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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한통 없다던 원글입니다.

무명 조회수 : 8,177
작성일 : 2020-11-02 18:37:25

어쩌다 베스트 까지..


전화의 문제가 아니에요.

사람들이 연락이 없어서 슬프다.전화도 한통 안한다.

라고 남편에게 말하면

너가 먼저 말하고 너가 돈도 쓰고 해라.

항상 그렇게 저를 위로를 해 주더군요


근데 제가 쓴 댓글에도

전화 안한다고 먼저 하지마라..라고 쓰신글

그게 정답이에요

전화 용기내서 먼저하면 뚱한 목소리...


그래요

전화가 문제가 아니고

그냥 그 상대편의 감정들.

제가 타인에게 사랑.이라고 해야할지

좋은 유대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음이 너무 속상한거죠


저는 빼고 다들 잘 만나고

어쩌다 소식 들리면

자기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차도 마시고

소식도 서로 듣고 하더라구요


이런게 너무 외롭다는거 에요


그런얘기 들으면 바보 같이 표정관리도 되지 않았을테고..


제 맘은 그렇지 않은데

왜 사람들에게 살갑게 대해지지 않는지...


제 여동생과 저를 굳이 비교하자면

얘는 사람들이 어울리고 싶어하고 같이 만나고 싶어하더라구요

자식이 공부를 잘하는 탓도 있겠죠

얘는 그 사람을 참 귀찮아하고

그닥 좋아 하지 않아도

상대편이 절대 눈치 못채더라구요

딱 맺고 끊기도 잘하고..밀당도 잘해서

기를 꺾어 버리는 그런거도 있고...


저는 대체적으로 끌려 다니는...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말할때도 센스가 없다고 해야하나...

상대편이 딱 원하는 포인트를 잘 짚어주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거도 부족하고...


전체적인 그런것들을 쓴다는게

그냥 전화 한통 없다...로 귀결되었는데;...


그렇네요..

아빠도 동생만 예뻐하시죠

에고고

쓰다보니 더 울적해 집니다.


상담도 다녀보고 했는데..


내면이 좀더 가득차고 싶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20.122.xxx.17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 6:42 PM (222.236.xxx.7)

    저는 원글님 같은 생각 딱히 안해보고 그냥 제가 하고 싶으면 전화 하는편이예요 .. 그럼 그쪽에서도 연락이 오고 ... 사람들이랑 어울리려면 먼저 적극적으로 내가 먼저 다가가야죠 . 그래도 반응이 영 아니면 저사람은 내가 별로인가보다 하고 안하겠지만요 ..

  • 2. 이해해요
    '20.11.2 6:42 PM (49.1.xxx.95)

    무슨 말인지. 사회성도 연습이 필요해서 자꾸 만나도 대화하면 기술이 생기는데 계속 안만나고 혼자 있게되면 점점 더 동떨어지고 가끔 만나도 리액션도 어색하고 자신감도 없으니 상대는 재미가 없고 뭐 그런거예요. 여럿 말고 한명부터 친한 사람을 사귀면서 연습하세요.

  • 3. 이해해요
    '20.11.2 6:43 PM (49.1.xxx.95)

    자꾸 만나도 -> 자주 만나고 대화하면서

  • 4. ...
    '20.11.2 6:44 PM (211.36.xxx.137)

    활동적인 운동을 하나 하세요.
    정신적인 것들은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해요.
    유머같은 것은 남들 웃을 때 "저건 웃긴 거구나" 하시면서 깔깔거려보세요. 코빅같은 거 활용.
    비교하는 거 시간 낭비에요. 오늘 숨줄 놓은 분도 계시잖아요.
    아직 숨쉴만 하신 거니까 스스로를 잘 지키세요.
    체력 되고 웃는 얼굴 준비 되면
    흥미를 찾아 동호회나 학원을 등록하세요.
    같은 주제를 갖고 왔으니 주제 하나로만 채울 수 있거든요.
    하다가 재미없음 바꾸세요.
    봉사활동 찾아보세요. 낯가림은 처음에만 있는 거에요.
    당장에 82쿡에도 한달 하루 봉사 있잖아요.
    이번달 연락하셔서 참여해보세요.
    아무것도 못하시겠다면 우리들을 위해서 이런글 그만 쓰세요. 같이 우울해지니까요.
    뭐든 하시고 도전하시고 82쿡에 힘이 되어주세요.

  • 5. ...
    '20.11.2 6:47 PM (222.236.xxx.7)

    211님방법이 괜찮네요 .. 흥미로운거 동호회나 봉사활동이나. 그런걸 찾아서 참여하고 그러다보면 사람들도 자꾸 만나고 하면 자신감 회복되겠죠 ..굳이 여동생이랑 비교하고 아버지 사랑 덜 받고 뭐 이런거 하고는 비교하지 마시구요 ..

  • 6. .....
    '20.11.2 6:48 PM (121.130.xxx.201)

    원글님이 원하는 댓글은 아니겠지만...
    그냥 나 자신에 대해 인정하고 그대로 살면 안되는 걸까요.
    제가 원글님이랑 상당히 비슷해요.
    저도 한때는 난 왜 이렇게 사람들 대하는게 서투를까 속상한적도 많았고
    나름대로 노력도 해보고...
    그런데요 제 성격이랑 안맞는다고 결론 내리고 이건 내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걸 인정했어요.
    안되는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 성격에 맞게 취향에 맞게 혼자 잘 놀고 다닙니다.
    사람들하고의 관계도 애 써서 이어나가려고 노력 안해요.
    그냥 자연스럽게... 이어지면 이어지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요.
    그리고 의외로요 그냥 제가 생겨먹은대로 지내다 보니까
    저한테 다가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제가 인간관계 맺는데 서툴고 스트레스도 받는 유형이라서
    그 사람들이랑 아주 가까이 지내게 되진 않지만(제 입장에서는 그런데 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인간관계 맺고 살고 있어요.

  • 7. ㅁㅁㅁㅁ
    '20.11.2 6:53 PM (119.70.xxx.213)

    사람마다 능력이 다르고 여건이 다른 건데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에 대해서 미련이 굉장히 많으신 것 같아요
    돈이 별로 없는 사람이 나에게는 왜 이렇게 돈이 없을까 고민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사실 정도는 조금 다르지 몰라도 어릴 때부터 원글님과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요
    내가 가진 것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도 많지 않겠어요?

  • 8. .....
    '20.11.2 6:57 PM (121.130.xxx.201)

    이어서...

    저는 꼼꼼한 성격이에요.
    저는 저 자신이라 그런가 잘 못느끼겠는데
    주변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엄청나게 꼼꼼하다고.
    일하다 만난 분이 있는데 저더러 꼼꼼하다고.. 이렇게 꼼꼼한 사람 처음본다면서 감탄을 하더라고요.
    제가 그분 마음에 들었나봐요.
    저한테 제가 하면 딱일것 같다면서 이런 저런 일 자리 제안도 하셨었고
    한번씩 차 마시러 가자고도 하시고
    생각지도 않게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가 되었어요.
    여전히 성격상 친근하게 언니 언니 하면서 막 달라붙지도 못하고
    성격에 맞지도 않는데 어색하게 그러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저 생긴대로 반응하고 있는데
    관계가 안끊어지고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그냥 제가 그 분이 선호하는 스타일인가봐요 ㅎㅎㅎㅎㅎ

  • 9. 88
    '20.11.2 7:10 PM (211.245.xxx.15)

    아까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저는 성격이 그런거 같아요.
    연연해 하지 않는 성격..
    그닥 필요한것도 없고, 목매는 스타일도 아니고...
    내가 신경쓰는것도 별로고 누가 나에게 가까이 다가오는것도 꺼려지는 그런 무덤덤한 성격의 소유자요.

    가끔 외롭고 쓸쓸한건 어쩔 수 없는 거고 내 주위 사람들도 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두는 스타일이죠.
    이런 유형이 꽤 많은가봐요.

    비슷한 사람들 꽤 되니 혼자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무덤덤하면 그냥 무덤덤하게 살아요~
    대신 인생이 굴곡없이 편안은 하잖아요.^^

  • 10. ..
    '20.11.2 7:13 PM (211.205.xxx.62)

    사람들은 들어주는 사람을 더 찾기마련인데요.
    애써 말하지말고 차한잔 하며 조용히 들어주세요.
    차값도 내주면 더 감동하겠죠.
    매일 전화올걸요.
    그러면서 나와 맞는 친구도 생기는거죠.

  • 11. 왜남탓
    '20.11.2 7:15 PM (222.112.xxx.103)

    젤 잘못된 점이 남 탓 하는 거예요

    님 인생이면 님이 바꾸세요 님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게...

    본인은 남들에게 그렇게 안 하면서 남들이 알아서 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인지...

    참 어이없어요

  • 12. ㆍㆍㆍ
    '20.11.2 7:15 PM (210.178.xxx.199)

    그건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타고 나야해요. 원글님이나 저나 우리는 사람을 끄는 힘이 약한거에요. 그걸 그냥 인정해야 하는듯. 그래도 원글님은 가족도 있고 여자형제도 있네요. 자매 있는 분들은 딱히 인간관계 그리 신경 안쓰는 경향이 있던데요. 얼마전 게시판을 핫하게 만든 주제이기도 했지요. 저는 이번생은 그냥 포기하고 혼자 잘 살기로 했어요^^

  • 13. 인덕이 없어서
    '20.11.2 7:21 PM (124.49.xxx.61)

    그래요.. 그냥 그렇게 사시는수밖에..
    저도 그런편인데
    저는 저한테 잘해주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잘해요. 그러니 연락하고 끼워주고 그러더라구요. 노력해야지 그냥 오는게 없어요.

  • 14. .ccc
    '20.11.2 7:23 PM (125.132.xxx.58)

    행복하신가 봅니다.
    뭘 이런걸 고민합니까. 오만가지 일이 다 일어나는 인생에 인간관계가 고민이라 상담까지 하시는 님이 절로 부럽습니다. 진심으로.

  • 15. ...
    '20.11.2 7:26 PM (122.40.xxx.155)

    원글님은 감정형 사람이신듯..댓글에 혼자여도 괜찮다는분들은 사고형들이구요..감정형들은 주위에 사람이 꼭있어야해요..감정교류를 꼭하고 살아야 하니까요..성격이 적극적인 감정형들은 주위에 사람이 넘쳐요..문제는 소극적 감정형들이에요ㅜㅜ교류는 하고싶지만 타고난 소심함 타인에 의지하려는 마음 예민함등이 본인을 괴롭히죠..

  • 16. 비견겁재
    '20.11.2 7:33 PM (124.49.xxx.61)

    강하고 인성운없는 사람들이 좀 그런편이에요.
    사주가 좀 알록 달록해야..성격도 밝고 주변에 사람도 많고 그래요. 그거 무시 못해요.

  • 17. .. ..
    '20.11.2 7:36 PM (125.132.xxx.105)

    저도 친구가 없어요. 핸드폰이 안 울린지 몇년인지 몰라요.
    근데 원래 외동딸이어서 그런지, 성격이 차서 그런지 불편한 걸 몰라요.
    아버지 일찍 돌아가셨고 엄마는 아들만 자식인 줄 아시는 지독한 남존여비 중증 환자세요.
    늘 없는 아이 취급받아서 가족과도 교류가 없어요. 원래 없던 거라 이제 그러려니 해요.

    근데 원글님, 저 괜찮아요. 정말 제 마음을 헤아려줄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 하나 있거든요. 우리 남편.

    전 요리하기를 참 좋아해요. 강아지 키우고, 동네 길냥이 사료도 주고 있어요.
    좀 떨어진 공원에 나가면 길냥이가 한 10마리 정도 살고 있는데 걔들도 사료주고 물도 챙겨 주고 있어요.
    어떤 아이가 먹었는지, 못 먹었는지, 아픈 아이들 보고, 날이 하루 하루 추워지면
    그냥 짠하고, 잘 먹는 거 보면 기쁘고, 그러다가 슬프고 마음 아프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저랑 같이 유기견, 유기묘 챙기러 다니실래요? 이 와중에 친구가 전화를 해도 못 받아요.
    여자 친구 갈구하지 마세요.
    주변에 손 내밀어 주면 진심으로 고마워할 대상을 찾아서 마음을 줘보세요.
    주는 거보다 10배 100배 돌아와요.

  • 18. ...
    '20.11.2 7:39 PM (1.236.xxx.185)

    원글님과 항상 같은 고민을 합니다. 제가 먼저 연락하기 전에는 연락을 안하고 자기들끼리는 연락해서 차마시고-저한테 톡으로라도 물어보지도 않고-그런걸 모르게라도 하지 나중엔 자기들 입에서 따로 만난걸 얘기하곤 할때마다 참 티는 안냈지만 우울했어요. 젤 속상한건 저는 친해지면 진심으로 대하고 항상 상대방 곤란하지 않게 맞춰주는 편인데 그 중 한사람은 얼굴 마주치면 세상 반갑게 인사하면서 '다음에 밥이라도 한번 먹자' 하고 돌아서면 얼굴쌩하고 끝이에요. 볼때마다 이중인격 같은데 그래도 항상 주변에 사람이 넘치고 꼭 사람들이 집앞에 가서 차태워 모시고(?) 다니고...그런걸 보면서 타고난 게 있구나. 포기하고 지금은 저혼자 놀러다니고 맛난거 먹으러 다니고 그래요. 나까지 나자신을 처량하게 보면 너무 슬프잖아요..

  • 19. . .
    '20.11.2 7:57 PM (203.170.xxx.178)

    남탓해서 좋아질건 없어요
    남편도 있는분이
    나를 바꿔보세요

  • 20. 저도
    '20.11.2 8:14 PM (157.147.xxx.228)

    저도 비슷합니다. 다음생에는 인복이 많고 사람을 끄는 팔자를 타고 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요.
    저도 외로움을 많이 타서 티 안내려 노력하면서도 항상 갈구하고, 그러다보니 사람관계에 항상 을이 되는 기분이었는데, 40줄 넘어서면서 포기하니까 마음이 편해요.
    남편이 내 편 안되어주면 친구 한명만 있어도 좋고, 친구들이 다 멀어지는 시기엔 남편이 좀 채워줘서 스스로 위로하며 살고 있어요. 그나마 그때 그때 한 명 이라고 내 얘기 들어줄 사람 있었던 걸로 만족해요.
    그리고 가끔 외로움이 가슴을 후벼파면 점신으로 그 날 사주를 봐요. 그럼 딱 나오더라구요. 내가 오늘 기분이 쓸데 없이 떨어지는 날이구나. 내 탓이 아니구나.
    오늘만 참자 하고요..
    여기서 이런 글 볼 때마다 정말 연락처 교환하고 싶어요. 위로 드리고 싶어요.

  • 21. ㄹㄹ
    '20.11.2 8:51 PM (118.222.xxx.62)

    제가 동네은따인데요, 그래서 인간관계 책이나 글 많이봐요. 글로 배워봤자 사람 늘지 않구요, 요즘 드라마 시카고타자기에 빠져서 계속 보고 OST듣다보니 인간관계 관심이 예전보다 줄었어요. 운동도 하나 하나 하니 예전보다 덜 외로워요. 집중할 무엇을 찾아보세요

  • 22. 너트메그
    '20.11.2 9:28 PM (220.76.xxx.250)

    원글님글 너무너무 공감되요.
    코로나로 저희가족 셋이서 집콕하면서 옹기종기보내요.
    남편은 친구들좀 만나고 오라는데... 딱히 만날친구도 만나고싶은 친구도 없어 슬퍼져요.
    요즘 뜨개질을 배워볼까 관심 중이예요.
    머리좋은 분들보다 사회성 좋은 분들이 행복도가 높은것같아요.

  • 23. 마른여자
    '20.11.2 10:41 PM (112.156.xxx.235)

    원글님

    무슨말인지 알것같아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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