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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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물 4일 후기
1. ㅇㅇ
'20.11.12 8:24 AM (1.227.xxx.142)뭘하든 먹고 싶은걸 다 먹고 빠지는 건 없는거 같아요.
그럼 한 여섯시간 운동을 하던가.
그 살이 잘 빠지는 키토식도 탄수화물 조절해야하잖아요.2. ...
'20.11.12 8:26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신단을 다 적어보시어요~
먹고 마시는 거 시간도요.
저녁이 헤븨라기 보다;; 축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ㅋㅋ
양은 충분히 양껏!O
일부러 늘리고 줄이고 X3. ...
'20.11.12 8:29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속도 차이는 있지만!
필요 없는 살은 치워집니다!!!4. ...
'20.11.12 8:33 AM (211.36.xxx.101)양은 상관 없어요. 건강식 필요 없어요.
먹고 싶은 만큼 마시고 싶은 만큼
저녁을 지금보다 뽀송하게 드셔보세요.
속도 차이는 사람마다 있지만, 쓸모없는 살들은 치워집니다.5. 팔랑귀
'20.11.12 8:33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저도 체중 2킬로 정도만 빼야해서, 그동안 효겨ㆍ를 봐 온 저탄고지 시작하려던 찰라에 밥따로물따로 글을 보고 따라했어요. 이쪽으로 결정한 이유는 탄수화물을 맘껏 먹을수 있어서죠. 국수, 라면, 떡볶이, 파스타, 흰밥에 구운김, 빵.
탄수화물 많이 먹으니까 너무너무 즐거운데, 살이 안빠져요. 아무래도 일주일만 더 하면서 탄수화물 실컷 먹고, 다시 저탄고지로 감량해야 되겠어요.
저는 원래 변비가 없어서 배변은 나아진게 없네요. 다만, 고기류를 덜 먹어서 그런지, 시도때도 없이 나오던 방귀가 딱 끊겼어요.
밥따로물따로의 최대 장점은 탄수제한이 없으니 흰밥이나 국수에 채식을 할수 있다는 점 같아요.6. 팔랑귀
'20.11.12 8:34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소금섭취를 조심하는 중이고, 그래서 그런지 물은 거의 안 마셔요.
7. ....
'20.11.12 8:57 AM (61.72.xxx.45)아떻게 물을 하루에 한번 먹죠?
점심과 저녁 드신다면서요
아침도 드시나요???
물을 한번에 1리터 먹으려 하지 말고
식후 300밀리 1컵 반 정도씩 드시면
변비에 도움 될듯해요
물밥 음양식사법에도 물시간에 물 1컵- 1컵 반
먹으라네요8. 저런
'20.11.12 9:05 AM (112.173.xxx.236)물을 하루 한번 1리터에서 헉~ 했어요. 물 마시기가 좀 잘못된 방법 같습니다.
9. 6일차
'20.11.12 9:33 AM (110.8.xxx.219)저도 6일차인데 체중은 안빠져요.
과체중 이구요 50대 10키로 정도 감량해야할거같은데
시간은철저히 지켰고 물과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시간에 적당히 마셨고 먹고 싶은 만큼 마시고 싶은 만큼 해서인지 체중은 그대로 입니다...10. ㅇㅇ
'20.11.12 9:37 AM (14.33.xxx.86)그 분은 한달에 8킬로 빠졌다는데
저는 지금쯤 2킬로는 빠져야 될 것 같은데
외려 500그람 쪘어요11. 6일차
'20.11.12 9:40 AM (110.8.xxx.219)운동은 매일 만보 걸어요.
저도 먹어도 살이빠진다는 말에 혹해서 시작했어요.
살은 안빠질거같고....
며칠더해보고 식후전 2시간후 물먹기 지키며 과일도 좀 먹으며 먹는양을 좀 줄여서 생활해야겠다단 생각입니다.12. ㅇㅇ
'20.11.12 9:41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지병 있는 분들은 하지 마세요
혈관 건강에 안좋아요13. ...
'20.11.12 10:07 AM (211.36.xxx.101)감량님들께
요요가 왜 올 것 같으세요? 살 빼는 걸 억지로 해서 그래요. 그러니 정신 잃고 다시 먹고 계속 먹고. 굶으면 빠지는 건 당연하죠.
지금까지 뽀송하게 먹는대도 많이 먹히고
물시간에 물맛 보고도 음료 먹히는 건
그동안 억눌러온 것들을 푸는 과정입니다.
칼로리로 치면 넘쳤을텐데 유지하시잖아요.
밥따로물따로 먹으니 먹은 것들을 살로 안 보내고 다 처리 하는 거랍니다;;
입맛대로 드세요. 그리고 몸한테 시간을 좀 주세요.
조금 더 뽀송하게 드시고
물시간에 물이요.14. ...
'20.11.12 10:08 AM (61.72.xxx.45)175.127
무슨 근거로 하는 말이죠?15. ..
'20.11.12 11:31 AM (39.7.xxx.166)저는 9일 차인데요.
몸무게가 조금 줄더니 오늘 조금 올라갔는데요.
밥양이 전보다 네 배 늘었어요.^^
두 숟가락 정도에 숙채소 반찬을 많이 먹었던걸 마른 반찬과 김치만 먹으니 밥이 많이 먹혀요.조심하던 과자도 고구마도 집어 먹고 건과일도 먹구요.
먹는 거 늘어난 거에 비해 체중이 안 늘어난 게 신기해요. 변비 없어지고 트림과 방귀도 줄었어요. 비염, 결막염,손가락통증은 여전하지만 시간이 지남 뭔가 달라질 것 같은 믿음이 생겼네요.16. 저는
'20.11.12 12:06 PM (61.73.xxx.124)글 올라온 날 부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로 시작했는데
일주일에 한번 보는 만성변비 였는데 이틀에 한번, 완전 고쳤어요.
비염도 콧물 줄줄 달고 살았는데 그것도 없어졌고
밥물 정확하게 지켰더니 역류성식도염이었는데 그건 사흘만에
없어졌고 살은 1키로 빠졌어요.
밥은 먹고싶은 만큼 먹으라고 했지만 밥물 지키다보니 밥을
많이 못 먹고 물도 별로 안 먹고 싶어 한컵이나 한컵반 정도
마시게 되네요.
살 빠지는 건 아마 밥물하기 전보다 적게 먹어서 빠진 듯 하네요.
암튼 밥물이 제겐 잘 맞나봐요.
원글 올려주신님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17. ..
'20.11.12 12:23 PM (117.111.xxx.240)저는 목마를까봐 많이 안 먹히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적당히 먹게 되고
식후에 꼭 먹던 빵 안먹게 되고
이상하게 저녁시간에 간식도 안하게 돼요.
할 시간도 없지만요.
화장실 일정하게 가지는것도 신기하고
8일째 입니다..18. 6일차
'20.11.12 1:18 PM (110.8.xxx.219) - 삭제된댓글"칼로리로 치면 넘쳤을텐데 유지하시잖아요.
밥따로물따로 먹으니 먹은 것들을 살로 안 보내고 다 처리 하는 거랍니다;;"
베스트 밥물쓰신분이 답글 주신듯한데
칼로리를 치면 넘칠만큼 먹진 않았어요.
적게 먹지 않았다는것이지
제경우 아직 체중은 줄지않았네요...19. ...
'20.11.12 1:55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6일차님 뭐드시는 좀 가르쳐주세요;;
말아먹어도 그만이었던 몸
밥 물 따로 먹고 마셔도 그대로시라면
또 다른 아무런 변화가 없으시다면
너무 희귀한 상황이라 궁금해서 여쭙니다.
뭔가 잘못하신 것 같은데요;;;20. ...
'20.11.12 1:57 PM (211.36.xxx.101)6일차님 뭐드시는 좀 가르쳐주세요;;
말아먹어도 그만이었던 몸
밥 물 따로 먹고 마셔도 그대로시라면
또 다른 아무런 변화가 없으시다면
너무 희귀한 상황이라 궁금해서 여쭙니다.
적어도 나흘이면 위장은 좋아져야 정상이거든요;
뭔가 잘못하신 것 같은데요;;;21. 6일차
'20.11.12 4:24 PM (110.8.xxx.219) - 삭제된댓글체중이 그대로 입니다.
댓글들보면 위장 비염 트름 변비 이야기들하는데
밥물 하기전에도 위사항들은 별다른 문제 없었구요.
첫날은 아침 마르게 먹었고
2일차부터 일어나 고구마 한입만 먹고 2일차부터는 거의 2식하는셈이죠.
시간은철저히 지켰고 물과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시간에 적당히 마셨고 먹고 싶은 만큼 마시고 싶은 만큼 칼로리 넘치게 먹진 않았구요.
처음 변비오는듯하다가 3일차부터 괜찮아졌고
점심 저녁 특별한거없이 먹었습니다.
위가 전보다 좀 편안한 느낌은 듭니다.
소화는 원래 잘해서 ..
체중이 줄진 않습니다.
'칼로리 넘치게' '희안한 상황' 이러한 문구들이 이거뭐야 싶습니다.22. ...
'20.11.12 5:13 PM (211.36.xxx.101)한가지만 더 여쭐게요;;
식사가 혹시 아침-저녁이신가요?
이런경우 물시간이 저녁 물시간 1번 뿐이에요.
원래 건강하신 분이시라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나빠진 게 없다면야) 며칠만 더 해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