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자 생애 첫 독립하려고 합니다.
직장이 강남인데 너무 회사앞은 좀 부담이라, 잠실역 근방 석촌호수쪽으로 오피스텔 얻을까 하고 있습니다.
집이 강북 끝인지라, 이동네 감이 없는데 석촌호수 뷰를 보고 일단 저질러 보려고 합니다.
잠실역/석촌호수 근처 여자혼자 생활하는 주거환경 어떨까요?
일단 아무것도 몰라서 오피스텔 가려고 하는데 적응 할수 있을지 여간 고민되네요.
미혼여자 생애 첫 독립하려고 합니다.
직장이 강남인데 너무 회사앞은 좀 부담이라, 잠실역 근방 석촌호수쪽으로 오피스텔 얻을까 하고 있습니다.
집이 강북 끝인지라, 이동네 감이 없는데 석촌호수 뷰를 보고 일단 저질러 보려고 합니다.
잠실역/석촌호수 근처 여자혼자 생활하는 주거환경 어떨까요?
일단 아무것도 몰라서 오피스텔 가려고 하는데 적응 할수 있을지 여간 고민되네요.
동호수 쪽이 나을 거에요.
아파트처럼 단지가 조성되어 안전하다 이런 느낌은 없어요.
그런데 석촌호수에 오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주변 카페에 오는 손님들이 많아 밤길이 무섭지는 않을 겁니다.
주변에 모텔촌 술집 있는지 직접 확인하세요
주거주변환경이 중요합니다.
작년인가 신축한 오피스텔 그곳에 입주하실꺼라면
안전은 진짜 괜찮습니다.
모텔촌은 구청쪽 건너편 먹자골목에 포진해있지만
레이크쪽은 백제고분역 방향 대로변에 모델 2갠가 있어서
윗님이 생각하는 모텔촌 모텔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동호수 쪽으로 보세요. 미켈란? 있는 쪽이요. 그나마 주거지역 느낌..시댁이 서호수 쪽인데 아오..진짜 송리단길 생기고 다녀오는 길이면 욕 나와요...유흥가 느낌은 안나는데 운전하기 엉망이고 사람들..진짜 바글바글 많아요. 위험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뭔가 정신 산만한 느낌이예요..
거기 젊을 때 놀기 좋아요.
괜찮아요. 거기 LH임대 살았는데 나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