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간에 이렇게 예절이 없을 수 있나요
작성일 : 2020-11-11 10:15:54
3110542
저희 부모님 댁 윗집에서 물이 새길래 관리사무소 통해 이야기 했고 네달이 넘는 기간동안 공사 진행을 해주지 않길래 연락을 취했는데도 계속 피하더라구요. 리모델링 중이어서 그때 빨리 잡아달라고 했는데 결국 이사 후 까지 공사를 해주지 않아 벽지를 반만 시공한 상태로 이사를 진행했습니다. 처음부터 해결했어야 하는데 저희 부모님은 시시비비 하는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 이렇게 되었고 이삿짐 정리를 할 수가 없는 상태로 한달 넘게 사시는걸 보니 화가 나더군요. 이 전에 계속 연락을 피하길래 올라가서 이야기를 했는데 어쩌라는 둥 그게 왜 자기네 책임이냐 당신이 어쩔건데 이런식으로 공격적으로 나오는 사람들을 보니 기가 막힙니다 저희는 한번도 화를 내면서 말한 적이 없는데 아주 태도가 고압적이더라구요. 저희 아버지가 한 20살은 많으신거 같은데 당신이 당신이 하는데 미친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도저히 대화가 가능해야지 말이죠. 현재는 본인집은 고쳤다고 하는데 저희집 누수에 관해서는 물어줄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왜 본인이 책임져야 하냐는 입장이고요. 저희가 구축 아파트라 저희 집도 밑층이 물이 샜다길래 바로 파악해서 전체 리모델링 계획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화장실 전체 공사 바닥까지 다하고 밑에 피해까지 보상해드렸습니다. 생활이 힘들어서 저희는 먼저 벽지 공사를 진행하고 영수증을 받으려고 하는데 청구가 가능할까요?
IP : 218.153.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액소송
'20.11.11 10:29 AM
(220.78.xxx.47)
가능한 걸로 압니다.
먼저 내용증명 보내세요.
관리실은 뭐하고 이런 걸 중재 못하는지 ㅉㅉㅉ
2. ....
'20.11.11 10:35 AM
(175.113.xxx.17)
1. 누수부위를 촬영하여 사실관계 입증자료 확보
2. 관리사무소 또는 원인제공 세대에 누수사실 통지
3. 누수탐지 전문업체를 통해 누수원인 파악
4. 원인 제공자에게 피해보상 요구
직접 대면하지 마시고 관리사무소를 통해서 조정을 받아보세요
이미 관리소에 고지한 사실도 있으니까요
3. ..
'20.11.11 10:54 AM
(180.69.xxx.35)
합리적인 생각 못하고 자기 돈나갈 생각에 스트레스받아서
빼액 소리지른거 같은데요
정신병자들은 아무리 남이 예의차려 말해도 자기 기분나쁜대로 질러요
지능이 떨어지는거임...
세상엔 이상한 비합리적인 도라이들 진짜 널리고 널렸어요
4. ...
'20.11.11 11:01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1. 피해사실 사진으로 반드시 기록해둘것
2. 내용증명 보낼것. 법무사 가서 도움 받으세요. 아니면 원글님이 네이버 잠깐만 검색해도 내용증명 셀프로 보낼수 있습니다.
3. 내용증명은 두통 준비해서 하나는 등기로. 하나는 일반우편물로 발송하고. 내용증명서 하단에 위 내용은 일반우편물로도 발송됨을 고지한다고 알리세요. (등기 일부러 피하는 악질들이 있어서요)
누수 지점 정확히 알려주세요. 제일 첨 누수가 생긴 지점이 어디인가요?
5. 감사합니다
'20.11.11 11:39 AM
(218.153.xxx.215)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수는 화장실 옆방 벽면에서 시작 되었어요.
윗층이 화장실 덧방공사를 하였는데 거기서 방수가 문제가 된걸로 업체에서는 말은 하는데 저희랑 소통을 안하려고 하니 관리소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근데 고쳐주지 않으려는게 문제구요.
이런건 내용증명 보내고 민사로 진행하면 시간대비 소송비용이랑 스트레스만 남는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이런건으로도 민사 많이 하시는지요~
6. 일단
'20.11.11 11:50 AM
(59.7.xxx.211)
무조건 관리사무소를 통해서 해결 하셔야죠.
미리 걱정 마시고~
관리사무소와 연락하면 거의 해결될 거예요.
7. ㅁㅁㅁㅁ
'20.11.11 11:59 AM
(119.70.xxx.213)
윗층에서 물새면 아랫집 어느방향으로도 나올수있어요
8. ㅁㅁㅁㅁ
'20.11.11 12:00 PM
(119.70.xxx.213)
일단내용증명부터 보내세요 그럼 긴장하고 움직일수도있어요
9. ㅁㅁㅁㅁ
'20.11.11 12:01 PM
(119.70.xxx.213)
전 윗집이 안주고 버티기에
우리돈으로 먼저할테니 차용증을 써줘라 했더니
마음이 바뀌었는지 돈주더라구요
내용증명 막 보낼라던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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