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것 같아요

궁금 조회수 : 2,562
작성일 : 2020-11-11 13:43:09
우리나라 사람들 특이한 말버릇이 바로
~인것 같다
이거라고 평소 생각했거든요.
왜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지않고
뭔가 자심감이 부족한듯한 표현을 쓰는걸까?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다시보기하니
그 주제가 나오네요.
그런데 그닥 시원한 답변은 안나오네요.
왜 이런 말버릇이 생겨난걸까요?
IP : 175.213.xxx.6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경환
    '20.11.11 1:43 PM (121.152.xxx.127)

    진부하다 진부해~

  • 2. ...........
    '20.11.11 1:46 PM (218.149.xxx.237) - 삭제된댓글

    자기의견 관철에 관한 여지를 남겨두는 거죠.
    세상 뭐든 백프로 완벽한 논리는 없는 거니
    열린 결말로서 타인의 의견도 받아들일 여지정도는 남겨두겠다...
    이런 거 아닐까요
    저도 즐겨쓰는 화법입니다

  • 3. ...
    '20.11.11 1:46 PM (106.102.xxx.35) - 삭제된댓글

    그게 7-80년대 어떤 여성 엠씨 말투였어요
    이름은 기억 안 나고 임성훈씨랑 쇼프로 진행하던 약간 맹한 느낌의 예쁜 여자(최미나 아님)가 꼭 그렇게 말해서 tv볼 때 어른들이 다 한마디씩 했던 기억이 나요
    근데 욕하면서 닮는 것인지 그 말투가 자꾸 퍼져나가더라구요

  • 4. ....
    '20.11.11 1:47 PM (218.149.xxx.237)

    자기의견 관철에 관한 여지를 남겨두는 거죠.
    세상 뭐든 백프로 완벽한 논리는 없는 거니
    열린 결말로서 타인의 의견도 받아들일 여지정도는 남겨두겠다...
    이런 거 아닐까요
    그러면서 타인의 의견도 하나라도 더 경청하게되구요.
    저도 즐겨쓰는 화법입니다

  • 5. 저는
    '20.11.11 1:47 PM (121.160.xxx.209)

    이번에 전문 분야의 사람들이 방송에 나와서 미대선 예측하면서 어떤 특정 후보 당선 예측을 백프로라고 하는 거 보고
    저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느 정도의 여백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처세일 때도 있고요.

  • 6. 오히려
    '20.11.11 1:53 PM (222.103.xxx.217)

    세련된 화법 아닌가요? 현재 완벽한 이론이 없으니 반론의 여지를 주면서 내 생각을 표현하는거죠. 100퍼센트는 없잖아요.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이견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 7. ..
    '20.11.11 1:56 PM (116.39.xxx.71)

    내가 한 말에 대한 신념이 없으니
    혹시의 경우에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거죠.

    내가 A라고 확언했냐? A같다고 했지?

  • 8. 글쎄요
    '20.11.11 1:56 PM (175.213.xxx.69)

    여지를 남겨두는 답변이 맞는 경우도 있지만
    명확하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경우에도 저런 답변을 하는것도 그렇게 봐야 할까요?
    맛있는것 같아요. 좋은것 같아요...

  • 9. 흠.
    '20.11.11 2:02 PM (121.141.xxx.138)

    저도 얼마전에 이런 글 올렸었는데..
    저도 이 화법 맘에 안들어요. 뭔가 자신없어 보이기도 하고,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화법이죠.
    특히 아이들 면접때는 이런 화법 쓰지말라고 합니다.
    오늘 뉴스공장에서 짧지만 다뤄줘서 고마웠습니다.

  • 10. ..
    '20.11.11 2:03 PM (116.41.xxx.30)

    추측,예상을 말 할 때는 ~인 것 같아요가 맞지만,
    자기 느낌,상태, 주장을 말할 때 ~~인 것 같아요는
    틀린 거죠.

  • 11. 티비뉴스
    '20.11.11 2:05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핑크뮬리 보러 나온 사람들 많다는 기사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나오니까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

  • 12.
    '20.11.11 2:08 PM (66.27.xxx.96)

    존댓말이 없는 외국어에서는
    이런 표현이 존대와 비슷한 화법입니다

  • 13.
    '20.11.11 2:13 PM (121.141.xxx.138)

    엥... 이게 무슨 존대.......
    그리고 우리나라 말에는 존댓말이 엄연히 있거늘..

  • 14. .........
    '20.11.11 2:14 PM (211.250.xxx.45)

    저는 가령 제가 확인이 서는거는 ~~~입니다 라고하지만
    애매하거나 기억이 안나는건 ~~~같은데 정확하지않습니다 라고 말해요

    회사모드장착중인가봅니다 ㅠㅠ

  • 15. 호수풍경
    '20.11.11 2:14 PM (183.109.xxx.109)

    자기 감정을 ~같아요로 표현하는건 좀...
    본인 감정을 본인도 모르면 누가 아나....
    싶어요...

  • 16. ........
    '20.11.11 2:17 PM (61.75.xxx.40)

    본인 감정을 ~인것 같아요 라고 표현한다구요?
    정확하지 않은 남의 감정을 파악할때 쓰는 표현이겠죠.

  • 17. ....
    '20.11.11 2:17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겸손 아닐까요?
    요즘은 너무 습관적으로 쓰더라구요
    뉴스 인터뷰보면 다들 하는말이
    가족들과 간만에 나왔는데 좋아요~가 아니고
    좋은거 같아요~

  • 18. 흠..
    '20.11.11 2:2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이거 예전에 문제있다고 많이 거론된 화법인데 전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해요.
    그냥 말이 저런식으로 바뀐거죠. 같습니다 한다고 진짜 같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좋은데 돌려표현하는구나 생각합니다.

  • 19. ㅎㅎ
    '20.11.11 2:23 PM (211.227.xxx.207)

    이거 예전에 문제있다고 많이 거론된 화법인데 전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해요.
    그냥 말이 저런식으로 바뀐거죠. 같습니다 한다고 진짜 같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다를 돌려표현하는구나 생각합니다.

  • 20. ㅁㅁㅁㅁ
    '20.11.11 2:24 PM (119.70.xxx.213)

    I think~ 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단정적으로 말하면 나만 옳다!는 분위기가 풍기니까

  • 21. ..
    '20.11.11 2:31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외국도 그런 표현 쓰는데..
    진짜 정확하지 않을때는 같습니다라고 해야죠
    그런데 아무데다 같다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이 많긴해요
    그래도 그렇게 거슬리진 않던데요

  • 22. 그게
    '20.11.11 6:21 PM (223.33.xxx.253)

    ~같다는건 별로인거 같다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 23. 정말
    '20.11.11 6:23 PM (211.170.xxx.130)

    30대 중반인데.. 꼰데가 됐나봐요

    저 말투 너무 싫어요.. 자기 생각 분명하게, 팩트만 확실하게!!

  • 24. 정답은 개독
    '20.11.11 7:31 PM (118.218.xxx.85)

    교회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얘기 들었어요.

  • 25. ..,
    '20.11.12 7:36 AM (220.77.xxx.138)

    정말 싫은 화법이예요.
    저도 저 표현이 영어식 i think에서 옮겨온거 같아요.
    여튼 확실한 의사표시를 해야 할 때도 매번 '~인거 같다'고 하니 듣기 거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3414 상가계약건 좀 봐주세요 1 머리야 2020/11/11 815
1133413 노로 바이러스.. 16 ... 2020/11/11 3,180
1133412 밥물따로) 물을 줄이기만해도 효과 있을까요? 15 ㅇㅇ 2020/11/11 3,261
1133411 쪽파김치만들려는데요 9 왕초보 2020/11/11 2,054
1133410 기분이 너무 가라앉고 땅 속 깊이 깊이 들어가는 기분이에요.. 7 이유 2020/11/11 2,309
1133409 조의금 답례 안해도 될까요? 16 ;;; 2020/11/11 12,397
1133408 밥물하시는분들 식후에 약먹어야할땐 어떻게하나요? 3 모모 2020/11/11 1,553
1133407 약식이 너무 맛있어요 11 ㅜㅜ 2020/11/11 2,667
1133406 고리레깅스 파는 브랜드 보셨나요? 2 베베 2020/11/11 968
1133405 시험 중 다른애들 다리 떠는것 방법이 없는거죠? 7 다리 2020/11/11 1,923
1133404 회비,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5 녹차 2020/11/11 1,593
1133403 남퍈이 빼빼로데이인데 뭐 없냐구;;; 7 ㅜㅜ 2020/11/11 1,884
1133402 강아지 보낼곳 찾아요 7 바다 2020/11/11 3,166
1133401 아이를 집어던지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 17 ㅁㅁ 2020/11/11 6,320
1133400 주부9단님들께)빨래 몇번하고 나면 보플이 생기는데 2 익삼마눌 2020/11/11 1,397
1133399 맛있는 사과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18 알려주세요 .. 2020/11/11 4,314
1133398 게시판 여자애들 못됐다고 하는 거요. 11 요즘애들 2020/11/11 3,477
1133397 약통정리용으로 빵보관함 외 다른 대안 12 ........ 2020/11/11 2,063
1133396 중요한 얘기할수있는 카페 광화문 근처 찾아요 5 가을 2020/11/11 1,199
1133395 차라리 경기도 집 사자. 21 보라 2020/11/11 6,551
1133394 아래글 읽구요 3 ... 2020/11/11 651
1133393 이쁜것과 편한것은 정녕 양립할수없나요 6 ㅇㅇ 2020/11/11 2,056
1133392 무거운거 들다가 한번씩 등이 삐긋 잘하는데요. 5 .. 2020/11/11 1,835
1133391 여권이름 "경" 표기 문의드려요 12 여권 2020/11/11 10,099
1133390 5시30분 저널리즘J 토크쇼 라이브 ~~ 2 본방사수 2020/11/11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