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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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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남자아이 곱하기 나누기 너무 많이 틀리네요

11111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20-11-03 13:28:15
아...

연산문제집도 나름 하루에 3-4장씩 풀고 수학문제집도 2장씩은 꼬박 푸는 아이인데..

학교에서 시험을 보면 결과가 너무 좌절이에요..

곱하기 나누기도 연산 문제집을 풀때는 잘하는데.. 왜 시험 결과는 그럴까요?

너무 절망스러워요. 어떻게 해야할지.. 겨우 3학년인데..

방법이 없을까요? 
IP : 182.227.xxx.3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3 1:30 PM (211.219.xxx.63)

    전 님이 걱정됩니다
    애들이 그럴 수도 있지

  • 2. .....
    '20.11.3 1:32 PM (1.237.xxx.189)

    아직 어설퍼서 그렇죠
    아는것도 실수하는 나이고
    연산에서 시간 맞고 잘푼다면 나중에 차차 나아지지 않겠어요

  • 3. 연산은
    '20.11.3 1:33 PM (210.95.xxx.48)

    꾸준한 연습뿐이 답이 없죠.
    연산문재집 학년당 한 3종류는 풀어봐야 할 것 같아요.
    1-2장만풀더라도 실수 많은 아이는 속도보다 정확도가 중요하구요.

  • 4. ㅇㅇ
    '20.11.3 1:34 PM (121.152.xxx.127)

    초3 절망하면 중고등가서 어쩔려고..어머님이 걱정됨

  • 5. .......
    '20.11.3 1:36 PM (112.221.xxx.67)

    어느수준인데요
    세자리수나누기 두자리인가요??

    그건 나도 어렵던데

  • 6.
    '20.11.3 1:39 PM (220.88.xxx.202)

    계속 반복해서 연습.또 연습 밖에
    방법 없어요.

    학습지 집말고 러닝센터.
    이런데 보내서 매일 조금씩이라도
    연습시키세요

  • 7. 아이가
    '20.11.3 1:42 PM (211.36.xxx.220)

    낯설고 생소한 지식을 막 다그치고 실망하고 그럼 안되는건데
    사실 제가 그래요 뒤돌아서서 후회하고
    학교는 시험보고 숙제나 내주지 가르치는건 다 엄마 몫이라
    초3 수학이 어려워져요
    울 애도 2학년까진 손 하나 안갔는데
    구구단도 혼자 외워버리고 그래서 잘 할줄 알았는디
    근데 입장바꿔보면 갑자기 넘 어렵긴 해요
    길게보고 이끌어줘야죠 모를수록 자주 노출시키고...

  • 8. 넝쿨
    '20.11.3 1:43 PM (182.214.xxx.38)

    집에서 할땐 안틀리나요??

  • 9. 그냥
    '20.11.3 1:46 PM (180.229.xxx.9)

    매일매일 꾸준히 하면
    실력이 점점 늡니다.
    애한테 화내지도 말고 동정하지도 말고
    그저 매일 정해진 양(물론 아이에게 맞는 얄)을
    책임지고 해내는 습관만 잘 들이는데 힘쓰세요.
    아직 3학년이니 습관이 잴 중요합니다.
    저는 그걸 잘 해내지못했네요....
    지금 중1인데
    다시 돌아가라면 그렇게 할 거예요.
    하나도 걱정할 일 아녜요.

  • 10. 반복...
    '20.11.3 2:08 PM (61.83.xxx.94)

    반복밖에는 답이 없는것 같은데요..

    3학년 딸 키우는데요..
    초2때부터 학습기 학습기 회사에서 매달 날아오는 문제집 한 권씩 푸는게 사교육(?)의 전부예요.
    엄~청 하기 싫어해도 주중에는 매일매일 분량 맞춰 풀어왔고요. (주말,공휴일 제외 ㅋ)
    학교에서 간간히 평가? 시험지로 문제 보고 오는데..
    가끔 하나씩 실수로 틀리는거 제외하곤 아직은 잘 풀어와요.

    엄마도 아빠도 공부머리 있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할 일 마친뒤 나머지 시간은 거의 책 읽거나(90%) 게임하거나..(10%)
    저도 아이가 하나라..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11. 반복...
    '20.11.3 2:09 PM (61.83.xxx.94)

    하루 공부량이라해봐야,

    학습기(요즘 광고하는거 많은데.. 그 중 하나요) 10-20분
    학습기 회사에서 매달 보내주는 문제집 4~6p (학기중에는 모든과목이 다 있고, 방학때는 수학)

    대신 거르지 않고 꾸준히는 합니다.

  • 12. .....
    '20.11.3 2:38 PM (210.148.xxx.52)

    반복이랑 집에서 문제풀때 시간재기요.
    정해진 시간에 다 풀게 하세요.
    긴장하면 연산 틀리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냉정하게 말하면 그것도 실력인거죠.

    그리고 기본적이긴 하지만 구구단 외우기...

  • 13. 잎새달
    '20.11.3 2:50 PM (220.230.xxx.4)

    또래보다 좀 늦은 아이일수도 있어요 ( 두세달정도)
    그럴경우 진도를 몇달후쯤 이해를 하더라구요.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 천천히 하면된다..라고 격려가 필요할듯해요.
    저라면 학습양을 좀 줄일거 같아요.
    어려운데 하루에 푸는 양이 많을경우 더 힘들어하더라구요.
    즤집 아이들의 경우 학습지나 학원을 다니지 않았어요.

    ---------

    위의 경우가 아니라면
    충분히 아는데 시험을 대충보는 아이들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학원에서 선행을 하니 학교 시험은 그냥 대충.. 학교 시험은 잘 신경도 안쓰구요.

    무엇이 되었든간 초등학교때는 꾸준이..해나가는 버릇이 중요한거같네요.

    사실 저도 초등3 남아때문에 요즘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중입니다..ㅎㅎ

  • 14. 그리고
    '20.11.3 2:56 PM (210.95.xxx.48)

    곱셈 나눗셈 잘 틀리는 3학년이면
    구구단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실 구구단이 갑자기 7곱하기6
    4곱하기9 했을때 바로자로 나와야 하는데
    아직 안 그런 애들도 많더라구요
    이런 경우 당연히 지금 배우는
    두자리수 *두자리수
    나눗셈 등
    많이 틀릴 수 뿐이 없어요.
    3-2 연산 꾸준히 풀면서
    아침 저녁으로 구구단 외우게 하세요,

  • 15. ㅇㅇㅇㅇ
    '20.11.3 3:01 PM (202.190.xxx.144)

    아이의 뇌 발달에 따라서(아이마다 발달이 다르죠)
    연산을 어려워 하고(저는 연산이 쉬움)
    오히려 도형 (공간 지각력) 이런쪽을 쉽게하는 애가 있더라구요.
    너무 다그치지 마시고 천천히

  • 16. ....
    '20.11.3 3:17 PM (122.32.xxx.191)

    천천히 그러나 빠르게? 반복하는수밖에 없어요.
    아니면 공부방이나 해법수학 학원도 괜찮습니다

  • 17. 연습
    '20.11.4 8:55 AM (110.8.xxx.127)

    연산만 반복하는 수학은 안 좋은 방법인지 다른 것 하면서 연산을 반복해 주어야 하는 학생은 아주 많아요.
    3학년만 다니고 말 것 아니니 지금 결과 안 좋아도 장기적으로 보고 꾸준히 연습시켜 보세요.
    3,4장 하는 건 좀 힘들지 모르고 한 두장이라도 매일 꼭 시키시면 많이 좋아질 거예요.

  • 18. 111
    '20.11.11 2:42 PM (182.227.xxx.35)

    댓글들 감사합니다~. 꾸준히 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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