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조언을 바라는 글이었는데, 그 쪽으로 많이 모르는 듯 보였고, 시간도 촉박한 듯 보였어요.
언제나 그렇듯 친절한 82님들이 이것저것 열심히 알려주셨죠.
그랬더니 어설프고 어눌하게(?) 자기가 알아본 거 링크 걸어 이건 어떠냐고 물어보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처음 글에는 댓글이 별로 안 달렸어요.
그랬더니 다음날 뭐 물어봤던 사람이라며, 다시 한 번 더 간절하게 도와달라며 글을 올렸어요.
어제 너무 고마웠다면서 조언 주신대로 이거이거로 고를 건데 하면서 또 링크를 했어요.
그랬더니 더 전투적이 되신 82님들이 열심히 또 댓글 수십개를 써주셨어요.
그런데 마지막에 보니 원글님 일취월장하셨다면서, 센스만점이고 너무 좋은 거 골랐다고 극찬에 극찬 댓글을 본인이 썼더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