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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로윈 데이 참 꼴보기 싫으네요

할로윈 조회수 : 6,393
작성일 : 2020-10-31 23:48:18
코로나 전에도 유치원에서 할로윈데이 한다고 복장이나 화장 시탕바구니 같은거 챙겨오게 해서 파티하는거 별로였어요

그래도 뭐 어린아이들 하루 즐겁게 놀고 그래서 그러려니 했는데

이태원 홍대 강남서 젊은 남녀 코로나로 의료진들 방역 힘들게 하고 있는 지금 저런걸 꼭 해야하나요?

꼴불견을 넘어 한심해요 코로나 확진돼 퍼질까 주말에도 단속나가고 야간근무하는 공무원불쌍하고 환자 생기면 저기 돌아다니며 동선 확인해야 되는 작업 접촉자분류에 신용카드 내역까지 해야하고
또 가족들도 검사하고 의료진들은 얼마나 고생할까요?
저거 못하면 어찌되나? 추석연휴도 그냥 보내자 난리였는데 할로윈데이가 대체 뭐라구
IP : 112.154.xxx.3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0.31 11:52 PM (39.118.xxx.107)

    동감입니다 이기회에 할로윈부정적인 여론 생겼으면..특히 애들 유치원에서좀 안챙겼으면 좋겠어요

  • 2. ㅇㅈㅇ
    '20.10.31 11:54 PM (39.118.xxx.107)

    혹시나 사탕달라고 벨누르는애들있으면 이런건미국에서나 하는거라고생각없이 따라하지말라고 참교육시키고싶네요

  • 3. 윗님
    '20.10.31 11:56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누가 벨 눌러서 사탕 달라고 해요 ㅋㅋ
    미리 조짜서 아는 집끼리 다니면 모를까.

  • 4. 윗님
    '20.10.31 11:57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누가 벨 눌러서 사탕 달라고 해요 ㅋㅋ
    미리 조짜서 아는 집끼리 다니면 모를까. 이런것도 흔하진 않지만.

    일어나지도 않을 일로 망상하지 마셔요.

  • 5. 쪽팔려요
    '20.10.31 11:57 PM (223.62.xxx.136)

    우리나라 풍습은 점점 기억에서 사라지고 학교교과서에 실려도 행하지 않는데 한심해요

  • 6. 누구 말대로
    '20.10.31 11:58 PM (59.4.xxx.58)

    추석도 그냥저냥 넘겼는데 핼로윈이 뭐라고...

  • 7. ㅇㅇ
    '20.11.1 12:02 AM (39.118.xxx.107)

    223님 베스트글보세요;;;그거보고 하는소리인데

  • 8. ㅡㅡ
    '20.11.1 12:06 AM (112.150.xxx.194)

    부모들이 정신없는거죠.
    저희애도 1학년때 반모임으로 할로윈 챙기자고해서 했는데.
    진심 동네 챙피했어요.

  • 9. ....
    '20.11.1 12:07 AM (221.157.xxx.127)

    진짜 할로윈 유래나 알고들 그러는건지 유치원생까지는 놀이로 그냥 사탕얻으러다니는 외국문화 이런것도 있다로 한다지만 .뭔 다 큰 어른들이 ...

  • 10. ..한심
    '20.11.1 12:08 A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쓸데없는짓. 어리석은것같아요.
    귀신놀이가 뭐가 재미나서 그런지. ㅉ ㅉ
    아이들 학교거게 해줘야지요.
    선생들 월급루팡되지 않게요.

  • 11. 윗님
    '20.11.1 12:11 A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앜ㅋㅋㅋㅋ 남 정말 죄송해요.

    진짜 저런일이 있군요. 상상도 못했어요 ㅋㅋㅋ

    님말대로 교육시켜야겠네요;;;

  • 12. .....
    '20.11.1 12:15 AM (125.185.xxx.24)

    저 올 초에 82에 할로윈이
    우리나라에서 왠말이냐고 했다가
    댓글로 공격 당했었어요.
    뒤쳐지는 소리 한다면서요.
    제가 얘기했을때와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암튼 동감입니다! 꼴보기 싫어요.

  • 13. 솔직히
    '20.11.1 12:15 AM (218.238.xxx.34)

    할로윈찾는 사람들 모질라보여요.
    크리스마스까지는 이해하는데 할로윈은 좀 웃겨요.

    우리애가 5살때 캐나다하고 미국 있었는데 제가 주부여서 몰랐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할로윈은 그들이 심심해서 집앞에 호박등 같은거 심혈을 기울여서 뽐내고 만들고
    당일은 애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가면이나 복장 입고
    사탕받으러 가는데...

  • 14. 뉴스보고
    '20.11.1 12:33 AM (14.5.xxx.38)

    헐 했다는...
    추석도 조용히 보냈는데 할로윈한다고 바글바글 모여있는거보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평소같았으면 뭐 그럴수도 있다고 넘어갈수 있을텐데
    지금같은 시기에 할로윈이라니...

  • 15. ㅂㅂㅂ
    '20.11.1 12:42 AM (203.223.xxx.39)

    할로윈 어이없으요
    뭐하는짓인지

  • 16. 딱하죠
    '20.11.1 12:42 AM (68.173.xxx.71)

    할로윈의 변질된 모습보면 안타깝죠 더군다나 문화적인 상관이 없는 나라에서 특히 유치원이나 유아원에서 하는 쓰잘데없이 소비만 부추기는 코스튬~정신나간 짓이고 말구요.
    추석과 설날 전통명절 부터 제대로 챙기기나 하는지~~~!

  • 17. 북한가야죠
    '20.11.1 1:06 AM (217.182.xxx.122)

    방역하는 사람도 있고 , 할로윈 하면서 노는 사람도 있는게 자본주의 사회죠
    미제것은 타도하고 박멸하자 외치시려면 북한 가시고요. 뭐 여긴 이미 정치성향 보면 마음만은 이미 북한에서 사는 분들 많겠지만.
    근데 여기 분들 추석, 설날이라면 치를 떨고 싫어하는 곳 아닌가요?
    할로윈 얘기 나올때마다 우리나라 전통 명절 어쩌고 하는 분들 꼭 있는데 웃기더라고요. 여기 추석이나 설날때 분위기 보면 누구보다 전통 명절 싫어하는 분들 같은데요.

  • 18.
    '20.11.1 1:10 AM (122.42.xxx.138)

    천박하고 모지란 인간들이나 저짓거리하는거죠

  • 19. 으이구
    '20.11.1 1:19 AM (223.38.xxx.190)

    아무글에나 들어와서 빨간당 티좀 내지 말아요.
    모든글을 정치주제로 끌고가는게 미션인가본데
    그거참 쉽고 간편하네요.ㅎㅎ
    그렇게 어거지쓰는건 중졸만 돼도 할수 있는거죠.

    차라리 자신이 주제를 만들어서 글쓰는 알바가
    궤변을 늘어놔도 그게 더 나아보이네요.
    정성이라도 있지.원.

  • 20. 복잡미묘
    '20.11.1 1:21 AM (118.220.xxx.210)

    맞아요 할로윈이랍시고 애들 얼굴에 막 색칠하구 주렁주렁입혀서 보내는거 꼴보기 싫어요 애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입혀주는대로 입는데 엄마들이 더 유난이예요 사대주의에 쩌들어서 외래문물은 신나게 쫓아가면서 정작 명절은 없어져야한다고 소리치죠 ㅋㅋ ( 아 저도 물론 명절은 싫어합니다만 )

  • 21.
    '20.11.1 1:23 AM (125.186.xxx.23) - 삭제된댓글

    북한 가야죠??
    코로나와 자본주의가 이렇게 해석되는 분도 있구나.
    미국을 비롯한 유럽 자본주의 국가들 코로나 방역 수준이 부러우셨어요?

  • 22.
    '20.11.1 1:26 AM (223.38.xxx.56) - 삭제된댓글

    외래문물 쫓으면서, 명절없어져야 한다고 하는건 모순된 행동이 아니죠.
    할로윈을 비판하면서, 전통명절 챙긴적 있냐고 말하면서 정작 본인은 명절 싫어하는게 모순된 거고요.

  • 23.
    '20.11.1 1:30 AM (223.38.xxx.56)

    외래문물 쫓으면서, 전통 명절없어져야 한다고 하는건 모순된 행동은 아니죠. 사대주의자는 될수있을지언정, 일관성은 있는거.
    근데 할로윈을 비판하면서, 전통명절 챙긴적 있냐고 말하면서 정작 본인은 명절 싫어하는건, 그건 모순된 거고요.

  • 24. 전통명절의
    '20.11.1 1:39 AM (223.33.xxx.76)

    악습적인 부분을 없애자는거지
    명절자체를 없애자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
    내집에서 딱 우리가족끼리만 맛있는거 먹으면서 티비도 보고
    한복입고 고궁가는거 등등 좋아요.

    여자는 죽도록 음식하고 남자는 기절하도록 운전하고
    여자는 죽어라 상차리고 남자는 방에서 빈둥거리는 것.
    쓸데없이 죽은사람 사진에 의미없는 요식행위 하느라
    누가 더하네 덜하네 하는..
    형제간에 불화 일으키는 그런짓 없애자는거에요.

    할로윈은 논할 거리도 안되구요.

  • 25. 복잡미묘
    '20.11.1 1:46 AM (118.220.xxx.210)

    223.38
    제 말은 모순된 행동을 논하자는건 아니예요 ㅡㅡ
    명절은 싫어하면서 할로윈 챙기는 사대주의에 쩔은 젊은 엄마들 웃기다는거지 이상한데서 꼬투리잡으시네 참

  • 26. Dkrithd
    '20.11.1 1:59 AM (66.74.xxx.238)

    근데 올해는 왜 죄다 뉴스에서 핼러윈이라고 통일하나요?
    이런거도 지침이 있는건지
    할로윈 할로윈 거리다가
    갑자기 다들 핼러윈 하니 당황스러워요

    새너제이에 이은 또다른 진정 ㅂㅅ같아요

  • 27. ㅇㅇ
    '20.11.1 4:07 AM (73.83.xxx.104)

    아이들 젊은이들 축제가 많이 없어서 할로윈 즐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전통 명절은 솔직히 늙은이들만 중요시하고 다른 세대들 특히 결혼한 여자들에겐 명절 증후군이 생길 정도로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코로나 시국에 모여 파티하는 건 개념없는 짓이죠.
    아이들 사탕 받으러 다니는 것도, 그건 부모가 개념없는 거구요.

  • 28. ....
    '20.11.1 5:50 AM (39.7.xxx.66)

    할로윈 핑계대고 파티하고 노는건데
    이 시국에 저러는건 모지리들....

  • 29. 바보들
    '20.11.1 7:15 AM (70.69.xxx.44)

    미국에서도 올해는 애들 사탕받으러 다니는 trick or treating 거의 안하는 분위기에요.
    할로윈 데코레이션 하는데도 줄었고.
    보통 할로윈 호박랜턴 내놓으면 사탕받으러 와도 된다는 뜻인데 그런집이 확 줄었어요.
    애들도 부모들이 남이 주는 사탕 쵸콜렛 받기 꺼려지니 안내보내고 그냥 학교에 코스튬 입고 가거나
    온라인으로 코스튬 컨테스트 하고 끝나요
    미국도 이러는데 한국에서 왜 굳이 이 시국에 할로윈도 아니고 발음도 요상하게 핼러윈 이래가면서
    파티하고 난리인지 참 꼴불견이네요

  • 30. 꼴보기싫어요
    '20.11.1 7:44 AM (218.48.xxx.98)

    남의나라 문화 따라하는주제에~
    특히 영유에서부터 많이 했던거아닌가요?
    성인들도 생각이있음 그런짓하지말아야지 꼴불견

  • 31. ..
    '20.11.1 9:40 AM (68.235.xxx.221) - 삭제된댓글

    할로윈..전 좋은데요??
    명절은 적폐라면서 없애야 된다던 분들이
    꼭 할로윈 깔때는 우리나라 명절이나 챙기라면서 난리더라고요 ㅡㅡ

  • 32. .....
    '20.11.1 9:41 AM (68.235.xxx.221) - 삭제된댓글

    할로윈..전 좋은데요?? 어제도 즐겼고요.

    명절은 적폐라면서 없애야 된다던 분들이
    꼭 할로윈 깔때는 우리나라 명절이나 챙기라면서 난리더라고요 ㅡㅡ

    그렇게 전통이 좋으면 오늘부터 당장 양반다리 하고 앉아 한식만 먹으면서 한시 읊고 한복입고 사세요

    뭔 이럴때만 또 전통 타령이래 누구보다 전통 싫어하는것 같은 사람들이 ?ㅡㅡ

  • 33. ....
    '20.11.1 9:42 AM (68.235.xxx.221)

    할로윈..전 좋은데요?? 어제도 즐겼고요.

    명절은 적폐라면서 없애야 된다던 분들이
    꼭 할로윈 깔때는 우리나라 명절이나 챙기라면서 난리더라고요 ㅡㅡ

    그렇게 전통이 좋으면 오늘부터 당장 양반다리 하고 앉아 한식만 먹으면서 한시 읊고 한복입고 사세요

    뭔 이럴때만 또 전통 타령이래 누구보다 전통 싫어하는것 같은 사람들이 ?ㅡㅡ 그렇게 전통 좋으면 시댁가서 합가해서 대가족 이루면서 살던가?

  • 34. 뭔 소리?
    '20.11.1 10:08 AM (218.39.xxx.139)

    68님 논리에 전혀 맞지 않는 글이네요.한심한 사대주의 비판하는 글에 난데없이 한복만 입고 살고 시댁 합가에 대가족은 또 뭔가요?

  • 35. ....
    '20.11.1 10:16 AM (68.235.xxx.221)

    ↑ 댓글을 제대로 안 읽으셨어요 ? 할로윈만 비판하면 되는데 꼭 전통문화 운운하면서 전통문화는 챙기냐면서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저도 맞받아치면서 하는 얘기죠. 눈깔이 달렸으면 댓글이나 전부 다 읽고 다세요

  • 36. 아이고
    '20.11.1 10:33 AM (58.231.xxx.9)

    눈깔?
    수준 참 저렴하시네.

  • 37. 저렴한 정도가
    '20.11.1 2:38 PM (218.50.xxx.159)

    아니네요. 이런 사람에게 합리성이나 기본 예의를 기대한 제가 어리석었네요.

  • 38. 내비도
    '21.11.2 11:33 AM (175.192.xxx.44)

    유치원이나 교육기관에서 할로윈 행사하는 건 정말 맘에 안들어요.
    하지만 혈기왕성하고 이미 성인이 된 젊은 애들이 그렇게 노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은 코로나로 억눌려 있으니 오죽하겠어요.
    젊은 애들은 그들만의 공간과 시간을 누리고 싶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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