.12 11:23 PM (210.161.xxx.74)

    기본은 에너지 열정 뭐 그런거죠 덕질은 혼자 하는거라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없으면 절대 불가
    저 위 댓글처럼 무료하거나 본인 삶을 사랑하지 않아서라고는 할 수 없는게
    덕질도 사람마다 유형이 다 달라서 조용히 혼자 자기만의 세계에서 꿈꾸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오프도 열심히 뛰면서 막 리더쉽 발휘하면서 적극적인 덕질도 있고 사생으로 빠지는 음지의 덕질도 있고 그것도 사람마다 다 다른거죠 연애박사도 덕질 같이 하면서 하는 사람들도 많고 다 달라요

  • 36. 중년에
    '20.11.13 8:15 AM (221.143.xxx.37) - 삭제된댓글

    처음으로 덕질하느라 우울증 날려버린 언니가
    있어요. 너무 좋아요. 공연하는 전국을 다 다니면서
    공연 보느라 바쁘지만 활기차지고 같은 팬카페
    회원들이랑 오며가며 수다도 떨고 인연도 맺고
    언니도 직장때문에 바쁘지만 너무 감사해요.
    덕질도 유전인자가 있다고 제 딸이 합리화하는데
    에너지 적고 집순이인 제 딸도 공연이나 뮤지컬
    연극같은 보구싶은 거는 언제든지 좋아라 움직여요. 저도 일하느라 바빠도 같이 보러다니는데
    한 게으름하는 저도 보구싶은 가수들 공연은 힘들어도 갑니다. 엄청난 삶의 활력인데 이게 해보지
    않음 몰라요.그냥 재미있고 기쁘고 위로가 됩니다.

  • 37. 글쎄요...
    '20.11.13 8:29 AM (59.6.xxx.151)

    덕질하느라 시간 내어야 하니
    다른 부분까지 효율적이 된다면 활력이지만
    그 부분만 에너지가 나온다면
    유사 연애죠 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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