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식기세척기 하나 사려고 하는데 건조와 관련한 기능이 잘 이해가 안되서요.
응축건조, 스팀, 송풍, 열풍건조 등등 뭐가 많은데
애초에 고온으로 씻으니까 식기 표면이 뜨거워서 건조 기능 없어도 한 30분 놔두면 뽀독뽀독 마르지 않나요?
제가 예전에 미국에 있을 때 월풀 식세기를 썼었는데 기숙사 같은 곳에 빌트인 된 오래된 제품이였어도
열기 때문에 뽀송하게 말랐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문을 구지 안 열어도요. 그래도 문을 열면 더 잘 마르니 자동문열림은 좀 탐나긴 하는데..
아무튼 이러나 저러나 잘 마르기는 하는데 바로 말리고 싶어서 쓰시는 건지요?
써 보신 분들 있으심 좀 알려주세요~
1등급을 받아야하눈 숙명때문에 건조가 시원치않아요. 건조 잘되는걸로 구입하시고 문열림자동기능 있는걸로 꼭 사세요.
없으니 넘 불편~~
외국에서 쓰던 식기세척기도 끝나면 뜨거울 때 문 열어뒀는데요. 그래야 빨리 마르니까요. 뜨거운 물에 세척을 해도 문 닫은채로 열기가 식으면 내부 뜨거운 공기가 식으면서 물방울 맺히고 마르더라도 얼룩지쟎아요.
대체로 집안이 건조해서 덥고습한 한국 여름같이 금방 세균이 번식하거나 곰팡이가 생길 정도는 아니지만..
제일 중요해요
건조 안되면 비린내 나요
문열림, 강력건조있는걸로사세요(이것도 100프로아니라
완벽건조안됩니다)
세척완료되자마자 문을 활짝 열고 선반을 앞으로 빼 놓으면 금방 마르는데 전기료도 많이 드는 건조기능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외출시 대비해서 자동문열림기능이 있으면 좋고요.
옛날꺼 쓰는지라 엘지인데 끝나고 문이 안 열려요
열어놓고 물 고인 그릇 있음 좀 빼놓고 하면 잘 마르죠
근데 요즘 제품들은 에스케이꺼 싼 것도 끝나면 문 자동으로 열리던데요
건조기능 저도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내가 열어줘야하는 것만 빼면 불편한 거 몰라서
저도 비슷한 생각이예요
문열림만 자동으로 되면 건조기능 딱히 없어도 될 거 같은데
손으로 설거지해서 건조대 올려두면 뒤집어 두니까 금방 물기 빠지고 마르거든요
근데 건조기능 없는 식세기도 있어요??
헹굼까지만 하고 건조는 사용 안하고 싶어요
그런데 좀 된 식세기라 그런가 헹굼까지만 기능이 없네요. 다른 식세기엔 이 기능 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굳이 건조 안해도 되는데 ㅠㅜ
제가 위에 말한 월풀같은 경우는 그냥 세척만 하고 가만 있는 것 같았어요 ㅎ (아무 소리가 안남)
조언 감사합니다. 전 그냥 저렴한거 구매해야 겠어요
엘지 최신형 쓰는데 고온건조 했을 때나 안 했을 때나 물방울 비슷하게 남아 있는데
건조 거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냥 건조 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